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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온마음 담은 한끼”대접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온마음 담은 한끼”대접
[AANEWS]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풍천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26일 풍천면 광덕1리 마을정보센터에서“ 온마음 담은 한 끼” 행사를 진행했다.
“온마음 담은 한 끼” 행사는 풍천면 광덕1리 주민들에게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 이웃 간의 친밀감을 향상시키고자 총 6회로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처음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장마와 폭염에 지친 풍천면 광덕1리 주민들을 위해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와 풍천면 새마을부녀회에서 힘을 합쳐 삼계탕 50인분을 직접 조리하고 대접하며 마을 주민들의 단합을 이끌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공동체가 보다 활성화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위 이웃들을 돌아보고 돌볼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풍천면 광덕1리는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 선정지역으로 올해 3월부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는 마을공동체를 위해 주민역량강화교육, 주민주도 동아리활동, 마을특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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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호흡기감염병 유행, 개인위생수칙 준수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예년과 달리 여름철에도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여름철에 접어들면 인플루엔자는 감소하지만, 올해는 6월 말 이후에도 학생 연령층 위주로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 정책 완화로 마스크 착용과 격리 권고 및 냉방기 사용의 증가로 인한 실내 환기 부족, 여름 휴가철 바깥 활동 증가가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전·후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남주 안동시보건소장은 “본인과 가족, 이웃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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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편한 당신께 함께함의 즐거움을 선사할 청춘동아리 참가자 모집
혼자가 편한 당신께 함께함의 즐거움을 선사할 청춘동아리 참가자 모집
[AANEWS] 경북도는 바쁜 일상 등 현실여건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은 결혼적령기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취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평균 결혼 연령 상승 추세를 고려해 대상자 연령을 만 39세에서 만 42세로 확대하고 동아리 활동 횟수도 기존 2회에서 3회로 늘렸다.
경북도는 2023년 청춘동아리 활동을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올해 5월부터 3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2기 참가자는 7.25∼8.17일까지 24일간 신청 받는다.
참가 대상은 경북도에 거주하거나 도내에서 직장에 다니는 만 25∼42세 이하 미혼남녀로 주민등록상 주소지 도내 직장인 참가자 연령 등 자격조건 구비자 중 심사 및 추첨을 통해 총 50명의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최종 참가자는 다음달 18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및 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2기 청춘동아리 활동은 결혼적령기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8.26, 9.2 이틀간 총 4개 클래스로 진행되며 각 클래스 당 10∼18명의 인원을 배정해 취미활동 공유를 통한 내실 있는 동아리 활동으로 추진된다.
한편 청춘동아리 사업은 지난 5월 1기 미혼남녀 50명이 참여해 11쌍이 커플로 맺어지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만혼, 비혼이 확산되는 추세 속에 MZ세대가 참여하는 취미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으로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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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73%, 자치경찰이 안전한 경상북도 만드는데 기여.
도민 73%, 자치경찰이 안전한 경상북도 만드는데 기여.
[AANEWS]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4월 25일부터 6월 14일까지 경북도민과 경찰공무원 3,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치경찰 도민체감 인지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자치경찰제 시행 2주년을 맞아 자치경찰제에 대한 도민 인식과 도민이 필요한 치안 정책 발굴을 목적으로 자치경찰제 인식 자치경찰 기능별 활동 향후 방향성 등 총 26개 문항으로 QR온라인 설문조사⋅대면조사와 전화응답을 활용한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에 참여한 도민은 여성이 51.4%로 남성 48.6%보다 많았으며 연령대는 30대, 40대, 10~20대순으로 참여했다.
먼저 도민들은 ‘지방자치단체인 경북도가 경찰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행사해야 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70% 이상이 긍정으로 응답해 자치경찰 이원화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경찰제가 지역의 치안향상에 도움이 되었느냐?’는 질문에서는 73.6%가 도움이 됐고 응답했다.
반면 현직 경찰공무원들은 자치경찰제 도입 만족도, 지역 치안향상 도움도, 자치경찰이원화 생각에 전반적으로 낮게 평가했다.
‘자치경찰제의 기여효과’에 대한 응답으로는 지역실정에 적합한 치안활동 및 주민보호가 54.1%, 생활 속 긴급 사건사고 신속 대응 37.1%, 경찰-지역주민간의 협업참여소통 36.5% 순으로 높게 평가했다.
