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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경상북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 잠정 연기 결정
울진군청
[AANEWS] 울진군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울진 염전해변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17회 경상북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지난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대거 발생하고 여전히 재난복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자는 차원으로 한농연 울진군연합회는 한농연 경상북도연합회와 긴급회의를 통해 축제 개최 여부를 논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장마와 집중호우가 길어짐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피해가 큰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고 수해 유가족과 슬픔을 함께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잠정 연기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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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해양과학산업 축전 with GMSP 취소
울진군청
[AANEWS] 울진군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울진 국립해양과학관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제1회 대한민국 해양과학산업 축전 with GMSP’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제1회 대한민국 해양과학산업축전은 울진군을 전국 최대의 해양과학산업 거점지역으로 홍보하기 위해 개최할 예정이었으며 해양과학 업사이클링 발명대회를 시작으로 해양과학산업과 관련된 20여개의 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한 산업전시관, 다양한 해양과학 관련 교육 및 체험행사, 해양과학포럼 등이 진행될 예정이었다.
군은 전국적으로 내린 폭우로 인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안타까운 상황을 함께 애도하고 호우 피해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에 전념하고자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기록적인 폭우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본 수재민과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수해 극복에 협력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해 부득이하게 축제를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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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국내 최대규모 30MW급 청정수소 생산 실증 공모사업 신청
울진군청
[AANEWS] 울진군은 지난 20일 국내 최대규모인 30MW급 청정수소 생산 실증사업 유치계획서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 제출했다.
본 공모사업은 정부 주도로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2,600억이 투입되는 30MW급 청정수소 생산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이다.
우선 2025부터 2026년까지 1,500억원을 투입해 수전해 기술을 기업 공모를 통해 개발하고 2026부터 2030년까지 1,100억원을 투입해 청정수소 생산기술을 실증하는 사업을 추진하는데, 울진군은 1,100억원이 투입되는 청정수소 생산 실증사업에 대한 유치계획서를 제출했다.
울진은 무탄소 에너지원인 원자력을 활용해 청정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최적지로 원전의 저렴한 전력 단가와 높은 이용률을 활용하면 대량의 수소를 경제적으로 생산할 수 있어 원자력수소는 우리나라 수소경제의 핵심기술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이미 울진군은 국가산단으로 지정되면서 연구시설 입지 계획이 수립된 상황이다.
국가산단 내에서 본 공모사업을 통해 청정수소 생산기술이 완성되면 국가산단에 입주하는 기업들과 시너지를 내면서 탄소중립과 탄소국경세와 같은 대외환경 변화 대응은 물론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울진군을 포함한 전국 4개 지자체가 유치계획서를 제출한 상태이며 25일 발표평가, 27일 평가 결과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은 이미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곳이며 원자력수소를 생산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가진 곳이기 때문에 본 공모사업인 30MW급 청정수소 생산 실증사업은 반드시 울진군에서 유치되어야 한다”며“탄소중립 시대에 수소경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대량의 청정수소를 경제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은 원자력수소 밖에 없다”고 전했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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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식품 및 공중 민간감시원 친절·위생교육 실시
울릉군, 식품 및 공중 민간감시원 친절·위생교육 실시
[AANEWS] 울릉군은 지난 20일 울릉군청 3층 회의실에서 위생업소 민간감시원 7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릉도 최초 국가 행사인 제4회 섬의 날 행사를 대비해 관내 위생업소 친절서비스 및 위생관리 홍보, 위생 상태 모니터링 등 안전하고 쾌적한 영업장 내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최근 언론 등에서 울릉도 여행 방문 후기 중 관내 음식점에서 단체손님 위주 영업으로 ‘혼밥 거부’에 대한 제보로 인해 연일 이슈가 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인 만큼 1인 식사제공에 대해 친절하게 응대하고 불가피한 사정이 있는 경우 충분한 설명을 통해 식사 거부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해 줄 것을 교육했고 소비자식품 및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의 역할과 방문 시 행동 요령 등 음식점·숙박업 시설 및 위생관리에 대한 주요 위반 사례 위주로 실질적인 계도 및 개선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또한,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위생업소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 친절 코딩’을 통해 음식점 내 메인 메뉴판에 혼방이 가능한 메뉴에는 ‘1인 식사 가능’스티커 부착 및 친절 매뉴얼을 게시해 손님 응대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우리군의 음식점 식사거부로 인한 이미지를 지울 수 있도록 친절한 응대와 공중위생 서비스 환경이 제공되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민간감시원의 전문성 등 역량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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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 인구감소 및 지속가능한 인구정책 벤치마킹 실시
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 인구감소 및 지속가능한 인구정책 벤치마킹 실시
[AANEWS] 상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상주시 인구 절벽 대응 연구회’는 21일 충청남도 예산군을 방문해‘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의 추진 경과 및 현장답사를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구도심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의원 연구단체의 연구활동으로 계획됐다.
이경옥 대표의원 및 소속의원 등 관련 공무원 10여명은 예산군의회를 방문해 인구감소 및 인구정책 간담회를 가지고 민·관 협력을 통한 전통시장 지역상생 프로젝트인 예산시장을 방문했다.
