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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인 실기시험- 임상 교육 협력체계 본격 구축
(사진제공=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지난 14일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강재헌), 대구경북임상수행평가컨소시엄(위원장 이근미)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임상 교육을 위한 협력을 강화했다.협약을 통해 재단과 양 기관은 ▲임상 술기 교육- 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전문 인력 교류 및 양성 ▲전문의 임상진료 시험 및 전공의 수련-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한 형성평가 운영 및 지원 ▲의과대학 임상수행평가 운영 및 지원에 힘쓴다.협약식 현장에서 3개 기관 대표는 임상 교육에 필요한 교육 콘텐츠와 임상진료 시험, 임상수행평가 등 세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의료기술시험연수원 인프라 활용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국내- 외 보건의료인의 임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시설로 2026년 설립을 목표한다.연수원은 실기시험장과 CBT시험장, 수술실, 술기 교육실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술 시험- 교육 인프라를 지원한다.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이번 협약은 보건의료인의 진료역량과 임상 교육의 질 강화를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재단은 필수의료 강화와 국민 건강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동시에 글로벌 수준의 의료기술 교육- 훈련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재헌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은 “협약을 통해 미래 지역사회 주치의들이 실제 진료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더욱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학회는 국민의 일차의료 강화를 위해 임상 교육 콘텐츠 개발과 교육 훈련의 질적 향상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이근미 대구경북임상수행평가컨소시엄 위원장은 “재단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의과대학 교육과 전공의 수련 및 실기시험 지원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다.앞으로 의료교육 현장에서 필수적인 임상 술기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표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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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르노와 대구, 음악으로 잇는 창의도시의 하모니
(사진제공=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는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인 체코 브르노와 대구광역시 간의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해 특별연주회를 11월 6일 (목)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한다.유럽을 대표하는 명문 악단인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두 주역이 대구 무대에 오른다.오는 11월 6일 (목)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리는 ‘바츨레프 페트르 & 다비드 마레체크 듀오’ 리사이틀은 체코 낭만의 서정과 20세기 유럽 모더니즘의 세련된 감각을 담았다.이번 공연은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인 체코의 브르노와 대구광역시 간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체코 음악의 전통과 예술적 정신을 대구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자리다.스메타나, 드보르자크, 수크, 야나체크로 이어지는 계보를 통해 발전해 온 체코의 음악은 민족적 정체성과 서정성을 특징으로 한다.특히 드보르자크가 창단한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체코 음악의 혼을 이어온 상징적 존재로 체코 낭만 음악의 본류를 세계에 알린 오케스트라이자 오늘날에도 유럽 음악사의 정통을 이어가고 있는 대표적 오케스트라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공연의 두 주인공인 바츨라프 페트르와 다비드 마레체크 역시 이 오케스트라의 중심에서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고 있다.공연의 1부에서는 체코의 작곡가 요세프 수크, 드보르자크, 야나체크의 작품을 통해 체코 음악의 민속적 선율과 낭만적 감성을 조명하고 2부에서는 드뷔시와 스트라빈스키를 통해 프랑스 인상주의와 러시아 신고전주의 음악을 들려준다.첼리스트 바츨라프 페트르는 제70회 프라하의 봄 국제콩쿠르 우승자로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최연소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피아니스트 다비드 마레체크는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대표이자 실내악 명수로 예술행정과 연주 양면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간 문화교류 활성화를 통해 대구에서도 체코 음악의 정통성과 현대적 감각이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며 이러한 형태의 교류 확대를 통해 대구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바츨라프 페트르 & 다비드 마레체크 듀오’ 공연은 전석 1만원이며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 및 놀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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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관룡사 용선대 탐방로 정비 현장 점검
(사진제공=창녕군)
[아시아월드뉴스] 성낙인 군수가 15일 창녕읍 옥천리 산 328 일원 관룡사 용선대 탐방로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정비공사는 데크 보강, 데크 계단 설치, 로프- 목재 난간 설치, 자연석 계단 설치 및 정비, 야자매트 설치 등을 통해 탐방로 방문객의 안전성을 강화는 사업으로 성 군수는 전후 추진 현황 및 탐방로를 꼼꼼히 살폈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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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대상 전문 교육 운영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대상 전문교육 운영 (사진제공=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 복지- 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5일 1388청소년지원단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제에 대한 이해와 정서적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운영했다.이번 교육은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의 일원으로서 1388청소년지원단의 역할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오전에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소년 도박 문제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온라인과 모바일 환경을 통해 청소년이 쉽게 도박에 노출될 수 있는 현실을 공유하고 도박 문제의 특성 및 예방 전략, 개입 방안 등을 다루며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오후에는 다인심리상담연구소 정은주 소장을 초청해 ‘아로마 테라피를 활용한 집단 상담’을 운영했다.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정서 회복 기법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원단이 자기돌봄을 체험하고 위기 청소년 지원 활동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위기 청소년에 대한 민감성 강화는 물론 청소년들의 정서적 지지자로서의 역할 수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또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단 구성원 스스로 정서적 회복력을 높이고 자기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함으로써 장기적인 활동 지속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능)청소년을 발굴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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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통장연합회 고성군지회, 이장가족한마음대회서 따뜻한 쌀 기부
강원도 고성군청전경 (사진제공=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전국이통장연합회 고성군지회(지회장 배삼태)가 10월 14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제21회 이장가족한마음대회 때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성군에 기부했다.이날 기부된 쌀은 10kg들이 8포, 20kg 1포 등 총 100kg를 기부했다.배삼태 지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전달된 쌀이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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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고성공룡배 전국남녀배구대회 개최
