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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시군 규제개선 과제 토론 및 워크숍 개최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2일 김천 로제니아호텔에서 경북도 및 시군 규제업무 담당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북도 규제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규제업무 담당 워크숍은 중앙정부 규제혁신 추진방향, 지역 현장 규제 애로 해소를 위한 2023년 경북도 규제 발굴 추진계획 등을 담당 공무원들과 공유하고 소통·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경북도 규제 발굴 추진계획 발표, 규제개선 우수사례 특강, 2022년 규제개혁 우수 시군 시상, 2023년 규제업무 시군 평가계획, 불수용 과제 개선을 위한 토론회 등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실국 T/F팀,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덩어리 규제 발굴 추진계획과 올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등의 현장방문 계획을 설명하고 시군 관계자의 협조를 당부했다.
규제개선 우수사례는 ‘규제혁신을 통한 경북 산업 혁신’이라는 주제로 경북테크노파크 박성근 센터장이 발표했다.
이어 열린 2022년 규제개혁 우수 시군 시상식은 정부 합동평가 추진실적, 우수과제 발굴 등 규제업무 추진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주시와 청도군이 각각 시부와 군부 대상을 차지했다.
끝으로 토론회에서 논의된 규제개선 과제는 지난해 중앙건의 과제 중 불수용 과제에 대해 추가 대응논리 발굴, 전문가 검토의견 등을 반영해 중앙부처에 재건의 하고자 마련됐다.
사전에 토론 과제에 대해 전문가와 공공기관 관계자의 자문의견을 받았으며 주요 논의사항을 중점으로 참석자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산업단지 내 건설업 제한에 대한 규정완화’과제는 일부 건설업의 경우 생산업체가 제조와 건설을 일괄하는 특성을 수용 건설업 중 산단 내 제조업과 연관성이 높은 업종은 단계별 입주허용 산업단지별 관리권자가 산단의 특수성을 고려해 운영할 수 있도록 추후 검토를 통해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철도보호지구에서의 행위제한 신고기준 변경’과제에 대해 거리가 아닌 건축허가 필지를 철도보호지구 행위신고의 기준으로 보는 의견은 법 적용의 일관성에 문제점 내포 철도 경계선으로부터 수직선으로 닿는 일정거리의 지점에 해당행위를 하는 자는 신고 제외하는 것으로 향후 지속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영재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북도, 시군 간 규제개혁 관련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북도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중앙규제 발굴 및 건의, 민관실무협의회,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 등을 통해 도민과 기업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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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개정 동물보호법 시행 경북도, 동물보호·복지 강화한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지난해 4월 26일 전면 개정된 동물보호법이 지난달 4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동물보호 및 복지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첫째, 반려동물 학대 및 개물림 사고 예방을 위해 반려동물 소유자 의무가 강화된다.
반려동물에게 최소한의 사육공간 및 먹이 제공 등 사육·관리 의무를 위반해 반려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가 동물학대행위에 추가되어 위반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 개물림 사고 예방을 위해 반려견 소유자 등은 반려견이 소유자 없이 기르는 곳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해야 하고 반려견 동반 외출 시 목줄·가슴 줄이 아닌 이동장치를 사용하는 경우 동물이 탈출할 수 없도록 잠금장치를 갖춰야 한다.
둘째, 반려동물 영업자 준수사항, 불법영업 처벌·제재 등이 강화된다.
동물수입업·동물판매업·동물장묘업이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전환되고 무허가·무등록 영업에 대한 처벌 수준이 강화돼 기존 500만원 이하의 벌금은 무허가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 무등록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셋째, 동물의 구조·보호 조치와 이를 위한 제도적 여건이 개선된다.
소유자가 사육을 포기한 동물을 지자체에서 인수할 수 있게 되며 다만, 무분별한 인수 신청을 방지하기 위해 사육 포기 사유가 장기 입원, 군 복무 등으로 엄격하게 제한된다.
