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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름철 세균성 식중독 주의 당부
경북도, 여름철 세균성 식중독 주의 당부
[AANEWS] 경북도는 여름철 본격적인 기온상승과 습한 날씨로 세균성 식중독이 많이 발생할 수 있어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와 식품 보관 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 분석에 따르면 세균성 식중독은 총 35건, 1천427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이 중 6월부터 8월까지가 전체발생 건수의 51%를 차지했다.
특히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올 여름은 야외 활동 증가와 더불어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많은 비가 내려 습할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식중독 발생 증가가 더욱 우려된다.
여름철 주로 발생하는 식중독은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장염비브리오에 의한 세균성 식중독으로 개인위생관리, 식재료의 세척·보관·조리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병원성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은 샐러드, 겉절이 등 익히지 않은 채소류 조리음식이 주원인으로 세척 후 반드시 냉장보관 또는 바로 섭취하고 대량 조리 시에는 염소계 소독제에 5분간 담근 후 2~3회 흐르는 물에 헹궈 제공하는 것이 좋다.
살모넬라에 의한 식중독은 육류, 달걀 조리음식이 주원인으로 특히 달걀을 만진 후 비누 등 세정제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며 달걀 껍질을 만지거나 달걀물이 묻은 손으로 다른 조리된 식재료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캠필로박터에 의한 식중독은 덜 익힌 닭고기를 섭취하거나 생닭 등을 세척한 물이 다른 식재료에 튀어 생기는 교차오염이 주원인으로 닭의 내부까지 완전히 익히고 생닭 등을 세척한 물이 다른 식재료나 조리된 음식에 튀어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장염비브리오에 의한 식중독은 오염된 어패류 및 수산물 등을 충분히 세척하지 않거나 완전히 익히지 않고 섭취할 경우 많이 발생하므로 신선한 어패류를 구매해 신속히 냉장보관하고 가급적 날로 먹는 것을 피하고 가열 후 먹는 것이 좋다.
또 사용한 조리 도구는 세척 후 열탕 소독하는 것이 2차 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
한편 경북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10일부터 14일까지 캠핑장·워터파크·해수욕장 주변 음식점과 김밥 등 배달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집중 점검에 나섰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구축 등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개인의 관심과 주의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개인위생관리 등 식중독 6대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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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경북愛살자 텃밭 자랑 공모전’개최
제1회‘경북愛살자 텃밭 자랑 공모전’개최
[AANEWS] 경북도는 경북에 정착한 도시민들이 직접 가꾼 우수 텃밭을 선정하는 ‘경북愛살자 텃밭 자랑 공모전’을 개최한다.
통계청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경북의 귀농 가구 수는 2천530가구로 전국 1위며 귀촌 가구 수는 3만6천745가구로 전국 3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50~60대에서 귀농귀촌 목적의 유입이 두드러지는 점에 착안해 이번 공모전을 처음으로 개최하게 됐다.
7월부터 본격 홍보에 나선 경북愛살자 텃밭 자랑 공모전은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접수하고 경북도 홈페이지에 게시된 제출서식을 작성해 사진과 동영상을 첨부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타 지역에서 경북으로 정착한 도민의 텃밭 가꾸기 사례 귀촌 전 단계로서 경북을 탐색하며 텃밭을 가꾼 사례 등 총 2개 분야다.
텃밭 디자인 및 심미성 작물 및 재배 방법의 독창성 친환경 재배 실천 주민 교류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여도 정착의 지속성 및 연계 유입 가능성 등 5개 기준으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11월 중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총 13명 내외를 선발해 최우수 100만원, 우수 80만원, 장려 50만원의 상금과 상장 등이 수여된다.
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50~60대 도시민의 유입이 경북 인구수를 견인하는 현실에서 텃밭을 통한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 사례를 홍보함으로써 정주 공간으로서 경북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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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상북도 인권작품 공모전 개최
2023년 경상북도 인권작품 공모전 개최
[AANEWS] 경북도는 인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통해 도민들의 인권 의식을 높이고 인권가치의 사회적 확산과 인권존중 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한 ‘2023년 경상북도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7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50일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인권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상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공모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인권경북 구현과 일상 속 인권 이야기 담기’라는 주제로 캘리그래피 포스터 사진 총 3개 분야를 공모한다.
각 분야 2점까지 응모 가능하며 시상은 분야별 1점으로 제한한다.
경북도는 9월 중 인권, 미술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엄선해 작품 선정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인권지향성, 창의성, 홍보 활용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품을 최종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각 분야 최우수상 4편, 우수상 8편, 장려상 12편 등 24점을 선정해 총 700만원의 시상금과 도지사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들은 향후 경상북도 인권 교육자료, 리플릿, 홍보자료, 인권작품 전시회에 활용될 계획이다.
