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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9월 현장 읍면동장 회의 개최
밀양시, 9월 현장 읍면동장 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8일 선비문화체험관에서 9월 현장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추석맞이 민생안정 추진과 농특산물 홍보 계획을 점검하며 지역 현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은 예림서원 구영당에서 밀양 유교문화와 국가유산 활용 사업을 청취하고 지난 7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선비문화체험관을 둘러보며 운영과 시설 현황을 확인했다.
선비문화체험관은 필재 김종직 선생을 비롯한 밀양 출신 유학자들의 선비정신과 지역 유교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윤리 의식 고취와 청소년 인성 함양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어 선비문화체험관 강의실에서 주요 민생 추진 사업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은 △2025년 하반기 읍면동 인구 회복 총력전 △밀양사랑상품권 1,000억원 규모 확대 발행 및 15% 할인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릴레이 페이백 행사 △영농폐기물 처리 지원사업 추가 시행 △관내 응급실 및 야간진료 의료기관 등이다.
이와 함께 읍면동 민생안정 추진과 농특산물 홍보 계획, 최근 지역 현안과 읍면동장 건의사항도 함께 다뤄졌다.
안병구 시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직접 보고 느끼기 위해 현장 읍면동장 회의가 마련됐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본청 부서와 읍면동장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만큼,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책임 있는 행정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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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온라인투표 실시
창원특례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온라인투표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9월 9일부터 16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며 이를 통해 조직 내 사기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상반기 온라인투표는 시민과 부서 추천으로 접수된 36건 중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9건의 입상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사례는 △Ⅰ그룹 4건 : △CCTV 영상정보 제공 온라인 시스템 혁신을 통한 범죄수사 골든타임 확보 △공동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한 아동돌봄서비스 인프라 확대 △폐현수막 새활용 및 화학적 재활용으로 환경·경제·일자리를 동시에 잡다 △‘디지털 전환으로 민원 만족도 UP’ 전기자동차 매매 승인 신청 절차 간소화, △Ⅱ그룹 5건: △비움에서 피어나는 배움, 폐교 활용한 ‘주남환경학교’ 조성 △덕동물재생센터 소각시설 보조연료 바이오가스 전환으로 운영비 절감 △ 부서 간 힘모아, 15년 묵은 주차난 해소 트럭 대신 안심을 세운 거리 △마산어시장 250년만의 변화 이제 내 점포 주소가 생기다 △주민등록번호 없이 50년, 복지의 손길로 새로운 삶 시작 등 총 9건이다.
투표는 창원시민 누구나 시청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며 각 그룹별로 우수하다고 생각되는 사례를 1건씩 선택하면 된다.
최종 순위는 온라인투표 결과와 1차 심사 점수를 합산해 확정될 예정이다.
황선복 법무담당관은 “적극행정이 단순한 행정혁신을 넘어 시민 체감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온라인투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투표 참여 시민 중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이 증정될 예정이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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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외국인여성 호신술교육 운영
2025 외국인여성 호신술교육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1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관내 거주 외국인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경산시가족센터 옥산공동육아나눔터에서 실전 중심의 호신술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호신술 강사의 지도로 긴급상황 대처법, 기초호신술 동작, 도움 요청 방법 등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자기방어 기술 중심으로 실습해 누구나 현장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채은주 사회복지과장은 "익숙하지 않은 문화와 환경 속에서 외국인 여성들이 안전하고 자신감 있게 생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이번 교육으로 외국인 여성들의 안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범죄를 예방하고 공동체 일원으로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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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다짐 확산
통영시,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다짐 확산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5일 시청 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와 읍면동장회의 직후, 기관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리더 실천서약’을 실시했다.
이번 서약식은 지난 5월 시장과 부시장, 국·소장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했던 ‘청렴실천서약’을 한 단계 더 확대한 것으로 이번에는 전 부서장과 읍면동장까지 참여해 청렴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서약에는 청렴3무 실천 운동이 핵심 내용으로 담겼다.
간부공무원 스스로 모범이 돼 갑질 없는 공직사회, 특혜 없는 공정한 행정,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약속이다.
이날 서약식은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참석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청렴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였다.