민간동물보호시설 신고제가 도입돼 유실·유기동물 및 피학대동물을 임시로 보호하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을 운영하려는 자는 관할 지자체에 신고하고 관련 시설 및 운영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경북도는 반려동물 영업장 점검을 통해 영업질서를 확립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학대 행위 근절을 위해 홍보와 유실·유기동물 보호 및 반려동물 복지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반려인구 1천5백만 시대에 동물보호와 복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에 개정 시행되는 동물보호법이 잘 정착되도록 홍보해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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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울진에서 개막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2일 금강송의 고장 울진에서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전은 18만 경북장애인 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란 대회 슬로건 아래, 주경기장인 울진종합운동장 외 11개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22개 시군 5천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육상, 씨름 등 10개의 정식종목과 2개의 시범종목으로 나눠 열렸다.
대회 기간 중 경상북도장애인 육상실업팀은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육상경기 퍼포먼스를 펼쳐 보여 장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개회식에서는 식전 행사로 구미대 치어공연,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4년 만에 열리는 체전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고 공식행사에 시군 선수단 입장 시 뜨거운 박수와 열띤 환호성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한편 경북도, 울진군, 경북도장애인체육회에서는 대회 기간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장별 안전요원을 배치했고 의료부스와 응급차 운영 등 신속한 후송체계를 마련해 선수단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대회에 앞서 안전사고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증가함에 따라 경북도와 울진군은 사전 안전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교통 대책을 마련하는 등 ‘도민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한 대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쏟았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해주신 손병복 울진군수 및 울진군민,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장애를 극복한 인간승리의 감동에 박수를 보내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과 불굴의 투혼으로 도전하고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끝까지 멋진 승부를 펼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제25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3일 오후 4시 울진종합운동장 내 실내테니스장에서 단체종목 시상, 대회기 전달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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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군수와 정희용 의원 '찰떡궁합'…역대 최대 국비 확보 이끌어
김재욱 군수와 정희용 의원 '찰떡궁합'…역대 최대 국비 확보 이끌어
[AANEWS] 김재욱 칠곡군수와 정희용 국회의원의‘찰떡궁합’정책 공조가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를 이끌며 주목받고 있다.
칠곡군이 김재욱 군수와 정희용 국회의원의 공조 시스템으로 칠곡 지역에 활력을 더할 굵직한 사업 예산이 신규로 확보되거나 증액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김 군수와 정 의원은 국비 확보를 위해 물밑 작업에 나서는 것은 물론 선정 발표가 있기 며칠 전부터는 긴밀히 연락을 취하면서 분주하게 움직였다.
김 군수가 관련 공무원을 대동하고 대통령실, 행안부, 교육부, 농림식품부 등을 방문해 세일즈 행정을 펼치면 정 의원은 적극적인 지원 사격에 나섰다.
정 의원은 김 군수와 긴밀히 소통하며 존재감 있는 정치력을 발휘해 지역 현안 관련 예산을 국회 단계에서 신규로 반영하거나 증액시켰다.
이와 같은 찰떡 공조로 칠곡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비 등 27억원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설계비 등 23억원 칠곡할매문화관 200억원 문체부 법정문화도시 150억원 문화관광형 시장 10억원 등의 최대 규모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확보했다.
김 군수는 지난달 26일 국회를 방문해 정 의원과 매원마을 한옥 숙박촌 조성사업 왜관수도원 박물관 건립사업 국도4호선 기산 행정∼왜관 삼청 우회도로 건설공사 동물방역교육 연수원 설립사업 등의 신규사업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김 군수는“정희용 의원의 무게감 있는 중앙무대 정치력과 리더십이 통했다”고 말했고 정 의원은“김 군수가 세밀하게 준비한 정책의 완성도가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며 서로에게 공을 돌렸다.
