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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3년 7월 정기분 재산세 94억원 부과
울진군청
[AANEWS] 울진군은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94억원을 부과했다.
신한울 1호기 준공으로 전년 대비 16억원이 증가한 이번 7월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7월에는 건축물 분과 주택 1기분이,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이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의 경우 연세액이 2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 전액 부과된다.
올해는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공시가격 3억원 이하 43%,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 44%, 6억원 초과는 45%로 인하되어 세액 부담이 일부 경감됐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 CD/ATM기, 위택스, 모바일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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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지킴이 연예인 홍보단 울릉군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개최
울릉군청
[AANEWS] 7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울릉도·독도를 방문한 독도지킴이 연예인 홍보단이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울릉군민을 위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도사랑운동본부가 경상북도와 울릉군, 여러 기업의 후원으로 마련한 자리이며 울릉군민을 위한 아카데미와 콘서트, 기부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울릉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농구·유도·보컬·연기 아카데미가 큰 인기를 끌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작은 거인 최민호 선수와, 미달이 김성은 배우 등이 강사로 참여해 생활 호신술과 연기 트레이닝 등을 지도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일본계 귀화 한국인 호사카 유지 교수의 ‘세계 속 독도 바로 알기’특강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풍랑주의보로 인한 선박 운항 통제로 강연이 취소된 것이다.
하지만 독한 콘서트에서는 울릉군 홍보대사 백봉기씨와 독도지킴이 연예인 홍보단이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꾸몄고 청소년 댄스&가요제에서는 울릉도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끼를 발산하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울릉도 출신 랩퍼 뮤즈 은유리씨의 축하공연은 울릉도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본 행사장에서 후원기업들의 굿즈와 제품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울릉군 인재 육성 기금으로 전달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남한권 울릉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문화소외 지역인 울릉도를 찾아 주민과 함께 유익한 행사를 개최하고 우리땅 독도를 알리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활동하는 독도사랑운동본부 및 울릉군민의 문화활동을 위해 방문해 준 연예인 홍보단에 감사함을 전했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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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 수학여행 활성화를 위한 울릉군↔서울시교육청↔울릉교육지원청 간담회 개최
울릉군청
[AANEWS] 울릉군은 지난 11일 독도 교육 강화 및 울릉도·독도 탐방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울릉교육지원청 관계자 30여명인 모인 자리에서 수학여행 추진을 위한 실무방안 마련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반도의 동쪽 끝 섬 독도를 품은 울릉도는 전국 최초의 국가지질공원으로 충분한 자연유산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독도를 직접 가보고 가치를 몸소 느끼며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어 전국 초·중·고 학생들의 수학여행 최적지로 부상되고 있다.
2022년 7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학생들이 독도 수호 의지 함양도 할 수 있는 동해 최고의 자연생태섬 해양관광지인 울릉도·독도 탐방을 추진을 요청했으며 이에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과 교육과장 및 지원처별 초·중·고 대표 교장단 31명이 직접 울릉도를 방문해 사전답사를 진행했다.
울릉군은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울릉도·독도 역사체험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울릉도의 다양한 문화재와 역사적 가치가 높은 장소로 2박3일 수학여행 일정 표준안을 전국 교육청에 배포해 손쉽게 울릉도에 올 수 있도록 안내하고 울릉도·독도로 수학여행 오는 학생들을 위한 독도특강,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사전답사를 위한 교사 팸투어 등 수학여행단 유치 계획을 소개 했다.
대형여객선 취항으로 접근성이 확보되어 전국 학생들의 울릉도·독도 탐방 활성화와 더불어 울릉교육지원청과 서울교육청과의 교류를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교육 기회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와 독도는 많은 자연유산과 생태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전국의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통해 독도 수호 의지 함양과 영토주권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울릉도로 수학여행을 많이 와달라 ”고 부탁했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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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퀴어축제 공무집행방해자 검찰 고발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는 2023. 6. 17. 대구 도심의 핵심 대중교통전용도로인 중앙로를 전면 차단한 채 개최된 퀴어축제 행사와 관련, 대구경찰청장 및 축제 관계자 총 8명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죄, 일반교통방해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등으로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대구광역시는 시민의 통행권을 원천차단하는 관행화된 도로 불법점거 집회에 대해 엄정 대처할 것이라는 입장을 여러 차례 표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퀴어축제 관련자들과 이를 비호한 대구경찰청장에 대한 엄벌을 요구할 방침을 정했으며 이미 2주 전에 고발장 작성을 완료한 상태였다.
