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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 건반으로 듣는 영화음악 콘서트 ’
6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 건반으로 듣는 영화음악 콘서트 ’
[AANEWS]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전자 오르간으로 오케스트라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일렉톤과 클래식 피아노가 함께하는 ‘건반으로 듣는 영화음악 콘서트’를 28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스타크래프트 게임 음악 라이브 콘서트 외 다수의 콘서트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일렉톤스페셜리스트의 한윤미와 오페라 코치 및 클래식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현정이 유명 영화 음악과 디즈니 애니메이션 음악을 함께 연주한다.
다양한 연령층이 대중적으로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오케스트라의 여러 가지 악기의 음색을 표현하는 일렉톤과 청량한 피아노의 멜로디 선율이 함께하는 특색있는 공연으로 온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6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건반으로 듣는 영화음악 콘서트’의 관람료는 헌 옷, 헌책 및 재래시장 사용 영수증 등으로 대신해 환경보호와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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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개최
안동시,‘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개최
[AANEWS] 안동시는 6.25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을 기리며 참전유공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25일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6.25 참전용사를 비롯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350여명이 참석해, 표창패 전수, 6.25전쟁 영상 상영, 기념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 말미에는 김준태 6.25참전유공자회 안동시지회장과 권기창 안동시장, 김경도 안동시의회 부의장이 무대에 올라 만세삼창을 외치자 350여 참석자들이 열의에 찬 후창으로 함께했다.
이어 안동시립합창단이 6.25 노래를 제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편 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6.25 참전유공자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이달부터 참전명예수당을 5만원 인상해 매월 25만원씩 지급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기념사에서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의 위대한 헌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에 머리 숙여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경받으며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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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역대학 학생 행정인턴 채용 오리엔테이션 개최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가 26일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안동시청 지역대학 학생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안동대, 가톨릭상지대, 안동과학대 등 지역 3개 대학에서 각각 선발 · 추천된 18명의 학생은 이날을 시작으로 2개월간 시청, 행정복지센터, 정신문화재단 등에서 근무한다.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지역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원 시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실무 수행 능력을 배양한다.
또한, 주 1회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시간도 가져 청년들의 시각에서 지역발전의 방안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해보며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도 마련한다.
권기창 시장은 “미래 지역발전의 주역이 될 학생 여러분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시정을 함께 추진해 나갈 수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고 전했다.
이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 주거, 교통 등을 개선하고 있으며 특히 내년부터는 지역대학 학생들에게 학업장려금 지급 등의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청년 여러분의 힘찬 도약을 응원하기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지역대학 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을 비롯해 지역기업 인턴십 지원, 단계별 창업 지원 등의 안동형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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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합동 토론 훈련 실시
안동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합동 토론 훈련 실시
[AANEWS] 안동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에 대비해 22일 안동소방서 안동경찰서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 육군 3260부대와 합동으로 재난안전통신망 토론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저지대 주택 침수 발생을 가정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재난안전기관 간 원활한 상황 공유를 중점으로 진행했다.
훈련은 풍수해 현장조치행동매뉴얼에 따라 징후감지 상황판단회의 개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상황전파 상황대응 순으로 진행했다.
실제 재난 발생 시 재난대응 프로세스에 대해 점검하고 유관 기관 간 의견을 수렴하는 등을 보완할 사항을 모색했다.
안동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을 위해 매주 1회 이상 재난안전통신망 시나리오 정기교신 실시 이동식 물막이판 구입 재난취약지역 점검 수방자재 현황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 안전재난과장은 “엘리뇨 현상으로 기상이변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어 집중호우와 폭염 대응을 위해 예방활동과 사전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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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 신규시장 확대 대만으로 첫 선적식
성주참외 신규시장 확대 대만으로 첫 선적식
[AANEWS] 성주군은 6월 23일 이병환 군수와 김성우 의장을 비롯한 성주군의회 의원, 월항농협 강도수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성주참외’를 대만으로 수출하는 첫 선적식을 가졌다.
월항농협APC에서 개최된 선적식에서는 6.2톤의 성주참외가 대만으로 수출되며 앞서 검역본부와 지속적으로 수출협의를 통한 결과, 5월 30일 농약잔류기준이 통과되며 얻어낸 성과이다.
성주참외는 현재 일본, 홍콩, 싱가폴 등 8개 수출국을 대상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신규 수출국 대만이 추가되면서 총 9개국을 수출할 수 있다.
지난해 수출은 312톤, 13억원이라는 실적을 내었고 올해 목표는 500톤, 20억원이며 향후 신규 시장 확보계획으로는 호주, 태국에 수출을 위해 검역본부와 수출 협의를 꾸준히 진행 중에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참외 수출에 탄력을 불어넣어 전 세계인에게 성주참외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수출지원, 홍보에 적극 노력하겠으며 신규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성주참외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내수가격 안정화 등 농가소득증대에 힘써준 강도수 조합장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말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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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발표대회 개최
2023년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발표대회 개최
[AANEWS]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3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대학교수, 소방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대회를 개최했다.
