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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공영유한회사,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기탁
김해시청사전경 (사진제공=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공영유한회사는 지난 9월 26일 동상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김해시공영유한회사는 부원동에 소재한 폐기물 수집 및 처리 전문 업체로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탁을 해왔다.김해시공영유한회사(대표 김용하)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고 했다.강문숙 동상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하게 이웃돕기를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린다.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드리겠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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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 10월 16일 개최
칠곡군청사전경 (사진제공=칠곡군)
[아시아월드뉴스] 호국과 평화를 기치로 한 국내 유일의 민군 통합 축제인 제12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 및 제16회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평화, 칠곡이 아니었다면'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경상북도, 칠곡군, 대한민국 국방부가 후원하고 (재)칠곡문화관광재단, 제2작전사령부가 주최- 주관한다.칠곡군은 ‘디지털 2.0 시대’를 맞아 기존의 축제 운영 방식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스마트 축제’를 전면 도입해 축제 관람객들의 편익과 효율성이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관람객들은 팔찌 형식의 컴인핏을 착용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입장할 수 있다.행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실시간 안내 시스템이 운영되어 일정 변경이나 공지 사항을 즉시 확인할 수 있어 혼란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다.‘평화를 위한 음악(Music for Peace)’과 ‘평화의 힘(Power of Peace)’ 이라는 두 가지 테마로 기획된 이번 축제 주요 체험- 공연 프로그램은 보물찾기328, 오십오게임, 960톤의 숲, 이프칠곡, 낙동아일랜드, 미스터트롯TOP7콘서트, 피스뮤직페스티벌 등이다.평화 공연에는 10월 16일 최정상 인기가수 박서진을 비롯해 홍진영, 박지후, 17일 미스터트롯3 TOP7, 18일 임창정, 이재훈, 민경훈, 손승연, 19일 자우림, 이승기, 다이나믹듀오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평화를 노래하는 감동적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칠곡보 오토캠핑장에서는 ‘평화의 힘’ 이라는 주제 아래 KUH-1 수리온, UH-60 블랙호크, K-2전차, K-9자주포, 자주도하장비 등 대한민국을 지키는 최첨단 무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축제가 열리는 칠곡보 생태공원과 최첨단 무기 체험장인 오토캠핑장 사이에 흐르는 낙동강에 국내 최장 430m 부교를 설치하고 도하 장비를 타고 강을 횡단하는 문교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오십오게임’등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역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오십오게임은 6·25 전쟁 당시 55일간 치열했던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모티브로 기획된 대형 체험 프로그램이다.스케일이 다른 4개의 대형 체험 콘텐츠를 통해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대국민 보물찾기 328’은 대한민국 유해발굴 1호 지역인 ‘328고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6·25 전쟁 당시 다부동 전투가 벌어졌던 유학산 328고지에서는 12일간 무려 15번이나 고지의 주인이 바뀔 정도로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관람객들은 이 체험을 통해 땅속에 묻힌 무명용사들을 기리고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960톤의 숲 ECO존’은 6·25 전쟁 당시 960톤의 융단폭격으로 풀 한 포기 나지 않았던 땅이 이제는 평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생명의 땅’ 으로 다시 태어났음을 보여주는 공간이다.‘꿀맥펍(꿀맥+Pub)’은 이번 축제를 찾은 사람들 모두가 칠곡지역 대표 특산물인 벌꿀로 만든 '칠곡 꿀맥'을 즐기며 함께 어울려 이 곳 낙동강의 평화를 위해 건배를 하는 공간이다.칠곡보 오토캠핑장에서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가 주최하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특별한 군 문화 체험의 장이 펼쳐진다.과거존(6곳)은 적 장비 전시, 6·25 전쟁 사진 전시, 워커 사진-영상 전시.현재존(16곳)은 지뢰 탐지 체험, 페인트탄 모의소총 체험,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군 드론 전시-드론 축구장, 참전국 팽이 만들기.미래존(10곳)은 전쟁 VR 체험, 신병교육 메타버스 체험, 드론봇전투단 장비 전시 등이다.특히 칠곡군은 낙동강평화축제 방문객들의 편익을 위해 7곳의 주차장을 마련하고 행사 기간 중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신개념 스마트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이번 칠곡낙동강평화축제는 넓은 주차장과 편리한 셔틀버스 운행 등으로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했다”며 대한민국 많은 국민이 찾아와 호국평화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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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10월 18~19일 왜관시가지에서 ‘205칠곡문화거리페스타’ 개최
칠곡군청사전경 (사진제공=칠곡군)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은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낙동강평화축제와 함께 오는 10월 18일 19일 양일간 왜관시가지 1번 도로에서 ‘205칠곡문화거리페스타’를 개최한다.‘205칠곡문화거리페스타’는 유명 가수 중심의 무대가 아니라 마술- 버블- 서커스 등 거리 공연이 끊임없이 이어진다.마칭밴드, 인형탈, 시니어 모델, 지역 청소년과 아동이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거리 곳곳에서 꿈의 무용단과 풍물단, 난타 공연 등이 이어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돋운다.특히 개막 무대에는 세계적인 마술사 유호진 씨가 출연해 스토리가 있는 공연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10월 19일에는 독일 베르너 홀츠바르트 원작을 기반으로 하는 아동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가 무대에 올라 어린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다.이어 브레이커스 컴퍼니의 아크로바틱, 팀 퍼니스트의 서커스 밴드 공연, 태권도 시범단과 라인댄스, 스턴트 치어리딩, 마임과 코미디 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체험 프로그램 또한 풍성하다.‘에코존’에서는 공기정화 식물 행잉, 업사이클링 키링 제작, 환경 비누 만들기, 폐현수막을 활용한 공예 등 친환경 체험이 마련돼 있다.‘인문학 마을존’에서는 화덕피자 만들기, 떡메치기, 전통 식혜 체험 등도 진행된다.이번 축제의 백미는 7개 구역으로 나뉜 거리에서 이틀간 일곱 번 프로그램이 바뀌는 ‘205 놀이터’다.분필 낙서로 거리를 캔버스 삼아 꾸미는 프로그램, 버블쇼와 체험이 함께하는 버블 놀이터, 랜덤플레이댄스와 다양한 게임, 못박기와 신발 던지기 등 가족 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순서가 시간대별로 기다리고 있다.‘205칠곡문화거리페스타’는 단순히 무대를 즐기는 행사를 넘어서 거리 곳곳을 축제 공간으로 확장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칠곡군 슬로건 '럭키 칠곡'의 상징성을 담아낸 이번 행사는 2일간 끊임없이 이어지는 공연과 체험으로 왜관 시가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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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재인증 성공 !
