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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개학철 맞아 ‘어린이 먹거리 안전망’ 완벽 가동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19일까지 4주간,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관내 총 1,448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위생취약업소, 식품접객업소, 무인판매점, 학교 매점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조리·판매 과정의 위생관리 및 안전수칙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여부 △학교매점의 고열량·저영양 및 고카페인 식품 판매 여부 △무인판매점 내 정서 저해 제품 또는 펀슈머를 겨냥한 불량제품 판매 여부 등이다.
또한, 무인판매업소 등에서 판매되는 가공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해, 시중에 유통 중인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정성을 꼼꼼히 검증할 계획이다.
한편 상반기 점검에서는 1,427개 업소 중 1곳에서 마스크 미착용 사례가 적발돼 행정조치가 이뤄진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 점검에서는 보다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재발을 방지할 방침이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도를 통해 학부모와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식품 안전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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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탈공연박물관, ‘평강 공주와 온달 바보’
남해탈공연박물관, ‘평강 공주와 온달 바보’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 남해탈공연박물관이 오는 8월 30일 극단 ‘이야기꾼의 책공연’의 연극 ‘평강 공주와 온달 바보’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상반기에 공여된 ‘고래바위에서 기다려’ 와 ‘춤이 되고 말이 되고’에 이어서 펼쳐지는 2025년 남해탈공연박물관 공연예술제 하반기 첫 작품이다.
어린이 청소년극 전문 극단 ‘이야기꾼과 책공연’ 이 우리에게 친숙한 ‘삼국사기’의 ‘평강 공주와 바보 온달’ 이야기를 물체놀이극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선보인다.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의 제23회 서울어린이연극상 4개 부문 수상으로 주목받았던 ‘평강 공주와 온달 바보’는 일상 소품을 활용한 가벼운 놀이로 시작해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로 펼쳐지는 과정을 통해 관객들을 1500년 전 고구려 역사의 한복판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평강 공주와 온달 바보’는 첨단 미디어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스스로 장난감을 만들어 내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는 새로운 놀이방법을 제안한다.
아울러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서 특별함을 찾아내며 함께 성장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믿음과 사랑이 가진 강한 힘을 느껴볼 수 있다.
공연관람료는 일반 성인 1만원, 19세 미만 어린이와 청소년은 5,000원이며 관람예약은 공연일 10일 전인 8월 20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유선 및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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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앵강 전망대‘생애 첫 밤하늘 수업’ 성료
남해군 앵강 전망대‘생애 첫 밤하늘 수업’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이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앵강전망대를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로 널리 알리고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8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앵강 전망대에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어린이 천체관측 프로그램 ‘생애 첫 밤하늘 수업’을 개최했다.
천체관측 뿐 아니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가족 단위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부 행사에서는 ‘오늘의 천체관측’의 저자인 심재철 작가가 ‘당신의 하늘은 어디까지 입니까? 여름밤, 남해로 천체 여행을 떠나보세요’라는 주제로 특강을 해 앵강만에서 진행하는 천체관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어서 천체 망원경을 활용한 관측 체험이 진행됐으며 ‘별과 남해’를 주제로 한 음악공연도 펼쳐졌다.
특히 날씨가 맑아 밤하늘 별자리를 충분히 감상할 수 있었으며 앵강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앵강만의 풍광에 감탄이 쏟아졌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하루 60명으로 한정해 7월 24일 사전 예약을 진행한 결과, 홍보 첫날에 행사 모집인원인 120명이 모두 마감됐다.
늦게 행사일정을 확인한 많은 관광객으로부터 추가 행사를 진행해 달라는 요청이 있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행사에 참석한 한 관광객은 “남해에서 야간에 즐길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이 많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번처럼 가족과 함께 천체관측을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해군은 앵강공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앵강만과 강진만을 조망할 수 있는 앵강만 다도해 전망대를 조성했으며 현재는 조경수 식재와 공원 정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남해군은 향후 시설 관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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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정암사, ‘함백산에서 기후위기를 묻다’ 함백산 청년예술가 기후변화 난민캠프 개최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정암사와 삼탄아트마인 일원에서 ‘2025 함백산 청년예술가 기후변화 난민캠프’ 가 열린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부제는 ‘인류세의 기후 위기, 무엇을 할 것인가’ 이며 2000년대 초반 인간이 지구 생태계와 지질학적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상징하는 “인류세”를 내세워 문학, 철학, 예술, 사회학에서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성찰하는 키워드로 삼았다.
이번 행사는 정선군의 국가유산 지역연계 문화콘텐츠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함백산야단법석이 주최하고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캠프는 기후위기에 대한 사회적 의제를 발굴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예술가, 인문학자, 학자 및 활동가들이 함께하는 워크숍, 전시, 강연, 다큐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참석자는 이창현 국민대 교수, 최승호 전 MBC 사장, 양승동 전 KBS 사장, 우희종 전 서울대 수의대 학장, 김영옥 건축가, 연명흠 국민대 교수, 황인욱 정선사회연구소장 등이며 젊은 청년예술가들도 동참해 기후위기 대응의 사회적 의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전체 진행은 아나운서 이채은이 맡는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21일 오리엔테이션, 기후위기 관련 인문학 강연, 최승호 감독 다큐멘터리 시사회 △22일 지식인·예술가 강연 및 토론 △23일 만항재 명상, 생명·디자인·지역운동 강연, 청년예술가 활동보고 △24일 ‘정암 선언서’ 발표로 이어진다.
