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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MBC 섬진강꽃길마라톤대회, 하동서 달리는 6천 마라토너
제14회 MBC 섬진강꽃길마라톤대회, 하동서 달리는 6천 마라토너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은 지난 13일 섬진강생활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제14회 MBC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동군·광양시를 비롯해 MBC경남, 여수MBC, 하동군·광양시 체육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올해로 14번째를 맞았다.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는 영호남의 화합과 상생, 건강증진 등을 목표로 2009년부터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매년 경남 하동군과 전남 광양시가 번갈아 개최하는데, 올해는 하동군이 맡았다.
이날 대회에는 6천여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해 풀, 하프, 10km, 5km 코스를 완주하며 마라톤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4개 코스 중 가장 긴 풀코스는 오전 9시 하동읍 섬진강생활공원 주차장에서 출발해 금성면 하동빛드림본부 인근까지 이어졌다.
226명이 풀코스에 참가한 가운데, 정, 이 씨가 각각 남녀 1등을 차지했다.
하프 코스에서는 박, 최 씨가, 10km 부문에서는 임, 김 씨가 각각 남녀 1등을 차지했다.
참가자들을 격려하고자 행사장을 찾은 하승철 군수는 “꽃향기가 물씬 풍기는 봄, 열정 넘치는 마라토너들을 하동에서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영호남의 화합을 위해 섬진강 마라톤 대회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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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5 경남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정성 1위·정량 2위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경남도 주관 ‘2025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성평가 1위, 정량평가 2위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동시에 도민공감 평가에서도 우수사례 1건이 선정되며 군부 유일 3개 분야 우수기관 선정 지자체가 됐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국·도정 주요 시책에 대한 시군의 관심과 행정역량 향상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고자 경남도가 2011년부터 추진 중이다.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며 시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올해 합동평가는 2024년 실적에 대해 정량지표 100개, 정성지표 22개, 도민평가로 나뉘어 진행됐다.
하동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목표의 97.7%를 달성했는데, 이는 지난해 대비 13.2%p 상승한 것으로 도내 군부 중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정성평가 부문에는 우수사례 9건이 선정됐고 도민평가단이 선정하는 도민공감 우수사례도 1건이 선정됐다.
정성평가 우수사례로 △임신, 출산 안심환경 조성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 △지방자치단체 인사교류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독서 문화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문화접근성 확대 정책 추진 △국내외 관광객 유치 △옥외광고물 정비 및 활용 △민간 투자유치 활성화 추진 분야에 선정되어 군정 전반의 평가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분야의 ‘신중년 현장 실무 중심 직업 교육 및 자원봉사 연계 평생학습 체계 구축’은 도민공감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도민평가단의 주목을 받았다.
이와 같은 우수한 성과로 하동군은 기관 및 개인 표창과 함께 2억 1천 7백여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으며 이는 민선8기 하동군의 수준 높은 행정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전 공무원이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얻은 뜻깊은 성과”며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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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공동육아나눔터와 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의 찾아가는 부모교육 “자녀와 대화법”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공동육아나눔터는 12일 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와 찾아가는 부모교육 “자녀와 대화법”을 운영했다.
경남육아지원센터와 협업해서 진행된 이번 부모교육은 단순히 이론적인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양육가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소통방법을 제시하고 자녀와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도움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교육은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상시프로그램 “미니 마카롱 만들기” 를 동시에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가정에서는 “부모교육을 통해 가족 구성원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하게 하는 내용이었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달라”고 말했다.
사천시 공동육아나눔터는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돌봄품앗이 운영과 연령에 알맞은 다채로운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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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빅하트 경남컵 전국 휠체어 럭비대회, 거제서 이틀간 열전 후 성료
제8회 빅하트 경남컵 전국 휠체어 럭비대회, 거제서 이틀간 열전 후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거제가 휠체어 럭비의 뜨거운 열기로 달아올랐다.
‘제8회 빅하트 경남컵 전국 휠체어 럭비대회’ 가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거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려 이틀간의 열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개 팀 2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휠체어가 부딪히는 격렬한 소리와 선수들의 함성은 관중들의 심장을 뛰게 했다.
개회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서상옥 대한장애인럭비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변 시장은 “거제를 찾아주신 선수단께 감사드리며 우정과 화합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환영하며 “내년부터는 더 많은 시민이 즐기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틀간의 치열한 경쟁 끝에 쿼드부에서는 충청남도 실업팀이 정상에 올랐고 경남 본드와 인천가스트론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오픈부에서는 구미슈퍼아틀라스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부산올레와 전남드래곤즈가 그 뒤를 이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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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헌혈문화 확산 위한 헌혈장려사업 가속화
양산시, 헌혈문화 확산 위한 헌혈장려사업 가속화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혈액 수급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해 2025년 양산시 헌혈장려사업 시행 계획안을 마련해 4월 초 헌혈추진협의회 심의 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의 2024년 혈액사업 통계에 따르면 연간 한차례 이상 헌혈에 참여한 ‘실인원’ 이 2014년 169만명에 달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헌혈자가 급감하면서 지난 2023년 130만명, 2024년 126만명으로 10년 전과 비교 시 25% 이상 감소해 사실상 혈액 수급 위기상황에 도달했다.
이런 추세에도 불구하고 양산시는 2022년 헌혈의 집 양산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2023년 양산시 헌혈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헌혈장려사업을 시행해 관내 헌혈자 수가 2022년 6,888명, 2023년 15,298명, 2024년 16,954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으며 울산혈액원 전체 실적 대비 우리시 실적 역시 2022년 7.9%에서 2024년 15.6%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생명 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양산시가 추진할 헌혈장려사업은 △최근 5년 이내 전혈 20회 이상 또는 성분헌혈 100회 이상 이력을 가진 최다 헌혈자들에게 감사 서한문과 기념품 제공 △헌혈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생애 첫 헌혈자에게 양산시 캐릭터물인 양산프렌즈를 활용한 소정의 기념품 증정 △헌혈의집 양산센터 프로모션 기간 중 수혈용 헌혈자에 대해 1만원권 온누리 상품권 총 3,000매 지급 등이다.
