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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품은 향토음식을 개발하자
청송군청
[AANEWS]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음식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지역특화식품개발 활성화 요리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기간은 6월 5일부터 13일까지 총 3회 운영되고 하반기에 5회 정도 요리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청송 대표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해 전통 식문화 계승 및 발굴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으며 사과소스 떡갈비, 산채나물 사과탕수, 사과견과호떡 등 9가지 메뉴로 진행해 일상생활 속 쉽게 접할 수 있는 요리에 사과를 활용한 청송만의 창의적인 개발로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다.
특히 3회차 메뉴인 사과소스 떡갈비는 주부 및 식당을 운영하는 회원들이 쉽게 응용할 수 있도록 레시피와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한편 향토음식은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제17회 청송사과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우리음식연구회는 전시 및 시식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청송향토음식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청송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형태의 식품 및 레시피를 개발하고 각종 행사 등을 통해 청송군의 품질 좋은 농산물 홍보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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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어린이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 앞장
청송군, 어린이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 앞장
[AANEWS]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어린이들이 아토피피부염을 슬기롭게 관리하고 바른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막대 인형극‘태권소녀 윤이’와 흥미로운 OX 퀴즈로 구성된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6월 7일 청송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진보초병설유치원, 안덕어린이집, 진보어린이집, 예람어린이집, 하나어린이집, 보라미어린이집, 파천초병설유치원 총 8개소 순회 교육을 진행 중이며 특히 청송어린이집과 진보어린이집 학부모 자원봉사자 3명이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에서 제공하는 사전 질환교육을 이수 후 직접 교육하고 있어 어린이들 호응도 상당히 좋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쉽고 재미있게 어린이들에게 질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예방관리법을 교육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은 현대사회의 식습관과 생활환경의 변화로 질환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조기에 아이들에게 교육해 바른생활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 그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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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철저한 폭염 대비로 군민 안전 챙긴다
청송군, 철저한 폭염 대비로 군민 안전 챙긴다
[AANEWS] 청송군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폭염대책 기간에는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해, 안동 기상청, 청송 소방서 및 관련 부서 등과 협력해 폭염 대응을 위한 합동 TF팀을 구성하고 폭염 정보 공유와 상황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이를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분야별 폭염 대책을 추진한다.
무더위 쉼터 86개소에 대한 냉방 시설 점검을 완료하고 8개 읍·면소재지를 중심으로 도심 속 열섬 현상 저감을 위해 살수차를 운영하며 군청, 읍·면사무소, 청송군자율방재단과 함께 홍보물을 제작해 전통시장에서 얼음생수 나눔과 양산쓰기 등 폭염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고령층 농업종사자, 옥외 사업장 등 폭염 3대 취약분야에 대한 집중관리 대책도 펼친다.
우선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생활 관리사 84명과 자율방재단원 200여명을 활용해 전화와 방문 등으로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고령층 농작업자에 대해는 일일 3회 스마트 마을방송을 실시하고 자율방재단원을 활용해 예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수 작업을 실시하고 가축 사육 시설에 대해서는 차광시설설치 및 환기 시설 등을 점검한다.
옥외 건설현장의 노동자 보호를 위해서도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및 홍보물을 배부 하고 사업장에 대해서는 작업자에 대한 안전관리계획과 무더위쉼터 설치 현황 등을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청송새소식지, 재해문자 전광판, 스마트마을방송, 재난문자발송 등을 통한 폭염 예방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폭염3대 취약분야에 대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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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소나무재선충병 집중예찰 실시
성주군, 소나무재선충병 집중예찰 실시
[AANEWS] 성주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2월부터~ 4월 중순까지 성주읍, 월항면, 수륜면, 용암면 및 선남면 일부 지역에 시행했다.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규모는 17억 정도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을 수립해 신규 발생지역 부터 피해확산지역 내 감염목 등 총 1만 6천여 본 제거를 완료했고 감염목이 한, 두 본씩 발생한 벽진면, 초전면 일부 지역에서는 감염목 제거와 예방나무주사 사업을 병행 시행했다.
