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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건강가족·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워크숍 개최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9일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화합 충전 도약”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건강가족·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종사자 사기진작과 센터 간 정보공유를 통한 가족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변화하는 가족형태에 맞춘 실무자 역량 강화와 시군 간 업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실무자의 다문화감수성 향상’을 내용으로 하는 특강을 실시했으며 2부는 종사자 역량강화 사기진작 한마당으로 미니 명랑운동회, 체험부스 운영 등을 진행했다.
2006년 가족센터가 운영된 이래 처음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도내 가족센터종사자 4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고민하고 함께 행동하는 공감의 장이 됐다.
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새 정부의 화두는 지방시대며 경북이 먼저 모범이 되어 가족의 힘으로 경북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가족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회의 기본단위인 가정이 건강하지 않으면 우리사회가 발전할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 가족센터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고 중요해질 것”이라며 “가족정책 서비스의 최일선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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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나가놀자”제1회 경북 영유아 숲사랑 캠페인 개최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와 함께 미래세대주역인 경북의 영유아들에게 숲을 사랑하는 친자연적 정서를 함양하고 탄소중립실천 동참 등 유아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해 ‘제1회 경북 영유아 숲사랑캠페인’행사를 경산 남매공원 일원에서 9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소속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영유아, 보육교사, 학부모를 비롯해 경북도·경산시 관계공무원 등 2천3백여명이 참가했으며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 윤두현 국회의원,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강학 경산부시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숲으로 나가놀자”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숲 날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경북 영유아숲사랑단 발대식 개최 숲을 품은 아이들 노래제창 숲사랑 비전을 담은 숲구호 외침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주제와 연계해 행사장 내 나눔마당 가꿈마당 놀이마당 자람마당 4가지의 숲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여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숲속에서 마음껏 신나게 놀고 즐기면서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고 아이들 스스로 자연을 지키는 파수꾼이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곡식 씨앗 뿌리기 좋다는 ‘망종’을 보낸 뒤 ‘6’은 6월에 숲에 싹이 돋고 ‘9’는 9일에 뿌리는 내린다는 의미를 담아 6월 9일에 이번 행사를 개최했으며 어린이가 숲을 체험하고 그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매년 6월 9일을 ‘어린이숲 날’로 지정하기 위해 현재 국회에 입법 계류 중에 있다.
남현주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장은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경북지회에서는 아이들이 자연과 하나 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유아산림교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숲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숲사랑 의식을 함양시키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경북의 더 많은 아이들이 산림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 등 유아산림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고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는 숲과 아이들의 행복한 만남을 돕고 유아산림교육 활성화를 선도하는 비영리단체로서 포항, 경주 등 7개 시군 분회에 210개 보육기관이 숲유치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천여명의 보육교사와 1만8천여명의 원생들이 소속되어 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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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 이철우표 청년정책 메이커, ‘경북 청년의회’출범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9일 오후 2시 경상북도여성정책개발원 다목적홀에서 ‘제1기 경북 청년의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청년의 힘으로 새로운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한 닻을 올렸다.
청년의회는 지방시대를 선도할 청년정책 발굴 및 참여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자문단이다.
도정운영에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청년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적시에 추진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해 정책 효용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공주도의 ESG 경영 실천·확산을 위해 종이 없는 행사로 치러진 이날 출범식에는 청년 전문가, 창업가, 대학생, 도·시군 청년지방의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 지방정주시대로 대전환’발표, 도지사와의 토크 콘서트, 5개 분과별 회의 등 내실 있는 논의를 하며 지역과 청년을 아우르는 새로운 청년정책 수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청년의회의 평균연령은 35.1세로 20~30대 청년 비율이 80% 이상인 도내에서 가장 젊은 위원회며 일자리경제 복지주거 교육지원 문화예술 참여소통 총 5개 분과와 자문단 등으로 구성되어 2년 동안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
청년의회는 출범식을 시작으로 분과별 2회 이상의 정책회의와 하반기 정책 발표회를 가져 현실성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책발표회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는 정책에 반영해 실현될 수 있도록 해 청년들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청년정책의 변화를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초대의장은 지난달 경북청년대표 홈페이지 “청년e끌림”을 통해 온라인 투표방식으로 진행해 손동광 후보가 최다득표로 선출됐다.
