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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제57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대회 개최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제57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초·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 경기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4월 24일부터 30일까지는 한국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초·중·고등부 선수 와 임원 1,200여명이 경기에 참여한다.
뒤이어 5월 1일과 2일에는 대학·일반부 선수와 임원 500여명이 참가해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인다.
이에 군은 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 주변을 정비하고 숙박시설, 음식점 등을 점검하는 등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선수들 모두 본인이 원하는 성과를 거두고 한 단계 더 성장하셨길 바란다”며 “특히내년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2024년 세계양궁연맹 현대양궁월드컵 2차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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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푸른 숲 그 사랑의 시작은 산불예방 이다”
예천군,“푸른 숲 그 사랑의 시작은 산불예방 이다”
[AANEWS] 예천군은 군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호명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강릉 산불 등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커지고 있어 군청 산림녹지과, 호명면행정복지센터, 경북도청119안전센터,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등 50여명은 어깨띠를 두르고 초등학생과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홍보 팸플릿을 나눠주며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소방대원들은 산불 등 화재 발생 시 원활하게 소방차가 진입할 수 있도록 소방차 이동로 확보, 중심상가 내 소방시설 확인 등 화재 예방법과 행동 요령 등도 홍보했다.
권용준 산림녹지과장은 “갑작스러운 기온상승과 건조한 날씨로 크고 작은 산불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군민 모두 산불예방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고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산불 없는 안전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오는 28일 풍양면 재래시장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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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첫 파머스마켓 개최
2023년 첫 파머스마켓 개최
[AANEWS] 문경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2일 점촌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2023년 점촌팔레트와 연계한 첫 파머스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머스마켓은 총 60여팀의 셀러와 미니바이킹, 대형 에어바운스 등으로 구성된 놀이존, 다양한 먹거리의 푸드트럭, 마술쇼, 드로잉 매직쇼, 룰렛 경품추첨 등의 이벤트로 어린이와 함께 어른들도 사로잡을 수 있게 기획됐다.
또한 점촌 팔레트와 함께 연계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 행사들도 진행됐다.
문경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2020년부터 시작된 파머스마켓은 올해로 벌써 4년 차에 접어들었다.
그간에 구축된 많은 노하우와 인프라가 쌓여 올해는 더욱더 크고 알차고 실속 있는 파머스마켓이 개최됐다.
초기 홍보와 셀러 모집에 집중한 이번 파머스마켓은 관내를 넘어서 관외 지역의 사람들까지 유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풍성한 행사로 구성됐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박정호 센터장은 “지역민이 함께하는 행사인 만큼 더욱 많은 문경시민들의 참여와 원도심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2일 파머스마켓에 참여했던 주민 K씨는“앞으로도 꾸준히 문경 파머스마켓이 자리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참여가 필요해 보인다 올해 첫 파머스마켓에 참여해 북적이는 문화의 거리를 다시 볼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파머스마켓에는 3천여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센터는 다가올 6월 파머스마켓은 더욱 풍성한 체험존과 공연팀, 새로운 컨셉의 마켓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점촌역 이벤트 광장 그림대회와 초크아트 행사 등도 지역 유소년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문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상상해보고 초크아트 행사 등을 통해 가족이 모두 함께 원도심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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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지방정원 1호 “경북천년숲정원”개원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24일 연구원 내에 조성한 경상북도 지방정원 1호인‘경북천년숲정원’의 개원식을 개최했다.
경북천년숲정원 개원 기념 축제의 첫 행사인 개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임상섭 산림청차장, 산림 관련 유관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해 정원의 문을 여는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개원 기념 축제는 “모두 다 꽃이야”라는 주제로 열렸다.
일상에 지친 도민들에게 꽃처럼 언제 어디서든 있는 그대로 소중하고 사랑받는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경북천년숲정원이 앞으로 도민을 위한 힐링 공간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에는 봄꽃심기, 꼬마정원사, 테라리움·자연물 만들기 등 도민을 위한 무료 체험이 준비돼 있으며 거울숲, 숲그늘정원, 버들못정원 등 13개의 테마정원과 봄꽃이 어우러져 볼거리가 풍성하다.