고성군,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재인증 성공! (사진제공=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의 내- 외부 환경, 민원서비스 만족도, 체험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국민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실을 선정하는 제도다.고성군은 2022년 최초 인증 이후 3년간 민원실 환경개선, 사회적 약자 배려 시설 확충, 친절 응대 역량 강화 등 군민 중심의 민원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특히 민원창구 구조 개선, 장애인- 임산부-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민원응대 친절도 향상을 위한 전 직원 교육, 안전한 민원 환경 구축 등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재인증으로 고성군은 2028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기관으로 운영되며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현판(금색)과 장관 표창을 수여받을 예정이다.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재인증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 혁신을 위해 모든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뢰받는 민원실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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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노인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자격 과정 노인생활안전지도사 개강
2025년 노인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자격 과정 노인생활안전지도사 개강 (사진제공=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14일 종합사회복지관 본관 소회의실에서 고성군민 20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자격증반’ 노인생활안전지도사 과정을 개강했다.오늘 개강한 노인생활안전지도사 자격과정은 10월 14일~12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9회차 진행되며 노인 안전관리 및 응급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이번 전문자격증반은 거제대학교 RISE 추진사업단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노인복지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노인복지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고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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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로면 주민자치회, 제2기 파크골프교실 운영
(사진제공=합천군)
[아시아월드뉴스] 야로면 주민자치회(회장 한준열)가 야로면민의 건강한 삶과 즐거운 여가 활성화를 위해 ‘제2기 파크골프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파크골프교실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된 1기에 이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9월 2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2기 강습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월광파크골프장과 미숭산임시연습장에서 진행되며 김재동 전문 강사의 지도로 파크골프의 기초 기술, 스윙 자세, 경기 예절 등을 익히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한준열 주민자치회장은 “1기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 덕분에 2기 교실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더 활기찬 야로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서원호 야로면장은 “파크골프를 통해 자연 속에서 웃고 운동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주민들의 모습이 인상 깊다”며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끄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야로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계획이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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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합천군청 스케치 (사진제공=합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해 3월부터 시행한 합천15지구 외 8개 지구(합천15, 매안, 구원야천, 초계3, 황정, 부수, 덕촌1, 하금2, 월평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 완료를 공고하고 새로운 경계와 면적을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도의 경계를 현실 경계(담장, 옹벽 등)를 기준으로 새롭게 작성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예방하고 도로와 접하지 않아 활용이 어려운 맹지를 해소하고 토지의 정형화 등을 통해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는 등 개인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합천군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에 따라 경계가 확정된 1,585필지에 대한 토지대장, 지적도 등의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을 실시했고, 해당 사업으로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와 심의를 거쳐 조정금 정산이 진행 될 예정이다.한편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합천18지구 외 6개 지구(합천18, 대동, 상대, 장리, 소례, 덕촌2- 3지구)는 지적재조사측량과 경계협의를 마무리했고 현재 지적확정예정통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경계가 확정 될 예정이다.김윤철 합천군수는 “사업이 원활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경계와 관련한 분쟁을 줄이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지적재조사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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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쿠팡이츠서비스, 배달종사자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실시