다만, 공권력 간 충돌을 걱정하는 시민들의 우려, 성 소수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오해 등을 감안해 선제적 고발에 나서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하고 있었으나, 오늘 시민단체가 대구광역시를 상대로 고발장을 제출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대구광역시도 법 질서의 확립과 함께 바람직한 집회 시위문화 정착의 계기로 삼고자 관련자들의 처벌을 요구하는 고발장을 접수하게 됐다.
고발 내용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죄에 관한 사항이다.
피의자들은 2023. 6. 17. 대구 중앙로 일대에서 예정된 퀴어축제를 앞두고 대구광역시가 집시법 제12조에 명시된 주요도로에 대한 무허가 도로점용에 대해 도로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단속·관리할 방침을 공표하자, 약 1,500명의 경찰 병력과 함께 대구광역시 공무원들의 정당한 도로관리 업무를 방해했고 아울러 대구광역시 공무원들을 밀쳐 넘어뜨리는 등의 방법으로 폭행해 상해를 입게 했다.
둘째, 일반교통방해죄에 관한 사항이다.
피의자들은 이와 같이 ‘퀴어축제’를 벌인다는 명목으로 대구경찰청 소속 경찰 병력의 비호하에 대중교통전용지구인 도로에 무대차량을 진입시켜 텐트, 부스 등 공작물을 설치하고 10시간 동안 도로 교통을 전면 차단함으로써 버스 등 대중교통의 운행을 방해했다.
셋째,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에 관한 사항이다.
피의자 대구경찰청장은 퀴어축제를 앞두고 대구광역시가 무허가 도로점용에 대해 도로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단속·관리할 방침을 공표하자, 직권을 남용해 소속 경찰들로 해금 대구광역시 공무원들의 도로관리에 관한 정당한 업무를 방해하도록 지시했고 이러한 지시를 받은 1,500여명의 경찰 병력이 실제로 대구광역시 공무원들의 이러한 업무를 방해했다.
이번 고발이 가지는 의미는 다음과 같다.
이번 고발은 주요 도로를 전면 점거해 시민들의 통행권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불법집회는 더 이상 허용되지 않음을 시민들에게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구광역시는 관행적으로 도로를 전면 점거하는 불법시위를 반대하는 것이지, 퀴어 축제 자체를 혐오하거나 반대하는 것이 결코 아님을 강조했다.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통해 다수 국민들의 법익이 침해되는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될 것이고 앞으로도 대구광역시는 도로를 무단점거하는 불법집회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최근 서울에서 벌어진 민주노총의 총파업 시위와 관련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 압도적 다수가 시위 요건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았다.
이러한 국민들의 여론을 반영해 정부에서도 이달중 집회·시위 소음 기준을 강화한 내용을 포함한 집시법 개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집회·시위의 자유는 최대한 폭넓게 보장되어야 하지만, 그렇다고 교통통행권 등 다른 국민의 모든 권리를 제한해서는 안되며 이러한 집회·시위의 내재적 한계는 현행 집시법 제12조 주요도로의 집회 제한으로 이미 규정되어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광역시가 문재인 정부 시절 관행화된 도로 불법점거 집회를 바로 잡고자 했는데, 대구경찰청장의 무지 때문에 최근의 혼란이 초래된 것”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경찰은 집시법 제12조를 준수해 공정한 법 집행을 해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불법, 떼법이 일상화될 경우 대한민국의 사회 질서는 혼란을 거듭하고 국민의 불편은 극에 달할 것이 불 보듯 뻔하므로 이번 조치가 집회·시위의 자유와 국민의 통행자유권 간 상호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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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썩 물렀거라
성주군청
[AANEWS]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폭염에 취약한 소외 이웃들이 혹서기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관내 저소득가구 335세대에‘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2023.7.12. 성주군청 전정에서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이병환 성주군수와 김지수 민간위원장 등 1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품 전달식을 가지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원들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폭염취약계층에 안부까지 확인했다.
