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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핵심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군산시청
[AANEWS] 군산시가 미래산업 핵심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과거 자동차·조선분야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미래를 선도할 신성장 동력산업분야의 기업 유치로 산업구조 다각화를 시도했으며 이에 따른 성과도 조금씩 나오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이차전지소재 8개사, 신재생에너지 1개사, 첨단소재 분야 3개사 등 총 22개사와 8,200억여원의 투자금액과 1,200여명의 신규고용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협약기업의 투자완료 시 지역 관련 기업과의 상생,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전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4월 ㈜천보BLS 착공을 시작으로 이피캠텍㈜, 성일하이텍㈜, ㈜에이이머티리얼즈, ㈜배터리솔루션 등 이차전지 소재 관련 기업들이 착공신고를 완료했으며 올해에는 ㈜이엔드디, ㈜테이팩스, 대주전자재료㈜ 등 협약 체결한 기업들의 본격적인 투자가 시작될 예정이다.
현재 조성 중인 새만금산업단지는 대규모 부지 제공, 장기임대용지 지원 및 우수한 인센티브 등으로 타 지역 산업단지에 비해 많은 이점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세계 각국의 환경규제가 본격화 되면서 이차전지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전망이 밝은 만큼, 새만금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관련 분야 우수 기업 유치를 통해 군산시 성장 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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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전통시장, 국가대표시장으로 발돋움
종로 전통시장, 국가대표시장으로 발돋움
[AANEWS] 종로구 ‘통인시장’과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가 각각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그간 종로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꼽히는 관내 전통시장 살리기에 매진한 결실이라는 점에서 값지다.
먼저 통인시장의 경우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살리는 ‘특성화시장육성사업’ 시장매니저, 배송매니저 등 필요한 인력에 인건비를 지원해주는 ‘시장경영패키지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특성화시장육성사업을 위해 향후 2년간 국·시·구비 최대 10억원을 투입하고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표적 예로 시장 정체성을 높여줄 로고 개발과 미디어파사드·아케이드 조명 설치 등의 내용을 포함한 ‘디자인거리 조성’을 들 수 있다.
또 서촌 투어와 연계시킨 통인시장 관광프로그램, 외국인과 어린이 대상 전통요리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같은 ‘지역 밀착형 콘텐츠 강화’도 눈에 띈다.
도시락 카페, 막걸리 카페 활성화와 함께 상인 동아리 운영, 메뉴개발 컨설팅 및 청결교육 진행, 우수시장 벤치마킹 워크숍을 실시하는 ‘상인 역량 강화’,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도시락카페 인테리어 개선’ 역시 기대를 모은다.
앞서 통인시장은 2022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첫걸음기반조성사업에 선정돼 2억 7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후 1년 여간 ‘결제편의’, ‘고객신뢰’, ‘위생청결’, ‘상인조직 역량 강화’, ‘안전관리’ 등 5대 핵심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이번에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이어서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는 상인회 자율적으로 마케팅과 교육 등 시장 내 필요한 사업을 수립·추진하는 ‘시장경영패키지지원 점포 화재 발생 시 소방서로 화재 신호가 통보되는 시설을 구축하는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 5천만원 지원을 앞두고 있다.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는 지난 2016~2017년 골목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특화환경 설치, 공동브랜드 제작, 외국인 유치 행사 홍보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또 2021년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 중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돼 2년 동안 디자인·ICT 특화지원사업, 기반시설 구축 사업, 시장 자생력 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시장 경쟁력 강화를 도모했다.
한편 종로구는 이처럼 시장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선보이고 2021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120년 역사를 자랑하는 광장시장을 비롯해 통인시장, 신진시장, 동대문종합시장 등 오랜 세월 서울의 중심을 지키고 있는 전통시장을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지역 정체성 및 종로의 유구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이뤄낸 결과라 더욱 뜻깊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경기 침체 극복과 시장 발전을 위해 부단히 애써온 상인 분들, 그리고 구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종로 곳곳의 전통시장을 시민들이 오래도록 애용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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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
농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
[AANEWS]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코로나19 상황 지속과 영농자재 및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농업경영비 부담에 따른 이중고 해소를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연장한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 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농기계를 임대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임대료 50%를 감면 받을 수 있고 단기임대 및 장기임대 모두 감면 대상이다.
본소를 포함해 5개 임대사업장에서 임대농기계 전기종를 임대해 사용할 수 있다.
