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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리리링~’비상벨 덕분에 안심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24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구미경찰서 합동으로 여성 공중화장실 37개소 및 금오산 올레길 10개소에 설치된 여성 안심비상벨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44명이 8개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구미경찰서 112상황실과 합동으로 경광등 점등 및 경보음 작동 확인, 112 상황실 알림 작동 여부를 살폈다.
또한 안심비상벨 안내판 부착 및 화장실 위생상태까지 꼼꼼히 점검했으며 수리가 필요한 장비에 대해서는 교체 및 보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성 안심비상벨은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이나 아동 등 취약계층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설치된 음성 인식형 시스템으로 화장실 내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비상벨을 누르거나 비명소리 등 이상음원에 반응해 즉시 경찰이 출동할 수 있는 장치이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안심비상벨의 지속적인 점검으로 오작동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2014년 구성돼 안심비상벨 점검, 공공시설물·공원 및 도로 등에 대한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한 모니터링 활동과 피드백을 통해 시민 모두가 누리는 양성평등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 5월에는 제5기 시민참여단 44명을 새로 위촉, 여성친화도시 구미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갈 예정이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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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특산품 캐나다 판촉행사…‘북미 시장진출’ 본격화
영주시 농특산품 캐나다 판촉행사…‘북미 시장진출’ 본격화
[AANEWS] 경북 영주시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본격적인 북미 시장진출 나섰다.
영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농산물 수출을 통한 시장판로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하기 위해 캐나다 벤쿠버에서 ‘영주 농특산품 해외수출 홍보 및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풍기인삼공사, 나드리푸드, 소백산아래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캐나다 벤쿠버의 한인 최대 도매업체 T-BROTHERS FOOD & TRADING 4개 체인점에서 20개 제품의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 홍삼제품, 사과주스, 나드리 쫄면 등의 시식 행사 및 일정금액 구매 고객에게 농특산물 증정, 언론 홍보로 현지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 판촉 행사에서 영주시 우수 농·특산품인 홍삼, 잡곡류, 부각제품, 사과주스 등은 9억불의 수출 및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시는 우수한 품질과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현지에서 극찬을 받은 영주 우수 농·특산품의 캐나다 시장 신규 진출에 따라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우수 농·특산물의 수출을 통한 시장·판로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수출 지원으로 해외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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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충혼탑서 호국영령 위패 봉안…故 김철수 병장 등 7위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24일 휴천동에 위치한 충혼탑에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위패봉안식을 거행했다.
이날 봉안식은 보훈 3단체 주관으로 보훈단체장들과 유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순으로 거행됐다.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뜻을 기리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나라사랑의 뜻과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위패봉안식에서는 지난해 5월 이후 지금까지 사망하신 국가유공자 고 김철수 병장 등 7위의 위패를 봉안했다.
현재 충혼탑에는 이번에 봉안된 7위를 포함해 1178위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께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후손들은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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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풍기인삼 소공인 경쟁력 높여줄 ‘복합지원센터’ 개소
영주시청
[AANEWS] 경북 영주시가 24일 도내 최초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영주시에 따르면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지역 특산물인 풍기인삼 관련 소공인들을 입체 지원하는 복합공간이다.
시는 2020년 6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소공인은 노동집약도가 높고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소기업 중에서도 규모가 작은 기업이나 영세 자영업자로 풍기 지역에는 180여 개 업체의 인삼 관련 소공인이 있다.
시는 국비 2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2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풍기역 서부리 165-5번지에 센터 구축을 완료했다.
이날 개소한 소상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인삼성분 분석 및 시제품 개발을 위한 ‘생산동’, 교육장, 스튜디오, 제품홍보 및 문화 공간을 갖춘 ‘홍보동’, 저온저장고 역할을 하는 ‘창고동’ 등 총 3개 동 1295㎡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는 가내 수공업 규모의 영세한 인삼 소공인들에게 인삼을 활용한 시제품 개발 및 성분 시험분석을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판로개척 등을 지원해 풍기지역 인삼 소공인의 자생력 강화 및 매출액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의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해 12월 환동해산업연구원과 협약을 체결해 향후 5년간 운영을 위탁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센터가 성공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중소벤처기업부 및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경상북도 및 경북테크노파크 관계자분들과 지역 인삼 소공인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개소한소공인복합지원센터가 지역 내 인삼 관련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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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사례관리연계·협력을 위한 간담회 개최
공공부문 사례관리연계·협력을 위한 간담회 개최
[AANEWS] 고령군 희망복지지원단은 23일 대가야문화누리 2층 회의실에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공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이의 협력이 더욱 요구되는 가운데 이번 간담회는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는 관내 7개 기관 및 부서 실무자 10여명이 참석해 각 분야별 사례관리사업에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기관의 서비스와 자원을 공유해 효율적·효과적인 사례관리 업무를 추진하고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주민복지과장은 “사례관리사업을 통해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각 사례관리기관의 노고에감사드린다. 내실있는 사례관리, 소통하고 협력하는 사례관리를 통해군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주길 바라고기대한다”고 했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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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고령군지부-고흥군지부 우호교류 협약 체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고령군지부-고흥군지부 우호교류 협약 체결
[AANEWS]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고령군지부는 5월 23일 오후 5시 고흥군청 팔영산홀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고흥군지부와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체결식은 고흥군수 환영사, 고령군지부장-고흥군지부장 인사말, 고향사랑 교차기부응원챌린지, 우호교류 협약 체결식 순으로 진행됐다.