시는 이번 서약이 간부공무원의 약속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의 모든 직원에게 자연스럽게 이어져,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한 시정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간부공무원들이 앞장서 청렴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때 조직 전체가 변화한다”며 “청렴3무 실천 운동을 통해 통영시를 시민이 신뢰하는 모범적 공직사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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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제4회 생명존중 걷기행사 성황리 마무리
경산시,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제4회 생명존중 걷기행사 성황리 마무리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 을 기념해 7일 남매근린공원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제4회 생명존중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 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자 2003년 9월 10일을 기념일로 제정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2011년부터 자살예방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남매지 걷기 스탬프 투어 △생명사랑 서약서 작성 △생명사랑 메시지 작성 △포토존 △자살 예방 퀴즈존 △체험 부스 운영 등이 준비됐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소중한 발걸음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살 예방에 적극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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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선산회, 강원특별자치도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대구 선산회, 강원특별자치도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아시아월드뉴스] 강원인재원은 9월 8일 대구 강원도민 모임‘선산회’ 가 고향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 9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선산회는 2021년 대구 거주 도 출신 12명이 향우회 차원에서 설립한 모임으로 지난 4년간 정기 모임을 통해 고향 발전과 인재육성에 기여할 방법을 모색해왔다.
각자 자영업과 직장 생활을 하며 한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고 강원특별자치도 인재육성을 위해 좋은 의미로 써달라며 뜻깊은 기부를 결정했다.
인재원 김학철 원장은“고향을 사랑하는 귀한 마음이 다시 후배사랑으로 이어져 감사하다”며 “선배들의 취지를 살려 강원 인재육성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인재원은 강원특별자치도와 민간 후원금 기탁을 통해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꾸준히 도 출신 인재들의 육성과 지원에 나서고 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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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2차 미래차 기업 네트워크 기술세미나’ 개최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9월 9일 오후 2시,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3층에서 ‘2025년 제2차 미래차 기업 네트워크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자율주행·전기차 분야의 최신 기술 이슈 및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기업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자리로 산·학·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대구광역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한다.
본 세미나는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대구시 및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의 기업지원 사업을 소개하며 두 번째 세션에는 △자율주행 관련 정책현황 및 기술변화 대응 △자율주행 사이버보안 동향의 전문가 강연이 마련돼 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자율주행차 전자파·무선 성능 시험 기술 △전기자동차 최신 기술 동향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한편 지난 4월 22일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린 ‘제1차 미래차 기업 네트워크 기술세미나’에서는 산·학·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해 미래자동차 전망과 SDV 발전 방향, 자동차의 전파·전자파 현황 및 제도 등 핵심 의제를 공유한 바 있다.
김윤정 대구광역시 미래모빌리티과장은 “이번 세미나는 지역 기업들이 자율주행과 전기차 전환에 필요한 최신 기술 정보를 한자리에서 접하고 실질적인 협력의 발판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율주행 및 전기차 분야 기업지원 사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애로 해결 및 테스트·인증 수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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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디서나 적시 치료 가능하도록 책임형 응급의료체계 강화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지역 응급실 이용 환자 중 발병 후 2시간 이내 응급실 도착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원인을 분석하고 지역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해당 원인으로 △증상 악화 시까지 응급실 방문 지연 △자차·도보 내원으로 인한 적정 병원 선정 곤란 △타지역 환자 유입 및 내원 경로에 따른 시간 소요 등을 꼽았다.
특히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대구지역 응급실을 이용한 환자 중 타지역 환자 비율은 27.2%, 타 의료기관 전원 비율은 16.2%로 두 지표 모두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에 대해 류현욱 경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환자 주소지와 응급의료기관 소재지에 따라 지표에 차이가 있다”며 “상급종합병원이 많은 대구의 경우 타지역 환자의 응급실 이용이 상대적으로 많을 수밖에 없는 특성을 반영한 수치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분석했다.
그간 대구시는 응급의료지원단과 응급의학과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응급의료 네트워크를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 △응급증상 및 119구급차 이용 활성화 홍보 △올바른 응급실 이용 인식 개선 등을 추진해 대형병원 응급실 쏠림 현상을 완화해 왔다.
또한 △다중이송전원협진망 운영 △구급상황관리센터 직권 선정을 통한 신속한 이송 △119구급스마트시스템 사용 활성화 등으로 의료기관과 협력하며 필수 의료분야 배후진료 강화를 통해 응급환자 수용 능력도 높이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응급의료 현장의 원활한 이송·수용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구급 현장에서 응급실 도착까지 소요 시간 △이송 60분 초과율을 주요 지표로 관리하고 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대구지역 구급차의 현장 출발에서 병원 도착까지 30분 이내 도착비율이 97%, 60분 초과 장시간 소요 비율은 0.2%로 이는 대구의 응급환자 이송 체계가 전국 최상위 수준임을 보여준다.