정암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재난이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현실임을 알리고 인류세의 전환기에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예술가들의 실천적인 실험을 통해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방법을 모색한다.
특히 마지막 날 발표될 ‘정암 선언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사회적 약속이자, 지역과 세계가 함께 공유할 실천 지침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천웅 정암사 주지스님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우리가 직면한 삶의 위기”며 “정암사에서 열리는 이번 난민캠프가 예술과 인문학, 그리고 종교적 성찰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새로운 길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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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노후 기반시설 현대화 사업 박차 ‘17억 특별교부세 확보’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총 17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군은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여량정수장 현대화 사업과 사북 도사곡 노후교량 개량 사업에 투입해 주민 생활 안전과 기반 시설 개선에 나선다.
여량정수장 현대화 사업은 연면적 6,121㎡, 하루 처리용량 1,000톤 규모로 설치 후 20년 이상 경과하며 노후화가 심각한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침전지, 정배수지, 송수펌프실, 관리동 등 주요 시설을 개량하고 운전·계측 체계를 최적화해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돗물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사북 도사곡 노후교량 개량 사업은 반복되는 교량 범람으로 지역 주민 약 400세대의 생활 불편이 이어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20억원을 투입해 길이 45m 신규 교량을 설치하고 접속도로 210m를 정비해 주민 안전 확보와 지역 단절 문제 해소에 나선다.
공사는 다음달 착공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이미 추진 중인 지역 현안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으며 주민 생활 여건 개선과 안전 강화, 기반 시설 현대화를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주민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발전을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정부와 적극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기반 시설을 계속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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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12일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포스터 첫 공개
10월 9~12일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포스터 첫 공개
[아시아월드뉴스] 올해 포스터는 대한민국 문화를 움직이는 MZ세대의 관심을 환기할 귀엽고 흥미로운 디자인으로 기획했다.
포스터는 '리치'·'럭키'·'해피'·'위시'·'퍼니'라는 각각의 이름을 가진 '이모티콘 오총사'가 캐릭터로 등장해 다채로운 표정으로 축제 성격을 쉽고 재밌게 표현했다.
의령군은 리치, 럭키, 해피, 위시, 퍼니는 누구라도 희망하고 기대하는 긍정의 언어로 리치리치페스티벌의 목표와도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의령군은 2025년 리치리치페스티벌 축제 슬로건을 '부자의 습관'으로 정했다.
지난해 '부자의 법칙'에 이어 부자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실천적 메시지 ‘7가지’ 가 공개된다.
특히 올해는 부자들의 최고 습관인 '건강'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들이 개최된다.
충익사와 의병박물관 등 의령의 명소를 잇는 2.5km 야간 코스를 달리며 빛의 파노라마를 만나는 ‘리치 나이트런’, 그리고 유명 요리사 3인이 의령 특산물로 직접 건강 요리를 만들어 관광객에게 대접하는 ‘리치 쉐프존'은 벌써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제4회 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 개막해 12일까지 의령군민공원과 솥바위 일대에서 개최된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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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 위에 펼쳐지는 우주, 구미과학관 플라네타리움 새 단장
돔 위에 펼쳐지는 우주, 구미과학관 플라네타리움 새 단장
[아시아월드뉴스] 구미과학관이 관람객의 눈앞에 더 생생한 우주를 펼쳐 보인다.
구미시는 과학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플라네타리움 개선사업에 필요한 추가경정예산 7억6천7백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예산 확보로 구미과학관은 노후된 플라네타리움 장비를 전면 교체하고 천체 투영 시스템 업그레이드, 실내 관람 환경 개선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고해상도 천체영상 시스템과 입체적 음향설비를 갖추면, 기존보다 몰입도 높은 관람 경험이 가능해진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관람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2025년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단순한 천체영상 상영을 넘어 돔 형태의 스크린 특성을 활용한 강연, 돔 콘서트 등 복합 문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천체교육과 야간 천문관측 행사 등 체험형 콘텐츠도 함께 제공해 과학문화 저변 확대에 나선다.
구미과학관은 동락공원 내에 위치한 지역 대표 과학문화시설로 매년 7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다.
특히 학생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실감형 과학체험의 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관람 및 행사 정보는 구미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추경예산 확보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과학 콘텐츠 제공과 함께, 창의융합형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기반을 강화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구미과학관이 경북을 대표하는 과학문화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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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시대 여는 구미, 교통망 혁신으로 산업·물류 지형도 바꾼다
신공항 시대 여는 구미, 교통망 혁신으로 산업·물류 지형도 바꾼다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시대를 앞두고 교통망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미의 산업과 물류, 관광의 지형도를 바꿀 교통 대전환이 본격화되면서 구미가 공항경제권의 핵심 거점도시로 도약할 기반이 단단히 마련되고 있다.