‘분야별 치안 안전도 인식’조사에서는 생활안전 90.8%, 사회적 약자 보호 82.7%, 교통안전 84%의 응답자가 안전하다고 답변해 경상북도 치안이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세부적으로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주민참여가 필요한 치안활동으로 ‘범죄취약지 환경 개선 참여’, 생활안전을 위해 강화해야 할 사업으로 ‘시기별⋅테마별 범죄예방 지역안전 순찰 강화’로 응답이 높게 나와 경찰과 주민 합동순찰을 통해 범죄 취약지를 발굴하고 범죄예방환경 시설을 구축해 나가는 방향으로 정책을 수립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 약자 보호 분야에서 우리 지역사회에서 우선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대상으로는 ‘아동’이 50.9%로 과반수를 차지했으며 가장 시급하게 근절해야 할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로는 아동학대 및 유기 등 아동 범죄 31.3%,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 30.4% 순으로 응답이 나왔다.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가장 필요한 자치경찰 활동은 ‘가해자 재범 방지 및 엄격한 처벌’, 강화해야 할 사업으로는 ‘사회적 약자 학대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응답이 가장 높게 나왔다.
교통안전 분야에서 가장 위협이 되는 요소는 ‘음주⋅무면허 운전’이 53.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강화해야 할 사업에서도 음주운전 및 교통위반 지도단속강화가 65.4%로 가장 높게 나와 도민들은 음주운전과 교통위반단속을 강화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경찰위원회의 향후 지향점’으로는 지역 치안문제 발굴 및 맞춤형 시책 개발 32.2%, 치안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 20.9%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문제를 발굴해 지역⋅연령대별 차별화된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는 방향으로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한편 도민들의 자치경찰제 인식에 대한 조사에서는 39.1%만이 알고 있다고 응답해 자치경찰제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위원회에서는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모색하고 추진하고 있다.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도민들의 자치경찰에 대한 인식과 수요를 잘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도민들의 자치경찰제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자치경찰제 이원화는 반드시 시행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목소리를 잘 경청하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치안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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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호우 피해 복구에 한국도로공사 큰 힘 보태.
경북 호우 피해 복구에 한국도로공사 큰 힘 보태.
[AANEWS] 경북도는 이번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북부권역에 한국도로공사의 장비·인력 지원을 통해 피해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3일부터 시작된 극한호우로 인해 경북은 문경, 안동, 영주, 예천, 봉화 지역에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경북도는 긴급히 응급복구를 진행하며 인근 지자체와 한국도로공사 등에 장비와 인력 지원을 요청했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지원 대책을 수립하고 예천, 영주, 봉화 등 피해가 많은 지역에 먼저 고압살수차, 청소차 등 총 10대를 긴급 투입하고 있다.
극한 호우로 고속도로 시설물 정비를 위한 장비 투입이 필요한 상황임에도 지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가용 가능한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응급 복구에 속도를 내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예천, 영주, 봉화 등의 경북뿐만 아니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세종시와 전북 익산시에도 지원을 하는 등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각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경북 북부지역에 모든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도 부족한 상황이었지만, 한국도로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각 기관, 단체들의 도움에 힘입어 도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빠른 시일 내 응급복구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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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농업인 안전리더 위촉 및 양성교육 추진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8일 농업인회관에서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등 시군 농업인 단체와 담당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리더 위촉 및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현장에서 안전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의식 전환과 안전한 농촌일터 조성 및 보급을 위해 마련됐다.
안전리더 교육생들은 이날 농작업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지역별 사고 예방과 전파 등에 리더로서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교육에서는 작업장 시설 개선과 유지관리, 농업종사자의 안전 인식 및 농업안전 사례 소개, 농업장비와 도구의 안전 사용 등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이 실시됐다.
또 농업안전을 주도하는 리더십 역할의 중요성, 농업안전 정보와 기술 혁신 등 농작업 안전코칭 기술 실습이 이뤄졌다.
농업인 안전리더는 앞으로 거주마을과 작목반 등에서 농기계 사고 농약사용 등 농작업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안전 365캠페인 활동과 도 및 시군 단위 안전재해 예방 위원회 위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현장에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건강한 농촌일터 조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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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호우피해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설치 및 긴급 주거 지원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집중호우로 실거주 주택에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임시조립주택 설치사업 및 공공임대주택 지원을 조속히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임시조립주택은 약 28㎡ 규모로 상·하수도·전기 등 기반시설을 갖춰 8월 15일까지 감천면 벌방리 12동, 효자면 백석리 6동 우선 설치된다.
