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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참가
문경시청
[AANEWS] 문경시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2023 문경찻사발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문경시의 주요 관광자원과 지역 특산품 등을 알린다.
이번 박람회의 “대한민국 대표 축제”라는 주제에 걸맞게 문경의 찻사발축제와 사과축제 등 4개의 대표 축제와 더불어 문경새재, 단산모노레일 등 대표 관광지와 친환경 캠핑 프로그램, 달빛사랑여행 등 연중 이어지는 다양한 행사까지 문경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한 번에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2023 문경찻사발축제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코로나19 장기화 이후 4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되며 최정상급 가수들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찻사발이 지닌 전통과 생활자기로서의 본질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경시는 발물레 시연, 찻사발 명장 작품 전시 등 문경찻사발축제의 집중 홍보와 함께 SNS 구독 이벤트를 통한 특산품과 굿즈 증정, 2022년 문경 관광영상공모전 수상작 상영 등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2023 문경찻사발축제의 집중 홍보와 함께 문경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며 “또한, 엔데믹 시대에 앞장선 관광도시 문경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찻사발축제와 함께 다채로운 관광지 및 체험행사를 준비해 문경을 찾을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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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경상북도,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유치 도전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 사업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한다.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정보보안 침해사고의 73%가 지역 기업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정보보안 기업의 73%, 인력의 67%가 서울에 편중돼 있어, 이러한 정보보호 산업의 편차를 해소하고 정보보호산업의 지역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국정과제로써 추진되는 사업이다.
5년간 총사업비 358억원이 투입되고 수도권 제외 4개 권역 중 1개 권역을 선정하며 주요 사업 내용은 앵커시설 구축, 정보보호 기업 육성,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현재 대구광역시는 수성알파시티를 거점으로 정보보호 클러스터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성알파시티는 100만㎢에 ICT/SW기업 139개사, 종사자 3,600명, ICT기업지원기관 13개사가 집적화되어 있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합산업 거점도시이며 제2의 판교테크노밸리를 꿈꾸고 있다.
또한 지식산업센터에 100여 개의 ICT 소기업이 입주예정이며 8만 2천㎢의 용지를 용도변경해 ICT기업이 입주할 용지를 확대하고 있어 수성알파시티는 계속 확장을 거듭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이러한 수성알파시티의 장점에 더해 지역특화산업인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성장가능성 및 정보보안 필요성, 교통접근성, 대구광역시 최고의 교육·문화 환경 정주 여건 등 최적의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2월에 산업체·학교·연구기관·지자체 전문가 22명으로 대경권 정보보호 산업 육성 협의체를 구성하고 3월에는 대구광역시·경상북도·대경ICT산업협회·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포항테크노파크 5개 기관이 정보보호 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월 7일 공모신청서 접수, 4월 중 현장평가·발표평가를 거쳐 5월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서경현 대구광역시 미래ICT국장은 “우수한 디지털 기업과 인력이 집적화되어 있는 수성알파시티에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를 유치해 경쟁력 있는 지역 특화 보안 우수기업 육성과 인재 발굴·육성 생태계를 조성해 나날이 중요성을 더해가는 정보보호 산업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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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재배 박과작물 황화 바이러스 발생 주의
시설재배 박과작물 황화 바이러스 발생 주의
[AANEWS]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기온 상승에 따라 시설재배지의 박과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황화 바이러스가 발생하고 있어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기술원 작물보호연구팀에 따르면 참외, 오이, 멜론 등 박과작물에 황화증상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는 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 박과진딧물매개바이러스, 멜론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가 있다.
이러한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잎이 황화되어 광합성 효율이 떨어지고 생육이 저하돼 과실 품질이 나빠지는데, 멜론의 경우 네트형성이 불량하고 과실무게가 25~35%, 당도는 20~40% 감소된다.
지역에서는 CCYV와 CABYV 2종의 바이러스가 발생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연간 15% 정도의 농가에서 황화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CCYV는 담배가루이에 의해 감염되고 CABYV는 진딧물에 의해 감염되는데, 황화 바이러스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바이러스 매개 해충들을 방제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중요하다.
이러한 해충들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하우스의 출입구나 측면에 구멍의 크기가 0.8mm 이하의 한랭사를 설치해 시설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해충을 1차적으로 차단하고 이미 해충이 발생했을 때는 등록된 적용약제를 안전사용지침에 따라 살포해 철저히 방제한다.
