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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토종닭 농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는 정읍시 소성면 소재 토종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 됐다고 밝혔다.
도내 발생: 1차 순창산란계, 2차 고창육용오리, 3차 남원육용오리, 4차 정읍육용오리, 5차 정읍토종닭 전국 발생: 66건전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확인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며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가 주변 일제집중 소독, 이동제한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발생농장 닭 4만 3천수와 인근 닭 1호 2만수를 대상으로 예방적 살처분을 완료했다.
전북도는 “모든 가금농가는 매일 농장 내ᐧ외부 소독을 철저히 하고 사육 가축을 면밀히 관찰해 의심 가축이 발견되면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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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 특화단지 기업 유치 본격 추진
전라북도청
[AANEWS] 전라북도는 전주시,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함께 2023년 탄소소재 소부장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입주의향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탄소소재 소부장 특화단지 협력기업 20개 사와 특화단지 내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7개 기관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특화단지 입주에 관심이 있는 26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워크숍 참여 기업 중 43%는 타 지역에 위치한 기업으로 탄소산업의 성장 가능성 만큼 전북 탄소소재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에 대한 관심도가 높음을 확인했다.
탄소소재 소부장 특화단지는 탄소소재를 활용하는 중간재, 부품, 완제품에 이르는 모든 연관 기업 유치를 통해 산업을 집적화하고 소재 및 부품에 대한 시험·인증 인프라를 구축으로 국산 탄소 소재·부품의 경쟁력 확보에 주력한다.
전라북도는 설명회를 통해 탄소소재 소부장특화단지의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특화단지 내 앵커기업과 협력기업을 위한 기반시설과 협력기업 재직자 전문인력 양성 등을 공유했다.
이어서 탄소소재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4대 핵심 연구개발 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특화단지 성과 확산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앵커기업인 효성첨단소재는 효성제품군 소개, 공장증설현황 및 추가증설계획까지 발표하며 탄소 소재의 수입의존도를 낮추고 특화단지 입주 기업 간 수요-공급 협력 모델 확대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더불어 전라북도는 지난 1월 탄소 소부장 특화단지 산학연 협력 지원사업 대상으로 4개 기업을 선정해 특허출원, 시제품제작, 신뢰성인증 시험을 지원 중이며 앞으로도 지원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택림 전라북도 미래산업국장은 “탄소소재 소부장 특화단지 구축을 통해 탄소산업 육성 기반을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며 “전주시,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협력해 특화단지 내 협력기업과 입주의향기업들이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세계시장을 주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심규문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탄소 소부장 특화단지 사업 공유와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단 입주와 관련한 투자설명회를 갖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탄소 소부장 협력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전주시는 워크숍을 통해 우수 중견 기업과 잠재력을 가진 강소기업들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마련해 우수 유망 기업이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단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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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과 함께한 , 성공적인 마무리
전라북도청
[AANEWS] 민선 6~7기 농민과 함께한 삼락농정위원회 활동이 마무리될 예정인 가운데 지난 8년간의 활동 상황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전라북도는 23일 삼락농정위원, 도·시군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삼락농정위원회 전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락농정위원회 공동위원장 : 김종훈 경제부지사, 이상철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장삼락농정위원회 제4기는 운영 기간에 코로나19로 각종 활동에 제약이 있었다.
에도 100여 차례 회의·포럼 등을 진행하면서 농어민 공익수당 어가·양봉농가 확대 지원, 우리밀 산업 육성, 농촌관광 산업 활성화 제도 개선 및 정책사업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제1기~제4기 8년간에 걸친 삼락농정위원회 전체 활동 성과와 시사점을 공유하며 삼락농정 정책 전반을 평가하고 마무리하는 시간도 가졌다.
삼락농정은 민선 6~7기 전북도정 핵심정책으로 추진됐다.
