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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23일 익산역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제’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서포터즈는 매월 익산경찰서와 협업으로 지역 음식점 및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여자 화장실에 불법촬영기기 설치가 되어있는지 점검하고 있으며 이번에 중앙동 일대 점검을 마치고 익산역에 모여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에도 동참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타 지역에 거주하는 개인이 익산시에 기부를 하면 기부금은 주민복리에 사용하고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이 지급되는 등 1석 2조의 효과가 있는 제도이다.
이날 홍보활동은 단장을 중심으로 서포터즈 10명의 단원이 모여 방문객들에게 기부절차와 혜택을 안내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며 기부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등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박정순 서포터즈 단장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안전모니터링과 불법촬영 점검 등 여성 및 안전취약계증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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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해빙기대비 공동주택·공원시설물 안전점검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해빙기 대비 재해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공사 현장과 봄철 이용객이 급증하는 공원 시설물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시공 중 공동주택 1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동안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에 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흙막이 지보공, 거푸집, 동바리 설치 건물 외벽 비계 및 비계 다리 설치 공사장 주변 및 건설 기계 장비 기초지반, 절토부, 굴착사면 등을 점검한다.
시는 점검 후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지적사항 발견시 건축관계자에 통보해 재해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시정 여부를 확인하고 재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공원 등에 대해 공원 내 시설물도 집중 점검한다.
시는 지역 도시공원 및 녹지 157개소 및 체육공원 4개소, 테마공원 2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할 계획으로 운동기구, 벤치, 파고라, 어린이놀이시설 등에 대해 균열, 변형, 침하, 파손 등을 점검한다.
점검결과 파손된 시설물은 신속히 수리하고 시민에게 불편을 주거나 위험요소가 있는 시설물은 정비 또는 철거할 예정이다.
김 철 녹색도시관리사업소장에 따르면 “공원은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빈틈없고 꼼꼼한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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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22년 귀속 연말정산 지방소득세 환급 접수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는 2022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환급 신청을 오는 3월부터 접수받는다.
지방소득세는 국세인 소득세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소득세의 원천징수의무자가 그 징수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 10일까지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원천세다.
시는 연말정산을 통해 소득세의 환급금이 발생한 원천징수의무자가 환급 받으려면 소득세는 세무서에, 지방소득세는 관할 지자체에 별도 환급신청해야 이를 돌려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환급 관련 필요 서류는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 소득자별 환급신청명세서 연말정산분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지방소득세 특별징수계산서 및 명세서 국세환급금 통지서 사본 등이며 이는 익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환급신청은 해당 서류를 첨부해 지방세 위택스 또는 익산시청 세무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이 밖의 문의사항은 익산시청 세무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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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업혁신 이끌 농촌지도사업 본격 추진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농가 소득향상과 미래 혁신농업을 주도할 농촌지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익산농업기술센터는 23일‘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농업혁신을 이끌어갈 76개 농촌지도사업에 257개소의 사업대상자를 확정했다.
올해 농촌지도사업 사업비는 77억 1천여만원 규모다.
이는 작년보다 14억이 증액된 사업비로 농업인들의 요구를 반영한 농약안전보관함 사업들이 신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 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특색농업 소득화사업, 청년 농업인 드론 지원, 농식품 가공사업장 품질향상지원, 귀농인 소득사업 및 생산기반 지원, 이상기상 대응 시설채소 고온기 환경관리시범, 딸기 원묘생산 기반구축 시범, 고구마 품질고급화를 위한 심토 반전 지원 등이다.
지난 1월 초순부터 2월 초까지 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읍·면·동을 통해 사업신청 홍보했으며 사업 담당공무원들이 현지 방문해 농가 포장, 사업 여건, 계획의 타당성 등을 검토했다.
