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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봄 봄이 왔네요~
봄봄봄 봄이 왔네요~
[AANEWS] 따스한 봄기운에 전국 곳곳의 산수유가 꽃망울을 활짝 펴고 있는 가운데 봉화 띠띠미마을의 산수유도 노란 자태를 뽐내며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봉화 띠띠미마을은 마을로 들어서는 입구부터 산수유 꽃이 노란물결을 이루며 반겨준다.
조상 대대로 재배하던 수령 100년이 넘은 산수유나무들이 고즈넉한 고택들과 조화를 이루며 마을 전체가 온통 노란 물감을 뿌려 놓은 듯 장관을 이루고 있다.
띠띠미마을의 산수유는 병자호란 때 두곡 홍우정 선생이 벼슬을 버리고 문수산 자락 깊은 이 마을로 피란 오면서 산수유나무를 심은 것이 시초이다.
400년 된 시조목 두 그루가 아직도 꽃을 피우며 사람 사는 마을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띠띠미마을은 올해 경북관광공사가 선정한 경북 봄 관광지 23선에 포함돼 코로나19 이후 마스크의 방해 없이 살랑 부는 봄바람을 맞으면서 산수유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한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곳 마을 담벼락에는 봉화문인협회 회원들의 시가 전시되어 있어 한적한 마을 길을 걸으며 시를 감상해보는 것도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매년 4월 초에는 산수유 개화 시기에 맞춰 ‘산수유 신춘 시 낭송회’도 열린다.
올해는 4월 1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시와 음악과 봄꽃향기’를 주제로 시낭송과 더불어 성악공연이 펼쳐진다.
특별한 꽃구경을 하고 싶다면 띠띠미마을을 찾아 꽃향기만큼이나 감미로운 시와 음악을 통해 산수유를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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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면 현내2리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안동시청
[AANEWS] 남선면 현내2리는 3월 28일 ‘깨끗한 남선, 아름다운 현내2리’를 만들기 위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 참석한 마을주민은 깨끗한 남선면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마을 곳곳에 방치되어있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춘식 이장은 “쓰레기 수거 활동에 참여해 주신 반장님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현내2리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환 남선면장은 “주민 스스로 참여한 이번 대청소로 우리가 마을의 대표자라는 주인의식을 심어줬다고 생각한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솔선수범해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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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안동시청
[AANEWS] 옥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에는 새봄을 맞이해 안동의 번화가인 옥동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남·녀 새마을회, 체육회, 바르게살기회 등 많은 자생단체 회원들이 생업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자생단체별 회장은 “안동 경제의 중심 옥동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국토 대청결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클린 시티 조성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금혜 옥동장은 “평소에도 행정에 많은 도움을 주신 자생단체 회원의 자발적으로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해주셔서 더욱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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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 안동시연합회, 탄소중립실천 위한 농촌 폐농약병 수거 캠페인 펼쳐. 올해 9.1톤 수거
안동시청
[AANEWS] 농촌지도자 안동시연합회는 지난 27일 시 연합회와 읍면동 자체적으로 수거한 폐농약병·봉지 9톤가량을 한국환경공단 안동사업소에 전달했다.
수거된 농약병에는 잔존 농약이 있어, 방치할 경우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자칫 인명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반드시 수거해 처리해야 한다.
이에 농촌지도자 안동시연합회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 임원 및 읍면동 회장들이 중심이 되어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펼치며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농촌지도자 안동시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에 버려지는 농약공병 등을 수거하는 활동을 펼쳐서 농촌환경 개선 및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재웅 농촌지도자회 회장은 “농촌에 버려지는 농약병 수거에 적극 협조해주신 각 읍면동 회장님들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안동시 농촌 만들기에 농촌지도자회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탄소저감 농업기술로 논물 관리기술, 비료 적정사용 처방서 발급, 바이오숯 지원 사업, 유용미생물 공급 사업 등의 다양한 방법을 지도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 등의 연구기관에서 개발되는 신기술을 신속하게 교육 및 홍보하고 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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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안동 내가 먼저안기동소백경로당 은빛어벤져스의 새봄맞이 동네 청소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 안기동에 소재한 소백경로당 회원으로 구성된 노인봉사단은 지난 27일에 새봄맞이 동네 청소를 실시해 마을 주차장과 동네 골목을 깨끗하게 새단장했다.
소백경로당 회원들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동네 청소를 하며 마을의 주인이자 어른으로서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안기동에서 일제히 펼치고 있는 ‘클린안동 내가먼저 캠페인’에 가장 먼저 솔선수범해 참여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백경로당 회원들은, "우리는 이 지역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라고 전했다.
김진희 안기동장은 “소백경로당 회원분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
또한 시니어 봉사활동은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따뜻하고 함께하는 동네를 만들 것이다”고 전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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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면 주민복지회관 준공식 개최
안동시청
[AANEWS] 풍천발전회는 28일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천면 주민복지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풍천면 풍물단 식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한 준공식에서는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기념사 및 축사,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됐다.
