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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랑처럼 빛난 프리미엄 상주쌀, ‘미소진품’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가 매회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는 tvN 월화드라마‘첫, 사랑을 위해’를 제작 지원하며 지역 대표 브랜드 쌀인‘미소진품’을 전국에 알렸다.
지난 8월 4일 오후 8시 50분 처음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첫, 사랑을 위해’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이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하면서 마주하는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다.
감성과 메시지를 아우르는 서사와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진 장면 속에서 상주쌀‘미소진품’ 이 자연스럽게 등장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쌀의 맛과 우수성을 시각적 효과로 전달해 시청자의 호기심과 구매 욕구를 동시에 자극했다.
상주쌀 ‘미소진품’은 상주시가 자랑하는 프리미엄 쌀 브랜드로 청정한 환경과 엄격한 품질 관리 속에서 재배되어 구수한 맛과 찰진 식감을 자랑한다.
이번 방송 노출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드라마 제작 지원으로 상주쌀‘미소진품’ 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며 “앞으로도 방송 · 영상 콘텐츠와의 전략적 협업을 지속 확대해 상주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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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수경재배 양액 처방 서비스 첫 시행
강릉시, 수경재배 양액 처방 서비스 첫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 기술 확산과 수경재배1) 농가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올해 가을 작기부터 수경재배용 원수 분석2) 및 양액 처방3)을 새롭게 실시해 대농민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
수경재배는 작물 생육에 필요한 양분을 원수에 녹여 배양액 형태로 공급하는 재배 방식으로 원수의 양분 함량을 정확히 파악한 뒤 이에 맞는 양액 처방이 필수적이다.
농가는 작물별 비료를 적정량만 투입할 수 있어 고품질 작물 생산과 경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농업용 원수 분석을 희망하는 농가는 1리터의 원수 시료를 채수통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에 제출하면 된다.
김경숙 기술보급과장은 “기존 토양 검정과 가축분뇨 퇴액비 분석에 더해 원수 분석과 양액 처방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친환경 농업 실현, 안정적인 작물 생산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과학영농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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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가을밤 야외 생활체육프로그램 ‘달밤에체조 부산 챌린지’ 9월부터 운영
부산시, 가을밤 야외 생활체육프로그램 ‘달밤에체조 부산 챌린지’ 9월부터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 '부산은 스포츠다' 정책의 하나로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1회, 총 9회에 걸쳐 ‘2025 달밤에체조 부산 챌린지’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 달밤에체조 부산 챌린지'는 공원·해변 등 야외공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체조 △요가 △'서킷트레이닝' △'점핑' △'러닝트레이닝' △줌바 △'치어리딩' 등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광안리해수욕장, 부산시민공원, 송도해수욕장에서 주말을 통해 진행되며 부산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심으뜸, 강하나, 빵느, 뻔더, 급식왕 등 유명 운동 영향력자와 이진이, 김연정 등 인기 강사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지도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일정별로 운영 장소가 달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광안리해수욕장] △‘달밤 체조’, △‘달밤 비치요가’, △‘문라이트 플로우’, △‘비치 서킷트레이닝’ 이 진행된다.
[부산시민공원] △‘달밤에점핑’, △‘러닝트레이닝’, △‘루나 줌바’ 가 이어진다.
[송도해수욕장] △아이들과 함께하는 ‘달빛 패밀리 피트’, △‘치어리딩 댄스’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와 함께 회차별로 운동 영향력자와 함께하는 △‘머슬비치’ △‘체력왕 컨테스트’ △‘전국체전 챌린지’ △‘비치 서바이벌’ 등 흥미로운 참여형 이벤트가 더 해져 시민들의 재미와 도전 의식을 동시에 자극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활체육 체험 공간 △지역 동호인 체험 공간 △마술·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운동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산만의 특별한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는 오는 8월 22일부터 1회차 프로그램 접수를 시작으로 '2025 달밤에체조 부산 챌린지' 전용 누리집 또는 '으랏차차 부산 생활체육포털'를 통해 회차별 200명까지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잔여 인원수만큼 당일 현장 접수로도 참여할 수 있다.
손태욱 시 체육국장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2025 달밤에체조 부산 챌린지'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생활체육을 즐기며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가을밤 부산의 해변과 공원에서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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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4회 국제관광도시 포럼’ 개최…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방안 모색
부산시, ‘제4회 국제관광도시 포럼’ 개최…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방안 모색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제4회 국제관광도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국제관광도시 포럼’은 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협회가 주관한다.
시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2022년부터 개최해 왔다.
