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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조면 뜨거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행렬
2025-12-18 08: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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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2월 정기회의 개최
- 더 안전하고 풍성해진 신천 스케이트장, 12월 20일 개장
- 대구시, 2025년 주택지원사업 완료
- 건강한 겨울나기, 식사는 꼭 챙기세요~!
- 문경시장학회, 연말 맞아 장학금 기탁 잇따라
- 강원도립대학교, 지역 문화유산 활용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인공지능 도깨비 메이킹 로드’성료
- 경북도, 2025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 경북도, 어린이집 유휴공간 활용, 2026년 초등방학 돌봄 본격 추진
- 2025년 기업을 위한 경북, 현장소통 확대!
민관협력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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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로면 농촌지도자회, 2025년 연말회의 개최 – 2025년 주요성과 공유 및 2026년 추진방향 논의 –
야로면 농촌지도자회, 2025년 연말회의 개최 – 2025년 주요성과 공유 및 2026년 추진방향 논의 – (합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야로면 농촌지도자회는 12월 15일, 야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촌지도자 연말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성과를 돌아보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2026년 추진방향과 운영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또한 농업 현안과 관련한 기타 토의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특히 이번 연말회의는 한 해 동안 지역농업 발전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 온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서, 상호 격려와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농촌지도자회 정용구 부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한 해 동안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농업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야로면 농촌지도자회는 앞으로도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촌 활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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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대한결핵협회 창립 72 주년 기념 ‘유공기관 표창 ’수상
영주시보건소, 대한결핵협회 창립 72 주년 기념 ‘유공기관 표창 ’수상 (영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보건소 가 지난 15일 대한결핵협회가 주관한 ‘대한결핵협회 창립 72 주년 기념행사 ’에서 지역사회 결핵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보건소는 결핵환자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와 역학조사, 복약관리, 접촉자 검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결핵 감염 전파 차단에 힘써왔다.또한 영주시노인복지관, KT&G, SK 스페셜티 등 관내 기관을 직접 방문해 약 1600 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아울러 결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해 매년 ‘찾아가는 이동결핵검진 ’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리더들의 경로당 방문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결핵예방 정보를 전달해 조기 발견과 감염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표창은 영주시민 모두가 함께한 결과 ”라며 “앞으로도 결핵 없는 건강한 영주를 만들기 위해 맞춤형 결핵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영주시보건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결핵예방과 관리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며 지역 건강증진에 지속적으로 힘써 나갈 계획이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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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자동차세, 잊지말고 납부하세요
경상북도 경산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114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 고지서를 일제 발송했다고 밝혔다.이번 정기분 자동차세는 2025년 12월 1일 기준 등록원부에 등재되어 있는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차를 대상으로 부과되며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 기간에 해당하는 세금이다.연납 차량 또는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 등 이미 세액이 납부된 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며, 과세 기간 중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 변경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실제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전국 모든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뱅킹, ARS,위택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다.김충렬 세무과장은 “자동차세는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지방재정의 주요 재원”이라며 “연말 바쁜 일정 속에서도 납부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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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고성읍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발표·전시회 성황리에 개최
2025년 고성읍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발표·전시회 성황리에 개최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고성읍는 고성읍주민자치회가 12월 12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고성읍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이현주 고성읍장, 도의원, 군의원 등 내빈 및 고성읍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강사와 수강생, 고성읍주민자치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안내 및 내빈 소개, 대회사, 축사, 강사 및 자치위원 소개, 문화강좌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개최된 발표회에서는 소리샘밴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고고장구, 홈패션, 시낭송교실, 필라테스, 줌바댄스, 타이마사지, 아코디언, 통기타, 대체의학 약초교실, 생활체조, 사물놀이까지 총 12개 공연 및 강좌 소개로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아울러 12월 12일부터 19일까지 고성읍행정복지센터 2층 복도에서 전시회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수채화·유화, 한글서예, 캘리그라피, 홈패션 강좌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하고 특색있는 작품을 전시하여 또 다른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전광열 회장은 “고성읍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노력한 실력을 발휘하고 공연의 즐거움을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고성읍 문화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센터 강사 및 수강생 여러분들의 참여와 성원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이현주 고성읍장은 “문화강좌 발표회 및 전시회를 위하여 애써주신 고성읍주민자치회 위원과 자치센터 강사 및 수강생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고성읍주민자치센터가 고성읍 문화 및 여가 생활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고성읍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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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극복, 동네가 움직이면 창원특례시가 바뀝니다