1~4기까지 총 448회 회의·포럼 등을 진행해 현장중심의 문제 해결형 정책의제 발굴, 지역농정 핵심 의제화, 전북 자체 농정시책에 반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활발한 논의와 소통으로 지역 협치농정의 성공적인 모델도 확립했다.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여성농업인 복지향상, 전북생생마을 조성, 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 육성, 4대 혁신클러스터 조성, 한우 고능력 암소 축군 조성, 수산물 광역 브랜드‘해가람’개발 등이 모두 위원회에서 제안되고 정책화된 사업으로 총 126개 사업, 728억원의 사업예산을 투자했다.
그 결과 삼락농정 추진 전후인 2013년과 2022년을 비교하면 농업·농촌분야 예산 점유율 12.8%로 전국 1위, 농가소득 증가율 53.7%로 전국 1위, 1억원 이상 농축산물 판매 농가 증가율 56%로 전국 1위, 우수 로컬푸드 직매장 인증 점유율 39%로 전국 1위 등 값진 성과를 일궜다.
삼락농정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바쁜 현업활동에도 그동안 삼락농정위원회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러 위원님들의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뤄낸 삼락농정 정책의 성과들을 공유하는 자리를 함께해 뜻깊고 비록 삼락농정위원회 활동이 마무리되지만 농민과 함께한 삼락농정 정책의 정신을 계승·발전한 새로운 농정거버넌스를 구성·출범해 현장의 목소리를 더 경청하고 지속가능한 전북 농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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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불법중개 점검,‘깡통전세’집중단속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는 2월 27일부터 3주간 도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부동산시장 교란 행위 및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고가 아파트단지, 빌라·다세대주택 밀집지역, 대학가 주변 등을 대상으로 시·군과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시군별 자체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전세 사기 등으로 도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고취하고 중개 의뢰인이 보다 공정하고 올바른 중개를 하게끔 책임과 역할을 환기하기 위함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무자격 중개행위, 중개사가 중개대상물의 권리관계·전세가율·시세정보 등에 대한 성실 확인·설명 이행 여부, 깡통전세 위험주택 알선 또는 전세 사기가 의심되는 거래를 부추기거나 묵인·가담하는 사례, 기타 공인중개사법에 의한 금지행위 위반사항 등이다.
올해 초 2월2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 지원방안’ 의 주요내용 중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공인중개사의 책임과 처벌이 강화되는 내용’과 최근 공인중개사법 개정사항이 현장에서 잘 적용되고 있는지도 함께 살필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행정처분 및 수사의뢰 등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
김운기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부동산 거래기회가 많지 않은 임차인은 계약시 유의사항을 파악하기 어려워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전세사기 등 위험요소를 정확히 안내해 도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며 “도는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추진해 부동산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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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녹색문화대학 입학식 및 초청특강 개최
2023년 녹색문화대학 입학식 및 초청특강 개최
[AANEWS] 강진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도 녹색문화대학 입학식 및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김인식 전 진흥청장, 정동완 농업기술센터장, 유찬주 발효주임교수, 최지혜 라이브커머스 주임교수 및 수강생 120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에 대한 축하와 지역 리더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인식 전 진흥청장은 ‘우리 농업의 발전과 과제’ 주제로 진행한 초청특강에서 “우리나라는 이미 농업기술이 세계 정상권이며 상대적으로 판매, 유통 및 포장 등의 분야가 발전해야 한다”며 “농촌단체가 더욱 활성화되어 제도 개선을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녹색문화대학은 강진군 농업인 교육의 모체로 2005년도에 개설해 18년째 운영되고 있는 전문 농업인 양성 교육 과정이다.
지금까지 17기 47개 과정 1,543명 수료생을 배출했다.
2023년 녹색문화대학은 친환경한우, 발효, 라이브커머스, 포도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18기 녹색대 친환경한우 과정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들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ICT활용 농장경영, 자가사료 제조법, 송아지 질병과 치료 등으로 구성됐다.
발효과정은 발효 개념, 식초, 전통장, 전통주담그기 실습 등을 배우며 포도과정은 재배 전반과 과원 현장컨설팅 등으로 구성된다.