아울러 올해는 부산 관광 분야 산학연 협력단체인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와 현장 중심 민간 구심점인 부산관광협회가 협업해 부산 관광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구성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내외 관광전문가,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 등 150여명이 모여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부산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막식과 기조연설, 2개 분과별 주제발표, 참석자 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지역협력과 국제도시 간 연결’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서 주제발표로 [분과 1. 국제관광도시]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변화와 앞으로의 역할 △국제관광도시 부산 신시장 개척 △국내외 주변 도시 간 협력 마케팅 전략이 발표된다.
[분과 2. 해외도시 관광발전사례] 태국의 관광산업과 경제발전 사례가 발표된다.
[참석자 토론] 분과별 주제 발표 후, 국내외 관광 분야 민·관·학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해당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펼친다.
특히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과 같은 세계적 기업과 다양한 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관광산업을 다각도에서 이해하고 실용적인 해결책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며 사상 처음으로 연간 3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이러한 시점에서 '지역협력과 국제도시 간 연결'을 주제로 한 국제관광도시 토론회가 열리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올해 6월 기준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68만 2천415명으로 이는 코로나19 이전의 수준을 완전히 회복한 것으로 평가받는 지난해의 6월 누적 외국인 관광객 수 대비 약 22퍼센트 증가한 수치다.
앞선 4월에는 역대 최단기간 외국인 관광객 100만명을 돌파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관광객 증가 흐름에 대한 전략적 대응] 코로나19 세계적 유행 이후 관광 흐름이 변하고 국제적인 협력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토론회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도시 간 관광 연결망 구축] 또한, 부산을 중심으로 국내외 주요 도시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더 넓은 관광 벨트를 형성해 부산이 세계적인 관광 중심지로 나아가는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내외 관광 전문가들과 경험, 지식을 공유하고 '글로벌 허브관광도시 부산'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세계 관광 관련 기관 등과 관계망을 강화해 지역 관광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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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그다음을 향하다, '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 오는 22일부터 4일간 열려
스트리밍 그다음을 향하다, '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 오는 22일부터 4일간 열려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을 오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영화의전당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와 광고형 무료 티브이 등 스트리밍 산업 전반을 아우르며 기업의 국제 교류와 해외 진출,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국제 교류의 장인 ‘글로벌 오티티 어워즈’를 비롯해 ‘오에스티콘서트’, ‘미디어 앤드 브랜드데이’, ‘시리즈 상영’ 등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세계에서 주목받는 우수 콘텐츠를 시상하는 국제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는 18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며 경쟁 부문에 출품된 총 145개 작품 중 부문별 후보를 지난 7월 21일 공개했다.
최종 수상작은 8월 24일 시상식에서 최종 공개될 예정이다.
국제 시상식에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화려한 출연진이 대거 함께한다.
올해 드라마 ‘하이퍼나이프’로 활약한 배우 박은빈, 작품마다 변신을 거듭하는 ‘굿보이’ 오정세, 개성 넘치는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긴 ‘폭싹 속았수다’ 염혜란과 최대훈 등 국내 대표 배우들이 레드카펫을 빛낼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서도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사카구치 켄타로 상반기 중화권 최대 히트작 ‘난홍’ 으로 주목받은 백경정 등 해외 스타들도 한자리에 모인다.
레드카펫 행사와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후보작과 시상식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제 스트리밍 서밋'은 오티티 분야와 광고형 무료 티브이 분야로 나뉘어, 글로벌 미디어 시장의 주요 동향과 미래 전망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개막 기조 강연은 글로벌 리서치 그룹 옴디아의 ‘2025년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를 재편하는 글로벌 스트리밍 트렌드’로 시작한다.
글로벌 오티티 산업의 지역별 현황을 진단하고 케이-오티티의 해외 진출 전략을 모색한다.
또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광고형 무료 티브이 분야의 시장 확대와 해외 진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행된다.
'투자유치 쇼케이스'에서는 15개 사의 우수 기획안 발표와 함께 미디어기술 기업 15개 사에 투자유치 홍보 기회를 부여하고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인 '오에스티콘서트', '미디어 앤드 브랜드데이', '시리즈 상영'이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관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오에스티 콘서트, 8.25. 19:00] 야외극장에서는 홍이삭, 너드커넥션, 중식이밴드, 이브, 일레인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미디어 & 브랜드데이, 8.22.~8.25.] 상영관과 광장에서는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화면해설 방송 시연과 티빙 ‘대탈출: 더스토리’ 체험 공간 등이 운영된다.