창원특례시-쿠팡이츠서비스, 배달종사자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실시(지역경제과) (사진제공=창원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관내 배달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쿠팡이츠서비스(유)와 협력해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및 소모품 교체행사를 실시했다.첫날인 15일에는 마산자유무역지역 2공구 운동장에서 둘째 날인 16일에는 창원축구센터 제2주차장(사파동)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점검이 진행된다.(사)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에서 ▲이륜차 정밀 안전점검 ▲오일류 및 브레이크 패드 등 주요 소모품 무상 교체 ▲친환경을 위한 배기가스 측정 등을 실시하고 경상남도 노사민정협의회는 안전한 배달환경 조성 캠페인 일환으로 오토바이용 소화기와 야광 암밴드를 지원했다.이번 점검은 창원시와 쿠팡이츠서비스(유)의 배달종사자의 안전 주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실시됐으며 이륜차 사전 점검을 통해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관내 이동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돕고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적극 알렸다.허선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이 이륜차 사고 예방과 이동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이동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창원시는 이동노동자들의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공간으로 창원 이동노동자 지원센터(성산구 마디미로 57, 202호), 마산 이동노동자 쉼터(마산합포구 오동서1길 5, 1층), 진해 이동노동자 쉼터(진해구 동진로49번길 25, 가설건축물)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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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엔지니어링(주), 대구 금호워터폴리스에 454억 원 투자 협약 체결
(사진제공=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영일엔지니어링(주)이 대구 금호워터폴리스 내 산업용지 13,060㎡(3,951평) 부지에 총 454억원을 투자한다.이는 전기차 및 이차전지 패키지 핵심 부품 자동화 생산설비 공장 확장을 위한 투자이며 건축 연면적은 12,396㎡(3,750평) 규모이다.이번 투자는 부지 180억원, 건축 185억원, 시설 및 R&D 89억원으로 구성된다.이번 투자를 통해 연구개발, 사무, 생산 분야에서 총 31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예정이다.영일엔지니어링(주)은 2026년 1월 착공해 2026년 12월 준공 후 2027년 1월 사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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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이올린의 여제, 백주영 바이올린 리사이틀 개최
(사진제공=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독주회 시리즈 공연인 ‘The Masters’(이하 ‘더 마스터즈’)의 ‘백주영 바이올린 리사이틀’이 10월 23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더 마스터즈는 대구콘서트하우스가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해 매월 1회, 내로라하는 연주자들의 깊이 있는 연주를 들어볼 수 있는 시리즈 프로그램이다.이번 공연은 클래식 전용 공연장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실력 있는 연주자의 수준 높은 무대를 가까이서 만나는 ‘더 마스터즈 시리즈’의 10월 공연으로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의 연주를 선보인다.최고의 작곡가이자 마에스트로인 펜데레츠키로부터 ‘안네 소피 무터를 이을 바이올린의 여제’라는 극찬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은 시벨리우스 콩쿠르,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 롱티보 국제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 입상함으로써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2005년 서울대 음대 역사상 최연소 교수 임용 후 세계 최초로 바흐와 이자이의 무반주 바이올린 12곡 전곡을 하루에 완주하는 등 왕성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뉴욕 카네기 홀, 링컨 센터, 워싱턴 케네디 센터, 필라델피아 킴멜 센터, 도쿄 산토리 홀 등 세계 주요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카잘스 페스티벌, 폴란드 베토벤 페스티벌, 줄리어드 포커스 페스티벌, 잘츠부르크 여름 음악 페스티벌 등 유수한 국제 페스티벌에도 참가했으며 세종솔로이스츠의 리더를 역임하고 현재 앙상블 오푸스의 리더로 활약 중이다.이번 무대에 함께 오를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프랑스 롱-티보 콩쿠르 2위,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4위, 이스라엘 루빈스타인 피아노 콩쿠르 3위, 일본 하마마츠 피아노 콩쿠르 1위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한 후, 현재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러시아 출신의 피아니스트이다.빈틈없는 테크닉과 풍부한 감정표현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피아노 팬들에게는 물론이고 함께 연주하는 동료 아티스트들로부터도 존경과 사랑을 함께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로 유명하다.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초빙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을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두 아티스트의 완벽한 하모니를 만나볼 이번 리사이틀의 1부는 슈만-브람스-디트리히 세 명의 작곡가들의 합작인 ‘F.A.E(Frei aber einsam 자유 그러나 고독) 소나타’ 중 브람스가 작곡한 3악장 스케르초로 시작해, 이탈리아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타르티니가 작곡한 신비로운 선율과 어려운 테크닉의 향연 ‘악마의 트릴’ 소나타로 이어진다.또 현대적이고 세련된 라벨의 소나타 2번 2악장은 멜랑꼴리한 블루스 악장을 삽입해 자유스러움을 추구해 매력이 넘치는 곡이다.2부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남긴 유일한 바이올린 소나타 E♭장조, 작품번호 18번을 선보인다.교향시와 오페라 분야에서 뛰어난 작품들을 남긴 작곡가인만큼 멜로디가 유려하며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선율적 대화, 두 악기가 부딪혀 만드는 강렬한 에너지 등 낭만주의 최후의 바이올린 소나타로 평가되는 걸작으로 마무리한다.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두 아티스트의 완벽한 호흡을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공연을 준비하는 소감을 전했다.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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