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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공무직 근로자 대상 다함께 친절한 문경 만들기 특강
문경시, 공무직 근로자 대상 다함께 친절한 문경 만들기 특강
[아시아월드뉴스] 문경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다함께 친절한 문경 만들기 일환으로 김경화 강사를 초청해‘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민원 응대법’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은 대민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김경화 강사는 사례 위주의 설명과 함께 친절한 태도와 서비스 마인드의 중요성,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강에 참석한 직원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친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친절의 가장 기본은 밝은 표정”이라며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겠으며 앞으로도 친절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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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모집
양양군, 2025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이 가을철 산불예방과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9월 19일까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1명, 드론모니터링요원 1명을 모집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채용되면 10월부터 12월까지 산불진화 활동, 산불예방 계도 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드론모니터링요원은 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 유사 시 산불 화선 및 피해현황 조사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근무조건은 1일 8시간 근무에 인건비 80,240원이 지급되며 주 1회의 유급휴일과 1개월 만근 시 월차을 제공한다.
근로에 관한 세부사항은 2025년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종합지침 적용자격기준은 모집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주소지와 거주지가 양양군인 18세 이상의 신체건강하고 성실한 사람으로서 산불 발생 시 1시간 내 소집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9월 19일까지 양양군청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서류접수 시 개별 면담을 실시하고 추후 양양종합운동장에서 체력검정을 통해 9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단, 드론모니터링요원은 서류심사로만 선발한다.
신청서류, 선정우대 요건, 참여제한 사유 등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공정한 심사로 역량 있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채용하고 산불예방·홍보, 진화,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방지 활동을 철저히 추진해 산불없는 푸른 양양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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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9월 정기분 재산세 54억 9,098만원 부과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은 9월 10일 2025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29,799건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이다.
군은 주택분 연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일괄 부과했으며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누어 부과했다.
주택 부속토지를 제외한 토지분 재산세도 9월에 부과된다.
이번 9월 정기분 재산세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했다.
부과 내역을 보면 토지분이 52억 3,828만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주택분은 2억 5,269만원이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인터넷 납부, ARS, 간편결제 앱, 지방세입계좌 서비스 등을 활용해 은행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거주지 변동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기타 재산세 관련 문의사항은 군청 세무회계과로 연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양양군 지역 발전과 주민 생활 편의, 복지 향상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 납부를 통해 성실한 납세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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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 가뭄극복 민생지원본부 구성·운영… 김진태 지사 등 도 지휘부 강릉 상주키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7일 도청 제2청사에서 개최한 ‘강릉 수자원 확보 긴급 대책회의’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강릉 가뭄극복 강원특별자치도 민생지원본부’를 9월 10일부터 구성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진태 지사는 대책회의에서 도청 지휘부의 제2청사 현장 근무를 지시함에 따라 행정부지사를 시작으로 도지사와 행정부지사, 경제부지사가 번갈아 가며 근무하고 있다.
재난안전실장을 단장으로 도 관련 9개 실국에서는 직원을 파견, 도 민생지원본부를 구성해 강릉 현장에서 지휘부를 보좌하며 민생지원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먼저, 단장과 2개 팀이 도청 2청사에서 근무를 시작하고 향후 용수 공급이 심각한 상황에 이를 경우, 총 3개 팀으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민생지원본부에서는 현장에서 활동하며 병입수 나눔, 급수차 지원, 취약계층 보호, 소상공인 지원 등 시민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현장을 파악해 시민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전재섭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도 지휘부와 직원들은 현장에서 시민분들이 겪고 계신 불편함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지원할 수 있도록 2청사에서 근무할 계획”이며 “강릉 시민분들이 일상생활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도 민생지원본부를 통해 총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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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위드GO령 대가야시장’ 개최
‘제2회 위드GO령 대가야시장’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고령군은 오는 주말인 9월 13일 고령대가야시장에서 ‘제2회 위드GO령 대가야시장’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차를 맞는 본 행사는 대가야 고도이자 세계유산도시로 우뚝 선 고령군의 대표 명소로서 더욱 활력 넘치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을 만들고 시장 내 방문객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야간행사 추진의 필요에 따라 기획됐다.