올해는 소나무 고사목 발생량이 대폭 증가하고 있어 발생 추이 및 추가 방제계획 수립을 위해 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우화기로 방제사업을 할 수 없는 5월 ~ 9월 까지는 산림병해충방제단 및 예찰원이 드론 등을 활용해 재선충병 정밀예찰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산림축산과장은“방제를 미실시한 일부 지역에 고사목 발생이 많은 상황으로 방제사업이 가능한 10월말부터 신속히 추가 방제사업을 시행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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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 3.18독립만세운동 문화제를 지역축제에서 전국적/국제적인 축제로 승화시키자-
-영해 3.18독립만세운동 문화제를 지역축제에서 전국적/국제적인 축제로 승화시키자-
[AANEWS] 영해 3.18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는 2023년 3월에 실시한 영해 3.18독립만세운동 문화제에 대한 보고회를 6월 8일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영덕에서 일어난 3.18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일제강점기 서울에서 시작된 3.1만세운동을 이어받아 3천 명에 이르는 국민이 태극기를 흔들며 조국의 독립을 외친 한강 이남 지역 최대의 독립만세 운동으로 당시 일제의 총검 앞에 현장에서 숨지거나 체포된 사람이 무려 500여명에 달할 정도로 자주독립에 대한 열망이 매우 컸던 대표적인 독립만세운동이다.
영덕지역의 항일 호국정신은 구한말 명성황후 시해 등 일제의 조선침략 초기 태백산 호랑이로 불렸던 영덕 출신 평민 신돌석 의병장의 의병 활동부터 시작됐다.
신출귀몰했던 그의 활약은 의병 봉기를 전국적으로 확대시키는 데 커다란 기폭제 역할을 했다.
영덕지역의 독립 유공자는 228명으로 경북지역 군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다.
항일 호국 충절의 고장으로 이제는 이에 걸맞는 위상 제고가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에 영덕군은 호국충절의 고장으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구한말 의병 활동부터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장사상륙작전까지 아우르는 호국벨트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덕군은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영덕문화관광재단에 호국문화복지사업본부를 신설했다.
호국문화복지사업본부는 이 사업을 국가보훈부의 제5차 국가보훈발전기본계획에 반영해 항일정신과 호국문화를 아우르는 호국문화벨트를 만들고 호국문화복지리조트 타운을 조성해서 미래세대들에게 항일 호국정신을 일깨워주고 지역의 문화도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또한 영덕지역은 3.18독립만세운동, 신돌석장군 의병활동, 장사리 상륙작전으로 연결되는 호국관련 3대 카테고리를 보유하고 있어 보훈 관련 행사의 최적지로 거론되고 있다.
이에 영해 3.18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는 기존의 영해 3.18독립만세운동 문화제를 확대해 국제 호국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4년 영해 3.18독립만세운동 문화제를 영해 3.18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와 미주지역한인회간 자매결연을 맺어 지역에 국한되었던 문화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이자 국제적인 행사로 만들어 민자를 유도하고 영덕군의 역량을 한곳으로 모아 정부의 국토균형발전위원회 예산을 확보해 추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024년은 3.1운동 105주년이자 영해 3.18독립만세운동 문화제 4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영해3.18독립만세운동 문화제를 전국적이고 국제적인 행사로 승화시켜 구한말 의병 활동에서 일제강점기 독립만세운동, 한국전쟁까지 고귀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혼이 깃든 호국의 역사적, 정신적, 문화적 자산을 보유한 영덕군의 역사를 계승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
특히 영해 3.18독립만세운동 문화제 기간 6.25참전용사와 교포2세를 초청해 국제보훈과 미래세대 보훈교육을 함으로써 보훈문화를 확산시키고 대규모 민자유치를 유도해 영덕군의 지역경제를 획기적으로 활성화해 인구 유입 및 정주 여건을 마련하고 인구소멸에도 선제적인 대응을 하는 등 영덕군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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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역특화 여성아카데미 개강
영덕군, 지역특화 여성아카데미 개강
[AANEWS] 영덕군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및 자격취득을 위해 지난 5일과 7일 여성회관에서 꽃꽂이 창업클래스, 파티셰지도사 자격취득 클래스 등의 지역특화 여성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영덕군 가족지원과가 주관하고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여성의 자기 계발과 사회 참여도를 돕는 창업 과정과 자격취득 과정으로 구성돼 지난 5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각 8회차로 진행된다.
