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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5월 9일 ~ 11일 ‘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개최
영양군, 5월 9일 ~ 11일 ‘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산불의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희망의 장터,영양군이 따뜻한 위로와 건강한 먹거리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경북 영양군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올해 예정되었던 ‘영양산나물축제’를 대신해 지역의 회복과 치유에 초점을 맞춘 특별 행사, ‘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을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영양군청 앞마당 및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축제 형식에서 벗어나, 산불 피해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은 공감과 치유 중심의 특별 행사로 기획했다.
행사장에는 산불 피해 상황을 공유하는 주제관과 함께, 작은 정성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산불피해 모금 부스가 운영되어 함께 아파하고 함께 나아가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영양을 대표하는 봄 산나물을 주제로 한 ‘산나물전 거리’에서는 싱그러운 향과 맛을 자랑하는 다채로운 산나물 요리가 펼쳐지며산나물 판매를 돕기 위한 ‘고기굼터’에서는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고기 체험존이 운영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이외에도 풍성한 먹거리와 현장 체험, 지역 상인의 직거래 판매 부스 등실질적인 지역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는 구성으로 함께 나아가는 행사의 의미를 새기고자 한다.
영양군 관계자는 “올해는 함께 즐기는 축제보다는, 아픔을 함께 이겨내 마음을 나누는 한마당이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가 다시 푸른 산, 웃음 가득한 영양을 향한 희망의 새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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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제16회 밀양아리랑배 영·호남초청 족구대회 성료
밀양시, 제16회 밀양아리랑배 영·호남초청 족구대회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제16회 밀양아리랑배 영·호남초청 족구대회가 지난 13일 밀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밀양시 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영호남초청 일반부 6팀, 영호남초청 40대부 6팀, 경남J5 27팀, 경남 60대부 5팀, 관내부 6팀 등 총 50팀이 참여했다.
족구 동호인들 간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영호남초청 일반부 창원포맨팀, 영호남초청 40대부 창원진해백구팀, 경남J5 함안퍼스트팀, 경남 60대부 진주참진주팀, 관내부 태양A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백유경 밀양시 족구협회장은“이번 대회가 영호남 지역 족구 동호인들이 서로의 우정을 다지고 족구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족구는 손이 아닌 발로 공을 다뤄야 하기에 팀원 간의 협력과 소통이 중요한 스포츠며 이번 대회를 통해 승패라는 단순한 결과를 넘어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 그리고 스포츠맨십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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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안전대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함안군청사전경(사진=함안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재난 및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대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관내 재난취약시설 및 위험시설을 대상으로 구조적 안전성, 안전관리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표준점검표를 활용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소하는 등 실질적 안전조치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군은 조근제 함안군수를 단장으로 한 ‘집중안전점검 추진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분야별 민·관 합동 전문가들과 함께 꼼꼼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또한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점검표를 배부,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주민이 직접 점검을 신청할 수 있도록 ‘주민점검 신청제’를 운영해 생활밀착형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군민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 등 관련 부서와 연계해 신속히 개선하는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취약시설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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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기후변화주간 및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 시행
함안군청사전경(사진=함안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등행사는 환경부에서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 환경의 인식을 제고하고 2050 탄소중립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시민사회의 의식을 고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관공서와 공공기관의 건물과 구축물, 일반가정 등에서 사용하는 전등·가전제품·컴퓨터 등을 10분간 차단함으로써 참여 가능하다.
이에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본청과 소속기관, 읍면에서는 건물 내 전등, 외부조명 소등, 컴퓨터 등 전자기기의 전원을 차단해 소등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군 환경과 관계자는 “이번 지구의 날 소등행사는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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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진면 성진축산, 산불피해 특별성금 100만원 기탁
개진면 성진축산, 산불피해 특별성금 100만원 기탁
[아시아월드뉴스] 고령군 개진면에서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개진면 반운리에 위치한 성진축산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상용 대표는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진면 생활개선회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차옥연 회장은 “산불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개진면 부2리에 거주하는 김원배 씨도 5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데 동참했다.
이주영 개진면장은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 모두의 바람대로 하루빨리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내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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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한수원과 함께 지역사회에 문화의 빛을 밝히다
경주시청사전경(사진=경주시)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는 14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서 ‘경주시 복합도서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수력원자력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수원 본사 경주 이전에 따른 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당초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자율형 사립고 설립을 검토·추진해 왔으나, 정부 방침과 교육 정책 변화로 인해 실현이 어려워짐에 따라 대안으로 복합도서관 건립이 결정됐다.
