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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10: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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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함안곶감’3년 만에 축제장에서 만난다
명품‘함안곶감’3년 만에 축제장에서 만난다
[AANEWS] 임금님도 반한 명품 함안곶감을 만날 수 있는 ‘제12회 함안곶감축제’가 오는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함안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제9회 축제 이후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나, 3년 만에 오프라인 축제를 열게 됐다.
함안곶감축제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함안곶감축제는 지나간 해의 염원과 여항산 자락의 기운을 담아 새해를 준비하는 함안군 겨울 대표 축제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곶감 말이떡 만들기 곶감 씨 멀리 뱉기 곶감 경매 라이브커머스 등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행사 및 체험행사를 풍성하게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6일에는 오후 2시 개막식과 체험행사, 판매행사, 현장 즉석 노래자랑 예선 진행되며 7일에는 미스트롯 출신 가수 신성·김소유의 무대를 비롯해 축하공연과 현장 즉석 노래자랑 예선, 체험행사, 판매행사가 열린다.
축제 마지막 날인 8일에는 노래자랑 본선, 곶감 골든벨, 곶감경매 등 각종 참여행사 및 체험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군은 축제기간 동안 지역곶감농가 참여해 함안곶감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직거래장터와 라이브커머스를 함께 운영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으로 명품 함안곶감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예로부터 약재로서 뛰어난 효능을 인정받아온 곶감은 풍부한 영양성분으로 설사를 멎게 하고 기침·가래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고혈압·감기예방과 숙취해소에도 좋다고 전해진다.
특히 해발 770m의 여항산 청정자연에서 생산되는 함안곶감은 고유품종인 수시로 만들어 씨가 적고 높은 당도와 부드럽고 차진 육질을 자랑한다.
또 모양이 예쁘고 색이 선명해 조선 숙종 때부터 궁중 진상품으로 오를 만큼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쫄깃하고 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겨울철 간식, 함안곶감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함안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산농가의 자긍심 향상과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전국 으뜸 명품 곶감으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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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검은토끼해 시무식. ‘원팀, 민생 강조’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는 2일 익산 예술의전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계묘년 새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시무식은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직원 약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무용단의 식전공연과 한 해의 청사진을 그리는 동영상 상영, 김성도 녹색도시환경국장의 공무원 헌장 낭독 및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무식에 앞서 간부공무원들과 팔봉 군경묘지와 여산 충혼탑에 들어 순국선열을 참배한 정헌율 익산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이슬방울이 모여서 바다를 이룬다는 사자성어 노적성해와 같이 전 직원이 똘똘 뭉처 더 나은 익산의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앞서 정 시장은 새해 직원들에게 편지‘어벤져스도 팀웍 시대’라며 “올 한해 어려운 시기될 수 있지만원팀으로 초인적 힘을 발휘해 민생 돌파해보자”고 강조했다.
한편 정 시장은 서민의 삶을 관통하는 정책을 통한 일상의 변화 삶의 가치를 높이는 쾌적한 정원 도시 조성 익산만의 특색을 담은 관광산업 선도 민선7기 역점 사업의 성공적 안착 탄탄한 복지인프라와 교육을 통한 미래 준비 등 5개를 올해 시정 목표로 내세웠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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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선정. 복지인프라‘강화’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사회서비스 취약지역의 주거 및 복지인프라를 집중 지원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
2일 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2기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해 영구임대주택단지, 저소득층 밀집 지역 등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선정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있는 자생체계 마련을 지원한다.
특별지원구역 선정으로 앞으로 26년까지 4년간 총 9억8천500만원 예산과 전문가 컨설팅 등 재정 및 행정지원을 받는다.
시가 제출한 사업명은‘주민 모두가 행복을 공유하는, 다이로움 동산만들기’로 동산동 영구임대아파트 및 지역주민이 대상이다.
이곳 지역은 노인 및 취약계층 비중이 높고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복지 및 관련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시는 복지사각지대 사전예방책 마련에 집중한다.