저출생 극복, 동네가 움직이면 창원특례시가 바뀝니다 (창원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에 이·통장연합회가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창원특례시 이·통장연합회는 “동네가 움직이면 도시가 바뀝니다! 저출생 극복, 이통장이 먼저 앞장서겠습니다.”를 실천 과제로 정하고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이·통장연합회는 동네 곳곳에서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 오고 있다.특히 출산과 양육, 가족의 변화 등을 가장 먼저 체감하는 위치에 있는 만큼, 저출생 문제 역시 동네 단위의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이현임 창원특례시 이·통장연합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제도만으로 해결하기보다, 이웃과 동네가 함께 관심을 갖고 아이와 가족을 응원하는 문화가 중요하다”며, “이·통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작은 변화부터 차곡차곡 이어가며 따뜻한 공동체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이·통장연합회는 주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시민대표 조직”이라며, “시는 이러한 현장의 움직임이 정책과 연결될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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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요건 완화·특기장학금 확대… 실질적 교육복지 실현 기대
경상북도 영양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가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장학제도의 문턱을 대폭 낮춘다.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0일 영양군청에서 열린 제39차 정기이사회에서 2026년도 장학제도 확대 개편안을 의결했다.이번 개편안은 단순한 수혜자 확대가 아닌, 수요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장학제도 패러다임을 전환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으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사항을 수용함과 동시에, 인근 지자체와의 형평성 및 예산 현실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마련된 결과다.개편의 핵심은 까다로웠던 신청 자격을 완화하고, 지역적 한계로 지원받지 못했던 사각지대 인재를 발굴하는데 있다.이에 2026년도부터 적용될 주요 개편 내용은 크게 두 가지이다.첫째, 주소 제한 요건을 완화해 기존‘부모 모두가 영양군에 연속하여 3년이상 거주’해야 하는 조건 을‘부 또는 모가 1년 이상 영양군에 연속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도록 완화하였다.이는 맞벌이, 주말 부부 등 다양해진 가족 형태와 실제 거주 현실을 적극 반영한 조치로, 더 많은 지역 학무모들의 학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둘째, 특기생 장학금 지원 대상을 기존‘관내 중‧고등학생’대상에서‘관내‧외 중‧고생’으로 개정하여 관외 학생도 적용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하였다.이는 영양군 내에서 예체능 특기생이 충분히 역량을 키우기 어려운 환경적 제약을 고려한 것으로,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이라는 장학회 본연의 목적을 실현하는 동시에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결정이었다.장학회는 이번 제도 개편을 통해, 내년부터 약 40여 명의 학생이 추가로 장학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가계 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뿐 아니라, 지역 인재들의 애향심과 학업 의욕 고취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오도창 이사장은 “그동안 변화한 현실과 기존 규정 사이의 괴리로 인해 장학 혜택에서 소외된 학생들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이번 개편은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날개를 달아주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으며,“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거나, 지역적 한계 때문에 좌절하지 않도록 군의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한편 개편안은 제39차 정기이사회에서 의결되었으며, 향후 감독청인 영양교육지원청의 정관변경 승인 절차를 거쳐 2026년 1학기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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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2025년 학교밖 청소년 졸업식’성공적 개최
창원특례시,‘2025년 학교밖 청소년 졸업식’성공적 개최 (창원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졸업생, 멘토,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 마산, 진해 3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별 특색을 살린 졸업식 및 졸업 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졸업식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 중단 이후에도 자신의 길을 개척하며 이뤄낸 성과를 축하하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꿈을 향한 힘찬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창원·마산·진해 3개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축하하기 위해 각 센터의 개성을 담은 특색있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참여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먼저, 창원센터는 12월 4일 센터 교육실에서 졸업식을 진행하며 ‘우리가 꽃 피울 시간’을 주제로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을 가졌다.같은 날 졸업식을 개최한 마산센터에서는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청소년이 직접 핸드드립 커피를 시연하며 자립의 의미를 되새겼다.반면, 진해센터는 청소년 의견을 반영한 ‘졸업식 주간’형태로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운영했다.청소년들은 이 기간 동안 자유롭게 방문하여 ‘셀프 졸업식’을 진행하고, 영상 동아리팀의 활동 영상 시청, 작품 전시, 2026년 운세 뽑기 등을 즐겼다.창원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반 운영, 자격증 취득과정 지원, 청소년 자치 역량 강화, 문화활동 기회 제공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 및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올해 센터를 통해 검정고시에 응시한 97명 전원이 합격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하며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에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입증했다.창원특례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인 이강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이 되는 것이 역할”이라며, “새로운 도전을 다짐한 청소년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검정고시 지원, 직업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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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200억원 방위산업 투자유치 성공 … ‘K- 방산도시 ’첫걸음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역대 최대 면적 ’투자양해각서 체결