마지막으로 새롭게 개설한 라이브커머스 교육은 농가가 자기 농산물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판매하는 과정을 배우는 교육으로 앞으로 농산물 판로 개척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올해부터는 4차산업혁명 관련 교육을 각 과정에 필수로 포함시켜 운영할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 “농촌의 경쟁력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깊이 있는 교육 기회 제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군에서는 앞으로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농가 소득 향상과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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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청년 취업난 극복 앞장…청년활력수당 지급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가 ‘전북 청년 함성 패키지 사업’ 2탄으로 ‘23년 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을 지급한다.
전북도는 도내 거주하고 있는 미취업 청년의 사회진입을 돕고 구직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23년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실업 및 고용 문제는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전 연령대 중 청년들의 체감경제 고통지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 ‘22. 12월 전북도가 실시한 도내 미취업 청년 구직활동 실태조사 결과에서도 청년들이 구직활동 시 취업 준비 비용이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응답자 중 76%를 차지했다.
이에 전북도는 국내외 경기침체 및 고용감소에 따른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안정적으로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취업 활동비를 지원하는 제도를 민선 8기 공약으로 확정하고 올해부터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
전북형 청년활력 수당은 구직활동에 필요한 교육비, 시험응시료, 면접 준비 비용에 사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사회진입 활동에 필요한 경비로도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전북도는 취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구직 역량강화 교육도 병행하며 취·창업에 성공하면 취업 성공금 50만원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에 거주하는 만18세부터 39세의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인 미취업 청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전북형 청년 활력수당 누리집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전북형 청년활력 수당 시행에 따라 재직 및 구직 청년들에게 수당을 제공하는 지자체는 전북도가 유일하며 도내 거주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 등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홍석 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민선 8기 공약‘전북 청년 함성 패키지 사업’의 두 번째 사업인 ‘전북형 청년활력 수당’ 본격 시행으로 전북도가 도내 구직청년과 함께 취업에 도전하고 함께 성공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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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올해 ‘신중년’ 사업으로 경제 활력 높인다
안양시, 올해 ‘신중년’ 사업으로 경제 활력 높인다
[AANEWS] 안양시가 관내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신중년’을 겨냥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한다.
만 50세에서 64세의 신중년은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하고 재취업 일자리 등에 종사하며 노후를 준비하는 과도기 세대를 말한다.
23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 내 신중년 인구는 올해 1월말 기준 14만1960명으로 시 전체인구의 약 26%에 해당한다.
전체인구의 15.5%인 65세 이상 인구 보다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계층별 특화 일자리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베이비부머 지원센터 사업 친화적 공공일자리 사회공헌활동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등 다양한 신중년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베이비부머 지원센터를 통해 신중년이 은퇴 전·후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고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생애설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센터를 통해 교육 및 상담, 취업 훈련, 일자리 훈련,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블로그나 유튜브 등 SNS 활용법을 교육하는 ‘디지털 배움터’, 실버보드게임지도사를 양성하는 ‘두뇌활동 코디네이터’ 등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베이비부머 지원센터의 신규사업 중에는 신중년 남성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요리교실도 마련돼있다.
‘신중년을 위한 신사의 밥상’을 통해 오는 4~5월 8주 동안 제철음식 및 밑반찬, 떡케이크, 김치, 막걸리 등을 만드는 방법을 교육할 계획이며 지역주민을 위한 도시락 봉사의 날 행사와 연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문성과 경력을 가진 퇴직 예정 신중년이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중년을 위한 ‘친화적 공공일자리’ 사업도 이어간다.
올해는 전통시장 안전관리 도우미, 복지관 차량업무지원,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카페운영, 사회복지 업무보조, 교통약자 이동지원, 특성화고 진로상담 등 28개 분야에서 약 34명이 활동하게 된다.
