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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한약축제 기간 하천부지 내 불법점용텐트 설치 사전 차단
영천시 한약축제 기간 하천부지 내 불법점용텐트 설치 사전 차단
[AANEWS] 영천시는 금년 제23회 한약축제 기간 중 영천강변공원 하천부지 내 불법 야시장이 들어설 것을 대비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매년 반복되는 야시장의 하천부지 불법점용으로 인근 상가 피해, 민원 및 소음 등의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됐으나, 설치된 불법시설물에 대해서는 행정절차상 계고를 거친 후 행정대집행을 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
영천시는 이러한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영천경찰서의 사전 협조를 얻어 영천시 해병대전우회와 시청 직원 합동으로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해 불법점용텐트 설치 원천 차단에 나섰다.
이를 위해 불법텐트설치 행위 금지 안내 현수막을 차량 진출입 주요 곳곳에 내걸고 설치 차량의 진출입 시 신속한 상황보고 체계 유지, 설치 도중 마찰 발생 즉시 112 신고 조치를 하는 등 불법 야시장이 들어서지 못하게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축제 기간동안 불법텐트가 고수부지에 설치됐다면 축제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분산되어 한약축제가 무색할 수 있었는데 불법텐트설치 차단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축제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하천부지 내 불법시설물이 난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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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복지포인트 등 지원
영천시청
[AANEWS] 영천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종사자수당과 복지포인트 지원을 추진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종사자수당과 복지포인트 지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의 일환으로 복지 수요의 증가와 높아진 업무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해 오는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종사자 수당은 도 지원 종사자수당에서 제외된 각종 사업 전담 인력과 장애인단체, 노인단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1인 최대 월 14만원을 지원한다.
복지포인트는 종사자수당을 지원받는 자에 대해 1인당 연 1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종사자는 건강관리, 자기계발, 여가활동비 등 원하는 복지항목을 선택해 사용 후 소속 사회복지시설에 환급 신청하면 된다.
영천시는 2018년도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보수교육비를 지원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종사자수당과 복지포인트 지원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직업 안정성과 직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현장에서 복지 증진과 영천시민의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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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기업 소통창구 해피모니터 상시 운영
영천시청
[AANEWS] 영천시는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시와 경북도가 공동으로 ‘기업해피모니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소재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해 각종 애로사항을 제거함으로써 기업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민관 소통과 협력의 창구로 영천시가 지향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역점 시책이다.
지난해 영천시는 기업 해피모니터 사업을 통해 공장 주변의 입간판 정비, 도남농공단지 환경 개선, 오래된 가로등 교체, 노후도로 재포장 등 약 30건의 기업 애로사항을 수렴해 기업 경영과 근로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했다.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 종료 후 첫해로 지난해보다 많은 약 50건의 해결을 목표로 적극적인 과제 발굴과 애로사항 해소에 나서고 있다.
이 사업이 기업경영 성과를 제고하고 동시에 근로자들의 일하기 좋은 일터 환경 조성으로 기업의 관심을 제고해 투자유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홍진근 기업유치과장은 “우리 시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공장 주변 환경 개선, 기업경영 자금 지원, 상품 판로개척, 안전한 일터 만들기 등 근로환경 개선까지 기업경영 전반의 애로사항 해소에 노력할 것이며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도시 영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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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장학회, 해외어학연수 장학생 등 105명 선발
영천시장학회, 해외어학연수 장학생 등 105명 선발
[AANEWS] 영천시장학회는 지난 2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2차 장학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초·중·고 해외어학연수 장학생 82명 관내 대학 재학생 생활비 지원 추가 선발 대상자 23명 등 총 105명, 1억 9190만원에 해당하는 장학대상자를 의결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되는 해외어학연수는 1인당 소요경비 410만원의 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며 오는 7월 19일부터 3주간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와 싱가포르에서 실시될 예정으로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대학 활성화를 위해 성운대와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관내 대학 재학생 생활비 지원사업은 지난 2월 1차 모집을 완료했으나, 신청기간이 방학 중으로 미신청한 학생이 많다는 학교 측의 요청에 따라 금번 추가 모집을 실시했다.
이로써, 영천시장학회는 지난 1차 장학위원회를 통해 의결된 629명, 5억 680만원, 그리고 수시신청을 통해 지급되는 사업을 포함해 올해 총 864명에게 8억 37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으로 이는 장학회 설립 이후 최대 규모이다.
설동수 장학위원회 위원장은 “시민들의 정성이 모인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장학생 선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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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영천이 앞장선다
영천시청
[AANEWS] 영천시는 기업의 연구역량과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중소기업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천시 1년 이상 소재 및 종사자 수 20인 미만의 중소기업이다.
지원내용은 아이디어 단계의 신제품개발 또는 사업다각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Scale-Up R&D의 경우 6천만원, 보유 중인 제품을 대상으로 상용화 목적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상용화 R&D의 경우 4천만원까지이다.
