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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회 식목일 맞이 ‘2023년 나무나눠주기·내나무갖기’행사 실시
제78회 식목일 맞이 ‘2023년 나무나눠주기·내나무갖기’행사 실시
[AANEWS] 문경시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2023년 나무나눠주기·내나무갖기’행사를 오는 31일 점촌역 앞 광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각 가정마다 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무의 소중함과 중요성 인식을 위해 3월31일 오전에 감, 호두, 체리 등 과실수 묘목과 꽃묘, 다육이 8,500여본을 선착순으로 1인당 3본까지 증정하는 행사로 이루어진다.
‘2023년 나무나눠주기·내나무갖기’행사는 평소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회가 적은 현대인들의 나무심기 참여를 유도하고 산불로 인해 수십년 가꾸어온 산림자원을 한순간에 잃지 않도록 하는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영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이해하고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푸른 문경을 조성하기 위한 산림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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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 한시적 축소 운영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 한시적 축소 운영
[AANEWS] 문경시는 12세이상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던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4.8일부로 종료하고 오는 4월부터 관내 31개소 예방접종기관을 한시적으로 축소·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하반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지정의료기관을 축소·운영하며 동절기 추가접종 종료 후에도 기초접종 및 해외출국 대상자, 정신의료기관 및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의 경우 접종유지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관내 접종유지기관은 4개소로 문경제일병원, 문경중앙병원, 한국의원, 중앙가정의학과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12세 미만 소아 및 영유아는 문경제일병원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을 중단하는‘접종비유지기관'은 4.7일까지만 예약이 가능하며 4.30일까지의 사전예약분만 접종가능하다.
또한 5.1일 이후 예약분은 예약변경을 요청하는 문자메시지를 질병관리청에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당일접종은 각 의료기관의 보유백신 소진시까지 접종가능하므로 의료기관에 보유백신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문경시보건소 보건사업과장은“여전히 코로나19 사망자의 95%가 60세 이상이며 감염시 중증위험이 높은 연령층인만큼 미접종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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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새마을회, 2023 농약빈병모으기 경진대회 개최
문경시 새마을회, 2023 농약빈병모으기 경진대회 개최
[AANEWS] 문경시새마을회는 3월 29일 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새마을지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R운동의 일환으로 2023 농약빈병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각종 영농폐기물로 인해 갈수록 토양 오염이 심해지고 농촌 환경이 훼손됨에 따라 후손에게 깨끗한 농촌 환경을 물려주자는 취지에서 2015년부터 문경시 새마을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새마을회는 수거한 농약 빈병, 유리병, 플라스틱병, 농약 봉지 등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읍면동 새마을 자체 사업 추진 및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원규 문경시새마을회장은 “농촌에서 농약 빈병 등 영농폐기물이 제대로 수거되지 않아, 토양이나 지하수 오염 등의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데, 오늘 새마을지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인사 말씀으로 유시일 행정복지국장은 “사소한 생활 습관이 각종 환경오염을 불러오고 소중한 가족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이 문경의 진정한 그린 리더”며 격려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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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클래식 한스푼 기획공연
2023년 클래식 한스푼 기획공연
[AANEWS] 문경시의 클래식 단체 ‘클래식 한스푼’은 오는 2023년 4월 1일 토요일 오후5시에 클래식한스푼 아트홀에서 기획공연 ‘브람스 시리즈 I’을 개최한다.
브람스 시리즈의 첫 시작을 알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비의 노래라는 주제로 낭만시대를 관통한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을 집중 조명한다.
브람스 소나타 연주에 이어 브람스가 사랑한 음악가 '클라라 슈만'이 섬세한 여성적 감정을 살려 작곡한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3개의 로망스’가 연주된다.
여기에 지루할 수 있는 클래식에 이해력을 더할 수 있는 연주자의 해설이 더해진다.
브람스의 음악성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브람스의 천재성을 단번에 알아본 슈만 부부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그의 음악적 성향과 잘 알려지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브람스의 모든 것을 짚어볼 예정이다.
연주자로는 다양한 음색과 해석, 에너지 넘치는 연주자 바이올리니스트 고경남과 피아니스트 이솔이 함께한다.
클래식 한스푼은 봄의 향기가 짙어지는 4월을 맞아 시민들과 음악으로 교감하며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실내악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또한 2023년에도 문경 내에서도 수준 높은 공연을 쉽게 볼 수 있도록 클래식 한스푼만의 소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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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자치경찰위, 경찰관 외상 후 스트레스 치유 돕는 마음건강돌봄 확대 시행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이 과도한 대민업무와 충격사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어 있고 이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우울증, 불안장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치경찰 마음건강돌봄’을 추진한다.
