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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 온라인 투표 실시
제2회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 온라인 투표 실시
[AANEWS] 제2회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에 출품된 101개 작품이 대중들의 투표를 기다린다.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시와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하나로 안동의 상징성과 상품성이 결합한 관광기념품을 육성하기 위해 ‘제2회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101개 출품작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다.
오는 7월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닷새간 진행하게 될 온라인 투표는 전체 101개의 출품작 중 1인당 3개의 출품작에 투표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를 통해 60개의 출품작을 선정하고 2차 심사인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작 20점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출품작은 풍경, 목걸이, 스노우볼, 만들기 키트, 컵홀더, 안대, 베개, 키링, 막걸리 키트, 표지판 마그넷, 밀 키트, 다이어리, 미니어처, 조청 등 각양각색의 기념품으로 제각기 안동의 전통과 문화가 녹아나 있다.
온라인 투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품작 이미지와 설명을 참고해 안동 관광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관광객의 구매력을 높일 수 있는 작품에 3개씩 투표할 수 있다.
전화번호 인증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투표 기회는 1회만 주어져 공정성을 높였고 투표 참가자 중 무작위로 6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디자인 특허가 등록된 ‘안동 관광브랜드’를 활용해 안동시 관광기념품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유통 및 홍보마케팅 컨설팅을 통한 입점 지원으로 실질적인 판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진행을 통해 양질의 다양한 기념품이 확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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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상·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63명 입국 ‘필요한 인력 적기 보급, 인건비도 절감’
안동시, 상·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63명 입국 ‘필요한 인력 적기 보급, 인건비도 절감’
[AANEWS] 안동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지난 4월 73명이 입국한 데 이어 7월 6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90명이 추가 입국했다.
하반기 계절근로자 90명은 안동시청소년수련원에서 범죄예방·이탈방지 교육과 마약검사 등의 절차를 거쳐 관내 14개 읍면 31개 농가에 배치됐다.
앞으로 5개월간 주로 고추, 과수 등 농작물 수확에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시는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고용주와 근로자의 현장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원활한 인력공급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 초청도 병행 추진해 7월부터 133명의 계절근로자가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추후, 지역농협이 5개월간 공동숙소를 운영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유치’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계절근로자의 직접 고용이 어려운 농가와 작목 특성상 단기 인력이 필요한 농가 등 다양한 농가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덕분에 농가 일손 부족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고 코로나 19등으로 인해 매년 가파르게 인상하던 인건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통해 안정되는 추세이다”며 “무엇보다 계절 근로자들도 내 집처럼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하며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들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낌없이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국내외 사례 연구를 통해 전 국민의 3/4이 농업에 종사하는 라오스와 지난해 12월 MOU를 체결했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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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산물, 차별화된 가공방법 특허로 기술 경쟁력 확보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2일 지역농산물의 이용성 증대를 위해 연구개발한 특허기술 3건에 대해 도내 업체 및 기관 3개소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품은 원료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및 소비 증대, 지역 이미지 제고 등의 효과가 있어 업체의 제품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고 차별화된 가공기술이 꾸준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경북농업기술원은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품 제조에 적용할 수 있는 특허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지역 업체에 통상실시 계약으로 기술을 이전해 고품질 가공품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술 이전하는 ‘발효칼슘을 이용한 섬쑥부쟁이의 가공방법’특허는 농촌진흥청 공동연구과제의 결과물이다.
울릉도 특산 산채류인 섬쑥부쟁이 데침 시 발효칼슘 혼합물을 첨가함으로써 잎 손상 및 색 변화를 방지하고 유용성분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의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기술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울릉나비’에 기술이전해 산채나물 고급화에 활용될 계획이다.
‘기능성 개선된 사과칩의 제조방법’특허기술은 소금물 침지 및 증자처리를 통해 사과 갈변이 억제되고 클로로겐산, 카테킨 등의 기능성 물질이 유지될 수 있는 사과칩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영주의 부각 전문 제조업체인 ‘소백산 아래’에서 이전받아 경북대표 농산물인 사과 가공품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올해 6월 디자인 출원한 ‘울릉호박 제빵용 금형’은 울릉도 특산물인 맷돌호박 모형의 상·하부 디자인을 모두 배치해 완성제품에 맷돌 호박모양을 구현한다.
