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영천시는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시와 경북도가 공동으로 ‘기업해피모니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소재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해 각종 애로사항을 제거함으로써 기업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민관 소통과 협력의 창구로 영천시가 지향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역점 시책이다.
지난해 영천시는 기업 해피모니터 사업을 통해 공장 주변의 입간판 정비, 도남농공단지 환경 개선, 오래된 가로등 교체, 노후도로 재포장 등 약 30건의 기업 애로사항을 수렴해 기업 경영과 근로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했다.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 종료 후 첫해로 지난해보다 많은 약 50건의 해결을 목표로 적극적인 과제 발굴과 애로사항 해소에 나서고 있다.
이 사업이 기업경영 성과를 제고하고 동시에 근로자들의 일하기 좋은 일터 환경 조성으로 기업의 관심을 제고해 투자유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홍진근 기업유치과장은 “우리 시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공장 주변 환경 개선, 기업경영 자금 지원, 상품 판로개척, 안전한 일터 만들기 등 근로환경 개선까지 기업경영 전반의 애로사항 해소에 노력할 것이며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도시 영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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