경찰관은 직무 특성상 자살·성폭력·교통사고 등 참혹한 사건사고를 수시로 목격하고 피해자 및 유가족 조사·지원 등 사건처리의 전 과정에 장기간 관여하며 트라우마 등 정신적 손상 위험이 높다.
2018년 보건복지부에서도 경찰관을 ‘트라우마 위험 등으로 자살률이 높은 특수직 공무원’으로 지정하고 특별 관리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경찰관 직무 자체가 트라우마와 분리될 수 없고 특히 총기를 다루는 공권력의 특성상 마음건강 문제가 개인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체계적인 예방·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그동안 경찰청에서는 경찰관의 트라우마 등 직무 스트레스를 전문적으로 치유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마음동행센터’를 운영 중으로 현재 전국에 18개 센터가 있으며 경북경찰청에서는 2019년부터 안동성소병원에 마음동행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도내 한 곳 밖에 없는 마음동행센터는 접근성에 한계가 있어 원거리에 근무하는 경찰관은 센터방문이 쉽지 않고 각종 충격사건 경험 후 신속한 치유지원이 필요함에도 적절한 시기에 상담과 치료를 받기가 힘들었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경찰관들의 마음건강 프로그램 이용확대를 위해 경북도 보건정책과, 시군 보건소와 연계해 경찰관들이 각 근무지와 인접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음건강 검진 및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했다.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도내 23개 시군에 운영되고 있으며 스트레스·우울증·불안·알코올사용 장애 등 마음건강 척도검사와 검사결과에 따른 정신건강전문요원의 상담은 물론 필요 시 전문의 상담과 의료기관 치료 연계도 가능하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경북도,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매주 목요일 경북도청 내 운영 중인 마음건강검진 프로그램에 도청 공무원뿐만 아니라 경북경찰청 경찰관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자치경찰의 스트레스 예방과 해소를 위해 마음충전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 “경찰관은 직무 특성상 스트레스가 높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를 당연시하거나 회피하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마음건강돌봄 추진이 직무 스트레스, 우울증, 트라우마 등 각종 마음건강 위험으로부터 회복을 촉진해 경찰관의 마음건강 증진과 사기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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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버킷리스트 추억을 메타버스로 실현해 드려요~
당신의 버킷리스트 추억을 메타버스로 실현해 드려요~
[AANEWS] 경북도는 버킷리스트를 가상현실에 구현해 메타버스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대국민 메타버스 버킷리스트 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메타경북 얼라이언스 프로젝트그룹 운영 지원사업’ 중 지정과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가고 싶은 여행지 꼭 하고 싶은 스포츠 꼭 다시 가고 싶은 과거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메타경북 얼라이언스 프로젝트그룹 운영 지원사업은 자유과제 4개, 지정과제 3개 등 민관 협업 메타버스 융합특화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공모는 평소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 미리 체험, 물리적·건강상 이유로 가기 힘든 곳 가상체험 좋아하는 스타가 플레이하는 모습 근접 가상 체험, 물리적·건강상 이유로 하기 힘든 스포츠 간접체험 꼭 한번 다시 가고픈 역사의 순간 타임머신 체험, 다시 한 번 더 기억하고 싶은 과거의 나의 모습 체험 등 3개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3월 30일부터 4월 28일까지며 버킷리스트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개인 혹은 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4월 20일부터 28일까지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발표심사 후 고득점자 순으로 분야별 1건, 최종 3건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경북도지사 표창 상금 총 6백만원 버킷리스트 메타버스 구현 경북도청 메타버스 체험존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대국민 메타버스 버킷리스트 프로젝트 공모전에 참신하고 환상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분들이 참여해 메타버스라는 공간에서 버킷리스트를 실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누리시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 확대를 통해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또는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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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현장소통’강화로 기업체 ESG 이끈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30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도성환 서부환경기술인협회장을 비롯한 소속 기술인들 30여명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소통의 날은 기업체 현장에서 환경오염물질 관리와 각종 환경 관련 규제 강화로 업무처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경기술인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해주고자 지난해부터 경북도에서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도 환경안전 분야 정책추진방향과 기술인들이 알아야할 주요 지침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 책자를 배포했다.