영주시, 2200억원 방위산업 투자유치 성공 … ‘K- 방산도시 ’첫걸음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역대 최대 면적 ’투자양해각서 체결 (영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강당에서 경상북도, ㈜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함께 2200억 원 규모 방위산업 제조 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 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영주시 투자유치 중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22만 ㎡ 부지를 기반으로 한 제조업 투자로, 영주가 국가 전략산업인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2020년 창립된 ㈜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는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대표 기업이 되겠다 ’는 목표 아래 세종, 대전·보은·구미 에 자리잡으며, 2024년 기준 전년 대비 44.4% 증가한 291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국내 방위산업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이번 2200억 원 투자를 통해 2031년까지 영주시 문수면에 최첨단 방위산업 공장을 조성한다.이를 통해 약 400개의 직접 일자리가 새로 생기고, 650명 이상의 정주 인구 증가, 2000명 이상의 건설 인력 고용, 263억 원의 지방세수 증가, 4155억 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사업 추진 과정에서 국방과학연구소, 한국무기체계안전협회 등 관련 기관의 철저한 관리·감독 아래 안전성 검토와 진단을 실시하며, 관련 규정 준수와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 우려를 최소화할 방침이다.영주시는 이번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부지 타당성 조사, 생태·자연도 등급 조정 등 기업의 입지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기업 맞춤형 조례 마련, 투자 대비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 시민 궁금증 해소 노력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을 만드는 데에도 힘써왔다.이번 협약은 단순한 투자유치를 넘어 영주가 첨단산업 유치와 산업 고도화를 통해 ‘K- 방산도시 ’로 나아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는 의미를 갖는다.영주시는 이미 국가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선정과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 지정을 기반으로 안정면 비상 활주로 일대를 드론 기업 집적지로 육성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드론 산업과 방위산업 간 연계를 확대해 산업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투자유치는 방산이라는 국가 핵심산업을 지역에 뿌리내리는 성과 ”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정정모 ㈜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대표이사는 “영주시는 교통과 입지 조건, 적극적인 행정 지원 등 방산 제조업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도시 ”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안전하고 혁신적인 공장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영주가 경북 북부의 제조 거점에서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 방위산업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한편 영주시는 경북 북부 산업도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첨단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투자유치와 기업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지난 9월, 1 조 2000억 원 규모의 한국동서발전 ㈜ 무탄소 전원개발사업 MOU 체결을 시작으로 K- 방산, 드론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여왔다.이번 ㈜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투자유치는 이러한 산업 다변화 노력의 결실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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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5년 제2회 추경예산 9897억 원 편성
영덕군, 2025년 제2회 추경예산 9897억 원 편성 (영덕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은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총 9897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12일 군의회에 제출했다.이는 제1회 추경예산 대비 1147억 원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9597억 원으로 1155억 원 늘어나고, 특별회계는 300억 원으로 8억 원 줄어든 수치다.이번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최종예산 6748억 원보다 46% 증가한 수치이며, 2022년 6649억 원 대비 3248억 원 늘어난 규모이다.영덕군은 이번 예산에 대해 산불 관련 국·도비 보조사업과 특별교부세가 크게 증가하고, 주요 기반 시설 조성과 현안 사업 반영이 늘어난 것이 정리 추경 확대의 주요 배경이라고 설명했다.이에 주요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산림 재해대책비 232.3억 원 △송이 대체작물 조성사업 109.4억 원 △도시재생사업 50억 원 △산불지역 마을단위 복구재생사업 45억 원 등을 편성해 산불 피해 극복과 재해·안전 인프라를 강화했다.이어, △강구교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93.9억 원 △수산물 산지 거점 유통센터 16.8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16.5억 원 △매입임대주택 공급지원 14.5억 원 등 생활SOC와 정주여건 개선 등 주민 체감 사업과 기반 시설 확충에도 재정을 집중했다.또한 자체 사업으로 △영덕시장 재건축공사 4.7억 원 △축산 블루시티 조성사업 2억 원 등을 통해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안배했다.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산불 피해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예산”이라며,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들은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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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라남성의용소방대·정라응급처치전문의용소방대, 따뜻한 연탄 나눔 봉사
정라남성의용소방대·정라응급처치전문의용소방대, 따뜻한 연탄 나눔 봉사 (삼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정라남성의용소방대와 정라응급처치전문의용소방대는 12월 13일 오전 10시, 정라동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 600장을 기부했다.최근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라동 일부 지역은 산비탈에 주택이 위치해 연탄 배달 시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실정이다.이번 연탄 기부와 배달은 난방 여건이 열악한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이웃의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박순녀 정라동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난방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며 “이번 연탄 지원으로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년 가구가 겨울철을 보다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2025-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