특히 총사업비 787억원 전액을 한수원이 부담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큰 의미를 갖는다.
복합도서관은 경주시 황성동 948-5 일원에 부지 30,000㎡, 연면적 11,108㎡ 규모로 건립되며 도서관 기능은 물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이 가능한 시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경주 복합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의 성장을 지원하고 체험하며 소통이 이뤄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복합도서관 건립은 경주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 발전을 견인할 중요한 계기”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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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동경이, 참이, 가미’ 등 공식 상징물로 지정…저작권료도 낮췄다
경주시, ‘동경이, 참이, 가미’ 등 공식 상징물로 지정…저작권료도 낮췄다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가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반영한 새로운 상징물을 추가 지정하고 상징물 사용 절차와 저작권료 체계를 정비한 ‘경주시 상징물 관리 조례’ 개정안을 16일부터 시행한다.
개정 조례에 따라 경주시는 기존 캐릭터 ‘관이’ 와 ‘금이’ 외에 SNS 캐릭터 ‘금이관이’ 와 ‘동경이’, 경주 토종견 ‘경주개 동경이’, 시어 참가자미 캐릭터 ‘참이’ 와 ‘가미’, 시민의 정신을 담은 ‘경주 시민헌장’을 새롭게 공식 상징물로 지정했다.
이로써 경주시 상징물은 기존 시기, 시 휘장, 브랜드 슬로건 ‘Golden City’, 시화, 시목, 시조, 시어, 시민의 노래에 더해 총 13종으로 확대된다.
시는 상징물을 보다 활발히 활용할 수 있도록 민간 사용 허가 절차와 서식을 새로 마련하고 상징물 사용에 따른 저작권료를 기존 매출액의 3%에서 1%로 인하했다.
특히 공익 목적 등 필요한 경우 면제할 수 있는 규정도 신설했다.
상징물을 활용해 기념품을 만들거나 행사에 사용하려는 경우에는, 사용허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경주시 미래전략실에 제출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주시의 상징물을 관광·홍보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경주만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 개발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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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읍 자원봉사회, 퇴원환자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펼쳐
거창읍 자원봉사회, 퇴원환자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펼쳐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3일 거창읍 자원봉사회가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주민의 원활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뇌출혈 후유증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재가의료급여 대상자를 위해 진행됐으며 약 20년간 수리가 되지 않은 노후 주택의 벽지, 장판, 전기 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정리 수납까지 도우며 대상자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거창읍 자원봉사회는 평소에도 저소득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떡국떡 나눔, 경로당 위안잔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거창-이음 안부살핌 우편서비스’에 참여해 고독사 위험군의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위한 생필품 포장 봉사활동을 지원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장권택 거창읍 자원봉사회 회장은 “주말에도 기꺼이 함께해 준 봉사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지만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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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공직자 인공지능 활용 인식개선 교육 실시
성주군청사전경(사진=성주군)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은 14일 군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과 AI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인공지능 일상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챗GPT’를 활용한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교육은 AI 리터러시 이해 교육 및 공공분야 AI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고 참석자들은 생성형 AI 기술을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법과 아이디어를 얻는 교육이 됐다.
성주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AI를 행정업무에 성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새로운 기술을 실무에 적용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인공지능 일상화를 위한 노력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성주군수는 “공공분야에서 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공무원들이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일에 집중하면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참가자 중 6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인식개선 교육과 연계한 실무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실습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은 생성형 AI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실습하고 실무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높이게 된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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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참별지기 발대식 개최
성주군청사전경(사진=성주군)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은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성주군 참별지기’발대식을 개최하고 군의 뛰어난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참별지기는 단순히 전문가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을 아끼고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군민들로 구성됐다.
참별지기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숨은 관광지와 맛집, 군내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SNS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참별지기 활동 계획과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SNS 전문가를 초빙해 SNS 운영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참별지기 위촉을 통해 지역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성주군이 전국에서 더욱 유명한 관광 명소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참별지기’를 통해 확보된 SNS 활동의 우수성과 효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향후 참별지기 활동을 더욱 발전시켜 성주 관광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계획이다.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