경북소방본부 주관으로 열리는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대회는 1982년 처음 시작되어 4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학술논문 대회다.
소방조직 내부의 연구 분위기 조성·확산과 도민 안전을 위한 재난대응 발전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매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내 21개 소방서에서 연구한 논문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5개 소방서가 열띤 경합을 벌였다.
최우수 논문으로는 예천소방서에서 제출한 “지하주차장 대형화재 방지를 위한 전기차 Off gas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방안에 관한 연구”가 선정됐다.
논문은 전기자동차 배터리 열폭주 단계 전 화재를 조기에 감지해 위험경보 및 소방대 출동, 소화설비 작동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시스템 구축 방안 연구로 예방적 차원의 연구에서 적극성과 대응의 참신성 부문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논문은 안동·청도소방서 장려는 울진·의성소방서가 차지했다.
특히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예천소방서는 오는 10월 26일 소방청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영팔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연구반원들이 흘린 땀방울의 성과에 노고를 치하한다”며 “연구결과가 앞으로 정책에 널리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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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평생교육 공동체를 위한, 마을평생교육 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울릉군청
[AANEWS] 울릉군은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수료생 18명을 대상으로 2023년 울릉군 마을평생교육 지도자 양정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교육은 지역의 평생교육 전문인력 양성·배출해 울릉군의 민간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평생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정책사업이다.
‘2023년 울릉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지난 6월 15일부터 대학교수, 현장전문가 등 평생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수준 높은 전문가를 초청해 총15차시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또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포항시, 상주시 견학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해 수강생들이 평생교육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규율 부군수는“마을평생교육 지도자로서 지역공동체 가치를 실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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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단오절 민속그네뛰기 대회’ 개최
울릉군청
[AANEWS] 전통명절 단오를 맞아 우리나라 가장 동쪽 섬 울릉도에서 민속그네뛰기 대회가 열렸다.
울릉문화원은 잊혀져가는 민속고유의 놀이를 되살리고 전통문화 계승발전 및 건전한 사회기풍에 이바지하기 위해 1998년부터 매년 단오날 민속그네뛰기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21번째를 맞았다.
식전행사로 농악 한마당과 아코디온 연주, 장구 연주가 열려 신명나는 흥을 돋우었고 본 행사인 그네뛰기 대회와 팔씨름 대회에서는 울릉군 여성 주민의 승부욕 넘치는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그네뛰기 대회에는 울릉군 직장 및 여성 단체 9개팀이 참가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본 행사를 주관한 울릉문화원 최수영 원장은 “1년 중에서 기가 가장 왕성한 날인 단오를 맞아 군민 모두 왕성한 기를 타고 하늘을 날아오르는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며 본 행사 개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울릉군과 각종 단체, 사동 이장 및 주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남한권 울릉군수는 “우리나라의 중요한 세시 풍속인 단오날에 민족 고유의 놀이인 그네뛰기 대회를 즐기는 건 매우 의미있는 일“라며 ”본 행사를 계기로 젊은이들이 우리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높이 솟아오르는 그네처럼 더욱 활력 넘치고 신명나는 울릉군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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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6월 굿모닝 목요특강 성료
울진군, 6월 굿모닝 목요특강 성료
[AANEWS] 울진군은 지난 15일 22일 두 차례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공무원과 군민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굿모닝 목요특강을 개최했다.
울진군 굿모닝 목요특강은 매월 하나의 주제를 선정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목요일 아침에 공부하는 시간으로 오전 7시 20분부터 90분간 군민, 공무원 및 공무직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5일 굿모닝 목요특강에는 김재흠 前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이‘국가재난관리체계 및 주요 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재난 상황 발생 시의 주요 정책들과 행동 요령을 강의했다.
또한, 22일에는‘여러분들의 이야기를 써본 적이 있나요?’라는 주제로 김관훈 떡볶이 프랜차이즈‘두끼’대표가 두끼 떡볶이의 창업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도전정신, 동기부여, 자기개발 전략 등을 소개했다.
22일 특강에 참석한 손병복 울진군수는“창업과 같은 큰 목표가 아니더라도 평소 이루고 싶었던 일들을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청년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고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청년들의 능력 개발과 사회참여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들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 6일과 13일에 열리는 굿모닝 목요특강은 김준우 대구대학교 교수가‘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와 지방소멸위기 대응전략’을, 최종호 경일대학교 교수는‘수소 모빌리티,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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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 개최
울진군청
[AANEWS] 울진군은 지난 25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일을 맞아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며 자유 수호 전쟁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자‘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6·25 참전용사 및 유가족,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수여, 제복 착복식, 격려금 전달, 기념사 및 축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국가보훈부에서 제작한 6·25 참전용사 제복이 6·25 참전 유공자 전원에게 지급됐으며 기념식에서 손병복 울진군수가 남병식 6·25참전유공자 회장에게 제복을 전수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자유와 평화, 민주주의를 지켜냈던 호국영웅들의 정신을 잊지 않고 가슴에 새기며 그 헌신과 공헌에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