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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블루베리, 체리 홍보 판매부스 운영
상주 블루베리, 체리 홍보 판매부스 운영
[AANEWS]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상주 특산물인 블루베리와 체리 홍보를 위해 6월 둘째, 셋째 주말 경천섬 앞에서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가가 직접 운영하는 이번 홍보·판매 부스는 주말 경천섬을 찾는 관광객의 볼거리와 더불어 맛있는 소과류로 눈과 입맛을 사로 잡기 위해 상주블루베리작목반과 상주체리박목반에서 주말에만 운영한다.
황산화물질의 함량이 높은 블루베리는 건강에 좋을 뿐만아니라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인기 있는 소과류이며 체리는 국산 체리 생산이 적어 이제까지 생과일로 먹기가 어려웠으나 재배기술 향상과 품종 다양화를 통해 상주 특화작목으로 성장하고 있다.
판매 가격은 블루베리, 체리 각각 500g에 15,000원 정도로 판매할 예정이며 신선함과 새콤달콤한 과일 맛을 볼 수 있는 기회라 소비자 반응이 기대된다.
기술보급과 김정수 과장은 “제철 과일인 블루베리와 체리를 농가가 직접 생산 판매해 신선한 과일을 맛볼 기회이며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홍보·판매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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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자동차세 고지서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
상주시, 자동차세 고지서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
[AANEWS] 상주시는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자동차세 고지서를 활용한 홍보를 추진한다.
사회복지과와 세정과의 협업을 통해 2023년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고지서 뒷면에 ‘상주시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제도’에 대한 안내 및 신고대상, 신고방법 등을 기재했다.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제도’는 모텔 등 비정형 주거시설 거주자, 공과금·월세 등 수시 체납자, 그 밖에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주변 이웃들이 신고하고 신고대상자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선정되면 신고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카카오톡채널 상주시희망톡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제도의 시행에도 불구하고 아직 주변에 있는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서는 모든 시민들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
자동차세 고지서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신고포상금 제도는 별도의 홍보 예산이 발생하지 않고 시민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참여율을 높일 수 있다.
사회복지과 이현옥 과장은 “자동차세 고지서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홍보는 별도의 예산 없이도 더 많은 시민들에게 홍보함으로써 우리 주위에 잘 드러나지 않는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추후 더 다양한 방법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함으로써 복지위기가구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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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상주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AANEWS] 상주시는 1972년 UN총회에서 제정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후천교 하단 공터에서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환경보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
상주시는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상주시지회 회원과 상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80여명이 참석해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배출가스를 무료로 점검해 배출허용기준 초과 우려 차량의 자율 점검을 유도했다.
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총 267대의 차량을 점검했고 에어크리너, 와이퍼 등 소모품 무료 교환과 올바른 차량 관리 방법 안내, 차량 정비 상담 서비스도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부대행사로 북천교 산책로에 50여 점의 기후변화 사진전을 개최해 시민들의 흥미를 이끌었는데 지구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녹고 있는 지구 비닐봉지에 둘러싸인 고래 등은 시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특히 최우진 부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행사 관계자를 격려하며 “25년 동안 묵묵히 시민을 위해 봉사 활동을 해온 데 대해 크게 치하하며 앞으로도 2050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마련한 자동차 배출가스 무상점검 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환경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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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상주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AANEWS] 상주시는 지난 6월 6일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슬로건 아래 추념식은 10시 정각 울리는 추모 사이렌에 맞춰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위해서 머리 숙여 조용히 생각하자는 의미의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추모공연,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추념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보훈가족과 시민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해 넋을 기리는 데 동참했다.
또한, 상주시는 국가유공자들의 예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해 6월 1일 호국보훈의 달 기념 모범보훈대상자 표창 수여를 시행했으며 현충일 국가유공자 시내버스 무료 승차 등을 진행했다.
