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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기후변화주간 운영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기후변화주간 운영
[AANEWS] 구미시는 제53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1일부터 27일까지‘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를 주제로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기후변화주간에 시민들의 참여 확산을 위해 시청 로비에 기후위기사진 전시 지구의 날 전일 21일은 유관기관 및 환경단체 등과 금오산 금요장터에서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특히 21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육류생산에서 배출되는 탄소발생을 줄이기 위해 "채식 DAY"를 운영하는 등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에 구미 대표적 상징물인 YES구미타워, 시청을 포함한 공공기관, 공동주택 등 지구의 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등행사가 진행된다.
참고로“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매년 4월 22일로 지정됐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며 이를 기념하는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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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경제권, 구미시가 선제적 준비한다’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공항이 위치하는 군위~의성과 배후도시인 구미를 중심으로 경북 중서부권 산업지도 위에 구미의 색을 입히고 공항경제권 중심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미시는 2030년 신공항 개항에 맞춰 경북 최고의 산업도시로 도약하고 튼튼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공항경제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으로 2022년 하반기부터 신공항과 연계한 일반산업단지 선점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신공항과 연계한 100만㎡ 규모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제조, 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기업들을 유치해 대규모 물류거점 도시 및 첨단산업 도시로 부상한다는 구상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기존 구미국가산업단지, 농공단지와 연계해 내륙 최대 산업단지와 다양한 인프라를 통해 공항과 연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공항경제권 중심도시로 구미시가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현재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했으며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6년 착공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일반산업단지는 신공항경제권의 전체 파이를 키우는 동시에 항공 물류 최대 수혜를 받는 관내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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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머나먼 이국땅 독립혼 승계 후손 돕는다.
구미시청
[AANEWS] 국제자매도시인 키르기즈공화국 비슈케크시를 방문 중인 김장호 구미시장이 4월 20일 현지에서 왕산 허위 선생의 후손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단체가 모금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3월 왕산 허위 선생의 증손인 허세르게이씨가 고국 방문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사)왕산기념사업회와 구미시보훈단체협의회, 한국예총 구미지회장이 후원했다.
구한말 의병장인 왕산 허위 선생은 구미시 임은동 출생의 13도 창의군 군사장으로 활약한 인물로 1908년 10월 21일 서대문형무소에서 1호 사형수로 순국했으며 1962년 대한민국은 선생의 공적을 기리어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왕산 허위 선생의 가문은 우당 이회영 선생 가문, 석주 이상룡 선생 가문과 함께 3대에 걸쳐 독립운동에 헌신한 독립운동 3대 명문가로 수많은 항일 운동가를 배출했다.
허위 선생이 거의할 때 가지고 있던 토지를 팔아 지원하고 진보 의병장으로 직접 참전한 허위의 맏형 방산 허훈, 만주와 노령에서 활발한 독립운동을 전개한 셋째형 허겸, 무장독립운동을 위한 군자금 모집활동을 한 사촌 허필, 허위가 거의할 때 참여한 장남 허학, 임청각 종부, 독립군 어머니라고 불린 재종손녀 허은 여사가 대표적이다.
왕산의 순국 후 후손들은 만주, 연해주로 도피했으며 이 중 4남인 허국 선생의 가족들은 다시 카자흐스탄공화국, 우즈베키스탄공화국을 거쳐 1960년대에 키르기즈공화국에 터를 잡게 됐다.
허세르게이씨는 허국 선생의 손자다.
허게오르기씨와 허블라디슬라브씨는 허국의 아들로 2006년 독립유공자 후손 자격으로 한국에 특별귀화해 2년간 거주했으나,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허블라디슬라브씨의 아내가 건강이 나빠져 2011년 키르기즈공화국으로 완전히 돌아갔다.
이 날 간담회에는 허게오르기씨의 자녀 허예브게니아씨와 허블라디미르씨, 허블라디슬라브씨와 그의 아들인 허세르게이씨가 참석했다.
허블라디슬라브씨는“우리의 뿌리와 독립운동 명문가 후손이라는 자부심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다.
조국이 우리를 잊지 않고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으며이한석 한국예총 구미지회장은“구미의 자랑인 왕산 허위 선생의 후손을 이 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국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정부의 지원과 사회적 관심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목숨 바치신 애국지사 후손들을 제대로 모시지 못해 항상 안타까웠다.
오늘 이 후원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해 왕산 허위 선생의 독립혼이 후대에 길이 기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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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로나19 확진자 ‘26명 추가 확진’…누적 5만7827명
영주시청
[AANEWS] 경북 영주시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6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만782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 지역 확진자는 25명, 타 지역 확진자는 1명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 확진은 10명,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확진은 16명이다.
연령대별로는 9세 이하 0명 10대 7명 20대 2명 30대 2명 40대 4명 50대 6명 60대 3명 70세 이상 2명을 기록했다.
한편 21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119명이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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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놀이활동가 양성 교육’ 실시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는 아동의 놀권리 보장 및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놀이활동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21일 148아트스퀘어 다목적실에서 수강생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영주시 놀이활동가 양성 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까지 주 1회 2시간씩 7회 진행된다.