농촌지원과 김우진 과장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연장함으로 코로나19 지속과 물가상승에 따른 농업경영비 부담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고 농업기계화 촉진을 통해 노동력 부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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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청사 공간 부족으로 외부사무실 임차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협소한 청사 공간 및 2023년 상반기 조직개편으로 인해 2023년 1월부터 인근 외부사무실을 임차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외부사무실은 2개 부서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위치는 경상대로 2958, 에스비빌딩 2층이다.
이에 따라 본관은 기획예산실, 공보감사실, 미래정책실, 총무과, 관광진흥과, 회계과, 사회복지과, 노인장애인복지과, 투자경제과, 환경관리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유통마케팅과, 산림녹지과, 건축과, 행복민원과 1별관은 안전재난실, 건설과, 도시과, 교통에너지과 2별관은 아이여성행복과, 문화예술과, 세정과 외부청사인 에스비빌딩은 새마을체육과, 농촌개발과가 배치된다.
외부청사는 본청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부서 간 업무 연계 및 효율성이 저하됨은 물론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도 예상되지만, 협소한 현 청사 여건상 임시방편으로 외부사무실을 임차하게 됐다.
이에 상주시는 청사 내 업무공간 협소 뿐만 아니라 주차장 부족, 건물 노후화, 건물 안전진단 결과 C등급 판정, 의회와의 분산배치 등으로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시의회청사와 통합청사 건립을 추진 중이다.
작년 12월 공무원, 시의원, 전문가, 주민대표 및 시의회 추천위원 으로 40명의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입지분석을 위한 용역도 수행 중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현 청사가 협소해 부득이 외부 사무실을 임차하게 됐다”며 “직원 및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청사 건립을 시정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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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내수소충전소 판매단가 ㎏당 8800원→9900원 인상
춘천시청
[AANEWS] 동내수소충전소 수소 판매단가가 ㎏당 8,800원에서 9,900원으로 인상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강원도는 최근 원가 상승분 일부를 반영해 오는 25일부터 동내 수소충전소 외 강원도 소유 5개 충전소의 수소 판매단가 일괄 인상을 결정했다.
이번 가격조정은 러시아~우쿠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국제정세 불안에 따른 유류 및 천연가스 가격의 인상에 따른 조치다.
유류 및 천연가스 가격 상승으로 수소 제조 및 운송 원가가 급등, 이로 인해 수소공급가격도 두 차례에 걸쳐 올랐다.
이에 앞서 이미 민간 수소 충전소는 지난해 12월에 판매단가를 ㎏당 9,900원으로 동해충전소는 올해 1월부터 ㎏당 1만원으로 조정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춘천시민께 수소충전소 판매단가 인상에 대해 이해와 양해 부탁드리며 수소 가격 안정화 및 수소 충전 확충 사업 진행이 원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 내에서는 춘천휴게소 수소충전소와 동내수소충전소 2곳이 상업 운전중이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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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 호조벌 현안 해결 위한 간담회 개최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 호조벌 현안 해결 위한 간담회 개최
[AANEWS]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1월 10일 호조벌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호조벌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제기한 지난해 침수피해 농지 수해복구 요구 및 기타 민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김선옥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복지위원회 이봉관, 윤석경 위원, 호조벌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 집행부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호조벌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농지의 복구를 요구하고 있는 것에 대한 집행부 관계부서의 설명을 듣고 복구 가능 여부와 향후 농지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호조벌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비가 많이 내리면 농지 침수 문제가 반복될 것”이라며 “수중펌프를 설치해 2차 피해를 방지하고 긴급시 수로관리자가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호조벌이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고충을 해결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농업정책과장은 “관련 법률 개정안을 건의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답하고 위원들은 “농민들이 농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옥 위원장은 “우리 시가 당면한 호조벌 현안 해결을 위해 꾸준히 고민해 좋은 해결 방안을 찾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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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보험 목포지점, 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 전달
서울보증보험 목포지점, 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 전달
[AANEWS] 신안군장학재단은 SGI서울보증으로부터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1969년에 설립된 SGI서울보증은 올해 창립 54주년을 맞았으며 서민과 기업의 경제생활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종합보증회사로 매년 의료기관과 지자체, 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지원과 지역사회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보증보험 한상덕 목포지점장은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의 일환으로 신안군에 기탁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미래의 희망인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서울보증보험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장학기금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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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 접수