접수기간은 6월 2일까지이며 신청은 이메일로 하면 되고 문의는 경북테크노파크 그린기업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기존에 시행 중인 20인 이상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고부가가치 전환육성 지원사업에 20인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혁신기술개발지원사업이 더해짐으로써 관내 기업의 생산경쟁력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영천시는 향후 더욱 다양한 기업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해 기업의 매출액 및 고용률 상승 견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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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재직자 대상‘인생2막 디딤돌 교육’실시
장기재직자 대상‘인생2막 디딤돌 교육’실시
[AANEWS] 영천시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장기재직자를 대상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인생2막 디딤돌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알파세대와 메타버스의 이해 등 세대공감 교육으로 세대 간의 소통을 통한 사회적응 능력을 함양하고 귀농 특강 등 퇴직 후 인생2막 설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특강과 현장체험, 정책사업지 견학 등을 실시한다.
또한 30여 년간 공직생활을 함께 한 동료들과 인생네컷 미션, 거문오름 트레킹 등을 실시하고 공직생활을 되돌아보는 리마인드 워크숍, 느린 우체통 이벤트를 통해 지난 삶에 대한 추억을 공유하고 미래에 대한 다짐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할 한 공직자는 “새로운 세대와의 소통과 메타버스 등 신산업에 따른 빠른 변화로 퇴직 후 막연한 두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교육이 젊은 날, 꽃다운 나이에 영천시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공직자들의 새로운 인생 2막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응원을 전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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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행안부‘혁신평가’우수로 특별교부세 2,700만원 받아
영천시청
[AANEWS] 영천시가 지난 2월 행정안전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특별교부세 2700만원을 받았다.
교부받은 인센티브는 일반 세입재원으로 지역 내 긴급 현안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영천시는 행정안전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경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등급은 2021년 대비, ‘보통’에서 ‘우수’로 상승했고 순위도 75개 시 가운데 ‘12위’로 지난해 24위에서 12계단이나 상승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영천시가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해 혁신에 대한 기관의 노력과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난다”고 평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정부 혁신 방향에 맞춰 영천시가 끊임없이 혁신해 시민들의 삶이 나아지도록 앞으로도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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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천면 두음리 마을주민들, 덕신천 환경캠페인 5년째 이어와
소천면 두음리 마을주민들, 덕신천 환경캠페인 5년째 이어와
[AANEWS] 소천면은 지난 21일 마을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두음리 덕신천을 따라 환경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환경캠페인은 마을 주민 50여명과 공무원 5명이 참여했으며 마을 주민들은 분담구역 지정 후 농산물 쓰레기,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해 총 100자루의 쓰레기를 모았다.
김복영 두음리 이장은 “봄을 맞이해 겨우내 쌓인 폐기물을 정리하며 주민이 화합 단결하는 계기가 됐으며 사라져가는 마을 공동체 의식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부터 시작된 환경정화 캠페인은 올해로 5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주민들이 자체적 아이디어를 내어 시작하게 됐다.
임일현 소천면장은 “봄철 산불 발생이 잦은데 마을에서 쓰레기를 소각하지 않고 수거해 구슬땀을 흘려준 주민께 감사하다”며 “모두가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며 환경사랑 실천에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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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양면새마을협의회, 봉화양수발전소 유치 지지 및 춘양면 군인관사 이전 반대 결의
춘양면새마을협의회, 봉화양수발전소 유치 지지 및 춘양면 군인관사 이전 반대 결의
[AANEWS] 춘양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2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앞에 모여 지역 현안으로 떠오른 봉화양수발전소 유치와 춘양면 군인관사 이전 반대에 대한 결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장 20명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직원 10여명이 모여 봉화양수발전소 유치 지지와 춘양면 군인관사 이전 반대를 위한 서명부 서명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이들 문제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강영희 춘양면새마을협의회장은 “봉화군의 지역 발전을 위한 봉화양수발전소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며 “영양군의 터무니없는 군인관사 이전 요구에 반대하고 이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춘양면새마을협의회는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결의행사 이후 춘양면새마을협의회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주최하는 ‘생물다양성의 날’ 맞이 지역 환경정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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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운면 28개 단체, 현수막 게시하며 양수발전소 유치에 한 뜻 모아
상운면 28개 단체, 현수막 게시하며 양수발전소 유치에 한 뜻 모아
[AANEWS] 상운면 16개 민간단체와 12개 마을회는 최근 봉화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현수막 게시를 하고 홍보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상운면 체육회와 상운면 적십자 봉사회, 상운면 농업경영인회 등 각계각층의 단체뿐만 아니라 면내 12개 마을회에서는 우리 군의 현안 과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항상 뜻을 모아왔다.
오는 9월 최종 양수발전소 사업대상지 선정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군민의 일원으로서 봉화군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서도 함께 하게 됐다.
우강수 상운면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지방소멸위기에 직면해 있는 우리군은 이에 대응하고자 새로운 사업들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고 있으며 상운면에서도 항상 군의 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 발맞춰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