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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상반기 코로나19 면역저하자 백신접종
경주시, 상반기 코로나19 면역저하자 백신접종
[AANEWS] 경주시 보건소는 하반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기에 앞서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추가접종 대상자는 2가 백신을 1회 접종 완료한 만 12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의료진 상담으로 접종을 권유받은 만 65세 이상 연령층이다.
면역저하자는 일반인에 비해 면역 획득력이 낮을 뿐 아니라 면역 지속 기간이 짧다.
이에 만 65세 이상 연령층의 질병부담과 중증화 예방 효과를 고려해 추가접종 대상 범위를 선별하게 됐다.
추가접종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 이후 가능하고 위탁 의료기관 25개소에서 BA4/5 기반 2가 백신을 우선으로 시행한다.
사전예약 및 당일접종은 이달 15일부터 시작되며 예약접종은 이달 29일부터 시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전예약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안정적인 방역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한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의 위험이 큰 만큼 이번 추가 접종대상자는 해당 기간 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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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 특정감사 중간 발표
대구미술관 특정감사 중간 발표
[AANEWS] 대구광역시 감사위원회는 대구미술관 소장 작품 중 추가로 위작이 판정됨에 따라 당초 5월 12일까지 예정됐던 특정 감사를 5월 19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감사 기간 중 2개 감정기관에서 각각 진품·위품으로 판정된 작품 3점에 대해 감사 시작과 동시에 추가 감정평가를 진행한 결과 기 위작으로 판정된 1개 작품 외에 2개 작품이 위작으로 판정됐다.
위작으로 판정된 총 3개 작품은 2017년 2명의 개인소장자에게 구입한 것으로 미술관 소장품 관리규정에 따라 계약 취소 및 환수조치하고 매도자의 고의·미과실 여부에 따라 수사의뢰를 검토 중이다.
또한 작품 구입 과정에서 작품수집위원회 심의를 통한 작품 진위 여부가 충분히 검토되지 않았고 개인 소장자가 작성한 작품 보증서만을 제출받는 등 구입 절차에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돼 대구미술관 작품수집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모든 작품 중 작품소장이력이 불명확하고 진위 확인이 불가능한 작품에 대해 진품감정위원회를 구성해 감정 대상을 선정한 후 최종적으로 복수의 전문 감정기관에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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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월영장터 프리마켓’열려. 앞으로 10월까지 상설 진행
올해 첫‘월영장터 프리마켓’열려. 앞으로 10월까지 상설 진행
[AANEWS] 지난 13일 탁 트인 안동호와 호수를 가로지르는 월영교를 배경으로 ‘월영장터 프리마켓 상설 행사’가 열려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처음 진행된 월영장터 프리마켓 행사에서는 ‘어린이 그림대회’라는 특별행사가 함께 진행되며 가족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이번 행사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민간의 프리마켓을 지원해 상설 관광 콘텐츠로 확대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산품보다는 일반 수공예품 위주로 지역 판매자들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월영장터 프리마켓은 안동 민속촌길 일대에서 오는 10월까지 둘째 주, 넷째 주 격주로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다만, 7~8월에는 특별 야간장터로 별도 기간에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월영교에서 진행하는 프리마켓을 통해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도 좀 더 즐거운 기억이 되시길 바라며 지역 셀러분들의 판로 개척에도 도움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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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전체험관 치열한 유치전 끝에 상주, 안동 최종 선정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15일 경북 안전체험관 건립 추진 사업 부지로 상주와 안동 두 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내 8개 시군이 경쟁한 가운데 건축, 토목, 교육, 법률, 안전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부지선정위원회는 입지 여건, 사업의 적기 진행 가능성, 균형발전, 교통접근성, 교육수요, 인근체험관과의 거리, 추진의지, 미래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주와 안동 두 곳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경북 북부권역의 체험교육 사각지대인 점과 단순히 시군의 체험관이 아닌 만큼 최적의 교육수요를 이끌 수 있는 곳, 교통접근성, 지방시대 균형발전 등이 선정배경으로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부지선정위원회는 “면밀한 검토와 치열한 고민 끝에 결정된 만큼 지금부터는 경북의 안전체험관을 넘어 K-안전체험관이 될 수 있도록 콘텐츠의 차별화, 시설의 편의성, 운영방식 등을 고민하고 하반기 있을 예정인 중앙공모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경북 안전체험관은 2027년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경북도는 관련 부처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경북도의 안전체험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부지선정위원회의 결정은 결국 안전이라는 시대정신과 지방시대 균형발전의 실현을 주문한 것”이라고 말하며 “소방안전교부세 100억원과 230억원의 도비가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경북 안전체험관은 북부지역의 안전체험 불균형과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동시에 관광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까지 연계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톡톡히 볼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부지 선정이 완료된 만큼 안전체험관 건립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이해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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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쓰레기없day, 줍깅데이 실시
성주읍 쓰레기없day, 줍깅데이 실시
[AANEWS] 성주읍은 축제를 앞두고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200여명의 각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5월 12일 오후 2시부터 이천변 일대에서 줍깅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본 행사는 기후변화와 환경위기 극복을 위해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성주읍 쓰레기 없day, 줍깅데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소각 영농 쓰레기 수거 새마을운동과 병행해 실시했다.
