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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우수기관 선정
칠곡군보건소,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우수기관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17일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시스템 사용자 협의체 간담회’에서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률 평가부문 장려상으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2022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혈당계 등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건강관리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의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해 42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실시를 했으며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을 적극 활용 추진함으로써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를 인정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만성질환 관리에 적극적으로 힘써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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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글로벌 인재 위한 미국어학연수 간담회 실시
울릉군청사전경(사진=울릉군)
[아시아월드뉴스] 울릉군은 지난 14일 오후 2시 울릉군청에서 2025년 미국어학연수 참가 학생·학부모들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홈스테이 및 미국 학교생활, 현장학습 등 연수 일정에 대한 소개와 학생·학부모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서 울릉119안전센터에서 방문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2025년 미국어학연수는 지난 7월 선발시험을 거쳐 울릉중학교 2학년생 20명이 참가하며 내년 1월 17일 인천공항에서 출국해 투산시에서 3주간 현지 가정 홈스테이, 미국 정규수업 참여, 현지 명소 견학 등 연수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한권 군수는 “남은 시간 어학연수 준비 잘 하시고 현지에 가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미국 친구들과 친분을 쌓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하고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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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경상북도 과수산업육성시책 평가 2년 연속 대상 수상
청송군, 경상북도 과수산업육성시책 평가 2년 연속 대상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청송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4년 경상북도 과수산업육성시책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과수 생산 분야의 예산 확보 노력, 예산 집행의 적정성, 과수산업 육성 노력 등 5개 항목 9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송군은 이번 평가에서 과실전문생산단지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청송사과 미래형 과원 조성을 위한 묘목비 지원사업, 냉해경감제 지원사업 등 시군 자체 신규사업 발굴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경상북도 과수산업육성시책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것은 청송군의 차별화된 과수정책과 농업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청송군 과수농업 발전을 위해 미래지향적이고 현장 맞춤형 농정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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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면, 강설로 고립된 관광객 무사 귀가 지원
군위군청사전경(사진=군위군)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15일 국지적인 강설로 인해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산마을 도로가 통제되고 관광객 차량이 고립되는 상황이 발생했으나, 화산마을 주민 및 삼국유사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무사 귀가 했다.
해발 828m 화산 아래에 자리한 화북4리 화산마을은 높은 지대에 위치해 폭설에 특히 취약하며 눈이 쌓일 경우 차량 이동이 어려워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날도 지속적으로 내린 눈 때문에 도로가 통제됐고 관광객 차량 20여대가 하행로에서 고립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화북4리 마을 주민 및 삼국유사면행정복지센터 직원은 즉시 제설작업에 나섰고 오후 3시경 하행로를 복구해 관광객들이 무사히 귀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고립된 관광객들에게 화산마을 체험관에서 컵라면과 커피 등을 제공해 불편을 최소화했다.
삼국유사면장은 “이번 강설 상황에서도 주민들과 직원들이 보여준 신속한 대응과 배려 덕분에 큰 사고 없이 관광객들을 안전하게 귀가시킬 수 있었다”며“화북4리 화산마을은 자연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까지 느낄 수 있는 곳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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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영양축산업협동조합,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연말 맞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 실천
청송영양축산업협동조합,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연말 맞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 실천
[아시아월드뉴스] 연말을 맞아 영양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청송영양축산업협동조합은 12월 17일 함께하는 나눔축산의 일환으로 한우곰탕 400팩을 전달했다.
황대규 조합장은 “점점 추워지고 있는 날씨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생산자 조합으로서 앞으로도 청송영양축산농협 조합원들이 이웃사랑의 실천에 의미를 두고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송영양축산업협동조합은 2018년부터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기부받은 한우곰탕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부지역본부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이 날 기부받은 상품권은 저소득가정 5가구에 2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권정순 청송영양지사장은“지역사회의 일원이자 이웃으로서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군수는“경기가 어렵다고는 하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은 변함없는 것 같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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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4년 아이디어 제안공모 결과 6건 선정
울진군, 2024년 아이디어 제안공모 결과 6건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군민이 원하는 울진의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2024년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개최한 결과 6건의 제안을 선정했다.
울진군은 지난 9월 10일부터 17일간 울진군민 등을 대상으로 △생활 인구증가 방안 및 저출생·고령화 대책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 방안 △사회복지·문화· 관광 활성화 방안 △행정능률 향상을 위한 군정 전반의 개선사항 △일상 속 불편들을 해소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등에 대한 제안공모를 진행했다.
