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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가족센터,‘나의 힐링 정원’꽃피는 중
상주시 가족센터,‘나의 힐링 정원’꽃피는 중
[AANEWS] 상주시 가족센터는 중장년 및 노년 1인 가구를 위한 ‘나의 힐링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난 5일과 12일에는 ‘나만의 미니 정원 만들기’와 ‘패트병을 재활용한 행잉 화분 만들기’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장경언 강사는 “맨손으로 흙과 식물을 직접 만지다 보면 자연스럽게 심신의 안정이 찾아온다.
또 수업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집으로 가져간 식물을 가꾸면서 잘 자라는 모습을 보면 소통과 평안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며 원예프로그램의 강점을 전했다.
한편 ‘나의 힐링 정원’은 8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2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19일 26일에는 ‘고무신 속 다육식물’과‘나만의 향기 만들기’를 계획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상주시 1인 가구를 위한 힐링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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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일반 가정 위탁 부모 교육 실시
상주시, 일반 가정 위탁 부모 교육 실시
[AANEWS] 상주시는 8월 18일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가정 위탁 부모 32명을 대상으로 가정 위탁 부모들의 의식 수준을 강화하는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가정위탁보호’란 부모의 질병·가출·이혼·실직·사망·학대 등의 사유로 원가정에서 아동을 키울 수 없을 경우, 일정 기간 동안 친부모의 역할을 대신해 위탁가정에서 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했다가 다시 원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가정 위탁 보수교육은 매년 1회 5시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교육이다.
이날 위탁부모 보수교육은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아동학대예방교육 위탁부모 마음건강교육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 “위탁부모 교육에 큰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안전하고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보호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의 가정위탁부모가 되어 주실 분을 수시로 신청받고 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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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가족센터, 팝업 놀이터 개최
상주시 가족센터, 팝업 놀이터 개최
[AANEWS] 상주시 가족센터는 8월 18일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개선과 상주 아동의 놀 권리 증진과 행복 추구를 위해 안전한 팝업놀이터 ‘와~ 여름이다’를 개최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 놀 권리 증진 공모 사업 선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상주소방서 의용소방대의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김은정 상주시 가족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고 아동들의 놀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인식개선에 힘쓰고자 한다”고 말했다.
상주시 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아동들이 오늘처럼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상주시가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하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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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미용사회 상주시지부 미용봉사단, 장학금 기탁
대한미용사회 상주시지부 미용봉사단, 장학금 기탁
[AANEWS] 대한미용사회 상주시지부 미용봉사단은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4백만원을 상주시에 기탁 했다.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성장과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드림스타트 아동 7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대한미용사회 상주시지부 미용봉사단은 드림스타트 이·미용 지원 프로그램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노인시설에 월 2~3회 봉사를 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미용협회 봉사단 박선희 회장은 “아이들이 열심히 꿈을 키워나가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상주시의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에 앞으로도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우진 상주시 부시장은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주신 미용협회 봉사단에 감사하다.
뜻깊은 장학금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가정방문을 통한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건강·교육·복지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따뜻한 도움을 주고 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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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예천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AANEWS] 예천군은 18일 오후 4시 경찰과 합동으로 예천군청 종합민원과에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업무 처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체계적이고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을 키워 위험에 노출된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상황별 대응 요령에 따라 민원인 중재 시도,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순으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일부 특이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은 위법행위로서 엄격히 구분해 대응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실 조성에 관심을 기울여 직원과 방문 민원인 모두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대민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해 6월 22개 부서에 휴대용 녹화장비인 웨어러블 캠 35대를 보급했으며 7월부터 민원실 내에 청원경찰 1명을 상시 배치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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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 참가
예천군,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 참가
[AANEWS] 예천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했다.
명품대구경북박람회는 문화관광, 우수 농·특산물 등을 소개하고 지역 발전상을 제시하는 정보 공유의 장으로 대구·경북 지자체 및 교육청 등 2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군은 ‘활의 고장 예천’을 주제로 내년 5월 개최되는 2024 현대양궁월드컵을 홍보하며 ‘스포츠 1번지 예천’의 높은 위상을 알렸다.
또한, 포토존과 활쏘기 체험을 진행해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직영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인 참기름, 천연 꿀, 잡곡 등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낙동강 연안 비옥한 땅에서 자란 참깨로 짠 예천 참기름은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손꼽히면서 이번 박람회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울러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육지 속의 섬마을 ‘회룡포’와 낙동강 700리 마지막 남은 주막으로 입소문을 탄 ‘삼강주막’도 소개하며 다양한 예천군의 관광지를 홍보했다.