이번 물품은 우리농업지키기운동경북지역본부에서 선풍기 100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선풍기 45대, 여름물품키트 190개를 마련했으며 여름물품키트는 우산, 모기약, 영양제, 미숫가루, 세제 등 세대당 1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이병환 성주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물품 배부에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협의체의 다양한 활동들이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큰 힘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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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신라월성연구센터, 12일 개관식 가져.일반 공개는 13일부터
경주시청
[AANEWS] 신라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신라왕경 복원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경주시는 신라월성연구센터 ‘숭문대’ 전시 개관식을 12일 개최하고 다음날인 13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숭문대 전시동에서 열린 개관식은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문화재청 이경훈 차장, 김연수 국립문화재연구원장, 국립문화재연구소 황인호 소장 등이 참석했다.
숭문대는 신라 왕궁인 ‘월성’ 발굴 과정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연구하는 시설이다.
숭문대란 명칭은 ‘삼국사기’에 나오는 신라 관청 이름으로 학문을 숭상한다는 의미다.
신라시대 왕실도서를 관리하고 왕세자 교육을 담당했다.
찬란했던 신라 천년 역사를 널리 알리고 계승한다는 의미에서 이 같은 이름을 붙였다는 게 경주시 측의 설명이다.
앞서 경주시는 문화재청과 함께 지난 2021년 3월 교촌한옥마을과 인접한 황남동 1만 1577㎡ 부지에 174억원을 들여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최근 주요 건물 공사를 마쳤고 주차장과 조경 공사 등이 남아 있다.
경주시와 문화재청은 내년 초 모두 마무리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경주시는 교촌마을과 인접한 곳에 시설이 들어서는 만큼, 경주시는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동시에 이용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한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설계안을 채택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월성 연구 성과를 토대로 신라시대 월성 해자의 모습을 영상으로 재현해 최초로 공개하는 전시로 신라왕궁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가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경주시는 숭문대 개관으로 신라왕궁 발굴 과정에서 출토된 유물의 전시와 연구 성과를 공개할 수 있는 이른바 ‘신라왕궁 출토유물 전시관’으로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신라월성연구센터 ‘숭문대’ 개관에 따라 체계적인 발굴조사와 연구를 추진해 신라천년 왕궁 복원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늘 행사는 단순히 유물을 전시하는 건물의 개관식이 아니라, 신라왕경을 복원하기 위해 첫발을 뗀 역사적인 날”이라고 강조했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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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5 APEC 유치 홍보영상 제작 스타트
경주시, 2025 APEC 유치 홍보영상 제작 스타트
[AANEWS] 경주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 선점을 위해 홍보영상 제작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주낙영 시장 및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 제작 착수보고회’를 열고 제작 방향과 기획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유치 홍보영상은 ‘완벽한 경주해’, ‘지금 경주는 APEC 중’을 주제로 APEC을 위해 완벽하게 준비된 경주의 모습을 영상에 담는다.
시는 유치전에 참여한 지역만의 축제가 아닌 대한민국 전체가 주목하는 축제로서 전 국민이 경주가 APEC 개최의 최적지임을 각인할 수 있도록 당위성과 강점에 주안점을 둬 제작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홍보영상은 광고영상과 행사영상, 쇼츠로 각각 제작돼 주요행사와 회의 시 홍보물로 상영되거나 SNS, 방송, 광고 등 각종 미디어 매체로 송출될 계획이다.
향후 시는 오는 9월까지 촬영과 편집 작업을 거쳐 10월부터 도시 인지도 제고와 대 국민 공감대 확산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는 정상회의 유치 의사를 표명한 도시 중 유일한 기초자치단체지만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 정상회의 개최에 손색없는 자질과 역량을 갖췄다”며 “경주의 가치를 높이는 미래 비전을 제시해 모든 국민들이 경주 유치에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영상을 제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는 홍보영상 제작에 이어 앞으로 유치 기원 포럼, 100만 서명운동, 민간분야 릴레이 지지 선언, 홍보 및 캠페인 업무협약, 유치 관계자 팸투어, 시민 선진화 캠페인 등 대내외 유치홍보를 본격화하고 유치도시 공모 절차에도 철저히 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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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짓 따라 드론이 춤춘다?
내 손짓 따라 드론이 춤춘다?