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황화 피해증상은 미량원소 결핍이나 생리장해와 비슷해 혼돈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시설 내 박과작물에 황화 증상이 불규칙적 분포형태로 나타날 때에는 피해 잎을 채취하고 관할 시군농업기술센터나 농업기술원으로 문의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 대처해야 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인들이 박과작물 재배 시 육묘기부터 병해충 방제를 철저하게 하고 시설 외부의 해충을 막아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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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 역량강화로 치안서비스 질 높인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7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경북 북부권역 경찰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자치경찰의 역할과 책임, 권한 등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고 직무에 맞는 업무역량을 강화해 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위원회에서는 국내 경찰행정 및 인권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단순 이론 강의를 지양하고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인권공동교육체 [사이] 허미옥 대표를 초빙해 ‘인권과 기후위기에서의 자치경찰’ 특강을 시작으로 성동훈 경북대학교 운동재활연구소 소장에게 걷기, 셀프마사지 등 내 몸에 맞는 운동처방을 배우는 시간 류준혁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찰탐정학과 교수의 ‘범죄예방의 이해’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 이후에는 자치경찰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원회와 자치경찰 간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자치경찰제 발전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이순동 경북도자치경찰위원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경북자치경찰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자치경찰의 노고와 봉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도민들과 항상 동행하는 든든하고 따뜻한 자치경찰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들의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권역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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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도시개발 업무관계자 워크숍 개최
2023년 도시개발 업무관계자 워크숍 개최
[AANEWS] 경북도는 6~7일 이틀간 경주 화랑마을에서 시군 및 유관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획적·체계적 도시개발 사업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특색을 반영한 도시개발사업 모델 개발 및 발전방안 마련과 도시개발 담당공무원의 법령·제도 교육을 통한 업무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세부내용으로는 도시개발사업 개념설명 및 추진절차 경북형 도시개발사업 가이드라인 연구발표 사업추진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북도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대해 방향성을 제시하고 각 시군별 제도개선 및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토론했으며 이를 토대로 지방시대를 맞이한 경북의 가치 실현과 지역 특성 및 상징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경북도는 회의에서 다양하게 논의된 의견들을 수렴해 추진 중인 연구용역에 반영하고 향후 신규 사업대상지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지역 인구감소 및 부동산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주거복지 실현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도시개발사업의 개발방향 및 지원조례 제정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지방 주도형 지역균형발전 특화 모델을 제시해 수도권과 지방과의 공간적 차별을 극복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지속 성장형 도시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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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대전환 경북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가 함께 한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7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AI, 빅데이터, 챗GPT 등을 기반으로 새롭게 다가올 농업대전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도지사 소속 유통정책 자문기구인 ‘경상북도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의 제3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본 위원회는 학계, 유관·연구기관, 농기업, 농업인 등 분야별 전문가 70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치 기구로써, 분야별 전문가의 안목과 경험을 바탕으로 농식품 산업 정책이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싱크 탱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3기 위원장에는 농촌진흥청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을 역임한 지역 출신 김재수 前 장관이 제2기에 이어 연임한다.
위촉된 위원은 농식품 유통혁신 농식품 연구개발 청년농 및 농어업 인력양성 건강한 먹거리 생산 등 총 4개의 태스크 포스팀을 구성해 2년간 활동하게 된다.
4개 분야 팀별로 정책 연구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현장 적용 가능한 시책으로 만들기 위해 토론회, 현장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과 정책자문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날 각 TF팀에서는 올해 연구할 정책과제에 대해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출범식에서 그동안 위원회가 추진한 성과와 제3기 위원회 추진방향에 대한 동영상을 상영하고 김재수 위원장을 비롯한 신임위원들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
한편 제2기 위원회의 주요성과로는 경북 디지털농업 청년 인재양성 정책개발 경북 농식품유통 활성화를 위한 농가 조직화 방안 중소 농식품 업체를 위한 경북형 스마트 팩토리 구축 방안 경북 푸드플랜 우수사례 도출 및 확산 방안 등 다양한 정책연구 과제를 수행했다.
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슈퍼, 11번가 등과 연계해 농식품 판로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 등을 통해 각종 농식품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과 바로마켓 등 도농상생 직매장 운영을 통해 위기에 빠진 취약농가를 지원했다.
아울러 수출시장 다변화에 대응한 농식품 수출전문 기업농 육성 등을 통해 지난해 사상 최초로 농식품 수출 1조원을 돌파하고 농식품 판매액 7조원이라는 혁신적인 성과를 달성하는데 기여하는 등 도지사 자문기구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계 농업환경은 AI,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대전환 시대에 농업의 첨단화 및 농식품 산업화, 유통구조의 디지털화 등을 통한 한국 농식품 세계화에 위원회가 앞장서 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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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미술관 건립 자문위원회 출범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7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립미술관 건립 자문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경북도 관계자 2명, 민간위원 16명 등 총 18명이며 민간위원은 미술관 운영, 건축·조경, 문화·예술, 교육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철우 지사가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위원회 운영방향과 건립 기본계획 등을 논의하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기본계획 및 전시, 소장품의 수집 등 경북도립미술관 건립에 관한 중요사항에 대한 자문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술관은 경북도청 신도시 내 부지에 건립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문체부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계획으로 건립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 중이다.