임휘승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우수한 작품을 출품해 주시기를 바라며 경북도의 인권 가치와 다양한 시각을 담은 작품이 탄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생활 속 인권 존중 문화와 인권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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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림복지 공모사업 선정에 총력
경북도, 산림복지 공모사업 선정에 총력
[AANEWS] 경북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공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은 복권기금의 사회적 가치 제고에 중점을 두며 사회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기본으로 탄소중립 등 정부의 핵심정책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보행 약자의 숲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한 ‘취약지역 녹색인프라 확충사업’에 278억원, 사회·경제적 약자의 산림교육·체험을 위한 ‘취약계층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에 120억원을 투입하는 등 총 398억원의 녹색자금이 사용된다.
취약지역 녹색인프라 확충사업의 주요내용은 사회 취약계층의 복지시설, 의료기관, 특수학교 내에 숲을 조성하는 ‘실외 나눔숲 조성’이 전액 국비로 개소 당 3억원까지 지원된다.
보행 약자의 안전한 산림 체험활동을 위한 ‘무장애 나눔길 조성’은 개소 당 최대 33억원, 도시숲 내 보행 장애요인 개선을 위한 ‘무장애 도시숲 조성’은 개소 당 최대 10억원까지 지원된다.
취약계층 숲체험·교육 지원사업 중 ‘숲체험·교육사업’은 사업 당 최소 3천만원에서 최대 2억원까지 지원되고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녹색자금으로 조성된 실외 나눔숲을 활용해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나눔숲돌봄사업’은 사업 당 2천5백만원이 지원된다.
응모절차와 응모자격 등은 사업별로 상이하므로 세부 내용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경북도는 2010년부터 2022년까지 119억원의 녹색자금으로 실외 나눔숲 84개소, 무장애 나눔길 5개소를 완료하고 치유의 숲 1개소는 연차별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2023년에도 사업비 35억원으로 실외 나눔숲, 무장애 나눔길 등 6개소를 조성하고 있다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부족한 지방재정에 큰 도움이 되고 산림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값진 사업”이라며 공모사업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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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집중호우 대비 긴급 상황판단 회의 개최
경북소방, 집중호우 대비 긴급 상황판단 회의 개최
[AANEWS]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2일 소방본부 작전회의실에서 소방본부장 주재로 도내 각 소방서장과 119특수대응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대비 긴급 소방지휘관 상황 판단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부터 14일까지 경북지역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예상 강수량은 50~150mm이고 울릉·독도 지역은 50~80mm이다.
이에 따라,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각 소방기관별 긴급대응태세 점검 소방서장 등 관서장 관할 재해 취약지역 현지 확인 및 안전 점검 119신고 폭주대비 종합상황실 접수 상황 요원 증원 등을 지시했다.
한편 집중 호우 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하차도 등 침수 위험이 높은 저지대의 접근을 되도록 지양하고 산사태 우려가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나 계곡 등으로 여행을 떠난 주민들은 재난방송과 기상상황 정보에 항상 주의해야 한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변 시설물 점검과 침수 등의 피해 발생 우려가 있을 시 즉시 119에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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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촌 활력 주도할 임업 정예 인재 양성 ‘첫 발’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13일 청송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2023년 제1기 경상북도 산림사관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산림사관학교 1기 입학생과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윤경희 청송군수, 군의장, 도의원, 관련 대학교수, 임업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생에 대한 환영사, 입학허가서 수여, 입학생 대표 선서 등이 진행됐다.
올해 첫발을 내딛는 경상북도 산림사관학교는 산촌경제 활력을 주도 할 임업의 정예 인재 양성을 위해 청년임업인 스타트업 산림소득 향상 산림청년을 잡아라 등 3개 과정을 7월 1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약 4개월간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교육한다.
다양한 교육 수요를 고려하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3개 과정의 교육 목표를 각각 창업, 소득, 취업으로 정하고 이에 적합한 교과목 편성 및 교육생을 선발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한편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1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지원했으며 정원 75명에 155명이 지원해 평균 2.1대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산림소득 향상 과정’은 3대1의 높은 경쟁률로 임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도에서는 산림사관학교의 교육이 임가 소득 향상 및 산촌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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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그룹, 경북 포항에 2조 원 대규모 투자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에 이차전지 소재분야 대규모 투자유치가 잇따르며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고취되고 있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13일 포항시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에코프로 송호준 대표이사,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등 산학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프로 그룹과 이차전지 양극소재 제조공장 신규 건설을 내용으로 하는 대규모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에코프로 그룹은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내 694,214㎡ 부지에 2028년까지 총 2조 원을 투자한다.
양극소재 제조공장을 건립해 연산 71만 톤 규모의 양극재 생산능력을 갖추며 1천12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된다.
양극재는 배터리 4대 핵심소재 중 하나로 배터리의 성능과 용량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재료로써 배터리 제조원가의 약 40% 이상을 차지하면서 배터리 가격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소재다.
에코프로그룹은 1998년 창업주인 이동채 회장이 선진국의 온실가스 감축 협약을 담은 교토의정서 채택 기사를 접하고 기후환경 분야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해 크게 두 가지 사업방향을 갖고 있다.
지주회사 에코프로에서 분할한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영위하는 환경사업과 에코프로비엠 등 자회사가 영위하는 배터리 소재사업이다.
