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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식중독 예방교육 실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교육 실시
[AANEWS] 상주시보건소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사회복지시설의 하절기 식중독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54개소의 관리자 및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상주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8명이 강사로 참여해 각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관리자와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개인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방법’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교육 및 홍보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을 추진해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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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해충 박멸 하절기 방역소독 발대식 개최
위생해충 박멸 하절기 방역소독 발대식 개최
[AANEWS] 상주시보건소는 5월 11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하절기 방역소독 추진을 위해 민간위탁 전문업체와 읍면 방역담당자, 방역인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절기 방역소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하절기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문 선서를 통해 책임방역을 다짐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상주시보건소 방역관계자는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감염병 매개모기의 효율적인 방제방법, 모기가 일으키는 질병과 피해, 방역소독 실무 및 안전관리 등에 대한 교육과 방역소독 시연도 시행했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휴대용 연막기, 동력 분무기 등 240여대의 방역장비로 빈틈없는 하절기 방역소독과 방역기동반의 즉각적인 출동으로 민원을 해결, 시민 감동 방역 활동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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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가정문화 실천다짐대회 개최
선진가정문화 실천다짐대회 개최
[AANEWS] 상주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5월 11일 10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 내빈과 새마을부녀회장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6회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선진 가정문화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선진 가정문화를 보급해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마련한 행사로써 탄소중립실천 및 새마을운동 홍보 영상물 상영에 이어 모범가정 표창과 다문화가족 멘토멘티 사례발표, 결의문 낭독, 읍면동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다문화가족 생활수기 공모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신흥동의 결혼이주여성 다니구찌 히로미씨는 쉽지 않았던 27년 동안의 한국생활 적응과정을 사례로 발표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유명숙 새마을부녀회장은“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동체운동의 근간인 참된 가정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다문화가정 사례를 발굴 전파해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전개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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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끝없는 코로나와 사투, 새로운 일상으로 첫발
경북도, 끝없는 코로나와 사투, 새로운 일상으로 첫발
[AANEWS] 경북도는 11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주재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6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이 지사는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힘든 환경 속에서도 방역복을 입고 견뎌준 의료진들의 노력과 희생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회의에서 이철우 지사는 “우리나라는 서울은 ㎢당 1만5천명이 살고 경북은 500명이 사는데, 그중에서도 경북의 오지인 봉화, 영양, 청송은 30명 정도 밖에 안 된다.
그런데 1만5천명이 사는 지역과 30명이 사는 지역을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데, 똑같이 4명 이상 식사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강력히 주장해 지역실정에 맞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게 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철우 지사의 의견에 동의하며 “앞으로는 지역실정에 맞는 ‘과학 방역’이 필요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할 일을 분명히 할 것”을 주문했다.
정기섭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도 경북처럼 지역 상황과 여건에 맞는 방역조치를 추진해야 한다며 이 지사의 말에 동의했다.
그간 경북은 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시행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 동네 병·의원 신속항원검사 진료비 지원 조례 제정 방역패스 중단 건의 요양병원 음압형 환기장비 설치 등 새로운 방역체계를 제안해 지역주도 방역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왔다.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지금은 코로나19 인구대비 발생률이 55.0%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상태로 유지되는 결과로 나타났다.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는 세계보건기구의 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 결정과 함께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국내 상황을 감안해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및 방역조치 전환, 미래 새로운 팬데믹 발생 가능성을 대비한 신종 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 새로운 감염병 대응을 위해 중앙이 계획하고 지방이 주도적으로 실행하는 방향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지난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확인된 공공의료 인프라, 의료인력 부족에 대한 해소와 지역에서 앞장서 공공의료 역할을 수행한 전국 지방의료원에 중앙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그리고 이어진 시군 전달회의에서 “윤 대통령 말씀처럼 앞으로는 ‘과학 방역’이 필요하고 지방시대에 지역 주도로 감염병 대응 역량을 키워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며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위기 대응 능력을 키워야한다”고 말했다.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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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3년 식품안전관리 전국 우수기관 선정
군위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3년 식품안전관리 전국 우수기관 선정
[AANEWS] 군위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2023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전국 228개 시군구 중 16개 시군구를 선정했으며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군위군이 우수기관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경상북도 식품정책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군위군은 이번 평가에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현장보고 장비 활용률과 유통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지도점검율, 식품접객업소의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음식문화 개선의 민간참여 확대와 안심식당 운영의 만족도 조사를 통한 사업방안 개선활용 등 식문화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수상은 식품의 안전과 위생을 위해 군민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주방환경개선사업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식품의 제조, 유통, 소비 전 단계에서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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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군수, 조계종 총무원장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김진열 군수, 조계종 총무원장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AANEWS] 김진열 군위군수가 5월 11일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신라사찰 및 불교문화재 특별전’개막식에서 문화재 보존에 기여한 공로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군위군에 따르면 이번 감사패 수상은 인각사지 발굴·복원과 삼국유사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비롯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지속적인 보존 노력과 지원이 인정받는 결과라고 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을 비롯한 불교계 주요 인사와 최응천 문화재청장, 박상수 삼척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등이 참석해 개막식을 갖고 사찰 출토품 100여점이 전시된 특별전을 관람했다.