사업 선정 쾌거에 이어 훈훈한 소식이 전해지자 지역 사회가 반기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군민들은“국비 확보를 위해 군수와 국회의원이 똘똘 뭉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칠곡의 가치를 높이는 좋은 소식도 들리고 화합하는 칠곡군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뿌듯해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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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신공항 성공건설 화합 간담회 개최
대구경북신공항 성공건설 화합 간담회 개최
[AANEWS]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대구시, 경북도, 군위군, 의성군 4개 단체장이 28일 군위군 군위읍의 한 음식점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3일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관련 지자체가 신공항 건설 관련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진열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4개 단체장은 신공항 이전지인 군위·의성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에 뜻을 모았으며김진열 군위군수는 역시 “신공항 특별법의 통과로 신공항 건설에 날개를 달았다”며 “대구시·경북도 등 관련 지자체와 협력해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홍준표 시장은 간담회 후 “대구로 편입하는 군위에 대해서는 많은 계획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군위군, 의성군, 안동 남부를 아우르는 1천만평 정도의 첨단산업단지를 계획하고 있다 신공항 이전지 어떤 곳도 소외되지 않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일정으로 홍준표 시장은 첨단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전력, 식수, 공업용수가 중요성을 언급하며 김진열 군수와 함께 군위댐에 방문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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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3년 임업직불금 5월19일까지 신청 접수
울진군청
[AANEWS] 울진군은 오는 5월 19일까지 읍·면 사무소에서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등록 접수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된 임업직불금은 낮은 임가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대상자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한시적으로 유예됐던 사항들도 필수항목이 됨에 따라 달라지는 사항을 유의해야 한다.
주요 사항으로는 전년도 임업직불금 수령자는 영림일지로 90일 이상 종사 증명 필수 임산물생산업 직불금의 경우 연간 120만원 이상 임산물판매 증명 필수 육림업 직불금의 경우 등록신청 연도의 직전 10년 이내 실적만 인정하는 등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자는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산지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지급대상자로 확정 후 소득검증과 의무준수사항 이행점검을 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임업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임업경영체 업무지원포털‘임업-in’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울진군 산림과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임업직불금과 관련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임업인이 등록 기간 내 임업직불금을 신청해 임가소득 보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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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포 마리나항만 해상 계류장 사용자 모집
후포 마리나항만 해상 계류장 사용자 모집
[AANEWS] 울진군은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후포 마리나항만 시설의 정식 개장에 앞서 해상 계류장 148선석에 대해 사용자를 모집한다.
후포 마리나항만 시설은 지난해 8월에 준공했으며 이후 후포 마리나항만시설 관리·운영 조례 및 시행규칙 제정, 시설 관리·운영 방안 등을 거쳐 하반기 정식 개장에 앞서 마리나항만 활성화를 위한 계류장 선석 확보를 위해 해상 계류장을 임시 개장한다.
사용자 선정 발표는 5월 18일이며 후포 마리나항만 시설 임시 개장 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기간 중 사용요금은 무료이다.
단, 신청 선석 수는 개인당 1척으로 제한하며 임시 개장 기간 중에는 급전·급수시설, 주유소 등의 시설은 이용 할 수 없으며 육상 계류장 정비 후에 올 하반기 정식 개장을 할 예정이다.
사용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울진군 해양수산과 해양개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국가 거점형 마리나항만인 후포 마리나항만 시설의 개장을 통해 해양레저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울진군 1,000만 관광객 유치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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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경로당, 100세 시대를 준비한다
성주군 경로당, 100세 시대를 준비한다
[AANEWS] 성주군은 노인인구 35%로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베이비붐 세대가 노인인구에 진입하면서 인구 고령화를 가속화 했다.
성주군은 100세 시대 의미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기능 혁신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선제적 노력을 하고 있다.
금년에는 경로당 311개소에 총예산 29억을 편성해 운영비, 난방비 지원사업외에 경로당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며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지난해 사업비 21억으로 스마트타운 및 스마트 경로당 조성해 관내 88개소 경로당에 키오스크와 스마트TV를 설치했으며 첨단 미디어 기기를 활용 1회 90개소 1,800명에게 비대면으로 체조·노래교실, 영양상담, 건강교육을 진행하는 획기적인 체계를 마련해 서비스 제공 효율화에 기여했다.
