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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 개최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 개최
[AANEWS]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종합상황실에서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 위원 10명이 모인 가운데 올해 과수화상병 및 돌발해충 방제 약제 선정을 위한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식물검역병인 과수화상병이 관내에서 발생하지 않은 만큼 사전 방제에 초점을 맞춰 1회차, 2회차, 3회차 방제 약제와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 사전방제 약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약제는 사용 시기에 맞춰 3~5월 배부할 예정이며 배부 즉시 방제해야 한다.
특히 농작업 시 사용되는 톱, 전지가위, 장갑 등을 철저히 소독할 필요가 있다.
센터 관계자는 “관내 과수화상병이 발생 되지 않도록 약제공급 및 홍보, 교육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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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역 상공업 발전 위한 마중물 들어선다
서천군, 지역 상공업 발전 위한 마중물 들어선다
[AANEWS] 서천군이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전 본회와 서천군 기업인협의회 간 교류 촉진 및 기업지원 사업 확대를 위해 ‘서천군지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번 총회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장현기 서천군 기업인협의회 회장 등 지역 기업인 40여명이 참석했다.
장현기 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관내 기업은 규모 있는 기업들과의 정보교류 및 기술이전 같은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우리 군 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기웅 군수는 “올해는 민선8기의 출발을 알리는 해로 군민들과 약속했던 공약 중 하나인 대전상공회의소 서천군지회 설립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총회가 서천군 기업과 대전상공회의소 사이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태희 회장은 “정부출연연구소와 대기업, 유관기관 등을 지회와 연결하는 가교로 지역경제가 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상공회의소는 대전을 비롯해 충남지역 8개 시·군을 관할하는 종합경제단체로 대전·충남지역 상공인을 위해 충남지역의 시·군별 지회를 설립해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각종 사업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
서천군 기업인협의회는 대전상공회의소 서천군지회 운영을 통해 지역 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정부 위탁사업 및 기업·대학·연구기관의 연결고리가 되는 등 군 상공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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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치매 어르신 파트너’ 양성 교육
청양군 ‘치매 어르신 파트너’ 양성 교육
[AANEWS]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22일 청양군복지타운에서 통합돌봄센터 소속 생활지원사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 어르신 파트너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환자와 보호자에게 먼저 다가가고 배려하는 희망의 동반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60여 파트너들은 치매 노인 맞춤 돌봄 사업에 참여하면서 고위험군 발굴에도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월 말 현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파트너는 모두 1,068명이며 보건의료원은 충남도립대학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파트너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치매 파트너는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와 가족들의 고립감을 해소하는 따뜻한 동반자”며 “치매 환자가 좀 더 편안하게 걱정 없는 삶을 유지하도록 최대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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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 부담 덜어주는 살기 좋은 서천 만든다”
서천군, “청년 부담 덜어주는 살기 좋은 서천 만든다”
[AANEWS] 서천군이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성관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청년정책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8명과 다양한 청년단체에서 활동 중인 위촉직 위원 8명,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3년 청년정책 추진계획 보고와 군 청년정책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통해 올해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김성관 부군수는 “청년들이 사회적 압박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녹록지 않은 현실에 마주하고 있다”며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서천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군은 올해 총 100억원 규모로 5대 분야 참여 확대 고용 확대 주거·생활안정 능력개발 문화 활성화를 중심으로 41개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청년과의 교류를 통해 청년정책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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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서천군, 본격적인 단체관광 유치 나서
‘매력적인’ 서천군, 본격적인 단체관광 유치 나서
[AANEWS] 서천군이 최근 실내마스크 해제가 본격화됨에 따라 본격적인 단체관광객 잡기에 나선다.
군은 체류형 관광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 수학여행을 추진한 학교 등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센티브는 최소 1박 이상 숙박과 인원수, 식당·관광지 등 기준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해야 지급되며 요건 충족 시 1인당 최소 4000원에서 최대 2만 5000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보상금 사전신청서 관광일정표 등 사전여행계획서를 단체관광객 방문 3일 전까지 제출하고 관광 종료 후 14일 이내에 인센티브 신청 서류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관광축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웅 군수는“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매력적인 서천을 많이 방문해 달라”며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여행업계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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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노인권익 증진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 개최
금산군, 노인권익 증진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 개최
[AANEWS] 금산군은 노인권익 증진 및 경로당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2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2023년 금산군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양희성 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장 및 관내 경로당 회장 등 345명이 위촉됐다.
지도원의 주요 활동 내용은 경로당 운영 관리 노인복지정책의 홍보 및 안내 지역 독거노인 돌봄 및 봉사활동 등이다.