정원은 10:00~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정원 축제는 지역민, 예술인, 학생 등과 함께 하는 행사로 앞으로도 매년 열릴 예정이다.
지난 17일 경상북도 지방정원 제1호로 등록된 경북천년숲정원은 앞으로 정원실습장, 천연기념물 특화숲, 배롱숲 등 신규 테마정원을 조성하고 시민정원사, 작가정원 등 체험프로그램을 개설해 도민과의 교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엄태인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정원 산업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광수요를 창출하는 부가가치가 높은 선진국형 산업으로 앞으로 경북천년숲정원이 경북도의 정원 산업의 거점이 되어 도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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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 성황리 개막
경상북도청
[AANEWS] 국내 최대, 최장 원자력분야 전문 전시회인 ‘2023 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이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은 국내 원전산업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홍보하고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산업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 경북도·경주시·한국수력원자력·한국원자력산업협회 공동 주최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주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국내 원전 대표 앵커기관이 참여했다.
오라노, 웨스팅하우스, 프라마톰 등 5개 해외기업과 우수 중소·중견기업, 28개 한수원 협력사 등 47개사가 참여해 원전 건설, 설비, 기자재, 운영, 정비, 안전 및 원전해체 등 원자력산업 전주기 전 분야에 걸친 기술과 제품은 물론 방사선 등 응용분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산업전에서는 기업 전시부스와 더불어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행사 첫날 한수원,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등 주요 원전 공기업이 ‘동반성장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중소기업과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이튿날에는 해외시장 진출 희망 기업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해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UAE, 이집트 등 해외 원전사업 참여기회에 대한 상담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마지막 날에는 원자력, 전력 분야 채용 정보 안내와 원자력 전공자, 지역 구직자 취업 지원을 위한 원자력·전력 공기업 및 중소기업 통합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1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게 된 2023 원자력산업국제회의가 동시에 개최돼 산업전과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ICAPP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과 일본, 프랑스 원자력학회가 주관이 되어 각국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원자력 발전기술에 대한 국제 학술대회다.
이번 회의에도 600여명의 국내외 원자력 연구자들이 참가해 다양한 원전 신기술 연구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에 원자력의 역할이 재평가 받고 있는 세계 추세를 강조하며 국내 원자력산업이 이러한 추세에 신속하게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대한민국 에너지 공급과 안보의 근간이 되고 있는 지역이 바로 경북이고 오늘 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을 경북도가 공동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흔들림 없이 원전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는 경북에 차곡차곡 쌓이고 있는 지금의 성과들에 만족하지 않고 정부 정책에 발맞춰 원전기업, 기관들과 함께 국내 원전 생태계 복원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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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양 내수활성화가 답이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비 회복세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 소상공인, 지역골목상권 등을 중점 지원하는 내수활성화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24일 도청 화랑실에서 관광·소상공인 등 내수활성화 관련 부서 유관기관 및 기업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수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제10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29일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정부의 내수활성화 대책이 발표됨에 따라, 경북도에서도 정부의 내수활성화 대책에 발맞춰 정부대책과 연계한 내수활성화 대책을 4월초에 마련해 추진 중에 있다.
이날 회의는 현재 추진 중인 내수활성화 대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등을 통해 현장 실행력을 강화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신규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분야별 내수활성화 대책과 그간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책과 지역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의 내수활성화 대책은 정부대책과 연계해 수립된 대책으로 내수 붐업 패키지 마련 국내소비 기반 강화 외국인 방한관광 활성화 지역·소상공인 상생 물가안정 관리 등 총 5개 분야 3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먼저 내수 붐업 패키지 마련을 위해 타 지역 단체관광객 30인 이상을 대상으로 버스임차료 및 농산물 온라인 할인쿠폰을 지원하는 ‘버스타고 경북관광사업’, 정부 숙박대전에 연계한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경북숙박할인대전, 패키지 경북관광상품 97개 출시 등으로 국내 관광객을 집중 유치한다.