이번 정화 작업은 쾌적하고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위해 2시간여 동안 진행됐고 초목류, 스티로폼, 비닐류, 떠내려온 참외까지 각양각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앞두고 축제장 주변을 둘러보다가 이천변의 떠내려온 참외와 쓰레기가 마음에 걸렸는데 이렇게 직원들의 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축제장이 되어서 한결 마음이 가볍다”며 각 사회단체들이 앞장서서 솔선수범한 덕분이라고 격려하며 다 함께 깨끗한 성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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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AANEWS] 성주군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528가구 900여명에 대해 2023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에 대한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하고보건사업 수행기반을 마련하고자 실시하며 대상은 지역의 대표성 있는 가구를 선정해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건강행태,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수준 등 총 17개 영역145개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원은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있으며 붉은색 조끼에 가방을 메고 조사수행 원칙에 따라 조사대상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1:1 대면조사로 실시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확한 보건통계 조사를 위해 조사원 방문 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답변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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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면 주민자치위원회, 정희용 국회의원과 간담회 개최
초전면 주민자치위원회, 정희용 국회의원과 간담회 개최
[AANEWS] 초전면에서는 지난 13일 오후 3시 초전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희용 국회의원과 초전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초전면 도시재생사업 등 다양한 주민숙원사업들이 국가정책사업에 반영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초전면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지방도 905호선 4차선 확장 건설’이 조속히 이루어질 것을 건의했다.
이에 정희용 의원은 초전 지역의 실정에 누구보다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오늘 수렴한 지역 발전 방안이 국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성차병 주민자치위원장은 “초전면 발전을 위해 항상 두팔 걷어 부치고 함께 해주시는 지원군이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서 지역의 현안을 전달하는데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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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경로당“찾아가는 한방사업”운영
청송군, 경로당“찾아가는 한방사업”운영
[AANEWS] 청송군보건의료원은 교통취약지 만성질환 어르신을 대상으로 5월 16일 ~ 7월 11일까지 찾아가는 한방사업을 운영한다.
진보면 광덕1리, 부남면 하속1리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방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한의사가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에게 1:1 건강상담 후 침술을 시행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번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한방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소되었던 대면 건강서비스를 활성화해 고령층 및 만성질환 어르신의 신체적·정서적 기능을 강화시키고 노년기 자가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청송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은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가구를 발굴해 1:1 방문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거동불편 어르신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재활서비스 및 보조기기 대여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교통취약지 어르신에게 한의약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면 만성질환, 근골격계 질환을 가진 노인의 건강관리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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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신바람 군민 오케스트라 수강생 모집
청송군, 신바람 군민 오케스트라 수강생 모집
[AANEWS] 청송군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퍼블릭 프로그램 ‘신바람 군민 오케스트라’ 수강생 30여명을 오는 6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지역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 간의 상생협력을 통한 공연단체의 예술적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공연·교육프로그램 등 개발로 공연장의 가동률 제고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경북문화재단의 공모사업으로 청송군-경북타악인회가 지난 2021년, 2022년에 이어 올해도 공모에 선정되어 군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신바람 군민 오케스트라’는 청송 군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무료교육으로 경북타악인회 단원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색소폰 등 관·현·타악기를 중심으로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프로그램 이후 상주단체오케스트라 합동 연주 등 성과발표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경북타악인회는 올해도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상주하며 신바람 군민 오케스트라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이외에도 기획공연, 상주단체 특화공연 등을 개최해 청송군민에게 음악으로 하나되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 제공함으로써 음악을 통해 많은 분들이 삶의 활력을 얻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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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걸작들, 무대 위에서 영상과 음악으로 살아나
반 고흐 걸작들, 무대 위에서 영상과 음악으로 살아나
[AANEWS] 구미시는 오는 6월 10일 오후 3시, 7시에 기획공연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화가‘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예술을 무대 위에 그려낸 작품으로 가난하지만 가치 있는 삶을 살고자 했던 화가‘빈센트 반 고흐’와 그의 정식적 지주이자 든든한 조력자였던 동생‘테오 반 고흐’가 주고받은 900여 통의 편지를 바탕으로 재해석해 만든 이야기다.
2014년 초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으며 국내 최초 일본 레플리카 수출 및 중국 라이선스 공연까지 마친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3D 프로젝션 맵핑 기술로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살아나는 고흐의 그림과 선우정아 작곡의 서정적인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2D로 그려진 고흐의 그림 속 공간을 재구성하고 새롭게 해석해 무대라는 3D 공간에 입체적으로 구현하면서 ‘별이 빛나는 밤에’, ‘해바라기’ 등 천장이 넘는 고흐의 그림 속 배경과 인물들이 일상의 풍경처럼 살아 움직인다.
또, 제1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올해의 음악인’으로 선정되며 2관왕을 수상한 선우정아만의 음악적 감성을 통해 고흐의 과한 열정과 현실적인 고뇌 등을 이 시대와 공감할 수 있는 음악 스타일로 풀어냈다.
이번 구미 공연에서‘빈센트 반 고흐’역에는 ‘라흐마니노프’, ‘보도지침’, ‘세종, 1446’, ‘검은 사제들’ 등으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는 박유덕이, 동생‘테오 반 고흐’역에는 ‘멸화군’, ‘리틀잭’, ‘더 픽션’ 등의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황민수가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윤희선 문화예술회관장은“최첨단 영상 기술을 통해 무대 위에 생생하게 펼쳐지는 반 고흐의 그림을 보면서 마치 미술관에 와 있는 듯 무대 자체가 거대한 캔버스가 되는 마술과 같은 시간을 경험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의 티켓가격은 R석 4만원, S석 3만원으로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특히 구미시민 및 구미시 기업체 직원들에게는 티켓 정가의 30%를, 구미시 다자녀 가정은 40%를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기타 공연 관련 상세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번호는 공연기획 담당이다.
202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