△[시리즈 상영, 8.22.~8.25.] 야외극장 및 중극장에서는 국제 시상식 주요 후보작인 ‘미지의 서울’, ‘난홍’, ‘클래스메이트인 여자애들, 전부 좋아했다’, ‘4°C’, ‘북상’ 5편을 선보이며 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스트리밍 산업의 최신 흐름과 혁신을 한눈에 조망하고 해외 진출을 촉진하는 글로벌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우리시는 우수한 콘텐츠 발굴과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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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수급 불안정 해소, ‘부산시 수소 버스충전소 비상 대응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시 수소 버스충전소 비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부산시를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광역본부 △에스케이플러그하이버스 △대도하이젠 △대진크린에너지 △하이스원 총 6개 기관이 참여한다.
협약식에는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과 이헌목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광역본부장, 그리고 부산 지역 4개 충전 사업자 대표가 참석한다.
이들은 수소 버스의 안정적인 공급과 보급 확대를 위해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은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수소 버스충전소에서 수소 수급 불안정, 충전설비 고장·수리 등 예기치 못한 사유로 수소 판매 제한 또는 충전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영 수소충전소의 긴급 대체 충전과 상황 전파 등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광역본부는 현장 점검과 검사 등을 맡는다.
충전 사업자는 운영시간 연장과 비상 충전 지원 등 대체 충전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 산업 기반 시설의 안정적인 충전 환경과 버스 운영 기반을 마련해 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이번 협약은 일부 충전소의 운영 중단 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는 안전망을 갖추는 것으로 수소 버스의 안정적 운행은 물론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할 예정이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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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 개막…기후 위기 공감과 실천의 장
‘제4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 개막…기후 위기 공감과 실천의 장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는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다시 지구, 아워 온리 홈'을 주제로 ‘제4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제는 자연의권리찾기와 영화의전당이 주관하며 시와 환경부 등이 후원한다.
‘하나뿐인 지구영상제’는 급격한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환경영화제 △환경영상·포스터 공모전 △학술회의 △전시·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8월 21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환경영화제'에서는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20개국 49개 작품이 상영된다.
△[개막작] 데이비드 리클리 감독의 ‘제인 구달 – 희망의 이유’ 가 상영된다.
작품은 전 세계를 무대로 희망적인 이야기를 전하며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고자 하는 이들에게 영감을 제공한다.
△[폐막작] ‘환경 영상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 중에서 선정해, 8월 25일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열리는 폐막식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환경영상 및 포스터 공모전'은 공모 작품 상영·전시와 시상식으로 구성되며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폐막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환경 영상 공모전’에는 총 138개국 2,303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본선 진출작 18편이 환경영화제 기간 상영된다.
최종 우수작 8편은 폐막식에서 시상한다.
‘환경 포스터 공모전’에는 총 168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최종 선정된 16편의 작품이 25일 폐막식에서 시상된다.
선정 작품은 행사 기간 영화의전당 6층에 전시되며 앞으로 제작될 상품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하나뿐인 지구 콘퍼런스'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열린다.
'환경을 위한 혁신' 등을 주제로 영화 상영과 함께 전문가 강연·토론 등이 진행되어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클래스 1] ‘제인 구달 – 희망의 이유’ 상영 후 ‘기후 위기에 따른 생태적 전환과 희망’을 논의하며 △[클래스 2] ‘온리 온 어스’ 와 함께 산불 재난과 정책적 대안을 다룬다.
△[클래스 3] ‘로우랜드 키즈’ 상영 후 재난 이후 아이들의 삶과 회복을 조명한다.
'환경 전시·체험'은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영화의전당 6층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작품과 프로그램 운영 △새 활용 작품 체험 행사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작품 해설 등도 함께 진행된다.
영화제 상영작은 △영화의전당 누리집 △모바일 앱 △현장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세부 프로그램과 자세한 사항은 지구영상제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하나뿐인 지구영상제’는 기후 위기 시대에 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뜻깊은 자리”며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과 함께 지구의 미래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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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농림축산식품부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문막읍 후용리 일원에 통합 미곡종합처리장을 건립한다.
기존 RPC는 20년 이상 노후화돼 운영 효율과 품질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통합형 최신 시설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원주 지역 6개 농협이 원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하고 공모에 참여했다.