풍천면 주민복지회관 공사는 안동장사문화공원이 2016년 품격있는 장례문화를 위해 최신 현대식 시설로 완공해 개원하면서 주변지역 주민들이 숙원사업으로 주민복지회관 건립을 요청해 시작됐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 2020년 4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했고 3년만인 2022년 11월 현재의 시설로 완공되어 풍천면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게 됐다.
24억원이 투입된 주민복지회관은 811㎡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헬스장, 교육과 회의를 위한 다목적 강당, 민간단체 사무실과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카페테리아가 함께 만들어졌다.
건립으 민들의 복지수준이 한층 높아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풍천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의 거점 공간으로서 주민 복지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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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북도민행복대학 안동 캠퍼스 입학식 개최
안동시청
[AANEWS] “우리는 행복해 질라꼬 경북도민행복대학 안동캠퍼스로 공부하러 가니더”안동시는 지난 3월 28일 가톨릭상지대학교 두봉관에서 입학생 및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북도민행복대학 제3기 안동캠퍼스’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신입생 대표 선서 가톨릭상지대학교 총장 및 학장 인사에 이어 산문집‘연탄길’의 작가인 이철환 작가의 입학 특강이 진행됐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상북도와 안동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 모델을 구축해 안동시민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인문학, 생활환경, 건강, 사회경제, 시민학 등 7대 영역의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도민대학 과정은 서류전형으로 선발된 30~50대 안동시민 총 55명의 입학생을 대상으로 28주 동안 주 1회 2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정규 수업과 더불어 사회참여 활동, 학생회, 학습동아리 등 자치활동 수행으로 배움과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기창 학장은 “경북도민행복대학 안동캠퍼스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도민대학을 통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 습득으로 변화하는 환경을 이해하고 미래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로 거듭나길 바라며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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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송파구 - 안동시 고향사랑으로 상생협력 도모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 직원들이 자매도시인 서울특별시 송파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를 통한 상생협력에 나섰다.
안동시 직원들은 송파구청을 방문해 10만원을 고향사랑 기부할 시 세액공제 10만원은 물론 3만원 상당의 맛 좋고 품질 좋은 안동 농특산물은 덤으로 얻는 기회라고 홍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매도시인 안동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관광도시 안동으로 많이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방문에 앞서 안동시 공무원들은 자발적인 참여로 송파구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송파구 관계자는 믿고 먹는 우수한 품질의 안동 농특산물을 직원과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홍보하기로 했다.
한편 인구 66만명의 송파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인구가 사는 곳으로 안동시와는 200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직거래장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송파구 대표단 참석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특히 2019년부터 연간 13억원 상당의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을 송파구 공공급식센터에 공급해오며 상생의 기틀을 이어오고 있다.
정광석 농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의 작은 실천을 통해 자매도시와 상생과 우호 증진을 이룰 뿐만 아니라, 인구소멸의 위기에 처한 안동이 다시 활력 넘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버팀목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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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도 지역일자리 창출 세부계획 공시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는 올해 1,220억원을 투입해 258개 세부사업에서 7,484개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시는 지역일자리 공시제에 따라 2023년도 지역일자리 창출 연차별 세부계획을 시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했다.
‘지역 상생 민생경제, 스마트 일자리, 활력 안동’이라는 비전으로 민선 8기 시정목표 구현을 위해 시정 분야별로 지역적·산업적 특성을 고려해 시민이 체감하고 도시에 활력을 가져오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주안점을 두었다.
올해 주요 추진 과제로는 안동형 일자리사업을 통한 바이오, 백신, 헴프 산업 육성을 위한 인력양성과 취·창업 지원 지역 콘텐츠 활용 창작공연 지원을 통한 문화산업 활성화 노인·장애인 일자리사업 및 아동돌보미 지원을 통한 시민 복지증진 등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최근 경기 침체로 민간 고용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공공부문에서 이를 보완하고자 당초 민선8기 종합계획의 일자리 창출 목표치를 7,484개로 상향 설정했다”며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발맞춰 바이오 백신산업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맞춤 인력을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지역주민에게 임기 중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 및 공표하는 제도로서 2010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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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민 창의적 아이디어 모아 고향사랑 기금 사용처 모색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널리 알리고 기부금을 값지게 활용할 방안을 찾기 위한 ‘고향사랑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29일부터 20일간 시행한다.
‘고향사랑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는 고향사랑 기금의 사용처를 정하기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들어 보고자 시행한다.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을 공모 기간 중 누구든지 안동시에 제안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3월 29일부터 4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응모는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다.
결과는 5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최우수 50만원, 우수 각 30만원, 장려 각 10만원의 부상을 안동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안동시 기획예산실로 문의할 수 있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사랑e음 시스템이나 농협은행을 방문해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지자체가 기부자에게 기부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고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공모는 고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소중한 기부로 조성된 고향사랑기금을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취지”며 안동에 관심과 애정이 있는 사람들의 많은 관심와 참여를 당부했다.
2023-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