시는 수요조사를 통해 신중년층의 경력 특성 및 욕구를 반영하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에 소형건설기계조종사, 일반경비원 법정신임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를 올해도 이어가는 한편 ‘연기 교실’도 신설해 신중년의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새로운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신중년은 안양시를 이끌어가는 하나의 기둥”이라며 “현업에서 은퇴한 신중년들이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는 활력있는 안양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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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무상대여
김제시청
[AANEWS] 김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 실종 시 조속한 발견 및 복귀를 위해 위치추적이 가능한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대여해주고 있다.
배회감지기는 손목시계 형태의 위치추적기로 실시간 위치추적, 안심존 이탈 시 알림, SOS 호출 등의 기능이 있다.
치매 환자 보호자는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치매 환자의 실시간 위치와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미리 설정해둔 안심존 이탈 시 보호자에게 알림이 전송되어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신청 대상 및 방법은 김제시에 거주하는 치매안심센터 치매 등록자이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실제 배회감지기를 대여받은 가족과 보호자는 배회감지기 착용 전에는 어르신을 찾는데, 하루 이상 걸렸는데 착용 후에는 4시간 만에 찾았다며 치매 환자 실종 예방사업을 위해 애써주시는 김제시 치매안심센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제시 치매재활과장은 “배회감지기 대여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의 불안감이 해소되기를 바라며 관내 치매 환자들의 일상생활에 힘이 될 수 있는 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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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숙, 고향 김제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 쾌척
김제시청
[AANEWS] 김제 출신 ‘효녀 가수’ 현숙 씨가 22일 고향인 전북 김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현숙은 “평소 고향에 대한 애정과 많은 기부를 해오는 김제 출신 효녀 가수로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제시 홍보대사인 현숙은 작년 말에도 김제를 방문해 김제사랑장학재단에 3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고향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기부해주신 현숙 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 동참이 많은 출향 인사가 고향사랑기부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게 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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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는 가평군민 염원
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는 가평군민 염원
[AANEWS]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충분히 치룰 수 있다는 6만3000여 가평군민들의 열기가 불타오르고 있다.
23일 가평군에 따르면 도 종합체육대회를 치룰 수 있는 모든 준비가 끝난 가운데 전 군민 유치기원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서명운동은 군청 홈페이지 팝업창 또는 QR코드를 통해 PC 및 모바일 서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오프라인 서명운동이 이뤄지고 있다.
유치기원 열기는 거리행진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군 남·녀 새마을지도자 150여명은 지난 22일 유치 릴레이 결의대회 시가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새마을지도자회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현수막 및 어깨띠, 손피켓 등을 들고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가평군청-가평종합운동장-가평중학교-가평읍 행정복지센터로 돌아오는 거리행진을 벌여 유치열기를 전파했다.
유치 분위기 확산은 군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산하 종목단체, 각종 민간단체로도 이어져 결의대회를 이어가고 있다.
2018·2019년 대회 유치실패에 이어 세 번째 도전인 군은 6만3000여 군민의 꺽이지 않는 열망을 담아 2025년 경기도 체육대회 및 2026년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2월말까지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고 3월 중 현장실사단 평가가 이루어지며 4월말 경 최종 개최지가 선정될 예정이다.
앞서 군은 1400만 경기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적인 대회 개최가 가능한 스포츠시설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고 밝힌바 있다.
지난 수년간 종합운동장 시설개선, 한석봉 체육관 등 다목적체육관 건립, 야구장 및 축구장, 테니스장, 국궁장 등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1000억원 이상을 집중 투자했다.
여기에 체육시설 주변으로는 청정한 자연환경과 한반도의 정중앙에 위치해 수도권에서 가까운 지리적 이점 등은 선수와 가족들에게 힐링과 행복을 선물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모든 이점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를 통해 매년 20여 개 넘는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유치로 활력이 넘치는 가평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년간 50개 가까운 전국대회를 유치해 선수 및 가족 등 6만여명이 가평을 찾는 등 각광받고 있다.
2023-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