구미시는 김장호 시장을 중심으로 대통령실, 국회, 정부세종청사 등 관계기관을 수시로 찾아 교통망 확충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국책사업 반영을 요청해 왔다.
그 결과 고속도로 국도 승격,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통 등 가시적인 성과가 속속 이어지고 있다.
구미~군위 고속도로는 구미에서 중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21.2km, 왕복 4차로 규모의 신설 사업이다.
사업비는 약 1조 4,965억원으로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2025년 말 통과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 고속도로는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 이후 54년 만에 구미를 동서로 연결하는 첫 고속도로다.
개통 시 구미는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영천고속도로에 이어 신공항과 연결되는 교통망을 확보하게 된다.
노선 대부분이 구미를 지나며 시내에 IC 2곳이 설치된다.
이에 따라 도심 정체가 해소되고 구미 전역에서 통합신공항까지 2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해진다.
물류 효율성 증대는 물론,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구미국가산단 5단지의 산업 인프라도 한층 강화됐다.
지난 6월 26일 개통한 5단지 진입도로는 고아읍 송림리에서 해평면 문량리까지 총 4.6km, 왕복 6차로로 조성됐다.
사업비는 1,963억원이 투입됐으며 교차로 5곳과 교량 2곳, 보행자 인도, 야간 조명시설까지 갖췄다.
이 도로 개통으로 구미 5단지에서 통합신공항까지의 물류 이동이 대폭 수월해졌다.
근로자의 출퇴근 여건도 개선돼 기업 경쟁력이 높아졌으며 특히 물류비용 절감과 주변 지역 접근성 향상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7월 11일 국토교통부는 지방도 514호선과 927호선을 일반국도 제85호선으로 승격 고시했다.
도로정책심의를 거친 이번 승격은 구미의 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신공항 접근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국도 85호선의 총연장은 93.5km이며 이 중 구미 구간은 부곡동에서 해평면 도문리까지 19.5km이다.
사업비는 약 3,6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구미시는 방산혁신클러스터, 반도체특화단지 등 대형 국책사업 유치에 맞춰 해당 구간을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기 위한 기반 조성 차원에서 국도 승격을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 도로가 신공항과 직접 연결되면 구미 도심의 교통체증이 완화되고 공항 접근 시간도 대폭 단축된다.
동시에 지역 균형발전과 국책사업 추진에도 유리한 여건이 조성될 전망이다.
교통 인프라 확충의 성과는 산업단지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구미시는 제1~3국가산단 노후산단 재생사업과 현재 분양 중인 제5국가산단의 교통망을 촘촘히 연결해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방산혁신클러스터, 반도체특화단지, 기회발전특구 등 국가 단위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되면서 도로·물류 인프라는 기업 투자,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회복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통합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중서부권 광역 발전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구미가 산업, 물류, 관광, 정주 여건을 모두 갖춘 공항경제권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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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드론 테러 대응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봉화군, 드론 테러 대응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봉화군은 지난 19일 을지연습 간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봉화군청 드론 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봉화군, 제3260부대3대대, 봉화경찰서 봉화소방서 봉화여성예비군 등 6개 기관 6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미상의 드론 침투에 대한 봉화군청의 통합 자체방호 훈련, 테러 발생에 의한 긴급대피와 경찰과 군이 합동작전을 통한 테러범 수색 및 체포, 폭발에 의한 비상대피와 화재진압 및 사상자의 응급 후송 실시 연계를 봉화군 보건소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등 실제 상황에 버금가게 진행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최근 드론이 군사적으로도 관심이 급증하며 향후 드론에 대한 대응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할 수 있는 만큼,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발맞춘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민·관·군이 합동으로 비상사태 수습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실제 훈련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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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실전중심 AI 마케팅 교육’ 참여자 모집…오는 28일까지 선착순
봉화군, ‘실전중심 AI 마케팅 교육’ 참여자 모집…오는 28일까지 선착순
[아시아월드뉴스] 봉화군은 봉화읍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일환으로 상가 활성화 및 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실전 중심 AI 마케팅 교육’에 참여할 교육 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봉화군의 우수한 농산물, 임산물, 축산물 및 음식점, 도·소매업 등이 온라인 판매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AI 기술을 통해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며 AI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마케팅 기초 이해를 다룬다.
주요 과정으로는 AI로 로고 만들기, 판매를 위한 상세 페이지 기획 및 구현, 개인 브랜드 소개 사이트 제작 등이 포함되어 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접수 기간은 8월 28일까지이다.
교육은 온라인 집합교육 형식으로 9월 1일 8일 15일 22일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자는 개인 노트북과 ZOOM 프로그램을 통해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접수는 봉화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이번 교육을 맡은 신주혜 셀피쉬클럽 대표는 국내 최고 수준의 AI 마케팅 전문가로 네이버, 카카오, CJ, 배달의민족, 유한킴벌리, 삼양그룹 등 주요 대기업에서 AI 교육을 담당해왔다.
강의는 실습형 AI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육 내용을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교육은 전국 최고 수준의 AI 마케팅 실무 교육을 지역에서 직접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며 “봉화군 내성지구 도시재생 상권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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