또, 최근 기업에서 ESG 생태계 중심의 가치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지속가능한 미래와 환경을 실천하기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환경기술인들에게 정책 발굴을 제안하는 등 ESG 기업경영을 위한 실천을 유도했다.
이후 애로사항 및 의견수렴 시간에는 기업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지역 환경기술인협회와 현장 소통의 날 운영 후 기업체 환경기술인들로부터 “직접 현장에 찾아와 환경기술인과 공무원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면 좋겠다”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권경하 경북도 환경안전과장은 “급격한 산업기술의 발전으로 환경보전이 중요함에 따라 환경기술인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에서 환경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기술인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방시대 ESG 경영을 통해 살기 좋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서부환경기술인협회와 소통의 날을 시작으로 동부·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와도 순차적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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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과수산업 육성으로 경북 미래 농업 대비한다
아열대과수산업 육성으로 경북 미래 농업 대비한다
[AANEWS]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9일 농업인회관에서 아열대과수연구회 임원 및 회원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아열대과수연구회 총회 및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아열대과수연구회는 만감류, 망고 바나나, 커피 등 아열대과수를 재배하는 도내 농업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2021년에 조직돼 아열대과수산업의 발전 방안을 협의하고 재배기술을 연구하는 농업인단체다.
이날 총회에서는 경북 아열대과수 생산과 판매에 대한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만감류 및 망고 재배의 핵심 기술과 스마트농업 기술 교육도 함께 이뤄져 회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북도는 2021년부터 ‘경상북도 아열대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전문단지 조성 등 아열대농업에 투자하고 있다.
특히 농업기술원에서는 한라봉, 레드향, 애플망고 등 3과종에 대한 재배기술 매뉴얼을 제작·보급했고 올해는 유망 아열대과수 재배 시범사업을 통해 3개소 1.2ha를 추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 도내 아열대과수 재배면적은 매년 소폭 상승하고 있는데, 지난해 기준 158농가 39ha 규모로 재배되고 있으며 만감류가 26ha로 가장 많고 백향과, 무화과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올해 3월은 평년 4월의 날씨와 유사하고 봄꽃들은 1주일 정도 개화가 빨라지고 있다”며 “기존 전통과수들의 재배한계선이 북상하는 만큼 기후변화에 대응해 아열대과수를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경북의 미래 농업을 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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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촌개발 및 활성화 방안 모색… 시군 공동연수회 개최
경북도, 농촌개발 및 활성화 방안 모색… 시군 공동연수회 개최
[AANEWS] 경북도는 29~30일 양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농촌지역 개발사업의 핵심 주체인 시군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자들과 함께 농촌지역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회는 시군 담당 공무원과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역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올해 농식품부 공모 대응 방안 및 사업추진을 논의하는 등 농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됐다.
행사 첫날에는 농촌 주민 삶의 질 제고와 청년층·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한 농촌공간계획 수립 근거 법률인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제정에 따라 변화하는 농촌정책 제도 및 대외여건에 대응하기 위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또 농촌지역 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시설물의 운영·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 자문과 각 시군의 전문지식, 경험을 공유해 경북도와 시군 업무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 시간을 가졌다.
행사 2일 차에는 분임 토의를 통해 시군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등 농식품부 공모 선정을 위한 열띤 토론을 통해 경북 농촌지역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공동연수회를 통해 행정역량 강화와 업무 전문성을 향상시켜 농촌 정주기반 확충과 쾌적한 공간 조성으로 살기 좋은 경북, 살고 싶은 경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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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국 최초 5번째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위한 시동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30일과 31일 경주에서 전문기업과 법무법인 비트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 규제자유특구 민·관·연 집중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도 중기부 9차 규제자유특구 신청을 준비하기 위해 지자체, 관계기관 및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신산업 발굴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경북도는 법무법인 비트와 함께 신산업 산업화를 제약하는 규제사항에 대한 세부점검과 관계부처의 법령개정 수용성 등을 검토했다.
규제자유특구는 기업들이 규제에 막혀있던 신산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동안 지정구역 내에서 핵심규제에 대한 특례를 부여받아 사업화의 길을 열어주는 정책이다.
경북도는 이미 4차례 규제자유특구 지정 및 운영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최다, 최초로 5번째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지역혁신 네트워크회의와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의 신산업 규제 이슈를 적극적으로 발굴해왔으며 예비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추진함으로써 미래 먹거리 산업을 견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는 4차례의 성공적인 특구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5번째 규제자유특구 사업 아이템을 전방위적으로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유망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