놀이활동가 양성 과정’은 개강식 당일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 윤정아 강사의 아동권리 교육을 시작으로 ‘놀이활동가란’, ‘아이들과 함께 놀아요’, ‘놀이 진행’, ‘놀이활동가 현장 이야기’, ‘아동에 대한 응급 처지 및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강사진 모두 아동의 놀 권리 신장을 위해 교육청, 중앙부처, 지자체 등에서 정책 자문과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는 놀이전문가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교육이 가정에서 마을에서 아이와 잘 놀고 싶은 학부모, 공동육아 주민, 학부모 동아리, 놀이문화 확산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아동의 놀이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에게 놀이는 교육만큼 중요한 신체적·사회적·정서적 발달에 필수적인 요소이며 놀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의 놀권리에 대한 주민의 공감대 형성과 인식이 개선돼 모두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영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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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화합한마당 행사 개최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는 22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는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해 소속감과 자존감을 키우고 지역아동센터 아동 돌봄의 역량 강화 및 단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레크레이션 및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 어린이는 “오늘 이렇게 다른 지역아동센터 친구들과도 함께 뛰어놀 수 있어서 너무나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송호준 부시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아이들이 단체활동을 하기 어려워 오랜만에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우리의 희망인 아동들을 위기로부터 보호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주에는 10개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30여명의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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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자원봉사센터, ’지구의 날 환경 캠페인’ 실시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국립산림치유원 일대에서 야생화 ‘씨앗 폭탄’을 던지며 ‘지구의 날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씨앗폭탄 던지기 캠페인은 유기농 자연토에 씨앗을 넣어 공모양으로 빚은 후 공중에서 폭탄을 투하하듯 땅에 던져 자연스럽게 새싹이 자라나도록 유도하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출동무조건 재난지킴이봉사단’ 및 여성자원봉사대 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제 씨앗폭탄을 국림산림치유원 일대 접근이 어렵거나 땅을 깊이 파기 어려운 곳에 던지는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봉사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함연화 센터장은 “빈번히 발생하는 산불로 자연훼손이 쉽게 일어나고 있는 지금, 이런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
작은 불씨 하나로 생태계는 일순간에 재가 될 수 있지만, 자연을 살리기 위한 우리의 활동 역시 지속될 것이라 믿는다.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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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집중안전점검 캠페인…5일장·놀이시설 등 점검 진행
영주시, 집중안전점검 캠페인…5일장·놀이시설 등 점검 진행
[AANEWS] 영주시는 지난 20일 원당로 5일장, 서천둔치 아이 신나 강바람 놀이터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중앙회·영주시지회 회원, 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집중안전점검 캠페인 및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집중안전점검 추진에 따른 가정·사업장 내 자율점검 실천과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안전 신고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캠페인 후 안전모니터봉사단중앙회와 영주시지회 회원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모니터봉사단은 2009년도에 설립돼 전국에 지회를 두고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검사 및 안전교육, 안전문화 확산, 안전신고 활성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안전모니터봉사단 영주시지회 등 지역 안전 관련 단체와 함께 안전 점검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장문규 안전재난과장은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시민 한명 한명이 모두 우리시의 안전모니터 요원이라는 마음으로 생활 주변 안전위험 요소를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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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4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 발대식 개최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는 22일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제4기 MOM 편한 3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는 일과 가정 양립문화 확립과 아빠의 육아 참여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4기째 아빠단을 출범시켰다.
올해는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아빠단 운영을 맡는다.
‘제4기 MOM 편한 30인의 아빠단’은 9월까지 매월 아빠와 함께하는 수확체험, 놀이체험 및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육아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확산시키고 건강한 양육문화 및 가족친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선정된 30가정의 가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MOM 편한 30인의 아빠단’ 사업 소개, 아빠 육아특강 및 자녀 아로마 포프리 만들기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송호준 부시장은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을 통해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과 아빠의 육아참여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사회적 공감대가 보다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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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기술자문위원회 운영 강화해 ‘기술력 확보’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는 올해부터 주요사업에 대한 기술자문위원회를 대면 심의로 개최하는 등 공사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기술자문위원회는 시에서 추진하는 7억원을 초과하는 공사에 전문가들이 설계의 타당성, 공법의 적합성, 안전 등에 대해 검토·심의하는 절차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대면 심의를 1회만 진행해 전체 심의 대비 3퍼센트에 그쳤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올해부터 대면 회의 비중을 높여 가기로 했다.
올해는 21일 개최한 ‘영주시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 상권 활성화 도로 조성 공사’에 대한 심의까지 벌써 2회 대면 심의를 개최했다.
앞으로도 주요 사업에 대한 기술자문위원회는 대면 심의로 진행할 방침이다.
또, 시는 기술자문위원회 위원으로 교수, 기술사, 건축사, 박사학위 소지자 등 해당 분야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위촉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박종호 도시건설국장은 “최근 타 지자체에서 발생한 교량 붕괴사고 등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시는 기술자문위원회를 통한 대형 공사에 대한 심의를 강화하고 건설공사 시행 안전성과 시공 적정성 등 기술력을 확보해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