에코프로그룹은 환경사업을 시작으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기술과 노하우를 터득했고 이를 통해 제일모직으로부터 배터리 전해액 생산을 의뢰받으면서 배터리 소재사업에 진출하게 됐다.
제일모직으로부터 양극재 사업을 양도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소재사업에 나서게 됐고 이를 바탕으로 전구체 사업까지 진출함으로써 세계적인 양극재 생산기업으로 발돋움했다.
현재 에코프로 그룹은 포항 영일만산업단지에 2조원 이상을 투자해 원료, 전구체, 양극재, 리사이클링까지 소재 수직 계열화로 전주기 밸류체인을 갖춘 세계 유일의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와 포항시는 2018년 에코프로 그룹과 이차전지 소재 생산 및 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를 시작으로 2019년 포스코퓨처엠의 음극재 생산공장, 2021년 양극재 생산공장, 2022년에는 글로벌 중국 배터리 기업 CNGR의 전구체 공장을 유치했다.
또 2023년에는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의 실리콘 음극재 공장, 중국 최대 코발트 생산기업 절강화유코발트의 전구체 공장, 포스코퓨처엠의 음극재 공장을 유치했다.
배터리 사이클링 신사업분야에 진출한 에너지머티리얼즈도 1천억원을 투자하는 등 이차전지 관련기업의 집적화 기반을 구축했으며 전후방 기업들의 후속 투자도 이어져 포항의 산업 생태계를 다양하게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에코프로 한 개의 기업이 기존 영일만 산단과블루밸리 산단에 총 4조5천억원을 투자해 경북의 산업 지도를 바꿔 놓았다”며 “투자가 완료되는 2028년 에코프로에서 포항에만 약 3천500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된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철의 도시 포항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배터리 도시로 변모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이차전지 소재 시장 주도권을 선점하고 나아가 포항의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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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장마철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총력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로 인한 바이러스 전파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차단방역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야생 멧돼지 바이러스 검출 지역이 확대되는 한편 여름철은 집중호우로 인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에 오염된 토사나 오염원이 농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이에 도에서는 양돈농가 농장주변 배수로 정비, 음용수 소독, 농장 주변 생석회 도포 및 축사 소독강화 등 장마철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여름철은 야생 멧돼지 개체수 증가에 따른 이동이 많은 시기로 옥수수 등 먹이를 찾아 농장주변으로 멧돼지 이동이 많아 오염 가능성이 있는 농작물이 농장내로 반입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도에서는 상황실 운영 등 비상태세를 유지하고 산·하천에 인접하거나 경북 북부권역 등 위험지역에 위치한 도내 80개 농가에 대해 이달 말까지 방역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특히 집중호우 기간 양돈농장이 침수된 경우 농가는 반드시 방역기관에 신고해야 하며 방역기관에서는 해당 농장을 이동제한하고 돼지 정밀검사 및 농장 환경검사, 집중소독 등을 실시한다.
한편 경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도내 야생멧돼지 바이러스 검출 시군 내 152농가에 대해 차단방역을 위해 멧돼지 기피제를 긴급 배부할 예정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집중호우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빈번했던 과거 사례를 감안해 농가 및 방역기관에서는 취약시설이나 위험요인을 살펴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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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농산물 브랜드 관리를 위한 경북도와 상주시의 협력
상주시청
[AANEWS] 지난 7월 11일에 이어 13일까지 경북 과수 통합브랜드인 ‘daily’와 상주시 농·특산물 공동상표인 ‘명실상주’ 사용 유통조직에 대해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합동으로 철저한 시설점검이 이루어졌다.
주요 점검내용은 농산물 선별을 위한 중량자동 선별기, 비파괴 당도기, 색택 선별기, 포장시설, 저장시설 등 기본시설과 실제 시설·장비 가동여부, 이외 유통조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상황에 맞는 브랜드 관리를 위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경상북도 과수통합브랜드인 ‘daily’는 경상북도 16개 시군에서 57개소가 사용하고 있으며 2022년 데일리 브랜드 농산물 출하액이 838억원에 달하고 있다.
이 중 경상북도에서 가장 많은 15개의 유통조직이 상주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두 상표(‘daily’, ‘명실상주’)를 병기해 공동 사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합동점검은 상주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주농산물 경쟁력 강화’ 계획의 하나로 연초부터 실시한 농가 교육, 품질관리단 운영 등 상주시는 농·특산물 공동상표인 ‘명실상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은 물론, 철저한 품질관리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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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상하수도사업소 민간검침원 교육 및 간담회 개최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7월 11일 2023년 상하수도사업소 민간검침원 교육을 실시하며 시민중심의 상하수도 민원서비스 제고 방안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시민 실생활에 밀접한 상하수도요금 부과의 근거가 되는 민간검침원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현장에서의 검침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상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시정사항에 대해서 홍보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통합 신청사 건립사업, 인구 증가를 위해 민관이 합심으로 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안태용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하수도 요금 민간 검침원분들께서 시민들에 대한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최일선의 중요한 역할을 맡고 계신다.
검침과 함께 시민 중심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우리 직원들과의 협업에도 힘을 보태달라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상하수도사업소 운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