손동광 경북 청년의회 의장은 “많은 분들이 지지해 주신 덕에 초대의장직을 맡게 되어 기쁘지만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방 청년들이 처한 암담한 현실을 잘 알기에 수도권과의 간극을 좁힐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을 끊임없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현재 경북도는 청년들의 생애 전주기를 지원해 청년들이 정주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청년도시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경북 청년의회를 통해 발굴된 참신한 정책들을 바탕으로 청년이 머무는 지방 전성시대를 반드시 현실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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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특별사법경찰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도내 소방관서 시군 특별사법경찰관리 지명을 받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사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상반기 특별사법경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특별사법경찰제도는 환경, 식품, 산림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특정 분야에 해당 분야의 전문적 지식을 갖춘 공무원에게 사법경찰권을 부여해 검사의 지휘를 받아 수사한 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는 제도다.
이번 워크숍은 민생분야의 다양한 사법경찰업무를 수행하는 도, 시군, 소방공무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수사역량과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공무원들의 특별사법경찰업무 수사기법 학습과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한생일 서울고등검찰청 검찰수사서기관이 형사소송법의 이해, 이재진 대검찰청 검찰사무관은 인권과 수사에 대해 전문가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특별사법경찰 업무는 일반 행정과는 달리 범죄수사라는 특수한 업무분야로 이번 수사실무교육은 그동안 수사경험 부족과 수사절차의 생소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특별사법경찰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군 업무담당자간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며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친목을 도모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경북도에는 현재 26개 행정 분야에 도 25명, 소방본부 152명, 시군 631명 등 총 808명의 공무원이 특별사법경찰로 지명을 받아 도민의 안전한 환경과 행복한 삶을 위해 수사업무를 수행 중에 있다.
박영일 경북도 사회재난과장은 “앞으로도 특별사법경찰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를 초빙한 실무위주의 교육과 함께 업무담당자간 활발한 정보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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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살 알-탈, 주한요르단대사, 경북도청 첫 방문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아살 알-탈 주한 요르단 대사가 9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경상북도-요르단 간 경제·농업·에너지·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류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020년 주한 요르단대사관에 부임해 경북도청을 첫 방문한 아살 알-탈 대사는 지난해 12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경상북도-요르단의 교류 필요성을 공유하고 추가적인 협의를 하고자 이번 방문이 이뤄지게 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국회의원 시절이던 2015년 1월 한국-요르단 국회의원친선협회장 자격으로 이미 요르단을 방문한 바 있으며 도지사 출마선언에도 언급될 만큼 꾸준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국가다.
사해를 두고 이스라엘 바로 옆에 위치한 요르단은 2022년 기준 총GDP가 약 460억달러, 경제성장률은 2.4%를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곳이다.
인구는 1천100만명밖에 되지 않지만 다른 이슬람 국가에 비해 개방적인 문화로 한국 기업이 진출하기에 잠재력 있는 국가로 평가되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수도권 집중화, 지방소멸이라는 커다란 문제 앞에서 경북도가 자생하기 위해선 어느 때보다 돈독한 국제 협력체계를 구축해 경제·문화·인적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외국인이 경북에 와서 생활할 때 경상북도를 제2의 고향처럼 여기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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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 실시
안동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 실시
[AANEWS] 안동시는 8일 관내 주요관광지인 월영교, 도산서원, 하회마을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의 사전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을 위해 안동시, 안동경찰서 성폭력상담소, 가정폭력상담소 4개 기관이 3개 조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했다.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유무를 검검하고 불법촬영 금지 홍보 스티커 부착 및 홍보물품, 전단지 배부 등의 캠페인을 추진했다.
안동시는 상시 불법촬영 시민안전감시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연중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사업을 추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분기별 1회 이상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하는 등 디지털 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합동점검 및 탐지기 대여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를 사전 차단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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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조합장·농단협 기자 회견에 대한 안동시 입장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가 농협조합장·농단협의 기자회견에 대한 객관적 사실관계를 명명백백하게 설명하며 안동시 입장을 밝혔다.
시는 현재 운영 중인 도매시장 운영체계가 미흡해 출하 농민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2021년 6월 도매시장 관리운영 개선방안용역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출하처 다변화를 통한 출하주의 선택권 보장과 공영도매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1개 법인을 추가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7일까지 도매시장법인지정 공고를 실시했다.
현재 공사 중인 시설현대화 사업은 당초 2023년 11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사업계획변경으로 2024년 10월에 준공 예정됨에 따라 통상 사전 준비 기간이 1년 이상 소요되는 것을 고려해 미리 행정 절차를 추진·적극 행정을 실천한 것이다.