제4회 고성공룡배 전국남녀배구대회 개최 (사진제공=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제4회 고성공룡배 전국남녀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고성군배구협회(회장 김근수)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60개 팀 1,200여명의 생활체육 배구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남자부는 클럽 3부, 장년부, 시니어부, 여자부는 클럽 3부로 나누어 부별 예선 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이상근 고성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우리 고성을 방문해 준 배구 동호인 여러분들을 대단히 환영한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를 바라며 가을 정취를 담은 고성군의 아름다운 명소와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리고 있는 경남고성세계공룡엑스포장을 방문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김성수 스포츠산업과장은 “배구 종목은 동- 하계 전지훈련, 전국대학배구대회,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까지 지역경제에 가져오는 긍정적인 효과 매우 크다”며, “이번 대회도 스포츠산업도시 고성 브랜드 이미지 홍보뿐만 아니라 현재 고성에서 개최되는 경남고성세계공룡엑스포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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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 거동불편 주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
고성읍, 거동불편 주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 (사진제공=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현주)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중증장애인, 1인 가구 등 읍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비롯해 요양병원 및 시설을 방문해 소비쿠폰 신청을 도와주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성읍 ‘찾아가는 신청’ 1차 신청 대상자뿐 아니라 추가로 신청이 어려운 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선불카드와 고성사랑상품권을 누락 없이 전달할 계획이다.이날 전담팀은 13명의 대상자를 방문해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하고 안부 확인과 함께 생활 전반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현주 고성읍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지원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행정을 통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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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 성황리에 운영 중
어르신을 위한 영화나들이 지원사업 (사진제공=함양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 이 관람객들의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얻으며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함양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대기시간 동안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 예방 교육 등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코미디, 사극 등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영화 장르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 호응을 얻고 있다.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바탕 웃고 나니 마음이 젊어지는 것 같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특히 일부 관람객은 “문화생활을 통해 여유를 되찾는 기분이라 또 오게 됐다”며 높은 재참석률을 보이기도 했다.진병영 함양군수는 “어르신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고 삶의 여유를 가지는 모습을 보며 이 사업이 어르신들의 문화생활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지난 9월 1일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까지 총 10회 중 7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11월 18일까지 이어갈 예정이다.남은 3회차는 11월 17일 월요일 9시 30분(상영작: 소주전쟁), 오후 1시 30분(상영작: 노량), 11월 18일 화요일 오후 1시 30분(상영작: 빅토리)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관람은 65세 이상 함양 군민이면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영화 상영 30분 전부터 선착순(125석)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예약은 필요 없다.단체 관람(10명 이상) 예정이거나 기타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함양군청 노인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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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 상주시의회,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로 상생 협력 다져
문경시의회·상주시의회,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로 상생 협력 다져 (사진제공=문경시)
[아시아월드뉴스] 문경시의회(의장 이정걸)와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추진, 인근 지역 간 상생과 화합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양 시의회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기부했으며 상호 기부는 연말까지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양 의회간 상호 기부는 제도 활성화 뿐만 아니라 지역 간 협력과 상생, 지역경제 활성화 등 더 큰 의미가 있다.이정걸 의장은 “작년에 이은 이번 상호 기부가 양 의회의 돈독한 관계 형성과 지속적인 교류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기부금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초과분은 16.5%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지자체로부터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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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조기건설 염원 퍼포먼스 개최
남북9축 (사진제공=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회장: 양구군수)는 10월 15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군민체육대회 개회식과 연계해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염원하는 대규모 퍼포먼스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협의회가 주관하고 영양군이 주최했으며, 양구, 인제, 홍천, 평창, 정선, 영월, 봉화, 영양, 청송, 영천 등 10개 시- 군 대표단과 군민 1만여명이 참석해 고속도로 건설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대내외에 알렸다.행사는 ‘남북 9축, 함께 잇다’를 주제로 각 시군 대표단이 상징적인 고속도로 표지판을 제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협의회장 지자체인 양구군은 상징 깃발을 영양군에 전달하며 남북9축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염원하는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이번 퍼포먼스는 남북을 세로로 잇는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축으로서 남북9축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협의회는 이를 발판으로 중앙정부와 국회에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하고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김지희 기획예산실장은 “남북9축고속도로는 수도권과 접경지역, 동서 내륙을 연결하는 국토의 대동맥으로 국가균형발전과 물류 효율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전략사업”이라며 “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사업의 실질적 추진을 위한 정책적 대응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협의회는 향후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촉구 결의대회를 11월 중 개최하고 중앙부처 및 국회를 대상으로 공동건의문을 제출할 예정이다.또한 각 시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홍보 캠페인을 통해 국민적 공감대를 확대하고 지역 상생의 상징적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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