김학동 군수는 “박람회를 통해 예천군이 가진 우수한 스포츠관광 자원과 문화관광 자원,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고 대구·경북 지역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발전하는 예천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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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직원, 이웃돕기 성금 1억7천798만원 전달
경북도 직원, 이웃돕기 성금 1억7천798만원 전달
[AANEWS]경북도는 18일 경북도청 직원들이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 1억7천798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도청, 소방본부 및 시군 소방서 산하 공공기관 직원 등 6천962명은 이웃돕기 모금운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폭염, 태풍 등 이상기후가 지속되면서 여러모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주변의 이웃을 돌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나눔이다”며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갖게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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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북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2023년 경북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AANEWS]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7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활안전 및 심폐소생술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의 강의역량을 향상하고 소방업무 보조자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에는 도내 21개 팀 65명의 의용소방대 안전 강사가 출전해 생활안전, 심폐소생술 2개 분야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입상자는 내·외부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 평가와 대회에 참석한 청중들의 평가를 종합해 선정했다.
각 분야별로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생활안전 분야는 구미소방서 고아남성의용소방대 전규진 대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안동소방서 안동여성의용소방대 박정옥, 권찬희 대원과 안동소방서 옥동여성의용소방대 신미분 대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 최우수 강사로 선정된 대원들은 오는 9월 13일 개최하는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경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이번 대회 출전 준비를 통해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안전 강사들의 강의역량이 한 단계 더 상승했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 전문 강사를 적극 양성해 도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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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남 대학생 새마을 동행’으로 영호남 상생발전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AANEWS] 경북도는 8월 21~2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경북-전남 대학생 새마을 동행’행사를 개최했다.
경북-전남 대학생 새마을동행은 올해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경북-전남 새마을동아리 대학생의 상호 친선 방문 및 협력을 통해 젊은 세대 간 소통으로 새마을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날 경북에서는 영남대, 김천대 새마을 동아리 회원 40명이, 전남에서는 순천대, 초당대 학생 30명이 참석해 영호남의 대학생이 새마을로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 행사는 대학별 해외봉사 결과 발표, 새마을 동아리 활동서약, 청년새마을연대 소개 및 안전교육과 팀 빌딩 활동 등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둘째 날에는 청도 신도리에 위치한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공원을 견학해 경북·전남의 대학생들이 새마을 운동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행사에 참여한 순천대 새마을 동아리 대학생은 “경북에 직접 방문해 새마을운동 발상지를 견학하며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자료를 보니 새마을 동아리 회원으로서 자부심이 느껴진다”며 “앞으로 더 많은 대학생들이 경북을 방문해 새마을운동에 대해 많이 느끼고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전남 대학생 새마을동행사업 시작 첫해인 올해는 경북에서 진행하고 내년에는 경북의 대학생들이 전남에 방문해 교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과 전남의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을 초월한 세대 간 우호 증진으로 영호남 상생 발전을 기대한다”며 “새마을운동 종주도로서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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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안동시-안동대, 바이오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AANEWS] 경북도와 안동시, 국립안동대학교는 21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기창 안동시장, 정태주 국립안동대학교 총장이 함께한 가운데 경상북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운영·연구·기술개발 분야 상호 협력 및 연구인력 교류, ‘글로컬 대학 30’연계 백신·헴프 지역전략산업 공동 육성, 정부 및 지자체, 각종 공모·수탁사업의 공동대응을 위한 협력 등이다.
고부가가치를 생산하는 바이오산업은 세계 여러 나라들이 바이오 시대의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이 포함되고 미국과 바이오 경제 활성화 협약을 맺는 등 정부는 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에서는 바이오산업 R&D 혁신 및 도약의 발판 마련 백신산업 인력양성 및 기술개발 지원 기반 시스템 조성 차세대 플랫폼 기반 신약·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 안동대를 백신연구 거점으로 조성 등 다양한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한편 바이오산업 중심 도시 안동은 연구개발, 비임상지원, 임상시료생산, 선도기업 등 경북형 백신산업 전주기 지원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최근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로 선정 및 세계보건기구의 글로벌 바이오 네트워크 캠퍼스로 선정되어 국내 바이오산업 육성의 핵심 요충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안동대를 중심으로 바이오·백신분야의 체계적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교내 생명과학과, 백신생명공학과를 두고 기존 구축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연구, 기술개발, 연구인력 교류, ‘글로컬 대학 30’에 예비 지정되는 등 경북 북부권 바이오산업의 주요 거점으로 부상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대 교수, 학생들과 연구원들 간의 활발한 인력교류를 바탕으로 도내 바이오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줄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 안동을 중심으로 국내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