이밖에도 헌혈장려 우수 유공자에 대해 표창 수여,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 및 헌혈자의 날 기념 헌혈 홍보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앞으로도 안정적인 혈액수급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미 보건소장은 “생명을 살리는 헌혈은 숭고하고 위대한 실천으로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가 우리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기부문화 활성화를 통해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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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이·미용업소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와 서비스의 질적향상을 위해 다음달 16일까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올해는 이·미용업 1,48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2년 주기로 공중위생업 5개 업종에 대해 위생서비스 수준을 진단해오고 있다.
전문 평가요원인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인이 1조가 되어 직접 영업소를 방문해 소독장비, 청결상태 등 영업소의 전반적인 위생상태를 평가한다.
일반현황, 법적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에 대한 평가 점수가 90점 이상이면 최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 80점미만은 일반관리 대상업소로 분류한다.
다만, 평가결과 90점 이상 받은 영업소라도 최근 2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영업소는 최우수업소 지정을 받을 수 없다.
아울러 전년도는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 30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고 평가결과 최우수업소로 지정된 영업소는 숙박업 86개소, 목욕장업 9개소, 세탁업 32개소가 지정됐다.
최종 평가결과는, 양산시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있으며 양산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나유순 위생과장은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전반적인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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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가족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치매안심센터는 4월부터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치매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5일부터 운영되는 ‘치매가족교실’은 치매 환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와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호자들이 경험하는 현실적 어려움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정서적 지지 형성과 보호자 스트레스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지쉼터교실 ‘기억 꽃 피움 학교’는 4월 17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2회씩 총 24회 진행된다.
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작업치료, 운동, 건강 지원, 정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보호자의 부양 부담을 경감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와 함께 치매예방교실 ‘스마일브레인’은 4월 28일부터 매주1회씩 총 8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1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본 교실에서는 ‘두근두근 뇌 운동’ 교재를 활용해 기억력 강화 및 좌뇌·우뇌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올바른 치매 예방 실천을 도모한다.
김정미 보건소장은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강화는 물론, 사회적 고립 해소 및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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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불편한 데는 없으세요?”…춘천시, 농촌왕진버스 운영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어디 불편한 데는 없으세요?” 춘천시가 농촌 지역의 고령자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춘천시가 의료시설 부족으로 농촌에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 농협이 공동 참여하는 의료지원 사업이다.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을 직접 찾아가 한방 진료와 운동치료, 검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임시진료실을 마련하고 마을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민들은 정해진 시간에 맞춰 진료실을 찾으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4월 22일 춘천농협을 시작으로 5월 20일 강동농협, 5월 27일 동춘천농협에서 총 3회에 걸쳐 약 900명의 주민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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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글로컬대학과 함께 현안 해결 ‘주목’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와 글로컬대학인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가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이에 더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글로컬대학은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지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대학을 키우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강원대학교와 한림대학교는 교육부 사업 시행 첫해인 2023년에 동시에 글로대학으로 지정됐다.
하나의 도시에 두 개의 글로컬대학 지정은 전국 최초 사례다.
이후 춘천시는 글로컬대학인 강원대학교, 한림대와 지난 2024년부터 지역발전 협력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4년27개 부서에서 제출한 33개의 과제 중 18개 과제를 대학이 선정해 정책연구와 생활 실험실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업 초기 단계부터 춘천시 실무진과 대학의 연구진이 여러 차례 만나서 서로의 이해를 좁히고 연구의 방향을 함께 설정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활용도가 높은 성과들이 만들어졌다.
주목할 점은 지역의 현안들까지 해결해 나가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춘천시와 글로컬대학은 지난 2024년 9월 이주민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영화제를 활용했다.
올해에도 춘천시는 전체 부서를 대상으로 2025년 연구 대상 과제 수요 조사를 해 총 24개 부서로부터 29개의 과제를 발굴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강원대학교가 글로컬대학 사업으로 ‘지자체 연계형’과 ‘산업체 연계형’ 연구과제를 새로 추가했다.
‘산업체 연계형’은 지자체-대학-산업체-혁신기관까지 확대 연계할 수 있는 연구과제로 벌써 연구 성과의 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해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춘천시와 글로컬대학 간의 활발한 협력의 중심에는 ‘춘천시 대학협력협의회’ 가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춘천시,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춘천시 대학협력협의회는 매년 △지역 현안 및 지역문제 해결 △지역-대학 간 상생발전 협력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대학도시 춘천 포럼’을 개최해 연구를 통해 얻은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고 있다.
아울러 춘천시는 해당 연구 결과를 기업혁신파크, 교육발전특구를 비롯해 정원소재실용화센터 유치 등 시의 중점사업 추진과 연계해 적극 활용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춘천시와 대학은 상생협력 발전을 위한 동반자이자 하나의 팀”이라며 “춘천시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선순환 글로컬 대학도시의 대표 모델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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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중이용시설 안전교육 실시…중대재해 예방 총력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중이용시설 관리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 능력과 안전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안전기술원 소속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 실무 중심의 사례 공유 및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구미시는 중대시민재해 적용 대상인 공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3월부터 7월까지 안전관리 이행점검 컨설팅을 통해 관계 법령상 의무사항을 점검하고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팔근 행정안전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중이용시설의 안전보건 관리 수준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