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풍천발전회는 28일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천면 주민복지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풍천면 풍물단 식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한 준공식에서는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기념사 및 축사,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됐다.
풍천면 주민복지회관 공사는 안동장사문화공원이 2016년 품격있는 장례문화를 위해 최신 현대식 시설로 완공해 개원하면서 주변지역 주민들이 숙원사업으로 주민복지회관 건립을 요청해 시작됐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 2020년 4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했고 3년만인 2022년 11월 현재의 시설로 완공되어 풍천면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게 됐다.
24억원이 투입된 주민복지회관은 811㎡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헬스장, 교육과 회의를 위한 다목적 강당, 민간단체 사무실과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카페테리아가 함께 만들어졌다.
건립으 민들의 복지수준이 한층 높아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풍천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의 거점 공간으로서 주민 복지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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