13일 오후 5시부터 고령대가야시장 청년창업공간 일원에서 열리는 ‘위드GO령 대가야시장’에는 대구·경북권 14개 팀이 참가하는 동아리 경연대회를 메인행사로 인기가수가 함께하는 가을 뮤직페스타, 푸드존, 플리마켓, 고객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채움으로써 초가을 밤을 지역과 세대를 뛰어넘는 지역민의 재능과 열정, 화합의 장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위드GO령 대가야시장’행사 개최를 통해 군민은 물론, 타 지역에서의 다양한 방문객 유입을 이끌어내고 지역 상권 내 소비 진작 또한 유도해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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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시설관리공단, 출범 1주년 “시민중심 공기업” 다짐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출범 1주년 “시민중심 공기업” 다짐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이 출범 1주년을 맞아 ‘시민중심 공기업’ 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ESG경영체계 정착과 시민편의 중심의 운영확대를 선언했다.
공단은 지난 9일 공단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백승홍 시의회 의장, 유계현 도의회 부의장과 도의원, 지역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공단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출범 1주년을 축하하며 ‘시민과 함께한 1년, 더 나은 미래로의 도약으로 보답한다’라는 주제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공단은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시민 삶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공단은 출범 이후 공공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철저히 관리하며 안전 확보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동시에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도 받아 제도적 신뢰기반을 확고히 했다.
공단은 지역청년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섰으며 유관기관 등 17개 기관과 업무교류를 활성화해 네트워크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섰다.
특히 ‘시민에게 더 가까운 시설관리서비스’를 목표로 운영 효율성 제고와 유지보수 강화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공공서비스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공단은 진주종합경기장, 진주대첩역사공원 주차장, 중앙지하도상가, 시지정 게시대, 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 공영주차장, 진주하수슬러지처리시설 및 진성공공하수처리시설 등 7개 시설을 진주시 여러 부서에서 관리하거나 위탁했던 시설과 사업들을 통합관리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진주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 테니스장,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을 운영해 시민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며 여가시간을 보내는 공간으로 활용·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주중앙지하도상가는 원도심의 핵심 상권으로서 현대적 쇼핑공간을 제공해 주변 상권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진주하수슬러지처리시설과 진성소규모하수처리시설을 통합관리해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친화적 시설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대1, 2, 3, 4, 진주성 공복문, 평거공영, 중앙지구 공영주차타워, 진주대첩역사공원 부설주차장 등 공영주차장 8개소를 관리하며 효율적인 주차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 시지정게시대 사업관리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시설점검 및 개·보수로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시민들의 민원 해결자로서 민원기동순찰대 운영,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로 현장안전 집중 점검 등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있다.
공단의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 중 하나는 일하는 방식의 전면적인 혁신이다.
직원들의 자율적 의사결정과 책임성 강화를 통해 업무에 대해 스스로 판단하고 책임지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켰다.
이러한 문화는 조직 효율성을 높이고 강력한 협업을 가능하게 하며 궁극적으로 진주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인사혁신을 통해서도 조직 역량을 강화했다.
‘주요보직 경력직 공개채용’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소통문화 활성화도 중요한 성과다.
매주 진행되는 직원 정례회, 팀장회의, 토론 중심 문화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공단업무에 반영하고 있다.
특히 CEO 1대1 미팅, CEO현장데이, 여직원과의 간담회, 소통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 중이다.
2025년에만 1대1 미팅 39회, CEO현장데이 28회, 여직원과의 간담회 1회, 소통간담회 3회를 개최해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했다.
공단은 지난해 8월 출범 이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도 끊임없이 새로운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효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조직체계 표준화와 체계적인 경영기법 도입을 통해 외부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적극 활용했다.
그 결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등 국제인증을 획득해 분야별 전문경영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이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공단은 시설관리와 민원해결에 최선을 다해 더 나은 미래, 행복하고 살기좋은 진주를 만들어가야 할 책임을 갖고 있다.