이번 선정으로 총사업비 161억원이 투입돼 숙원사업이었던 원주시 통합 RPC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원주시 통합 RPC는 약 2만 3천㎡의 부지에 7천㎡ 규모로 건립되며 도정, 건조, 저온저장 등 최신 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농촌의 혁신 거점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통합RPC 신축은 원주 쌀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현대화된 도정 및 저장시설을 통해 고품질쌀 유통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행정적인 지원과 주민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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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공공기관 2차 이전 대비 총력
원주시, 공공기관 2차 이전 대비 총력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가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계획 발표를 앞두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
지난 13일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 균형성장 거점 육성’ 과제가 채택되면서 원주시는 그동안 추진해 온 공공기관 2차 이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하며 더욱 속도감 있게 유치전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 정부 국정과제에 공공기관 2차 이전 정책이 반영되면서 지방 이전이 공식화됐고 이에 따라 이전 대상 기관 규모가 확대되고 정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강원 혁신도시의 공공기관 1차 이전은 2017년 4월 국립공원공단 이전으로 마무리됐다.
이후 시는 2019년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전략 연구 용역’을 통해 유치전략을 마련하고 2023년 4월에는 공공기관유치TF팀을 구성해 유치 전면전에 나서기도 했다.
특히 지난 8일 원주를 방문한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에 강원 혁신도시를 비롯한 원주시의 준비 상황과 강점을 적극 설명하며 국가균형성장의 핵심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원 혁신도시는 이미 다수의 공공기관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고 교통·교육·주거 등 정주 기반도 충분히 구축돼 있어 추가 이전 기관을 수용할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원주시는 사통팔달 교통망, 의료·교육·주거 여건, 젊은 인구 비중 등 차별화된 조건을 갖춘 2차 이전 최적지임을 자부하고 있다.
원주시는 2019년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전략 연구를 통해 총 23개 기관 유치전략을 마련했다.
2023년부터는 공공기관유치TF팀을 구성·운영하며 전략을 체계화했고 2025년에는 △건강·생명 △자원·산업 △관광·문화·체육 △국방·통일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중점 35개, 관심 28개 등 총 63개 기관 유치를 목표로 전략을 재정비했다.
시는 ‘원주시·이전공공기관 협의체’를 출범해 이전 공공기관 및 이주 직원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2차 이전에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한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을 20여 차례 직접 방문해 강원 혁신도시의 입지 여건과 기관 맞춤형 정착 지원 방안을 설명하고 이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홍보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기존 혁신도시 재배치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매년 채택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국회에서 회원 도시 11곳과 지역구 국회의원, 전국혁신도시노동조합협의회가 함께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혁신도시 우선배치 촉구 공동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앞으로도 원주시는 혁신도시 간 공조를 통한 공동 대응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 혁신도시는 ‘2024년 혁신도시 정주여건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3위를 기록하며 정주환경과 기반 측면에서 전국 혁신도시 중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주시는 10년 이상 축적된 혁신도시 조성 경험을 바탕으로 이전 공공기관의 조기 정착을 위한 맞춤형 정주 환경을 조성해 왔으며 혁신도시가 지역 성장 거점으로서 안정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2024년 의료기기 산업 수출 실적 전국 2위와 글로벌 AI 기업 엔비디아 인증 교육센터 설립 추진, 국내 최초 공공형 반도체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반도체교육원 운영, 반도체 기업 5개 사 신규 투자 추진 등 의료기기·반도체·제약·바이오 등 전략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공공기관 2차 이전과의 기능적 연계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공공기관 이전은 단순한 지역 간 유치 경쟁이 아니라, 국가 전체가 지속 가능하게 발전하기 위한 생존 전략”이라며 “원주는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국가 균형성장의 거점도시로서 주어진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원주시는 지역의 전략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유치 전략으로 국가 균형성장 정책 실행의 모범사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2차 이전에 적극 대응하며 혁신도시 시즌2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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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공공배달앱 ‘먹깨비’, 5,000원 쿠폰 이벤트
문경시 공공배달앱 ‘먹깨비’, 5,000원 쿠폰 이벤트
[아시아월드뉴스] 문경시는 지난 8일부터 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소비경제활성화를 위한 ‘5,000원 할인 쿠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율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그에 따른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시행 10일 동안 주문 수는 5,695건, 매출액은 1억 2,500여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주문 수는 230%, 매출액은 229% 증가했다.
다중 할인 혜택에 힘입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공공배달앱 2회 이상 주문 시 1만원 할인 쿠폰’ 이벤트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맞물려 공공배달앱 이용은 꾸준히 증가 추세이다.
여기에 문경시가 지원하는 ‘5,000원 즉시 할인 쿠폰’ 혜택이 더해지며 그 효과가 극대화됐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공공배달앱 운영이 단순한 할인 프로모션이 아니라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만드는 핵심 장치”며 “정책 시행과 홍보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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