행사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시는 어르신들의 지역봉사지도원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며 “풍부한 경륜이 쌓인 자원봉사 활동이 모범이 돼 지역발전에 큰 도움을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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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양읍 읍내3, 4리 낡은 주택 외부 수리 지원
청양군, 청양읍 읍내3, 4리 낡은 주택 외부 수리 지원
[AANEWS] 청양군이 청양읍 읍내3리와 4리 도시재생사업 구역 안에 있는 낡은 주택의 외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거리 환경을 저해하는 주택의 지붕이나, 외벽, 옥외공간의 보수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도시 미관을 개선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군은 해당 구역 일원 9만 4,500㎡ 면적 안에 있는 주택 40여 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까지 가구당 최대 1,200만원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오는 3월 3일까지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상담과 함께 신청자를 접수한 뒤 현장점검과 공정한 선정 절차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도신 도시건축과장은 “낡은 주택의 외부 수리 비용 지원으로 청양읍의 거리 환경을 쾌적하게 바꾸어 나갈 계획”이며 “거주민 삶의 질 향상과 성공적 도시재생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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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전국 최우수시설’ 영예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전국 최우수시설’ 영예
[AANEWS]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노인복지관 등에 대해 3년마다 평가를 진행하고 있는 복지부는 올해 사회복지관 280곳과 노인복지관 211곳, 아동 생활시설 277곳,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412곳, 장애인 거주시설 604곳,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 146곳을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 운영 전반 등 6개 영역이다.
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은 농촌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수요 변화를 충실하게 반영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 6개 항목 전체에서 90점 이상을 뜻하는 A등급을 받았고 종합 평균에서도 A등급을 획득했다.
강미희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조와 직원들의 노력이 빚어낸 영예”며 “그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주민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식을 접한 김돈곤 군수는 “복지관 직원들의 노고와 사명감,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가 일구어낸 값진 성과”며 “전국 최우수시설에 걸맞은 최상의 서비스를 변함없이 제공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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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건강한 노후 돕는 ‘찾아가는 의료원’ 운영
청양군청
[AANEWS]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22일 정산면 남천리에서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돕는 ‘찾아가는 의료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의료원은 청양군이 올해 중점 특수시책으로 전환하면서 마을 방문 횟수와 범위를 대폭 늘린 대 주민 의료서비스다.
마을 순회진료 전담팀은 주민들의 건강 문제 해소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건강 악화요인에 대한 선제적인 파악과 대처를 통해 ‘건강한 노화’, ‘건강수명 연장’을 목표로 차별 없는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순회진료 전담팀은 특히 찾아가는 의료원이 지리적 여건, 고령화, 만성질환 등 농촌사회가 가진 문제점을 효과적으로 풀어내는 통로로서 ‘주민들이 현재 거주하는 곳에서 편안하게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건강 친화적 환경조성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순회진료 전담팀은 2월 한 달 동안 의료시설 접근성이 낮은 6개 마을을 찾아 의사 진료, 기초 검사, 건강관리 상담, 물리치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아픔을 어루만졌다.
특히 전문 의료인들의 눈높이 대화로 주민들의 건강 걱정을 씻어내면서 건강한 내일의 희망을 보태는 심리 치료에도 힘을 기울였다.
또한 일교차가 크고 영농철을 앞둔 시기 무리한 움직임으로 피로와 통증을 호소하는 주민들에게 개인 맞춤형 물리치료를 제공, 한결 가벼워진 몸과 활기를 체험한 주민들의 반가움을 샀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의료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다”며 “누구 한 사람 소외되지 않는 의료서비스로 군민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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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3년간 암 환자 의료비 최대 900만원 지원
청양군청
[AANEWS] 청양군이 저소득층 암 환자의 치료율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청양에 주소를 둔 암 환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 그리고 건강보험 가입자다.
소아와 성인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전체 암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건강보험가입자는 국가 검진 대상 5대 암이나 폐암일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전체 암에 대한 본인 부담금 중 연 300만원씩 3년 연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가입자 중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지원 규모가 같다.
건강보험가입자는 2021년 6월 30일까지 5대 암 국가암검진을 통해 진단된 암 환자 또는 폐암을 진단받은 사람으로 2023년 건강보험료 기준 6만 2,500원 이하, 직장가입자는 11만 7,000원 이하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본인 부담금 중 연 200만원씩 3년 연속 수령이 가능하다.
김상경 청양군 보건의료원장은 "저소득층 암 환자 의료비 지원이 환자와 가족들의 가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암 진단 후 치료까지 연속적인 지원으로 완치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3-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