오븐에서 제조 가능한 다양한 빵, 과자류에 적용할 수 있는 빵틀로 울릉군농업기술센터에서 기술이전 받아 가공기술 및 창업교육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특허 기술이전을 통해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가공품 제조 및 농업인 가공창업 교육 등에 활용할 예정이며 기술 적용과 제품 개발에 대한 의견 교류 및 후속 연구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기술원에서 연구개발한 농산물 이용성 증대 가공기술 특허가 도내 가공현장에서 실용화돼 고품질 가공품 생산, 가공품 경쟁력 강화 및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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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울릉도·독도 학술조사를 통한 생태자원 확보에 앞장
경북도, 울릉도·독도 학술조사를 통한 생태자원 확보에 앞장
[AANEWS]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과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 연구소는 11일 ‘울릉도·독도의 자연환경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해 울릉도·독도의 풍부한 생태계 가치 연구를 통해 생물 다양성 보전에 대한 자료를 제시하며 주민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제공하기 위한 공동연구 및 교류 등 협력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울릉도·독도의 병원성 생물 등 보건환경에 관련된 공동 학술연구 울릉도·독도 생태계와 생물종 보존을 위한 연구 구성원들의 학위 과정 참여 및 연구원들의 상호교류 및 공동 연구 양 기관 보유 장비의 상호 이용 및 활용 울릉도·독도의 건전성 유지 및 보전 등을 위한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향후 양 기관은 울릉도·독도의 환경 생태계 정밀조사를 위해 인적 교류를 통한 국제적 수준의 환경생태 조사기법을 공유하고 아울러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의 첨단 분석 장비를 활용한 과학적인 조사결과로 학술적 가치와 신뢰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손창규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울릉도·독도의 고유 생물종 조사 및 생태계 보존을 위한 학술연구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고 연구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인적·물적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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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특별법 시행으로 지방시대 선도
경상북도청
[AANEWS]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0일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특별법’시행과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총괄할 대통령 소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출범을 크게 환영하며 지방시대 선도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는 향후 5년간 지방시대 국정과제와 지역공약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균형발전 시책 및 지방분권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국민 모두가 잘 사는 지방시대를 구현하겠다”는 국정과제와 함께 지역의 균형적인 성장을 가져다 줄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9월중 경북도의회 임시회를 통해 ‘경상북도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조례’를 제정하고 10월중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를 구성해 출범할 예정이다.
또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의 출범과 함께 중앙권한 지방이양사무, 지방자치조직권 강화, 특별행정기관 일괄 이양, 초광역권발전사업,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등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이 통합된 ‘경상북도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수립해 지방시대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특히 7월 17일부터는 기회발전특구 TF추진단을 본격 가동해 지금까지 없었던 국세 등 세제·재정 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 패키지 지원을 통해 기업의 대규모 지역투자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대한민국 기회발전특구의 선도적 시범사업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경북형 U시티 기회발전특구 조성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먼저, 기회발전특구에 투자하는 기업에 대해 MOU 단계부터 대학과 도-시군이 참여하는 ‘굿 스타트 팀’을 가동해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기업과 대학이 함께 개발하고 공장 준공 단계에 바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기회발전특구 내 기업 투자유치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지역청년들의 수도권 유출을 막고 인구소멸을 극복하기 위한 지역 청년 정주시대로 대전환하고자 추진하는 ‘K-로컬 7대 정책’과 ‘경북형 K-U시티 정책’을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해 경북이 선도하는 기회발전특구 시범사업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지방시대정책국을 신설하고 지방소멸을 극복하고자 올 10월까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1시군-1대학-1전략산업을 구축하고 있다.
1시군–1U시티를 통해 지방대학을 나와 지역 기업에 취업해서 대기업만큼 연봉 받아 서울과 같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보통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행복한 지방시대”를 만들어 나가고자 경북이 주도하는 지역 경제성장 모델인 ‘경북형, K-U시티’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구와 기업이 국토 면적의 12%인 수도권에 모두 쏠려 지방이 사라져가고 있는 지금 지방이 없으면 나라도 없다는 절박함으로 중앙은 지방으로 수도권은 비수도권으로 향하는 ‘지방시대 기적’을 지방시대위원회와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이번 특별법 시행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근거는 마련됐지만, 실효성 담보를 위해 현재 발의된 ‘지방투자촉진특별법’과 관련 세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법률 제정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기를 촉구했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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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주도 지방시대 사회적경제의 역할을 논하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12일 대구대 본관 스카이라운지에서 “경북 주도 지방시대에 부응하는 사회적경제 역할”을 주제로 ‘2023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 경제주간을 맞아 사회적경제 로컬 브랜딩에 성공한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며 경북이 주도하는 행복한 지방시대를 열고자 마련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박순진 대구대 총장, 박채아 경북도의원, 김재구 한국경영학회회장, 강대성 대한사회복지회장 등 학계·관련 전문가, 사회적기업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 행사는 지역소멸과 로컬리즘 : 경북의 사회적경제·체인지메이커의 역할에 대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로컬 아이덴티티의 재해석 경북 로컬 브랜딩을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에 대한 사례발표 후 참여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
[세션Ⅰ] ‘지역소멸과 로컬리즘’의 발제자인 전영수 한양대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교수는 지역사회의 시민조직, 공공과 영리의 중간지대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사회적경제조직 및 협력조직의 육성·지속성장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진 [세션Ⅱ]에서는 ‘로컬아이덴티티의 재해석’이라는 주제로 박승현 대표가 도심 공동체 형성과 일자리 창출 등 공간기획·브랜딩 콘텐츠 생산에 대해 수원시 행궁동 사례를 발표했다.