총 3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창의성, 경제성 또는 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의 심사기준에 근거해 1·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으로 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 유입 증대 △울진 금강송 트레일러닝 코스 및 관광상품 개발로 스포츠마케팅 강화 △왕피천공원‘Light·Music·Flower Park’조성 △Pet Free, Yes Dogs, With Pet Uljin △안전한 하굣길로 학생들의 안전 확보 △어린이가 즐거운 마을이 선정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제안공모에서는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생활안전 관련 등이 돋보였다”며“군민이 제안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해 울진군만의 생활밀착형 주민공감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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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명소‘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로 떠나는 힐링 여정, ‘인문 열차’로 소통과 치유의 시간을
인문명소‘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로 떠나는 힐링 여정, ‘인문 열차’로 소통과 치유의 시간을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플라톤아카데미 등이 함께 ‘문화 담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울진군에서 인문 콘서트를 열었다.
서울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출발한 25명의 1인 가구 참가자들이 ‘인문열차로 떠나는 연결과 성장의 여정’ 이라는 주제로‘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를 방문해 문화와 자연을 통해 치유와 성장을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폰 없이 옆자리의 낯선 사람과 대화하며 소통과 공감을 나누고 여정의 마지막에는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에서 열린‘인문 콘서트’를 통해 책과 클래식을 함께 즐겼다.
특히 이날은 이동섭 작가의 첼로 및 클래식 기타와 함께하는 강연을 진행했다.
해당 강연은 지관서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중계됐고 이후에도 같은 채널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들 중 한 명은 “푸른 금강송숲과 함께 이런 양질의 특강을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향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는 방문객들에게 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소광1리 작목반에 의해 약 2개월간 시범운영을 시행하고 3월부터 정식 개관을 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이곳을 통해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어 전국의 관광객들이 찾는 인문 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숨과 쉼’ 이라는 테마에 맞춰, 방문하는 사람들이 대자연 속에서 마음과 몸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를 만들어, 방문객들이 세상의 분주함을 잠시 멈추고 자연의 품에 안겨 ‘숨’쉬는 시간을 가지며 마음이 ‘쉬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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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곡면 자율방범대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100만원 기탁
우곡면 자율방범대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100만원 기탁
[아시아월드뉴스] 우곡면 자율방범대는 2024. 12. 16. 우곡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우곡면 자율방범대는 매년 대원들의 정성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치안과 안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영석 대장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며 좋겠고 앞으로도 꾸준한 방범활동과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수찬 우곡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자율방범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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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지역발전 우수기업 현장 방문
2024년 지역발전 우수기업 현장 방문
[아시아월드뉴스] 12월 16일 성주군에서는 2024년 지역발전 우수기업으로 ㈜한주, ㈜한부솔루션 2개 업체를 선정, 해당 업체를 방문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 현장도 직접 둘러보는 등 ‘기업하기 좋은 성주’를 만들기 위한 현장 소통 행정을 실천했다.
성주읍에 소재한 ㈜한주는 자동차 제동장치 부품, 전자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2010년 설립 후 꾸준한 발전을 거듭하며 관내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으며 2023년에는 오백만불 수출을 달성하며 성주군의 수출 확대에도 기여했다.
또한, 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로서 성주군 산업단지관리공단의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월항면에 소재한 ㈜한부솔루션은 자동차용 흡·차음용 부직포를 생산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펫트하이텍, 유월테크 등 4개의 그룹을 성주군에 운영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또한, 강병하 대표이사는 2024년 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해 뛰어난 리더십으로 저출생 극복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봉사 정신을 발휘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선정된 2개 기업에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증가 등 우리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 관내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발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 인증패 수여, 직원복리후생 사업비 1천만원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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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평가 우수기관 선정
영주시,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평가 우수기관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4년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토지행정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한 것으로 영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제 운영실적 △토지이동 처리실적 △지적측량 검사실적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등 총 12개 분야 21개 세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통합위임장 제도를 도입해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기존에는 지적측량, 개발행위 허가, 토지이동 신청을 위해 각각 별도의 위임장을 제출해야 했으나, 이를 통합한 한 장의 위임장으로 신청·처리가 가능해져 민원인의 번거로움을 크게 줄였다.
또한, 드론 인력 양성과 무인비행장치를 활용한 행정업무 혁신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드론 기술은 지적측량, 도시계획, 건설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재산권 보호와 신속한 토지행정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기여했다.
박상훈 토지정보과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 중심의 토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