또 하절기에는 경북 동해안 해양관광 자원을 활용해 해수욕장 연계 행사 추진, 해양레저스포츠 대회 개최 등을 통해 관광 붐업 조성과 내수 진작을 도모할 예정이다.
둘째, 국내소비 기반 강화를 위해 공무원의 연가와 유연근무 사용을 활성화하고 상반기 신속집행 기조에 맞춰 각종 수당을 당겨 집행, 맞춤형 복지비 조기 사용 등을 적극 추진한다.
셋째, 외국인 방한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외국인 8인 이상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국외전담여행사 협력 공동 마케팅, 자매우호도시 공무원, 청소년, 초등교사 국제교류 등을 추진한다.
넷째, 지역·소상공인 상생을 위해 도내 6천여개사가 참여하는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기획전 및 프로모션을 연중 실시, 전통시장 소비쿠폰 발행을 통해 관광객 전통시장 방문 유도, 전통시장 온라인 진출 지원, 지역축제와 연계한 할인 행사,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을 추진해 내수활성화의 온기가 지역 소상공인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물가안정을 위해서 지방공공요금은 정부 기조에 맞춰 상반기 동결 및 인상을 최소화하고 착한가격업소 확대 등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을 지원한다.
경북경제진흥원은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 제고 및 매출 확대 지원을 위해 ‘온라인 파워셀러 육성 프로젝트’추진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는 소상공인판로개척지원사업과 온라인판로지원사업 등을 경북도, 경북경제진흥원과 협력해 추진하는 등 각 기관에서도 내수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이날 회의에 유일하게 기업 대표로 참석한 김주형 먹깨비 대표는 “공공배달앱이 수수료 부담 경감으로 소상공인의 실질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만큼 먹깨비 할인쿠폰 지급 등 공공배달앱 활성화방안을 경북도와 함께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내수활성화 대책의 80%는 관광이다.
관광이 활성화되면 이를 통해 소상공인, 지역 골목상권은 살아난다”며 “경북만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적극 홍보 하는 등 내수활성화 대책을 내실 있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수활성화 대책 추진상황을 매월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점검하고 내수활성화 신규 사업 발굴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 비상경제대책회의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민생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지난해 1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회의로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1회 개최하고 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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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노상적치물 및 노점상 일제 정비 나서
안동시, 노상적치물 및 노점상 일제 정비 나서
[AANEWS] 안동시는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쾌적한 보행환경과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불법 노상적치물 일제 단속에 나선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지역과 시장 주변을 중심으로 도로 교통과 통행에 지장을 주는 노상 적치물 근절에 주력한다.
상습 민원이 발생하는 구역은 최초 민원을 접수한 때 현장 확인을 통해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자진 철거를 하지 않을 시 1~3차 조사를 거쳐 관련 법령에 따라 계고장을 발부하고 자진 시정명령을 미이행할 시에는 강제 철거 및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노상적치물 일제 단속에서는 주정차 관련 노상적치물 설치가 불법 사항임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자진 철거를 독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두 달간 집중단속 기간 외에도 연중 수시로 노상적치물 단속을 실시해 시민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며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거리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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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스마트도서관’모바일 회원증 도입‘대출 편의 향상’
안동시립‘스마트도서관’모바일 회원증 도입‘대출 편의 향상’
[AANEWS] 안동시립도서관에서는 관내 3개소에 설치·운영 중인 ‘스마트도서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이용 방법을 변경한다.
기존에는 도서관 회원증 외에도 신분증으로도 대출이 가능했으나 연체자 관리 및 연체도서 회수 등의 어려움으로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초래하는 일이 다수 발생했다.
이를 해소하고자 신분증 대출을 중단하고 실물 회원증이 없어도 대출이 가능한 모바일회원증 서비스를 도입한다.