아울러 시범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확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과 시범요인이 도입되는 사업별로 평가회를 개최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개선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류숙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확정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현장중심 맞춤형 기술보급과 지역특화작목 발굴에 중점을 두고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시 농업인단체, 농·축·원협 기관단체장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농촌지도 시범사업 선정 및 지역농업 발전 관련 사업을 심의하고 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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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립도서관, ‘우리아이 첫 책, 북스타트’로 독서습관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립도서관이 영유아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 서비스로 독서습관 형성을 돕는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에게 그림책을 선물해주고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도서관이 협력해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부모는 이달 24일부터 연중 가까운 익산시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육아수첩, 부모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또한 영등도서관에서는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북스타트 택배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 6개월 이내 주민등록등본만 첨부하면 영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영유아가 책과 친숙해지고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이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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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장애인 복지서비스 ‘우수’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 장애인 복지서비스가 전국적으로 우수한 수준임을 인정받았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역에서 운영되는 장애인 복지시설 3곳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우수시설로 인정받은 3개 장애인 복지 시설은 용안면에 위치한 장애인거주시설‘맑은집’과 ‘훈훈한 집’, 팔봉동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해피드림’이다.
또한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 총17개 중 13곳이 최고수준인 A등급을 받아 장애인과 상생하는 도시로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3년마다 시행하는 전국 규모 평가로 전국 1,000여개의 장애인 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환경, 재정·조직,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 운영 전반의 6가지 분야에 대해 A부터 F등급까지 평가해 등급을 매긴다.
우수시설로 선정된 3곳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B등급을 평가받은 4개 시설에 대해서는 맞춤형 컨설팅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애인복지시설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동부터 자립능력 향상, 일자리 창출, 사회적응 등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우수시설로 선정된 장애인거주시설 ‘맑은집’과 ‘훈훈한집’은 평소 장애인들을 위해 자기결정 및 자립능력 향상 중심의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높여왔다.
또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해피드림’은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과제빵사 양성교육사업을 해 매년 이용자들의 직업 적응에 기여하고 있다.
김민진 해피드림 시설장은“2019년 사회복지시설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다시 우수시설로 선정되어 무척 기쁘다”며“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창의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프로그램에 집중해주신 우수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위해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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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방문의 해 “체류형 관광객 잡는다”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핵심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관광상품과 파격적인 인센티브 혜택으로 관광객 몰이에 나선다.
특히 체류형 관광객을 집중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500만 관광 시대를 견인해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역의 핵심 관광자원과 세대별 여행 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관광상품으로 익산만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10대들의 흥미진진한 경험‘수학夜行’, 20대 감성‘인스타 연인여행’, 아이들과 함께하는 30대들의 여행‘자녀교육 古都체험’, 40대‘쇼핑과 하루여행’, 미식관광과 생태여행이 주를 이루는 50대들의 ‘힐링여행’등 세대별 특성을 반영한 여행 코스를 개발했다.
또한 당일 체류형 또는 소규모 그룹, 가족, 연인들을 위한 코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각 관광상품은 미륵사지와 백제왕궁박물관 등 역사자원을 포함해 아가페 정원, 교도소세트장, 용안생태습지공원 등 지역의 핫플레이스와 연계해 운영된다.
대표축제인 서동축제와 천만송이 국화축제, 익산문화재 야행도 함께 접목할 예정이다.
시는 맞춤형 관광상품인‘익산형 투어’활성화와 관광 붐 조성을 위해 파격적인 혜택으로 관광객을 끌어모은다.
우선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업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인센티브 규모를 확대했다.
지원대상은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이나 현장체험학습, 수학여행단, MICE 행사를 유치한 여행업체 등이며 지역 관광지나 음식점,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여행비용 일부가 지원된다.
15인 이상 당일 단체 관광객은 1인당 최대 1만2천원, 10인 이상 숙박 단체 관광객은 1인당 1만7천원이 지원된다.
또한 소규모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를 위한 맞춤형 인센티브 제도도 운영된다.
내·외국인 3인 이상이면서 지역 렌터카 또는 관광택시를 이용할 경우 렌터카와 관광택시 비용 일부가 지원된다.
500명 이상 대규모 관광객을 모객한 여행사는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관광객 방문 후 30일 이내에 지원금 지급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심사 후 다음달 말일까지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코레일과 연계한 관광상품도 선보인다.
KTX 왕복열차를 이용한 관광객에게 렌터카 특별할인을, 내일로를 구매한 관광객은 숙박·렌터카 할인, 시티투어버스 무료탑승권 등이 제공된다.
