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토종닭 농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농장 및 주변 도로 일제 집중 소독

김희연
2023-02-23 10:49:26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는 정읍시 소성면 소재 토종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 됐다고 밝혔다.

도내 발생: 1차 순창산란계, 2차 고창육용오리, 3차 남원육용오리, 4차 정읍육용오리, 5차 정읍토종닭 전국 발생: 66건전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확인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며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가 주변 일제집중 소독, 이동제한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발생농장 닭 4만 3천수와 인근 닭 1호 2만수를 대상으로 예방적 살처분을 완료했다.

전북도는 “모든 가금농가는 매일 농장 내ᐧ외부 소독을 철저히 하고 사육 가축을 면밀히 관찰해 의심 가축이 발견되면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