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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농산물가공창업 마스터반 수료식 개최
예천군, 농산물가공창업 마스터반 수료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19일 예천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2025 농산물가공창업교육 마스터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7월 8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총 7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지역 내 우수 가공창업 사례 발표, △건식 및 습식 장비를 이용한 수박주스, 양파즙, 동결건조 과채류, 딸기잼 등을 가공하는 실습으로 구성됐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향후 예천농산물가공협동조합에 가입해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활용, 자신만의 가공제품을 생산·판매할 수 있게 된다.
수료생 정모 씨는 “실습을 통해 가공 기술을 직접 실습하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구상하고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산물 가공은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는 중요한 분야”며 “이번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이 앞으로 예천을 대표하는 가공 창업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예천군은 앞으로도 농산물가공창업에 관련된 다양한 교육과 실습,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도울 계획이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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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홈패션 심화반 수료식 개최
예천군, 홈패션 심화반 수료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19일 농촌자원개발관 소교육장에서 교육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홈패션 심화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홈패션 심화반’ 교육은 지난 5월 27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단순한 생활소품 위주가 아닌 고난이도 작품 제작 실습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 과정에서는 파우치, 조끼, 맞춤형 원피스, 보료 등 다양한 작품 제작을 실습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작품별 제작 방법, 원단 선택, 마무리 봉제 기술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
수업마다 완성된 작품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고 작품 난이도에 따른 맞춤형 지도를 받으면서 교육생들의 성취감도 크게 높아졌다.
교육생들은 “내 손으로 만든 결과물이 완성되는 순간이 가장 뿌듯했다”, “엄두도 못 냈던 작품을 끝까지 완성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자연스러운 협력과 소통을 통한 활기찬 학습 분위기에 만족을 표했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이 배운 기술을 생활 속에서 활용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는 생활 기술 교육 확대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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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대한잠사회·예천군양잠농협협동조합과 곤충양잠 거점단지 사업 MOU 체결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20일 군청에서 대한잠사회, 예천군양잠농협협동조합과 곤충양잠 거점단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천군과 대한잠사회, 예천군양잠농협협동조합이 곤충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예천군이 추진중인 곤충양잠 거점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잠 소재가공지원센터 운영 및 건강기능식품 누에분말 원료 공급, △R&D-생산-가공-유통 분야별 선순환체계 구축협력, △양잠산업 고부가 가치화를 위한 제품개발 및 유통 홍보 마케팅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대한잠사회는 1920년 조선잠사회로 출발한 이래 그 역사가 100여 년에 이르는 국내 농업관련 사단법인 제1호 농업 기관으로 ‘전통양잠 100년, 미래양잠 100년’의 기치 아래 양잠산업의 미래창조에 앞장서고 있는 기관이다.
또한 양잠산업 부흥을 위한 기술보급 및 개발, 홍보, 연구와 잠사관련 행사 주관, 정부 위임사업 수행 등으로 양잠농가 소득에도 앞장서고 있다.
예천군양잠농협협동조합은 지역 양잠 농가에서 생산한 양잠 산물을 다양하게 가공하고 기능성 양잠을 생산해 지역농가의 소득증대에 이바지 하고 있다.
임석종 회장은 “대한잠사회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곤충양잠산업 육성 종합계획의 동반자로서 양잠산물 기능성 연구 및 스마트 사육시설 확충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예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곤충 양잠 거점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미래형 농업의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주상헌 조합장은 “예천군 양잠농협은 대한잠사회와 예천군의 유기적 연결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 협약을 통해 지역 양잠농가의 소득이 증진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대한잠사회, 예천군양잠농협과 맺은 곤충양잠 단지 거점사업 MOU를 통해 곤충산업의 각 분야별 전문화된 협력체계가 구축될 것이며 미래 곤충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예천군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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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20일 예천양수발전소에서 예천보건소,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육군 제50보병사단 문경예천대대, 공군 16전투비행단,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가중요시설 화재발생 및 화생방테러에 따른 대응 훈련’을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실시했다.