김진열 군수는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을 만들어간 노력이 가치있게 인정받았다는 자부심이 든다”며 “앞으로도 문화유산 보존과 삼국유사의 가치를 알리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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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소통의 창, ‘미스터 션샤인, 권기창이 쏜다’
직원 소통의 창, ‘미스터 션샤인, 권기창이 쏜다’
[AANEWS] 안동시가 11일 ‘직원 소통의 창, ‘미스터 션샤인, 권기창이 쏜다’’라는 이색적인 직원 소통 행사를 열었다.
‘밝은 미래를 가져다주는 사람’을 뜻하는 ‘미스터 션샤인’은 안동에 희망찬 미래를 가져올 주인공의 탄생을 기원하며 마련됐다.
이날 권기창 시장은 200여명의 직원과 안동 대표 봄축제로 새롭게 재탄생한‘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에 대한 직원들의 솔직한 소감과 톡톡 튀는 새로운 아이디어, 개선 방안을 가감 없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직원들은 ‘젊은 세대를 겨냥한 체험부스 운영’, ‘밤에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 확보로 체류형 관광객 유입’, ‘벚꽃축제와 민속축제를 함께 진행해 온종일 즐길 수 있는 축제’ 등의 다양한 의견을 냈다.
우수 아이디어를 제공한 직원들에게는 특별휴가를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가 끝난 뒤 권기창 안동시장은 ‘소통의 창카페’에서 준비된 음료를 나눠주며 직원들과 마주 보고 앉아 생생한 축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멀게만 느껴졌던 시장님과 함께 솔직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소확행을 실현해주시는 모습에 정말 응원받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준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민들과 원활한 소통에 앞서 먼저 직원들과의 교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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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동부사적지 주변 및 구시가지 일원 하수관로 정비
경주시, 동부사적지 주변 및 구시가지 일원 하수관로 정비
[AANEWS] 경주시가 원도심의 하수처리 효율을 높이고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로를 교체하고 분류식 하수관로로 정비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총사업비 108억원이 투입되며 동부사적지 주변과 구시가지 일원 하수관로 4.2km 구간이 주요 사업대상이다.
먼저 월성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사업비 5억 6000만원을 들여 취약지구 하수관로 594m 구간을 오는 11월까지 정비한다.
이를 통해 중계펌프장 3곳이 추가로 설치되고 주택, 상가 등 28가구를 대상으로 배수설비도 함께 구축된다.
선덕여고 주변 하수정비는 월성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정비사업 상황에 맞춰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후 오는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2022년 환경부 신규 국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역사문화유적 주변 시가지 내 노후관 정비는 내년 3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설 방침이다.
경주시는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하수처리 효율이 높아져 악취 발생이 줄어들어 주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하수관로 정비로 주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하수도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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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도시 브랜드 자문위원회 공식 출범
경주시, 도시 브랜드 자문위원회 공식 출범
[AANEWS] 경주의 미래를 준비하고 도시의 핵심가치를 담을 새로운 브랜드 발굴을 위해 공식자문 기구가 출범했다.