이러한 성과는 대구시가 2023년 전국 최초로 ‘대구 책임형 응급의료대책’을 수립하고 응급의료계와 함께 ‘대구 응급환자 이송·수용 지침’을 마련해 체계적인 대응을 추진한 결과다.
또한, 2024년 2월부터 시작된 의정 갈등 상황 속에서도 대구시는 중증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다중이송전원협진망을 가동, 1,112명의 병원 선정 곤란 중증응급환자를 신속 이송하는 성과를 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인력 보강을 통해 병원 선정을 전담하며 신속한 이송을 지원하고 있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대구시의 응급의료체계는 2025년 행안부 합동 평가 정성평가에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전국 도입을 위한 모범사례로도 발표됐다”며 “앞으로도 응급환자 이송·수용 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책임형 응급의료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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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5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2곳 선정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2025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 더샵1차’ 와 서구 원대동 ‘서대구센트럴자이’ 2개 단지를 선정했다.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 수준을 높이고 자율적이고 모범적인 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공동주택관리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가 지난 1년간의 공동주택 관리·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했으며 국토교통부 평가 기준에 따라 △일반관리 △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감 등 4개 분야 47개 세부항목과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이시아폴리스더샵1차’는 분기별 어르신 경로잔치를 비롯한 입주민 화합행사를 꾸준히 이어왔으며 특히 2019년부터 영양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연 2회 이상 도농 교류 장터를 개최해 공동체 활성화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수돗물 및 전기 사용량 절감 실적도 우수해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분야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서대구센트럴자이’는 관리비, 외부 회계감사, 각종 계약서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사항을 상시 녹음해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일반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지금은 서센자 시대’ 등 다양한 입주민 화합행사를 개최하고 단지 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공지사항 직접 전달, 정기 건강 확인, 간단한 청소 지원 등 세심한 돌봄 활동을 펼쳐 공동체 활성화 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구시는 두 단지에 대해 모범관리단지 상패와 동판을 수여하고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후보로 추천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도 대구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우수단지를 우선 선정하고 우수단지에는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김명수 대구광역시 주택과장은 “이번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입주민들이 함께 협력해 이룬 성과로 대구시 공동주택 관리의 수준이 한층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 나아가 건강한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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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간부회의에서 “민생·안전 최우선 행정 강조”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9월 8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권한대행 체제라고 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시민들이 입는 피해가 너무 크고 이는 곧 직무유기”며 “민생과 안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동시에 문제를 적극 해결하는 자체가 권한대행체제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함지산 산불과 여름철 풍수해 등 재난분야에서 잘 대응해 큰 피해가 없었다”며 “큰 사건·사고 없이 현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발생한 사건·사고에 대한 문제해결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년도 市 예산편성과 관련해 민생, 안전, 사회적 약자보호,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 분야에 대해서는 더 적극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예산대비 효과가 있는지, 사업 가성비를 따져 예산편성을 하라”고 지시했다.
추석을 앞두고 물가관리 대책도 강조했다.
김 권한대행은 “최근 민생회복 소비쿠폰 및 지역화폐가 대규모로 발행됐고 풍수해 영향 및 추석명절도 다가오면서 성수품·농수축산물 가격인상이 우려되고 있다”며 “추석을 앞두고 가격표시 이행, 바가지 요금 등 불공정 거래행위 우려가 없도록 물가지도 및 물가단속을 관계기관과 함께 집중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이어서 “다가오는 이번 추석명절은 사상유례가 없는 긴 연휴로 행정공백이 우려된다”며 기획조정실 중심으로 “민생, 재난안전, 취약계층 등 각 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해 다음 간부회의 시 보고하라”고 주문했다.
대구FC 운영과 관련해서는 “최근 대구FC혁신위원회가 구성되었는데 혁신위원회가 독립적이고 객관적으로 FC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혁신안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市는 중립을 지킬 것”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시즌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끝까지 응원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민간위탁사무 점검과 개선을 강조하며 “최근 출자·출연 기관에 대해 점검중이지만, 민간위탁사무는 사각지대에 있다”며 “민간의 전문성을 살려 위탁을 하지만 위탁기관인 市에도 책임이 있으므로 실국 1차 점검 및 기획조정실 최종점검을 통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끝으로 김정기 권한대행은 “연말까지 굵직한 현안이 많다”며 “중앙부처 및 지역정치권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현장을 발로 뛰며 대구시가 갖고 있는 절실함을 알리고 해결책을 강구하자”고 강조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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