[AANEWS]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월 10일부터 2023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Dance in the Sky’ 드론 무용 융합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 사업은 예술과 기술이 창의적으로 만나는 과정을 통해 미래 문화예술 직업군에 대한 탐색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하며 미래 기술을 발전시켜 인재를 키워나가는 사업이다.
Dance in the Sky 프로그램은 영덕문화관광재단과 지역 드론 교육 회사‘미래항공’이 함께 운영한다.
구체적으론 첨단 기술인 드론의 조작법, 기초 코딩 프로그램인 스크래치, 엔트리 등을 통한 코딩 교육, 창의력이 담긴 드론 꾸미기, 자신의 생각을 몸으로 표현하는 무용 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기술교육과 예술교육 후 기술과 예술을 융합하고 나의 움직임에 맞춘 드론 코딩을 접목해 무용극을 만들 계획이다.
이 교육을 통해 수강생은 자신의 손동작, 몸동작이 코딩된 드론이 생각대로 움직이는 경험을 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영덕문화관광재단 담당자는“청소년들이 기술과 예술을 함께 배우는 다양한 교육 경험 속에 차별화된 창의력을 키우고 향후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아이들의 상상이 현실이 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수강생은 영덕군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모집은 7월 10일부터 9월까지 상시 접수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기수당 8회차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 기간은 1기수 8월 7일부터 8월 18일 2기수 9월 2일부터 9월 24일 3기수 10월 7일부터 10월 29일로 예정되어있다.
신청은 이메일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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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건천에 다목적 체육공원 완공… 건강한 생활체육 활성화 기대
경주시청
[AANEWS] 경주 건천에 파크골프장과 실내체육관 등의 기능을 갖춘 다목적 체육공원이 들어섰다.
시는 12일 건천운동장 옆 부지에 조성된 실내체육관에서 ‘서경주 체육공원 준공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이동협 시의회 부의장, 시·도의원 및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사업은 9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만8877㎡부지에 다목적 실내체육관 1동, 파크골프장 9홀의 체육시설과 중앙광장, 주차장 72면 등의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실내체육관은 연면적 1162㎡로 배드민턴, 탁구, 농구 등 실내 체육활동과 각종 소규모 행사로 활용이 가능하다.
체육관 내부는 눈부심 방지와 밝기 조절이 가능한 스포츠조명을 설치했고 바닥은 시트형 탄성재를 설치해 충격 흡수성을 높였다.
또 천장고가 높은 대공간의 냉난방을 위해 공조기 2대와 공기순환팬 6대를 설치해 4계절 내내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이 가능하게 했다.
더불어 태양광 발전설비로 자체 전력공급이 가능하며 우수기에는 지하 저수조에 빗물을 저장해 외부 조경에 활용할 수 있는 빗물 재이용시설도 설치했다.
파크골프장은 5900㎡ 면적에 9홀 코스로 조성했다.
지하수를 이용한 자동 스프링클러를 설치해 천연 잔디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경주시는 기존에 운영 중인 36홀 파크골프장 외에도 각 권역별로 총 5개소의 파크골프장 63홀을 신규로 조성 중에 있다.
그 중 오늘 서경주 파크골프장이 가장 먼저 준공을 맞이했다.
실내체육관은 8월부터 개관하며 파크골프장은 잔디 특별관리 기간을 거쳐 11월부터 개장할 예정이다.
보다 상세한 운영은 건천읍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시장은 “지난 2009년에 조성된 건천운동장에 새로운 생활체육 기능을 더해 오늘 ‘서경주 체육공원’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가지게 됐다”며 “축구장, 육상트랙, 족구장, 농구장, 테니스장, 그리고 파크골프장과 실내체육관까지 갖춘 다목적 체육공원에서 서경주 지역 주민들의 체육활동과 여가생활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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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통신 대표 김영섭, 청송군 관내경로당 선풍기300대 기부
동진통신 대표 김영섭, 청송군 관내경로당 선풍기300대 기부
[AANEWS] 동진통신 대표 김영섭는 지난 10일 청송군 관내 경로당 150개소에 선풍기 300대를 기부했다.
파천면 지경리가 고향인 김영섭 대표는 제19대 재구향우회장으로서 고향 청송을 위한 일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작년에 후원금에 이어 올해는 선풍기 300대를 청송군에 기부했다.
김영섭 대표는 “올해 여름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고향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매년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과 물품을 기부해주신 김영섭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청송군에서도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청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