류동열 고령군지부장은“이번 체결식을 시작으로 고령군과 고흥군이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다양한 부분에서 우호협력을 늘려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특히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가 양 군의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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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북면 트루파인터, 경로당에 삼계탕 기탁
울진군 북면 트루파인터, 경로당에 삼계탕 기탁
[AANEWS] 울진군 북면은 지난 23일 트루파인더로부터 총 600만원 상당의 삼계탕 1,032개를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즉석 조리 삼계탕으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따스한 보양식 한끼를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지원했으며 북면 지역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트루파인더는 북면 지역에 사업장이 소재한 회사로서 원자력 분야에서 안정적인 운전을 위한 자재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으며 매년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고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도 500만원 성금을 한 바 있다.
트루파인더 김성규 대표는“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한끼 식사라도 정성껏 대접해 드린다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셔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전극중 북면장은“매년 지속적으로 성금 및 물품 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하며 기부자의 마음을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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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어선 안전의 날’캠페인 실시
울진군,‘어선 안전의 날’캠페인 실시
[AANEWS] 울진군은 지난 23일 기성면 구산항에서 어선사고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과 관내 어업인의 안전 조업 의식 제고를 위해‘어선 안전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관내 구산자망협회 어업인을 대상으로 수협중앙회 울진어선안전조업국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수산업의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 우리 어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 어업인의 안전의식 고취와 철저한 장비 점검, 안전장비 사용을 생활화하고 선내 안전사고 등 인명 피해 사고 안전 재해 예방 당부와 농무기 해양사고 예방 안전관리, 수협조업정보알리미 앱 홍보를 실시했다.
본 캠페인은 매년마다 실시하는 행사로서 울진군, 수협중앙회 울진어선안전조업국, 어업인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매년 실시하는 어선 안전의 날 캠페인을 통해 어업인 안전의식 고취 및 사고 예방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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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 학생회 활동
2023년‘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 학생회 활동
[AANEWS] 울진군은 지난 19일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 제3기 40명의 학우들이 근남면 행곡1리 마을회관에서‘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학생회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는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해 구성된 명실상부한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이다.
제3기 40명의 학우들은 4개 조로 나누어 수화, 노래교실, 손마사지와 마을회관 주변 일대의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 함께 한 어르신들은“율동도 따라하고 노래를 부르며 춤도 추고 농사일로 거칠어진 손을 마사지해주니 부드러운 손으로 바꾸어 준 것 같아서 너무 행복했다”며“지역 평생교육 활동가로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고 말했다.
제3기 울진군캠퍼스 황이철 학생회장은 마무리 인사말을 통해“우리가 울진군캠퍼스를 통해 하나가 되어 지역 어르신들을 돌아보며 각자가 가진 재능기부를 통해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울진군캠퍼스의 일원이라는 것이 아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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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2023년 후포면 도시재생대학’수료식 및 자격증 수여
울진군,‘2023년 후포면 도시재생대학’수료식 및 자격증 수여
[AANEWS] 울진군은 지난 22일 후포면사무소에서 교육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후포면 도시재생대학 수료증 및 마을활동가 자격증을 수여했다.
본 교육은 지난 3월부터 10주간 도시재생의 이해, 주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공동체 의식 등의 함양을 통한 함께 상생해 나아갈 리더 및 활동가 역량 강화, 주민참여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 및 공동체 활성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 수료생은“도시재생사업에 대해 모르고 있었지만, 10주간의 수업을 통해 도시재생이라는 사업이 쇠퇴해가는 마을을 포기하는 것이 아닌 지역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마을을 되살린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도시재생사업이 아직 낯설고 어렵지만, 이번 교육을 마치며 내가 나고 자란 내 고향 후포 마을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열정을 품게 됐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도와 역량이 많이 제고됐다”며“도시재생대학 교육이 공동체의 자생력을 기르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