또한 전담관리자 및 행복선생님을 경로당에 배치해 건강교실, 교육 등 이용자 욕구에 맞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노년기의 삶의 활력이 되고 있다.
2023년 신규사업으로 기존에 구입해 공급하던 안마의자를 렌탈해 42개소에 시범 설치했다.
안마의자는 어르신들이 가장 선호하고 활용도가 높으나 고액이라 구매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고 잦은 고장으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렌탈 사업을 통해 정기적으로 관리하며 고장 즉시 수리가 가능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기여 할 것으로 본다.
또한 군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편의 증진을 위해 에어컨, TV, 냉장고 등 활성화 물품을 관내 경로당 84개소에 지원했다.
가전자 제품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생활필수품으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여름철을 대비해 고장 난 에어컨을 교체함으로 무더위 쉼터로써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를 완료했다.
건물 노후로 시설환경 개선의 필요가 있는 경로당 74개소에는 2억 5천만원을 지원해 방수공사, 도배·장판교체 등 개·보수를 완료했으며 5월부터는 12개소에 5억 3천만원 예산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성주군은 5월부터 12월까지 등록경로당 279곳에 상시 이용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경로당’을 추진한다.
3종류의 반찬을 경로당별 월 2회, 연간 16회 지원한다.
영양사가 작성한 식단 밀 레시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어 경로당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주군은 노화와 노인성 질환으로 쇠약해진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한 삶을 제고 하기 위해 8천 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경로당 건강안전증진 사업’을 시행 하고자 한다.
좌식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 편의 증진 효과를 위한 물품 지원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화장실, 출입구 등에 안전바 설치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건강관리 여건을 조성한다.
이달까지 각 경로당별 맞춤 수요조사 중이며 5월까지 사업추진 완료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노인여가복지의 중심시설인 경로당에 맞춤형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일상 생활공간인 경로당이 편리하고 안전한 공동생활공간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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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의 숨은 주역, 자원봉사자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의 숨은 주역, 자원봉사자
[AANEWS] 울진군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는 11일간 61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울진군 자원봉사자들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축이 되어 지난 7일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교육을 시작으로 개·폐회식 행사지원, 사전경기·본경기 운영지원, 경기장 안내, 선수단 환영, 질서유지, 선수시상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도내 23개 시·군, 1만 2천여명의 선수단과 방문객들을 친절하게 맞이했다.
4월의 때아닌 추위와 황사 등의 열악한 기후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은 열정을 잃지 않았다.
체육대회 기간 중 6일을 연달아 참여한 자원봉사자가 있는가 하면, 직접 만든 차를 가져와 선수들에게 권하며 긴장을 풀어주는 봉사자도 있었다.
박경조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협력이 체전의 성공 개최의 발판이 될 수 있었다”며“울진의 위상을 높여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대회일마다 가장 일찍 활동을 시작하고 가장 늦게까지 자리를 지키며 노력해주셨다”며“지금까지도 훈훈한 미담이 이어져 올 만큼 묵묵히 도민체육대회의 숨은 주역으로서의 역할을 다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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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성주군 교통사고예방 결의대회 및 제2회 교통안전체험 한마당 개최
2023년 성주군 교통사고예방 결의대회 및 제2회 교통안전체험 한마당 개최
[AANEWS]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는 4월 28일 성주역사테마파크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성주군 교통사고예방 결의대회 및 제2회 교통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교통 3惡을 추방하자’란 구호 아래 식전 공연에 이어 유공자 표창, 환영사 및 대회사, 치사 순으로 진행됐다.
결의대회에 이어 가상음주 고글 및 휠체어 체험, 장애인 스포츠로 한궁, 슐런 경기 등에 참여하며 수지침, 비누 만들기, 어린이 풍선아트 체험 등 다양한 분야별로 9개 부스가 운영되어 지역사회에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교통사고는 사전에 방지할 수 있으며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군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도로 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