엄재희 가족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아카데미에 함께 모여 자신을 계발하고 새로운 지식을 배우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여러분들의 열정이 아름답게 느껴진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여러분들이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게 응원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독려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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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산면 적십자봉사회, 산성계곡 자연정화 활동
영덕군청
[AANEWS] 영덕군 달산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10여명은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산성계곡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 8일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산성계곡은 깨끗한 물과 수려한 주변 환경은 물론, 가까이 생태공원과 생태공원어드벤처를 갖추고 있어 전국 각지에서 찾아드는 관광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달산면 지역사회는 관광객이 몰리는 여름철을 대비해 정화 활동을 꾸준히 펼쳐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회 회원들의 활동 역시 산성계곡의 청정한 자연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 진행됐다.
달산면 적십자봉사회 김경희 회장은 “청정 달산을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실행할 계획이며 이밖에 사회적인 책임을 다해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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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보건소,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펼쳐
영덕군보건소,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펼쳐
[AANEWS] 영덕군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라는 주제로 지난 8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국민의 구강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만 6세에 나오는 영구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46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있으며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중요성과 어금니의 ‘구’를 상징화해 매년 6월 9일로 정해졌다.
이에 영덕군보건소는 치과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를 대동해 강구오일시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지역주민과 상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상담을 시행했다.
또한 군민의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 올바른 틀니 사용법과 보관법,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이를 안내하는 리플릿과 구강 건강관리를 위한 홍보물품들을 배부했다.
박인숙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많은 군민이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해 구강건강이 심각해지기 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스스로 관리하는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과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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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415개 건물 전수조사
영덕군청
[AANEWS] 영덕군은 장애인, 노인, 임산부를 비롯한 군민이 각종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관내 장애인 편의시설 415개소에 대한 설치 현황 전수조사를 이달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원,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등 편의시설 설치 의무가 있는 건물을 5년마다 의무적으로 조사하는 것으로 현장 조사원이 대상 건물을 방문해 주출입구 접근로 주출입구 높이 차이 제거, 계단, 승강기, 화장실, 욕실, 점자 블럭 등 120개 항목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장애인 편의증진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또한 내년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인 '복지로' 사이트에 조사 결과를 반영해 편의시설에 대한 설치정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엄재희 가족지원과장은 “이번 조사가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현황조사가 원활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조사 기간 중 조사요원이 방문하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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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화랑마을, 프로그램 견학 위해 벤치마킹 줄이어
경주 화랑마을, 프로그램 견학 위해 벤치마킹 줄이어
[AANEWS] 경주 화랑마을의 우수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경주를 찾았다.
9일 경주시에 따르면 국민체육진흥공단 진주스포츠가치센터 관계자들이 우수한 수련 프로그램과 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8일 경주 화랑마을을 방문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진주스포츠가치센터는 오는 9월 개관 예정으로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국내 최초 생애주기별 복합스포츠 체험공간이다.
이날 진주스포츠가치센터 관계자들은 화랑마을 시설 곳곳을 꼼꼼히 둘러보고 화랑마을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수련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진주스포츠가치센터 관계자는 “화랑마을이 좋다는 소문이 경남까지 났다”며 “화랑마을의 우수한 운영 노하우가 진주스포츠가치센터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화랑마을 성현진 촌장은 “화랑마을의 위상이 경남까지 소문이 났다는 말에 책임자로 굉장히 기쁘다”며 “그간 모든 직원들이 수련활동과 홍보, 관리 운영에 최선을 다해준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