이민주 대표는 라이프 스타일 기반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주제로 사례발표를 했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자발적 협력과 상호 원조, 민주적이고 참여적인 지배구조, 자율성과 독립성 원칙에 기반을 두는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를 살리고 지속가능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필수적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현재 사회적경제 로컬브랜딩의 일환으로 “경북형 소셜문화관광 활성화”, 올해 개최되는 “마을기업 가치박람회”, 신한카드, 롯데 등 “대형유통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한 판로지원”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의 사회적 목적을 위한 경제적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이익과 연대를 지향하는 민주적 거버넌스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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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동해안 1300리 비치코밍 봉사활동 나서
경상북도청
[AANEWS] 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경북도는 깨끗한 경북 동해안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동해안 1300리 비치코밍’활동에 나섰다.
비치코밍은 Beach와 combing의 합성어로 해변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해변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는 영덕 장사해수욕장을 메인으로 포항·경주·영덕·울진 9개 해변에서 동시 진행했다.
도내 15개 전문대 학생 500여명으로 구성된 GB대학사회봉사단과 국민3단체 및 해병전우회경상북도연합회, 경북지구 JC특우회 2천여명이 참여해 대학생과 주요 기관단체가 함께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이날 영덕에서는 비치코밍 활동에 앞서 유용한 미생물을 뜻하는 EM균 배양액과 흙을 섞어 만든 Em흙공 던지기 퍼포먼스를 장사전승기념관 갑판 위에서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경북전문대 제301학생군사교육단 80여명도 참여해 전승기념관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본격적인 비치코밍 활동으로 총 9개 해변에서 10여 톤의 쓰레기를 수거해 해양쓰레기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경북도와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 포항·경주·영덕·울진자원봉사센터 참가자들은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의 힘’으로 이뤄낸 값진 활동이라며 ‘작은 힘이 모여서 세상을 바꾼다’는 의미로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비치코밍 활동을 후원하는 포스코와 한국수력원자력, 경상북도개발공사 관계자는 “경북도가 자원봉사로 주도하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만큼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휘승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대학생과 주요 단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한 비치코밍 활동을 통해 깨끗한 동해안 해변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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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 개강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와 김천대는 12일 김천대 본관에서 교육생 7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새마을지도자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대학은 경북도와 지역대학이 협력해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새마을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교육기관으로 2007년부터 운영해 지금까지 2천477명의 새마을지도자를 배출했다.
교육생들은 앞으로 3개월간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새마을정신의 이해, 21세기 새마을운동 추진내용과 방향, 새마을운동 세계화, 새마을지도자 리더십 함양, 지역개발 등의 전문과목과 함께 양성평등 교육, 심폐소생술, 기초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을 배우게 된다.
또 토론과 현장 체험 학습을 통해 새마을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은 “배움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으로 새내기가 된 새마을지도자들의 입학을 축하드린다”며 “21C 새마을운동을 이끌 진정한 새마을 리더로 거듭나길 바라며 새마을지도자대학에서 소중한 배움의 시간들이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펼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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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름 휴가철 공중화장실 특별 점검 추진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7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편의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일상 회복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도내 해수욕장 등 공중화장실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들이 쾌적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일제점검 및 편의대책은 시군별 지역실정을 고려한 효율적인 안전·편의대책을 추진하고 휴가철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주요 해수욕장, 관광지, 고속도로 휴게소, 터미널 등에 설치돼 있는 공중화장실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공중화장실 범죄 발생 방지를 위해 비상벨·경광등 시설 작동 여부,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 및 의심 흔적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범죄예방 순찰을 강화한다.
또 공중화장실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신체접촉이 빈번하거나 자주 사용하는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 소독 여부 등 방역관리 실태를 특별 점검하고 비누, 휴지 등 편의용품 비치, 영·유아용 기저귀 교환대 이용가능 여부 등 이용객들의 편의시설 이용 증진을 위한 점검도 병행한다.
경북도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선 보수·보강 등 문제 해결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아름다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관광지 등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과 시설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중화장실 이용객들도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 이용문화 정착에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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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리더 성장 워크숍 교육 시행
마을 리더 성장 워크숍 교육 시행
[AANEWS] 상주시는 7월 11일~12일 이틀간 이안면 지역개발지원센터에서‘마을 리더 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마을소액사업으로 선정된 15개 마을 리더와 교육희망자들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이해 마을만들기란 무엇인가 소통의 기술 우리들의 멋진 마을을 위해서 등이다.
상주시는 이번 워크숍으로 마을 리더의 역량 강화, 마을 리더와 주민 간 소통의 활발, 그리고 지속 가능한 마을만들기의 핵심 인력 육성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재성 농촌개발과장은 “농촌의 현장에서 마을이 발전하는 데 헌신하는 마을 리더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마련해 마을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참여자들은 “그동안 몰랐던 마을공동체 활동의 유익한 내용들을 알게 되어 좋았고 이 교육을 토대로 우리 마을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3-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