이경옥 대표의원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우리 시에서 도입할 수 있는 지역활력타운 조성 및 구도심 내 정착 등 다양한 사업정책 발굴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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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수해 지역 돕는 성금·물품 기부행렬 계속돼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에는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과 일상을 잃어버린 피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군은 21일 전국 각지 기업과 단체, 주민들의 성금과 물품 등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특히 출향인들의 애향심이 기부로 전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풍양면 출신인 ㈜제이스텍 정재송 대표는 수해 피해로 고향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쾌척했다.
또, 지보면 출신인 삼우개발 최혁영 대표는 3,100만원을, 용문면이 고향인 ㈜오리엔탈정공 박세철 대표는 3,000만원을 각각 기부해 이재민과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국제라이온스협회356-E지구 1,000만원, 안동 한국남부발전에서 1,000만원,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 5백만원, 예천의용소방연합회 750만원, 다솔촌 고재숙 씨 500만원, ㈜품질스틸 전남숙 씨 500만원을 기탁 했고 이외에도 지역주민과 전국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왔다.
각 기업체의 긴급 구호 물품 지원 역시 계속되고 있다.
자매결연도시인 군포시청, 대구광역시 안전정책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경북광역푸드뱅크, 경북농협중앙회 등 지자체와 기업, 단체 그리고 익명으로도 이재민의 기본적인 생활을 돕고자 생필품과 식음료 등을 지원했다.
평생에 겪어본 적 없는 참혹한 피해로 이재민이 된 주민들에게 지원이 이어지고 있지만,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여전히 많은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군은 실종자 수색에 더욱 전념하면서 장비를 투입한 시설 복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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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치료 기술훈련 강의…고위기 청소년 대응 강화한다
행동치료 기술훈련 강의…고위기 청소년 대응 강화한다
[AANEWS] 구미시는 20일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및 고위기 청소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고위기 청소년 유관기관 워크숍’을 실시했다.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사업의 일환으로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자살, 자해, 비행, 범죄, 폭력 등의 형태로 복합·심화되고 있는 위기 청소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은 ‘변증법적 행동치료’ 전문가인 조윤화 윌로우심리상담센터소장을 초청해 진행했으며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행동치료 기법에 대해 설명하고 시연을 병행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변증법적 행동치료 : 사고 정서 행동의 변화를 촉진하는 전략과 명상활동을 절충하는 치료 기법으로 분노, 자해·공격 행동 등의 양상을 보이는 위기 청소년에게 널리 활용교육 과정을 이수한 한 참가자는 “행동 치료에 대한 지식을 토대로 위기청소년들과 면담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청소년의 심리적 위기상황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다”고 했다.
시는 ‘지자체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을 통해 청소년 유관기관 및 청소년 담당 전문가들과 연계해 청소년의 위기 예방 및 관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향후 시는 심리기법 및 행동치료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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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AANEWS] 구미시는 21일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주관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온-Dream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민관협업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이며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회원사가 중심이 되어 11월까지 관내 저소득층 7가구를 선정해 도배장판 교체, 전기공사 등 현장 실사를 통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20여명의 회원들은 중증장애인 가구가 거주하는 곳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낡은 벽지 교체, 깨진 유리창 수리, 오래된 가구를 교체하는 등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동식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같이 어울리며 사회적 경제에 대해 서로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애써준 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알릴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2018년 7월 26일 발족한 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현재 38개의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업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재능 기부 등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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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2023년 청렴·소통·공감 토크 진행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일 MZ세대 소방공무원 30여명과 함께 “2023년 청렴·소통·공감 토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각 부서에서 근무하는 MZ세대 직원들과 부서장들이 참여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생각과 감성을 공유하며 청렴하고 즐거운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MZ세대의 문화나 가치관을 이해하고 평소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이 필요한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해 무기명으로 의견을 제출하고 소방감사담당관과 해당 부서 담당자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형식 제한 없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세대 간, 내·외근 부서 간 소통 문제, 승진, 인사 등 다소 민감한 문제와 상호 고충사항에 대한 의견을 가감 없이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렴도와 소방서비스를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
한편 전 소방관서에서도 기관장 주재로 소통의 시간을 갖고 공감대 형성과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신주한 대구소방안전본부 소방감사담당관은 “다양한 직원들과 솔직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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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개정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는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 회의록 공개 의무화, 관리비 비교 대상 고지 등 공동주택 관리 투명성 강화를 담은 ‘대구광역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21일 개정해 시행한다.
이번 준칙은 공동주택관리법령 개정사항 및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사항, 지난 1년여간 시민 의견 등을 반영한 22건의 개정 사항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기존 주택관리업자와 재계약하려는 경우 전체 입주자 등의 과반수 동의 절차 신설 관리비 부과 적정성 확인을 위한 비교 대상 고지 외부회계감사 보고서에 감사인 및 감사 투입시간 기재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대구광역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은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 등의 보호와 주거생활 질서유지를 위해 공동주택 관리 또는 사용에 관한 기준안이다.
관내 의무관리대상인 976개 단지는 개정된 준칙을 참조해 전체 입주자 등의 과반수의 찬성으로 해당 단지에 적합한 공동주택관리규약의 개정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개정은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의 향상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권고 구·군 및 관련 단체 의견, 민원 등을 적극적으로 반영했으며 투명한 공동주택관리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