입주자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냉·난방시설, 주방시설,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입주 즉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전기요금 감면 등 생활지원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군은 LH와 협의해 경북도청 신도시 공공임대주택을 이재민에게 지원하고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 면제 등을 통해 이재민 주거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재민 긴급주거시설 지원이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이재민들이 빠른 시간에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향후 지원자격을 갖춘 이재민들을 면밀히 파악해 임시조립주택 추가설치 등 이재민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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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집중호우 피해' 응급복구에 전력 다해
예천군, '집중호우 피해' 응급복구에 전력 다해
[AANEWS] 예천군은 7월 집중호우로 사상 초유의 피해가 발생한 각종 시설 응급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달 14~15일 집중된 폭우로 예천군 피해는 도로 66개소 하천 83개소 수도시설 34개소 수리시설 15개소 산지 유실 54개소 등 공공시설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면 단위를 잇는 주요 도로가 차단돼 실종자 수색과 응급 복구에 어려움을 겪었고 특히 은풍면 송월리와 효자면 백석리 방면으로 지방도 901호선 도로 일부가 유실되어 통행이 불가하고 응급 복구 장비가 우회하는 등 복구에 차질이 생기자, 밤낮없이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신속히 복구했다.
군은 지금까지 도로 총 66개소 중 1개소를 제외한 응급복구를 마쳤고 지방하천·소하천 82개소 중 26개소는 생활 불편이 없도록 조치, 56개소는 복구 예정으로 항구복구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상수도 피해는 총 24개소로 감천면 진평리, 벌방리 등 4개 리 지방상수도와 용문면, 효자면, 은풍면 3개 리 10개 마을의 소규모 수도시설이 피해를 입었다.
피해지역에는 응급복구 작업에 인력 24,599명, 굴삭기 등 장비 1,591대를 투입해 1개소는 복구 중이며 3개소는 시간이 더 소요될 예정이다.
군에서는 가용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각 읍·면별 응급복구반을 편성하고 피해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피해지역에 기술지원과 응급복구의 효율 극대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
또한, 사유시설 피해도 이달 31일까지 계속 조사 중인 가운데 25일 현재 주택 전파·유실 40동을 포함한 주택 피해 253동, 농경지 침수 및 유실 등 1,108ha, 비닐하우스 13.9ha, 농작물 피해 등이 집계되고 있으며. 피해는 앞으로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15일 새벽부터 전기가 단절된 6개 면 30개 리 1,648가구 중 1,566가구가 다음날 정상 복구됐고 현재 1가구만 단절상태로 파악된다.
한편 피해가 발생한 14일 이후 대통령을 비롯한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참혹한 현장을 직접 방문한 결과 19일 예천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천재지변에 따른 자연재해로 발생한 실종자 수색에 더 속도를 내고 응급복구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일상 복귀를 최우선으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 항구적인 복구를 위한 준비에도 철저히 대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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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미술관 건립추진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28일 ‘도립미술관 건립추진의 차별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김상철 경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도립미술관 건립 자문위원, 국내 미술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관객참여형 미술의 증가와 새로운 미술관에 대한 사회적 요구 현대미술관, 무엇 하기 위한 장치인가? 새로운 미술관의 탄생_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공공건축으로서의 미술관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참여전문가의 토론과 자문위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첫 발제자 윤진섭 한국 미술평론가협회 고문은 1970년대 이후 대구·경북 현대미술사를 중심으로 한국 현대미술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했던 우리 지역 미술의 역사적 배경과 선도적 발자취에 대해 살펴보고 경북의 이상적 미술관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심상용 서울대학교 미술관장은 가치판단을 위한 직관적 소통이 이뤄져야 하는 공공미술관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세 번째 발제자인 강승완 부산현대미술관장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립 당시 건립운영팀장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미술관 건립과정의 주요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발표를 했다.
마지막으로 엄운진 건축공간연구원 공공건축센터장은 공공건축으로서의 미술관의 의미와 가치를 설명하고 관련 건축 사례들을 발표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도립미술관의 효과적이고 원활한 건립 추진을 위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의견들을 들어볼 수 있었고 건립 사업의 방향성과 추진 운영의 차별성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이날 세미나 내용을 바탕으로 근·현대 경북 미술사 연구, 전시 콘텐츠 구성 및 중장기 작품수집계획 수립 등 미술관 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해 내년 상반기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경북도립미술관은 도청 이전 신도시 예천군 호명면 산합리 1499번지 일원에 건립할 예정이며 올해 초 건립추진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현재 공립미술관 건립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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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무직, 북천 환경정화활동 실시
상주시 공무직, 북천 환경정화활동 실시
[AANEWS]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상주시공무직지부는 집중호우로 발생한 하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7월 27일 북천 일대를 조합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상주시와 상주시공무직지부 노사양측은 궂은 날씨에도 합심해 노사 간 화합의 본보기가 됐으며 북천 일대 각종 쓰레기를 일제 수거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데 일조했다.
장현석 상주시공무직지부장은 “앞으로도 우리 공무직들이 환경 정화활동에 적극나서서 깨끗한 상주시를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정화활동에 참여해 “집중호우로 인한 쓰레기 수거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는 공무직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사 간 화합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더 깨끗한 상주를 만드는 데 함께하자”고 당부했다.
2023-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