이에 관련법에 의거 도매시장법인으로서 자격요건에 부합되지 않는 농협이 공고에 참여할 수 없게 되자, 농협과 관련단체는 농협을 배제하고 특정업체를 지정하기 위한 기습공고라며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
이와 관련 농협과 단체에서는 진실을 밝히고 사과해야 할 것이다.
안동시는 최근 홍보기간 부족과 부지계획고 변경 등 공사기간이 연장되고 시의회와의 소통으로 지역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최근 모집공고를 취소, 추후 재공고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이번 공고 취소로 농협 및 농민단체의 집단 이기주의가 농산물 도매시장의 경쟁체제를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것도 사실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공영도매시장을 육성하고 출하주 및 안동시민의 편의와 이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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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36억원 투입해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접종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가 지난 1일부터 시작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에 시민들의 호응이 뜨겁다.
현재까지 일주일간 누적 접종자는 2,000명을 돌파했다.
시는 65세 이상 인구의 70% 이상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36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적극적인 접종 홍보에 나서고 있다.
8일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르신들에게는 예방접종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하면서 대상포진 위탁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건강을 기원했다.
대상포진은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극심한 통증, 안면마비, 뇌수막염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하지만 예방접종 비용이 생백신 기준 평균 18만원 정도의 고가이기 때문에 접종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시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감소와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 연령별로 순차적으로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6월에는 78세 이상, 7월은 73 ~ 77세, 8월은 69 ~ 72세, 9월은 66 ~ 68세, 10월은 65세의 어르신이 접종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받은 어르신은“고가의 비용이 부담되어 접종을 미루고 있었는데 시에서 대상포진 접종을 무료로 지원해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안동을 최장수 지역, 살기 좋은 도시로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는 안동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접종에 동참해 준 안동시의사회와 참여 의료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달라”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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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이전 결정 15주년&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기념 시민 화합 대축전 개최
경북도청 이전 결정 15주년&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기념 시민 화합 대축전 개최
[AANEWS] 안동시가 경북도청 이전 결정 15주년과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을 기념해 오는 6월 11일 18:40 낙동강변 둔치 다목적광장에서 시민 화합 대축전 행사를 개최한다.
안동 100년 발전의 초석이 될 도청 이전 결정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하의 장을 연다.
특히 LG헬로비전의 ‘헬로 콘서트 좋은 날’ 녹화와 연계해 장민호, 김희재 등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2008년 6월, 27년의 긴 여정 끝에 성공한 경북도청 유치는 단순한 청사 이전을 넘어 경북의 문화와 혼이 제자리를 찾은 역사적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다.
2016년 신청사 이전과 함께 조성된 경북도청 신도시는 이제 인구 2만 6천여명의 경북에서 가장 젊고 스마트한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경북의 중심 도시로서 북부권 시군의 균형발전을 선도하며 신성장 거점도시로 발돋움해나갈 전망이다.
또한, 30여 년간 시민들의 염원이었던 안동국가산업단지 유치는 글로벌 바이오·백신 허브 도시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향후 7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4조 원이 투자되고 이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는 8조 원, 고용창출은 3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의 첨병이자 미래 먹거리 산업의 보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위대한 시민들의 간절함이 일궈낸 역사적 쾌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 건설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손을 맞잡고 힘차게 전진 또 전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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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3년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최우수”수상
상주시 2023년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최우수”수상
[AANEWS] 상주시는 6월 8일 경상북도에서 개최한 ‘2023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3천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농식품 수출실적, 증감률, 신시장개척 등 수출 확대를 위한 자치단체의 노력과 관심도를 반영했다.
상주시는 전년도 수출액 372억원의 수출실적을 거두었으며 포도, 배, 곶감, 복숭아, 사과, 쌀 등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해외 31개국에 수출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상주시는 품목별 수출단지 18개소를 관리하는 안정된 수출 기반 조성, 해외시장개척 노력 그리고 해외홍보관 운영 등 차별화된 수출정책으로 수출 확대를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제 침체에도 농식품 수출실적 및 신시장개척에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를 수상했다.
상주시는 최우수상 수상으로 명실상부한 농산물 수출선도 지자체로서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으며 기존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농산물 수출의 스타 품목인 딸기 전문 수출단지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정책지원을 통해 침체한 농업의 돌파구를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수출에 힘쓴 생산 농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 확대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해외 바이어와 신뢰 구축이며 이를 유지하기 위한 고품질 농산물 재배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해외시장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