또한, 시민들의 독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그동안 스마트도서관 3개관을 통합해 2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던 것을 스마트도서관별 10권 이내로 7일이었던 대출 기간을 14일로 확대하게 된다.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연중 24시간 무인으로 대출 반납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은 현재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과 송하동행정복지센터, 안동시청소년수련관에 설치돼 있다.
올해 200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스마트도서관 이용 방법 변경에 필요한 DB 이전 및 테스트 작업을 위해 4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스마트도서관 임시휴관을 실시한다.
이 기간은 도서 대출은 불가하지만 스마트도서관 부스 내에 있는 간편 반납기로 반납은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스마트도서관 이용방법 변경 및 대출기회 확대로 지역민들이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하는데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도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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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보건의료인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시민 건강 파수꾼들의 화합의 한마당 마련’
안동시, 2023년 보건의료인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시민 건강 파수꾼들의 화합의 한마당 마련’
[AANEWS] 안동시가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지난 3년간 코로나19 대응과 극복을 위해 협력해 온 종합병원, 요양병원,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등 의료기관 방역관계자 320여명과 함께 “2023년 보건의료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종 감염병 발생 시 민·관이 신속하게 소통하고 협력·대처해 나갈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기르고 코로나로 지친 의료인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권준영 안동시의사회장,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이 참여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대응 유공기관 표창 및 축하공연, 힐링특강, 보건의료정책 방향 안내와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3년간 안동시 관내 의료기관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1일 최대 1,500명 이상이 발생하는 힘겨운 상황에도 확진자 입원·치료, PCR검사, 신속항원검사, 코로나19 백신접종 등에 적극 동참해왔다.
특히 안동시의사회는 보건소와 협력해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를 운영하면서 코로나19 확진자의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야간 및 휴일 근무도 마다하지 않고 진단검사와 진료를 시행하는 등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데 큰 힘을 보탰다.
이날 권기창 시장은 코로나19 대응 유공으로 20개 의료기관에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축하공연에서는 안동제일안과 정재엽 원장이 “지금 이순간”을 불러 분위기를 드높였다.
이어 경북도청 밴드 G#의 박장호 리드보컬이 “위해”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흥겨운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인기 강사의 재미난 특강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도 가졌다.
김정운 교수가 연단에 서서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행복함을 느끼는 방법 등을 위트와 재치가 넘치게 강연하면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의 방역 최일선에서 묵묵히 건강파수꾼 역할을 다하는 보건의료인 덕분에 소중한 오늘이 있음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안동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의료기관과 더욱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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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비경 도산권에서 미래 관광 논의 관광거점도시 상생회의체 로컬관광 콘텐츠 발굴 현장 탐방
안동의 비경 도산권에서 미래 관광 논의 관광거점도시 상생회의체 로컬관광 콘텐츠 발굴 현장 탐방
[AANEWS] 안동시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에 걸쳐 도산권역에서‘경북 북부권 상생회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관광부서와 지역관광재단으로 구성된 상생회의체 관계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도산권의 다양한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지역 관광 거점도시 안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됐다.
첫날 강연에서는‘챗GPT 시대의 지방 활성화-로컬 컨텐츠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대구대학교 전창록 교수가 로컬관광의 성공사례 등을 소개하며 지방시대 로컬관광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경북 북부권의 로컬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함께 이루어졌다.
이어 참가자들은 농암종택, 맹개마을, 수운잡방, 도산서원, 264청포도와인을 둘러보고 특별히 준비된 가양주와 종가음식을 체험하면서 도산만이 가진 관광 자원에 대한 부러움과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지난 8월에 개장한 한국문화테마파크의 상설 공연을 관람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남상호 안동시 관광진흥과장은“도산권은 가양주와 와인처럼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며 숨어 있는 관광 콘텐츠가 많은 곳이다”며 “경북 북부권이 지역 관광 콘텐츠 발굴을 통해 로컬관광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고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2023-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