기존의 단순한 시설관리를 넘어서 진주시의 혁신성장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최고의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
정상섭 이사장은 “출범 1주년 성과를 기반으로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사랑받는 일등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공단은 지난 1년간 ESG 경영과 시민 중심의 서비스로 공공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그동안 일궈놓은 성과를 토대로 시민들에게 만족을 넘어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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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아이먼저’ 어린이 안전 합동점검 및 캠페인 추진
창녕군, ‘아이먼저’ 어린이 안전 합동점검 및 캠페인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창녕경찰서 창녕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어린이 안전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 위협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지역사회의 어린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또한 합동점검과 연계해 지난 8월 25일부터 오는 9월 26일까지 5주간 초등학교 개학기 위해요소 안전점검을 진행하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및 교통법규 위반 단속 △분식점·문구점 등 학교 주변 업소 위생 점검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 단속 △불법 광고물 정비 등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어른들의 안전배려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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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한컴AI 실무 교육으로 스마트 행정 역량 강화
창녕군, 한컴AI 실무 교육으로 스마트 행정 역량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직원들의 인공지능 기술 활용 능력을 높여 미래 지향적인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한컴AI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서별 교육 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근 인공지능 기술인 ‘검색 증강 생성'의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실제 업무에 접목하는 방안을 탐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RAG 기술은 외부 자료가 아닌 군 내부의 정확한 문서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보를 검색해 답변을 생성하는 방식으로 정보 유출 우려 없이 답변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RAG 기술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실제 업무 상황을 가정한 실습에 참여했다.
특히 △보고서 및 기획안 초안 작성 △장문 내용 자동 요약 △내부 규정 및 데이터 검색 등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해 업무 활용 가능성에 큰 호응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혁신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단순·반복 업무는 인공지능에 맡기고 직원들은 군민을 위한 정책 개발과 같은 창의적인 일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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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보금자리봉사단, 고아2리 어르신들께‘따뜻한 한 끼’ 선사
고령군 보금자리봉사단, 고아2리 어르신들께‘따뜻한 한 끼’ 선사
[아시아월드뉴스] 고령군 보금자리봉사단은 2025년 9월 9일 대가야읍 고아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따뜻한 점심 한 끼를 대접했다.
고령 보금자리봉사단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월 8개 읍면을 순회하며 독거노인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식사에 함께한 어르신들은 “마을 주민들과 다 같이 점심을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보금자리봉사단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이 올여름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한 그늘막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살피고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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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입맛 사로잡은“하동 말차 랑드샤”미국 입성
세계인의 입맛 사로잡은“하동 말차 랑드샤”미국 입성
[아시아월드뉴스] 하동차&바이오진흥원은 최근 미국 뉴욕의 H-MART에 하동 말차를 활용한 랑드샤 쿠키 1500박스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싱가포르의 랜드마크 ‘가든스바이더베이’에 이어 두 번째 해외 진출 성과다.
하동 말차 랑드샤는 하동군 대표 특산물인 녹차를 원료로 만든 쿠키형 디저트로 은은한 풍미와 고급스러운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서양식 과자인 랑드샤에 한국 전통 녹차를 접목해 ‘K-디저트’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2년 하동차&바이오진흥원에서 기획·개발된 하동 말차 랑드샤는 하동 버전과 남이섬 버전 두 가지로 출시되어 2025년 8월 기준 누적 판매량 2만 5000여 개, 매출 1억 6천만원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싱가포르 수출용으로 특별 제작된 제품은 1만 7500여 개가 판매되어 약 1억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에 더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지정되어 단순한 선물을 넘어 고향과의 연결고리이자 고향 사랑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북미 최대 아시안 마켓인 H-MART는 35년간 아시아 식품을 비롯해 축산물, 해산물, 즉석식품 등을 유통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캐나다·유럽 등지에 110개의 마켓을 운영 중이다.
하동차&바이오진흥원 김종철 원장은 “이번 수출은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하동녹차의 브랜드 가치와 한국 전통 식문화의 세계화를 앞당기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하동녹차가 세계인의 일상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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