함양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 접수
[AANEWS] 함양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오는 2월 3일까지 받는다.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3억원 이내, 주택 신축자금은 세대당 7,500만원 이내로 지원이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연 1.5%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지원자격 및 요건은 귀농인의 경우 이주기한, 거주기간, 교육이수 실적을, 재촌 비농업인은 거주기간, 교육이수 실적, 비농업기간 및 신청기한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농업창업으로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 가공시설 신축 또는 구입하려는 자와, 주택 구입·신축·증·개축하려는 자이며 농촌에 계속 거주하는 재촌 비농업인의 경우는 농업창업 자금만 신청이 가능하고 주택자금 지원은 제외된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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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책관, ‘창원국가산단 2.0’ 신청지 현장 확인
국토정책관, ‘창원국가산단 2.0’ 신청지 현장 확인
[AANEWS] 창원특례시는 11일 국토부 국토정책관이 창원을 방문해 역점 시책으로 추진중인 창원국가산단 2.0 신청지 현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앙정부의 국토정책관과 녹색도시과, 산업입지정책과 담당 사무관이 신청지들의 입지 조건과 GB 현황 등을 살펴보았으며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김영선 국회의원이 현장에서 국가산단의 신규 지정 필요성과 새로운 융합형 미래산업단지 각 거점지역의 필요성과 역할을 설명했다.
창원특례시는 ‘방산·원자력산업 분야에 특화된 새로운 창원국가산단’을 중앙정부로부터 지정받기 위해 관련 제안서를 이미 제출했으며 이를 위해 그동안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김영선 국회의원은 새로운 창원국가산단 부지확보를 위해 국회 주관 토론회에서 창원지역의 그린벨트 해제 논리 발표 국토부 평가단 대상 국가산단 제안서 및 후보지 현장 설명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 대상 설득 국토부 장관 면담 건의 등을 직접 추진해 왔으며 이번 방문은 이러한 노력에 대한 중앙부처의 응답으로 볼 수 있다.
창원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방산 집적지이자 원자력산업의 중핵도시로 최근의 수출 호재들은 창원의 방위·원자력 기업들에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지만, 현재 창원국가산단은 확장성의 한계로 포화상태이고 수출액이 매년 감소하는 등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어 새로운 미래 핵심시설을 위한 부지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큰 축으로 정부 목표인 제조업 강국 도약과 수출 5대강국 달성을 위해 창원국가산단 2.0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급변하는 세계시장에 대비하고 지방 도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창원국가산단 2.0의 필요성을 알아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선 국회의원은 “창원은 대한민국 방위·원자력산업 분야 제조의 핵심지역으로 새로운 국가산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 수출의 엔진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51명의 국회의원이 창원의 새로운 국가산단 2.0 지정 건의서에 서명하고 인식을 같이하고 있는 만큼 중앙부처에서도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국토부는 창원특례시를 포함해 각 지자체별로 제출받은 계획안을 최종 평가해 1월 말에서 2월초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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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3‘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사전 컨설팅’지원 확대
화성시, 2023‘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사전 컨설팅’지원 확대
[AANEWS] 화성시가 올해부터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 컨설팅’을 50세대 이상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340개 단지에 컨설팅을 지원하면서 높은 호응을 얻음에 따라 주택 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단지에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특히 올해부터 공동주택관리법이 50세대 이상 비의무공동주택의 관리비 내역 공개 의무화로 개정될 예정이다에 따라 보다 투명하고 건전한 공동주택관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컨설팅은 관내 50세대 이상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29개 단지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총 337개 단지에 지원된다.
단, 지난해와 달리 LH가 관리하는 공공임대주택은 컨설팅에서 제외된다.
컨설팅은 별도의 신청이 필요하지 않으나 우선적으로 컨설팅을 받고 싶은 공동주택은 관리주체나 입주자대표회의가 화성시 공동주택관리과 주택정책팀으로 팩스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전문직 공무원이 전 단지를 방문해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장기수선계획 회계처리 기준 관리비 사용 등을 컨설팅하고 법률개정사항 안내와 우수사례를 전파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전체 시민의 74%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공동주택관리에 투명성과 건전성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행정서비스로 주거 만족도 높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340개 단지에 ‘공동주택 내 분쟁 및 갈등민원 예방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했다.
2023-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