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안동시 옥동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 주민을 가까운 주민이 살피는 ‘똑똑똑 우리동네 안테나’발대식을 개최했다.
‘똑똑똑 우리동네 안테나’는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옥동 통장 34명으로 구성된 인적 안전망으로 마을복지계획 중 복지사각지대 발굴 분야의 실행 사업이다.
통장들은 복지 안테나를 바짝 세워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동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신고하게 되고 복지팀에서는 대상자의 인적사항 등을 확인 후 복지상담을 통해 대상자에게 맞는 긴급지원, 기초생활수급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2023년 옥동은 특별히 ‘고독사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독거노인 등 1인 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해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금혜 옥동장은 “가장 가까이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우리동네 안테나의 역할이 기대되며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옥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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