주요 내용은 복지플랫폼 구축 고립가구 지지기반 형성 주민주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이다.
특히 시는 지역이 상생하는 돌봄서비스 확충으로 사회적 돌봄계층 초밀집 지역, 1인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 문제 등에 대해 민·관 연계사업 등으로 지역사회 돌봄 지지기반 조성에 힘쓴다.
이에 따라 첫해인 올해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2026년까지 지역 복지 자생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사회보장특별구역 지원사업을 계기로 동산동 지역의 복지환경을 개선하고 복지수요에 자체 대응할 수 있는 자생력 있는 지역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다이로운 익산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사회보장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전북 익산시, 서울 강서구, 부산 영도구, 경기 양평군, 강원 강릉시, 충북 청주시, 경북 안동시, 제주 서귀포시 등 8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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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도 반한 칠곡할매글꼴‥한컴·MS오피스 탑재 이어 대통령 연하장 등장‘인기 고공행진’
윤 대통령도 반한 칠곡할매글꼴‥한컴·MS오피스 탑재 이어 대통령 연하장 등장‘인기 고공행진’
[AANEWS] 뒤늦게 한글을 배운 경북 칠곡군 할머니들의 손글씨를 컴퓨터 문서용 글씨체로 만든‘칠곡할매글꼴’이 대통령 연하장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칠곡할매글꼴은 한컴오피스와 국제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MS워드와 파워포인트 정식 글씨체 등록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연하장 글씨체로 사용되면서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새해를 맞이해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나 주요 인사, 국가유공자 등에게 신년 연하장 카드를 발송했다.
대통령이 보낸 연하장에는“위 서체는 76세 늦은 나이에 경북 칠곡군 한글 교실에서 글씨를 배우신 권안자 어르신의 서체로 제작됐다”고 적혀있다.
윤 대통령의 칠곡 할머니 글씨체에 대한 남다른 애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년 전 검찰총장 신분일 때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자신의 SNS에서 칠곡할매글꼴을 사용했다.
그는“칠곡군 문해교실에서 한글을 배운 어르신의 사연을 듣고 SNS에 사용하게 된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손글씨가 문화유산이 된 것과 한글의 소중함을 함께 기리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자신의 글씨체가 대통령 연하장에 사용됐다는 소식을 접한 권안자 할머니는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칠곡할매글꼴은 칠곡군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는‘성인문해교실’을 통해 처음 한글을 배우고 깨친 할머니들의 글씨를 보존하기 위해 2020년 12월께 만들었다.
당시 칠곡군은 성인문해교실에서 공부한 할머니들의 글씨 400개 중 5종을 뽑았다.
이때 선정된 분들이 김영분 권안자 이원순 이종희 추유을 할머니다.
할머니들은 글꼴을 만들기 위해 4개월간 각각 2천 장에 이르는 종이에 손수 글씨를 써가며 연습했다.
칠곡군은 어르신들이 작성한 종이 1만여 장을 모아 글꼴을 만드는 업체에 맡겼고 그 결과 칠곡할매글꼴이 세상에 나오게 됐다.
한글사랑운동을 펼쳐온 방송인 출신 역사학자 정재환 전 성균관대 교수와 외솔 최현배 선생의 손자 최홍식 전 연세대 명예교수가 칠곡할매글꼴 홍보에 나섰다.
경주 황리단길에는 칠곡할매글꼴로 제작한 대형 글판이 내걸리고 한컴오피스와 MS오피스 프로그램에 칠곡할매글꼴이 정식 탑재됐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의 한글 전용 박물관은 칠곡할매글꼴로 제작한 표구를 상설 전시했다.
귀신 잡는 해병들도 칠곡할매글꼴에 매료됐다.