그 외에 6·25전쟁 기념행사, 화령장 전투 전승 기념행사 등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추념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발전하는 상주를 만들어야 할 책무가 있다”며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건설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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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드론 관계자와 간담회 개최
상주시, 드론 관계자와 간담회 개최
[AANEWS] 상주시는 지난 7일 드론 관련 15개 기관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드론 관계자의 의견 수렴과 성장 가치가 높은 드론 산업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드론 기술의 현재 동향과 참석자들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적극적인 토론이 이뤄졌으며 다양한 정보 공유의 장이 됐다.
향후 상주시는 드론산업을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시행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부문별 정책 추진 전략과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우진 부시장은 “4차 산업 혁명에 대응해 드론은 혁신성장 선도사업으로 선정됐고 범정부 차원에서 드론 산업을 집중 육성 중이다.이에 발맞춰 드론 산업을 지역경제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길을 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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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옴부즈맨’ 운영으로 시민고충 해결
‘찾아가는 옴부즈맨’ 운영으로 시민고충 해결
[AANEWS] 지난 2016년 7월부터 운영하는 상주시 옴부즈맨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옴부즈맨’ 서비스를 시작하며 활동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찾아오는 시민들과의 상담에서 더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 접근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범용 상주시 옴부즈맨은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찾아가는 옴부즈맨’ 운영의 날로 정해 시범운영을 한다.
첫 시작은 6월 7일 은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주시 건축 민원 상담 서비스와 연계해 실시한다.
이후 본 서비스의 성과에 따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옴부즈맨 제도는 시민의 고충 사항을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해 시정조치나 권고함으로써 시민과 행정기관 간에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도입되어 지금까지 약 420건의 고충 민원을 처리하고 이 중 70%를 해결해 시민과 행정 간의 다리 역할은 물론 시민들의 억울하거나 답답한 일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전문성과 중립성을 갖춘 옴부즈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의 조그마한 고충에도 귀 기울이고 시민 권익 보호에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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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대상 부패취약분야 역량강화·청렴교육 실시
공직자 대상 부패취약분야 역량강화·청렴교육 실시
[AANEWS] 상주시는 7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부패 취약 분야 공직자 역량 강화·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청렴 교육 수요에 맞춰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된 규모로 시행됐으며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총 800여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교육은 공사, 용역, 보조금, 인허가 등 부패 취약 분야 업무와 고충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민원 응대 문제사례와 부패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대처방안을 제시하고 개선 의지를 고취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1부는 정희정 청렴교육 전문강사의 강연, 2부는 연극 형식의 청렴 토크쇼로 진행해 재미와 교훈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두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영문 행정복지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제는 관행적으로 행해오던 부패의 고리를 단호하게 끊고 앞으로 나아갈 때”며 “부패 상황에 대처하는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를 배우고 청렴 역량을 강화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상주시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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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복디지털 분야별 교육 수강생 모집
상주시청
[AANEWS] 경북문화재단 한국한복진흥원이 오는 6월 12일부터 6월 23일까지 한복의 미래산업 양성과 한복패션 활성화를 위해 한복디지털 분야별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2023 지역 한복 문화창작소 조성사업’의 하나로 한복 디지털 분야 전문인력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경북 한복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시행한다.
교육 기간은 7월 3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다양한 과정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총 3시간씩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지원자격은 취·창업자, 소공인, 한복관련 전공자 등 한복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강 신청 후 심사를 통해 90명 안팎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내용은 스마트자수 교육 패션디자인툴 CLO 디지털프린팅 한복패션드로잉 YUKA캐드로 실무교육 5개 부문 30시간이다.
경북문화재단 한국한복진흥원 이형호 원장은“경상북도의 핵심사업인 메타버스 수도 경북으로 가는 3D 한복 디지털 분야 교육이 활성화 될 기회이며 전통과 기술을 접목해 한복문화 산업을 활성화하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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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대한적십자 울산혈액원과 MOU체결. 헌혈 통해 ‘생명나눔’ 실천
경주시, 대한적십자 울산혈액원과 MOU체결. 헌혈 통해 ‘생명나눔’ 실천
[AANEWS] 경주시는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혈액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과 최인규 울산혈액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라는 것에 동의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경주시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의집 경주센터에 온누리 상품권 1만원권 2000장을 지원한다는 게 골자다.