경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 브랜드 자문위원회’ 위원 40명의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3 뉴 브랜드 중점 전략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자문위원은 올 5월 1일부터 2년 간 기존의 역사문화 자원에서 벗어나 다양한 무형자산, 문화관광자원 등을 활용해 도시 브랜드 발굴·구축을 위한 정책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지난달 13일에는 자문위원회 활동 근거를 마련한 ‘도시 브랜드 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제정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회의는 자문위원회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상반기 전체회의, 임원 선출, 위원장 주재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상반기 전체회의에서는 남심숙 미래전략실장이 지역 도시브랜드 현실과 자원현황을 비롯해 세계역사문화 첨단과학·산업도시 강·산·해 정원도시 등의 중점 추진전략을 설명하며 세부과제의 방향성을 정립했다.
임원선출은 자문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위원장은 조철제 경주문화원장부위원장은 진병길 신라문화원장을 위촉했고 3개 분과 중 천년도시 분과위원장은 신상구 위덕대학교 교수 황금도시 분과위원장은 서경석 前 한수원 홍보부장 정원도시 분과위원장은 최재영 前 경주대 교수를 각각 위촉했다.
이어 선출된 조철제 위원장 주재로 3대 핵심 전략과 38개 세부 실행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더불어 위원들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체계적인 관리 홍보를 통해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이를 새로운 브랜드 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자문 역할을 활발히 해 나가기로 함께 뜻을 모았다.
향후 시는 도시 브랜드 전략과제 계획 수립, 장·단기 추진과제 발굴 등 도시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문위원회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앞서 뉴 브랜드는 2021년 도시마케팅 전략수립 용역과 2040 미래종합발전계획 용역을 토대로 천년·황금·정원도시라는 3가지 테마를 발굴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의 백년대계를 위한 도시의 핵심 가치를 담고 있는 새로운 브랜드와 콘텐츠 발굴은 필수”며 “자문위원회를 적극 활용해 고착화된 전통적 이미지에서 탈피한 새로운 지역 파워 브랜드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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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5월부터 풍성한 이벤트로 중심상권 활력 불어 넣는다
경주시, 5월부터 풍성한 이벤트로 중심상권 활력 불어 넣는다
[AANEWS] 경주시가 대릉원과 황리단길 관광객을 도심으로 유도하는 등 중심상권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선다.
지난 4일 대릉원 무료개방과 천마총 발굴 50년 기념 특별 이벤트로 진행되는 ‘대릉원 미디어아트’를 비롯해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 등으로 어린이날을 포함한 4일 연휴기간 동안 지역인구 보다 많은 27만명이 경주를 방문했다.
이에 시는 지역 관광거점과 연계해 MZ세대 등 다양한 방문객을 도심으로 유입하기 위해 이달부터 동행축제 골목야시장 거리예술위크 봉황대 뮤직스퀘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중심상가에서는 3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가지고 이달 첫 골목야시장 기간 운영본부 부스로 방문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금리단 기념품을 증정하는 동행축제를 펼친다.
또 행사기간 점포별 자율적으로 할인 또는 기념품을 증정하는 별도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어 오는 26일 중심상가 골목야시장인 ‘불금예찬’이 본격 개장한다.
5·8·10월은 매주 금·토요일 6·9월은 매주 금요일만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열린다.
지역 상인들이 나서 맛깔스러운 먹거리를 판매하는 것은 물론 플리마켓과 문화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으로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더불어 5월부터 10월까지 야시장 개장날과 매주 수요일은 불금예찬 흥을 돋우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젊은 예술인의 버스킹, 댄스 등 거리예술위크도 선보인다.
이밖에 세계 유일의 고분 콘서트인 ‘봉황대 뮤직스퀘어’도 이달 12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시민들의 불금을 책임진다.
오는 12일 박미경, 김현정, 소찬휘 공연을 시작으로 19일 ‘시계바늘’의 신유, ‘자기야’ 박주희, 26일 록밴드 ‘몽니’가 출연한다.
주낙영 시장은 “대릉원 무료개방과 미디어아트 이벤트는 중심상권 활력에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황리단길과 대릉원을 중심으로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연계해 중심상권이 지역 대표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