해병대교육훈련단이 위치한 포항시 오천읍에는 칠곡할매글꼴로 제작한 입대 환영 플래카드가 내걸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칠곡할매글꼴을 휴대용저장장치에 담아 유물로 영구 보존했고 정희용 국회의원은 이 글꼴로 의정보고서를 만들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칠곡할매글꼴은 정규 한글 교육을 받지 못한 마지막 세대가 남긴 문화유산으로 한글이 걸어온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기고 새 역사를 쓴 것”이라며“글꼴을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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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2023 경제 활성화 최우선”5년연속 예산 1조원시대 위상 제고
해남군“2023 경제 활성화 최우선”5년연속 예산 1조원시대 위상 제고
[AANEWS] 해남군은 2일 시무식을 갖고 올해 군민의 삶과 안전을 지킬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해남형 ESG를 군정의 전 분야로 확산해 지역발전의 백년대계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신년사를 통해“전국 군단위 최대 규모인 5년 연속 예산 1조원 시대의 위상에 걸맞게 내실있고 속도감 있는 예산운용으로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천명했다.
명군수는“올해 최우선 과제를 군민의 삶과 안전을 지키는 경제활성화에 두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해남만의 전략을 구상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해남군은 올해 본예산으로 전년대비 322억원 증가한 8,721억원을 편성해 주력산업인 농림해양수산분야에 32%의 예산을 배정하는 등 군민 삶의 질을 높일 경제와 복지, 기초 인프라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남군은 2019년 예산 1조원 시대를 연 이래 5년연속 1조원 이상 예산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도 올해 국도비 예산으로 역대 최대 3,414억원 확보하면서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설립과 어란진 국가어항 확장사업, 김치원료공급단지 조성, 탄소중립 에듀센터 건립 등 대규모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이 되고 있다.
누적판매액 4,490억원으로 전국 군단위 최대 발행 판매 기록을 세우고 있는 해남사랑상품권은 정부 지원 감소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1,300억원 발행 규모를 유지해 흔들림없이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제2지구 조성, 면단위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재생에너지 산단 및 발전단지 구축을 통한 솔라시도 기업도시 활성화 사업도 지속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후변화대응 저탄소 친환경 농수산물 생산기반구축과 전국 최초 농업인 기숙사 건립, 수산 기자재 특화단지 조성, 지속가능한 농어업 발전을 통해 주력산업인 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소득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권역별 관광개발사업을 통한 특색있는 콘텐츠 확충으로 어린이 공룡과학체험관 개관과 땅끝꿈길랜드 조성, 우수영 유스호스텔 리모델링, 두륜산 생태힐링파크 조성, 목포구 등대 관광자원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마한문화권 정비를 통한 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와 2025 개관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복합뮤지엄파크 건설도 차질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228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청년 공공임대주택건립, 작은학교 살리기 선진모델 구축 등 인구감소 대응 10개 전략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땅끝가족어울림센터를 개관해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민선7기부터 역점 추진되고 있는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과 교육재단 설립, 운영을 통한 교육도시 조성이 본격화되며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붐을 일으켜 해남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지난해 해남형 ESG 비전선포식을 갖고 범군민 실천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이를 더욱 확산해 더 깨끗하고 안전하며 유능한 군정으로의 군정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가시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군정의 전 분야에 해남형 ESG 경영을 확산하고 청정환경을 지키고 함께하는 안전사회, 신뢰받는 투명행정을 정착시키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명현관 군수는“군민들의 사랑과 성원덕분에 역대최대의 군정성과로 민선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8기가 힘차게 출범할 수 있었다”며“국내외 어려운 여건이 지속될것으로 예상되지만 2023년 유지경성의 자세로 살맛나는 으뜸해남을 향해 다시한번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군청 젊은 실무자로 구성된 HI 주니어 보드 발대식도 개최했다.
HI 주니어 보드는 MZ세대로 구성된 회의체로 수평적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조직문화 혁신을 이끄어 나갈 예정이다.