국내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MZ세대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로 여행업체는 물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익산 방문의해’를 맞아 다채로운 지역 관광지와 행사를 홍보해 체류형 관광객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며“지역 관광자원과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 인센티브 등을 통해 500만 관광도시로 성공적으로 안착하겠다”고 전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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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첨단과학 ‘무료 토양검정’. 풍년영농 출발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농경지 토양 양분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 확인하는‘토양검정 무상 서비스’로 풍년 영농 시작을 돕는다.
익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경작지별 적정 비료 사용량을 추천하는 토양검정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양검정은 토양의 건강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작물별 적정 시비량과 토양개량 방법 등을 기술 지도함으로써 영농비 절감 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업 발전에 도움을 주는 영농 서비스다.
센터는 친환경농업관리실을 통해 농가들에게 토양시료를 연중 무료로 분석해 작물 및 경작지별 적정 시비처방서를 발급해 주는 서비스로 토양종합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토양검정 결과는 약 2주 정도 소요되며 병원 처방서처럼 내 땅의 양분 함량을 알 수 있고 어느 양분이 많고 적은지 부족한 양분은 비료를 얼마나 더 줘야할지가 표시된 '비료사용처방서'가 발부된다.
한편 고품질 농업생산을 위해 올해 농업정책 사업인 농업·농촌공익직불제 생산 작물에 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에 토양검정을 도입한다.
이를 위해 3년마다 토양 산성도, 유기물, 유효인산 등 토양비옥도 변화에 대한 평가를 위한 695개의 대표 필지를 선정해 1,300여점 토양검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 밖에도 농가의뢰 토양검정, 가축분뇨발효퇴비액비 살포지 토양검정, 친환경인증 및 GAP인증 등 3,000여점의 토양을 검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내 땅의 성질을 알고 흙을 잘 돌봐야 농사가 산다”며 “관행적인 농사습관을 버리고 토양검정실에서 무료로 실시하는 토양분석을 통해 작물에 알맞은 비료량과 종류를 처방받아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시비처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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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71세 초등생 익산행복학교 졸업. ‘늦깎이 학습 결실’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평균연령 71세 초등학생들의 졸업을 응원하며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평생학습 배움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23일 익산시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익산행복학교 제3회 초등과정 졸업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초등학력인정과정 낭산반 6명, 금마반 11명의 졸업생과 교사, 가족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학습활동이 담긴 영상감상과 졸업장 수여가 이뤄졌으며 2명의 문해교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졸업생 중 초등과정의 최고령 학습자는 84세이며 향후 중학교 예비반에 지원하게 되는 등 고령의 나이에도 스스로의 노력과 열정으로 학습의 성과를 이뤘다.
졸업장을 받은 학습자는“항상 마음 한 켠에 배움의 한을 간직하고 살았는데, 뜻밖에 졸업이라는 이런 행운을 만날 줄 몰랐다”며 “배움의 기회를 열어주신 익산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졸업생을 배출한‘익산행복학교’는 나이 제한 없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배움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2011년 4월 교육 접근성이 낮은 읍·면 지역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을 시작해 현재 29개 읍면동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유휴시설로 찾아가는 문해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초등·중학학력인정을 포함해 디지털 문해교육, 왕초보영어교육 등을 통해 문해력을 높여 사회생활 및 직업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꽃다운 익산시민 한 분 한 분이 문해교육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평생학습관·문해교육센터에 올해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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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전북 유일 생존 애국지사 이석규 선생 위문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는 3·1절 제104주년을 앞두고 23일 도내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인 이석규 선생을 위문했다.
이날 방문은 이송희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을 비롯한 광복회전라북도지부와 함께 진행했으며 생존 애국지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격려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현재 이석규 애국지사는 2022년 4월에 개원한 전주보훈요양원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120명과 함께 전문적인 요양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생활하고 있다.
이석규 애국지사는 일제강점기 당시 독서회를 조직해 독립선언문과 태극기 제작 등 독립활동을 하다 옥고를 치렀으며 지난 2010년 대통령 표창을 서훈 받았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한 독립유공자와 유족에게 국가가 합당한 예우를 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