이번 실제훈련은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변화하는 안보환경을 반영해 적의 공격 상황을 가정하고 민·관·군·경·소방이 공동 참여해 전시대비계획의 시행절차를 숙달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훈련은 적이 드론을 이용해 양수발전소에 접근하는 상황을 가정해 양수발전소에서 화재를 발견하고 신고하는 것을 시작으로 소방서 화재 진압, 미상 드론 발견 후 상황전파, 경찰서 초동조치, 드론에 의한 화생방 오염 정황 발견에 따른 공군 화생방특수임무대와 폭발물처리반 출동 및 제독 조치, 테러범 검거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동 군수는 “테러 및 재난에 대비한 실제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확립하고 군민을 각종 테러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된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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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청년창업 키움 돋움사업 지원 협약식 개최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20일 예천희망키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예천군 청년 창업 키움·돋움사업’을 통해 선정된 14팀의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창업 키움 돋움사업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청년 창업 키움·돋움사업’은 청년들의 초기 창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시행해 온 창업 지원사업으로 창업 단계별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화에 필요한 활동비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43개의 청년 창업팀이 창업교육과 멘토링, 컨설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운데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창업의 가능성을 키워가는 ‘키움분야’에 10개 팀, 작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가는 ‘돋움분야’에 4개 팀, 총 14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예천군은 최종 선발된 14개 팀을 대상으로 개소당 최대 2천만원, 총 2억원의 창업활동비와 함께 맞춤형 멘토링과 실무교육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창업은 결코 쉽지 않은 길이지만 도전과 열정을 이어온 여러분이야말로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창업가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예천의 자원과 결합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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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온 마음 건강회복 프로그램 운영
안동시, 온 마음 건강회복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산불피해 7개 마을 주민리더 이장 60여명을 대상으로 8월 18일과 19일 양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온마음 건강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회복 문화체험 활동과 숲 치유 프로그램, 특강 등으로 구성돼, 산불 대응 과정에서 큰 역할을 수행한 주민리더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지원하고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염건령 교수의 ‘트라우마 극복과 리더의 역할’ 특강을 통해 재난 트라우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을 재난 대응 리더로서 더욱 단단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심리적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
안동시는 산불 발생 이후 재난 극복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상담팀 운영 △고위험군 사후관리 △재난 대응 인력 심리상담 △테마 치유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힘쓰고 있다.
안동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산불피해로 인한 심리적 상처 치유와 주민리더로서 역할 수행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 주민리더들의 심리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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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피해 주민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성료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산불피해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8월 19일 남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와 아이코리아, 한국예총 경상북도안동지회가 함께 했으며 산불피해를 입은 남선면 이재민 등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다과회 및 저녁식사 시간에는 아이코리아 소속 안동시 시립어린이집 원장들이 직접 배식에 나서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는 진심 어린 위로와 공동체의 연대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무대에서는 지역 출신 가수들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희망 메시지 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산불피해로 선진이동주택에 입주한 이재민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웃고 노래하며 공동체 회복과 일상의 위로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아이코리아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나눔을 통해 지속적인 치유와 회복의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재민들이 겪은 아픔을 함께 나누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드리고자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 6월부터 선진이동주택 입주를 시작으로 산불 이재민들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위한 주거지원과 회복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문화공연, 공동체 활동 등 생활 속 정서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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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이동형 무더위쉼터 ‘냉방버스’ 운행 시작
안동시, 이동형 무더위쉼터 ‘냉방버스’ 운행 시작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8월 18일 도산면을 시작으로 이동형 무더위쉼터인 ‘냉방버스’를 운행하기 시작했다.
이번 냉방버스는 9월 9일까지 17일간 산불 피해를 입은 7개 면 외 수요 대상지에 마을 단위로 방문할 예정이다.
냉방버스는 무더위쉼터 기능과 함께, 폭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교통안전, 폭염 생활 수칙, 자살예방교육 등 다양한 생활 안전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운영 기간 내 매주 목요일마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도 운영된다.
버스 내부에는 냉방시설과 편안한 좌석이 마련돼 있어 주민들이 더위 속에서도 안락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동시에 안전 체험과 건강검진까지 제공돼, 더위를 피하는 동시에 건강관리와 생활 안전 교육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냉방버스를 이용한 한 주민은 “올여름은 산불피해에 이어 폭염까지 겹쳐 몸과 마음이 지쳐 있었는데, 이렇게 시원한 버스가 마을로 직접 찾아와주니 큰 힘이 된다”며 “특히 무료로 치매검진도 받아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과 무더위에 취약한 마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버스를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에 밀착한 체감형 폭염 대응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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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상주시,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는 2025년 을지연습 2일차 8월 19일 오후 3시에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관장 피습 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과 시민안전보호를 위한 통합훈련으로 최근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부합하는 설정으로 준비됐다.
훈련은 △ 기관장 피습시 즉각적인 경호 및 응급조치 △ 현장 시민 보호 및 대피 유도 △ 군·경찰·소방의 합동 대응 △ 인질사태 해소 등을 중점으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시민들의 안전확보와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해 민·관이 함께하는 대응체계를 점검해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어떤 비상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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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하나 되는 강릉, ‘강릉 청소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개최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새로움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의 꿈의 무대인 ‘강릉 청소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이 오는 23일 오후 3시에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음악 인재들의 꿈과 열정을 무대에서 선보이고 세대를 잇는 클래식의 감동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약 300명 청소년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강릉시립교향악단을 비롯해 청소년 플루트 오케스트라, 솔향 유스 심포니, 솔올 해피오케스트라, 꿈의 오케스트라 강릉, 신왕 챔버오케스트라 등 6개 단체가 출연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엘가 ‘사랑의 인사’,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와 같은 클래식 명곡부터, 이문세 ‘붉은노을’, 방탄소년단 ‘아리랑 메들리’ 등 대중음악까지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에는 모든 참가자가 함께하는 연합연주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을 연주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음악으로 하나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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