공직사회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올 젊은 해남의 시작과 함께 2023년을 힘차게 출발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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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안전점검 도내 ‘최우수’. 안전익산 위상 높여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2년연속 전라북도 최우수 집중안전점검 기관으로 선정되며 최강 안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약 60일간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노후·고위험 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 2년 연속 전라북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역 내 생활 및 여가시설, 환경·에너지·교통시설, 건축·산업 및 공사장, 보건복지·식품시설 등 9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실효성, 안전문화 확산, 시설점검표 사용여부 등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드론, 열화상감지기, 콘크리트 균열 측정기 등 첨단 과학기술장비를 통한 실효성 높은 관리 점검으로 선제적 안전대응 체계 마련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각종 자율안전점검표 배포와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한 점을 인정받았다.
정헌율 시장은“전라북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올 한해도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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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흘읍 방위협의회, 군부대 등 연말 위문품 전달
소흘읍 방위협의회, 군부대 등 연말 위문품 전달
[AANEWS] 소흘읍 방위협의회는 지난 12월 29일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국토방위와 치안,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부대 등 8개 기관·단체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소흘읍 방위협의회는 이날 준비한 라면 70박스와 초코파이 15박스, 떡 5상자, 라디에이터 1대를 포함해 총 300만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소흘지구대, 소흘자율방범대, 소흘 119안전센터, 소흘예비군 제1읍대·2읍대, 305경비연대, 제55탄약대대, 영삼주민자율방범대에 전달했다.
이날 위문품 전달에 참여한 강용범 소흘읍방위협의회 부의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소방 및 군·경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위문품 전달을 통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소흘읍방위협의회 임원진 전원이 참여해 지역방위 태세 확립과 민·관·군 협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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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비비, 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나눔 성금 기탁
케이비비, 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나눔 성금 기탁
[AANEWS] 포천시 내촌면 소재 ㈜케이비비에서 지난 30일 관내 복지취약계층에 뜻깊게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창식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철 한파취약계층에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경기침체 등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사는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철 내촌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보여주신 ㈜케이비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지역 복지취약계층을 위해 뜻깊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비비는 2013년 11월 서울 영등포구에 설립된 업체다.
2015년 포천시 내촌면으로 본사 이전 이후 미래의 친환경 먹거리 산양삼가공제품 개발 및 수출을 목표로 원물인 산양삼을 재배하는 임산업에 진출해 국내 최대 면적의 산양삼 재배 허가를 받아 고령자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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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2동 ‘충효태권도’, 사랑의 라면 1,500개 나눔
양주시 양주2동 ‘충효태권도’, 사랑의 라면 1,500개 나눔
[AANEWS] 양주시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삼숭동에 위치한 충효태권도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5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성품은 원생들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꾸준히 모아온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명수 관장은 “우리 원생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할 줄 아는 따뜻한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며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체력 향상뿐만 아니라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성숙한 인성 함양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미애 양주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소중한 성품을 기부해준 충효태권도 원생들의 마음이 너무 따뜻하고 소중하다”며 “아이들이 늘 아름다운 심성을 간직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양주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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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포천시 환경농업대학·대학원 신입생 모집
2023학년도 포천시 환경농업대학·대학원 신입생 모집
[AANEWS]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1월 2일부터 31일까지‘2023학년도 포천시 환경농업대학·대학원’신입생을 모집한다.
2023학년도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은 6차산업과, 원예특작과 2과정, 대학원 친환경농업전공 1과정, 전문과정인 사과전문반 등 4개 과정을 운영하며 과정별 입시전형을 거처 3월부터 11월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6차산업과는 농업부가가치향상을 위한 농촌 체험·관광, 온라인 마케팅, 원예특작과는 작물 전문 재배를 위한 품목별 재배기술 농업용 장비사용 기술 등의 교육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우게 된다.
대학원은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을 졸업한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이해 유기농자재 자가 제조 실습 친환경농업 시험연구 등의 교육이 진행되며 사과전문반은 포천시 특산품목인 사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사과재배 5년 미만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과재배기술을 교육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은 품목에 대한 전문기술 및 이론의 체계화로 농업 현장에서의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변화하는 농업·농촌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포천시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깊이있는 이론교육과 현장에 바로 적용되는 실습교육을 마련했으니, 농업인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