경북도는 박서보, 유영국, 이쾌대, 장두건, 남관, 박대성 등 각 시대마다 뛰어난 세계적 예술가를 배출한 지역이나, 경북 미술과 예술계를 아우를 구심점이 없어 아쉬움이 컸었다.
이번 자문위원회 출범을 첫발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경북만의 특색을 살린 미술관을 건립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경북도는 근현대 경북 미술사를 연구해 전시콘텐츠를 구성하고 현대적 기술과 예술의 접목으로 관람객이 능동적으로 미술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미술관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위원회가 경북도립미술관을 성공적으로 건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북도립미술관이 경북 시각예술의 문화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전시와 체험, 교육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고품질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위원회와 함께 차질 없이 건립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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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27페이지 책 읽기‘경상북도 독서127 운동’본격 전개
매일 27페이지 책 읽기‘경상북도 독서127 운동’본격 전개
[AANEWS] 경북도서관에서는 4월부터 경북도청 내 열린도서관인 ‘k 창’에서 ‘경상북도 독서127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독서127 운동’은 도민 및 도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1일 27페이지 책을 읽자는 모토로 책 읽는 분위기 조성, 책 읽는 문화 정착을 위한 독서 캠페인으로 이달의 도서 선정·선정도서 나눔 행사, 이달의 작가 북 콘서트, 도서 낭독·필사 릴레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캠페인을 연중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달의 도서는 도민, 도 소속 직원, 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 중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도서는 전시와 함께 독서관련 행사 시 참여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5월과 10월에는 지역의 신인작가를 발굴하고 지역작가 육성을 위해 지역 작가 초청 ‘북 콘서트’를 개최해 작가와 살아가는 이야기, 질의응답, 사인회로 독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또 낭독가로부터 강연을 듣고 릴레이 형식으로 이달의 도서를 낭독하는 행사와 필사 릴레이도 추진한다.
책을 통해 위대한 사상가, 예술가, 철학자를 만날 수 있는 ‘독서127 운동’은 도민 및 도 소속 직원의 적극적 동참이 필요한 독서운동으로 ‘지방시대 독서왕국 경북’을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권경수 경북도서관장은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과 삶의 지혜를 키울 수 있는 독서를 통해 경북도민 모두 독서가가 됐으면 한다”며 “독서127운동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경북도서관은 독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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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최상대 차관 경북 방문, 지역경제 발전방안 논의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7일 지역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지역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최상대 기획재정부 차관 등 예산실 간부들이 경북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상대 차관 방문은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인프라 구축, 경북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협력강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추진됐다.
첫 번째 순서로 진행된 면담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해 경북도 주요 핵심 사업들의 정부예산 반영에 감사를 전하며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원활한 예타 통과와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등 대통령 경북 지역공약 및 주요 국가투자예산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면담에 이어 “지역 경제발전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경북도청과 포스텍에서 진행된 특강에서 최상대 차관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지역 내 모든 주체의 적극적 소통과 협력 하에서 달성가능하다”며 산-학-연-정을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중앙과 지방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연에 이어 포항가속기연구소 및 수소연료전지인증센터, 포항영일만항 등을 방문한 최상대 차관은 사업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북도는 수소연료전지 산업 육성 및 영일만대교 건설의 조속한 추진 등 굵직한 주요현안에 대한 국비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최상대 차관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의 협력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중앙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전략을 소개하는 동시에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생생한 현장의견을 듣기 위해 지역을 방문한 최상대 차관에게 감사를 표하며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와 도정목표인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 달성을 위해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아낌없는 국비지원을 강조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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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 ‘똑똑똑 우리동네 안테나’ 발대식 개최
옥동 ‘똑똑똑 우리동네 안테나’ 발대식 개최
[AANEWS] 안동시 옥동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 주민을 가까운 주민이 살피는 ‘똑똑똑 우리동네 안테나’발대식을 개최했다.
‘똑똑똑 우리동네 안테나’는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옥동 통장 34명으로 구성된 인적 안전망으로 마을복지계획 중 복지사각지대 발굴 분야의 실행 사업이다.
통장들은 복지 안테나를 바짝 세워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동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신고하게 되고 복지팀에서는 대상자의 인적사항 등을 확인 후 복지상담을 통해 대상자에게 맞는 긴급지원, 기초생활수급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2023년 옥동은 특별히 ‘고독사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독거노인 등 1인 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해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금혜 옥동장은 “가장 가까이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우리동네 안테나의 역할이 기대되며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옥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