지원될 온누리 상품권은 헌혈의집 경주센터에서 추진되는 헌혈 프로모션 기간 기존 혈액원 기념품과 함께 1인당 1만원권씩 지급된다.
이를 위해 경주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비 2000만원을 이미 확보해 놓은 상황이다.
또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경주시 헌혈권장에 관한 조례’도 최근 개정했다.
경주시와 울산혈액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과 혈액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동·하절기와 명절 전후 등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특정 기간 혈액 수급 안정화에도 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인규 울산혈액원장은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적정 혈액보유량 유지에 어려움을 겪어 왔는데, 이렇게 경주시가 헌혈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줘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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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골목상권 회복 지원사업’대상지 5개소 선정
대구광역시,‘골목상권 회복 지원사업’대상지 5개소 선정
[AANEWS] 대구광역시는 ‘골목경제권 조성사업’ 2단계 사업인 ‘골목상권 회복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최종 5개소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선정 골목상권은 송라로골목, 내당제일골목, 산격허브로골목, 지범골목, 파도고개길이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021년 ‘대구 골목상권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2025년까지 총 120개소 전략적 육성을 목표로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함께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3차년도인 올해에는 1단계 20개소, 2단계 8개소 등을 발굴·선정해 골목상권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골목상권 회복 지원사업’은 2단계 사업 중 하나로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신청된 13개소의 골목상권 중 전문가 심사과정을 거쳐 동구 송라로골목, 서구 내당제일골목, 북구 산격허브로골목, 수성구 지범골목, 달서구 파도고개길 등 총 5곳이 최종 선정됐다.
동구 송라로골목은 신천역과 청구네거리 사이에 형성된 상권으로 인근에는 한국장학재단, 한국수출입은행 대구지점, 대구무역회관 등 다수의 공공기관이 위치하고 있고 다양한 맛집들이 즐비한 곳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송라로축제’를 재개하며 노래자랑과 홍보이벤트를 개최해 상권활성화와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구 내당제일골목은 내당역 인근 주거밀집 지역에 위치한 상권으로 주변에 대형마트와 두류공원, 인기 관광지인 이월드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인접하고 있다.
최근 상권 주변으로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섬에 따라 상권 유입인구 증가가 예상된다.
북구 산격허브로골목은 80년대 산격2동 주거단지에 형성된 상권으로 엑스코, 산업용재관 등 테마단지가 인접해 있고 북대구IC, 신천대로 신천동로를 통한 접근성이 우수하다.
40~50대의 지역주민 고객 비율이 높은 편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골목 인지도 상승 및 외부고객 유입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수성구 지범골목은 지산범물지역 아파트 대단지에 형성된 상권으로 백화점,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돼 유동인구가 많으며 지하철 3호선 범물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
과거에는 음식점과 학원 위주로 상권이 형성돼 있었으나 현재는 다양한 업종이 공존하는 상업지역으로 발전했다.
달서구 파도고개길은 내당역에서 성당시장네거리 사이에 형성된 상권으로 인기 관광지인 이월드, 미로 벽화마을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인접하고 있다.
특히 이월드 입장객의 상당 부분이 상점가 매출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문화와 먹거리가 결합한 특화거리로의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최종 선정된 이들 골목상권은 최대 5천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상권 통합 디자인 개발 상권활성화 컨설팅 개별점포 솔루션 컨설팅을 통한 상권 환경개선 온·오프라인 통한 홍보마케팅 등을 진행하며 향후 특화 방안에 대해서는 골목상권별로 세부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발전 잠재력이 있는 5개 골목상권에 대해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 모델로 전략적으로 육성해 가겠다”며 “향후 경쟁력 있는 골목상권은 정부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특색 있고 활력 넘치는 대구 대표 명품 골목상권으로 성장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2023-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