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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 잰걸음
하동군,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 잰걸음
[AANEWS] 의료취약지인 하동군이 군민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에 발벗고 나섰다.
하동군은 민선8기 군정 핵심인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을 위해 새해부터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군민의 건강과 보건은 군민행복의 첫걸음이자 중요한 디딤돌이다.
그러나 하동군은 새하동병원이 폐업하면서 응급의료조차 힘겨운 상황에 놓여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을 위해 이달부터 8개월에 걸쳐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실시할 방침이다.
연구용역은 지역의 의료현황을 분석하고 설립 타당성 및 적격성 등을 조사해 전문가 의견 청취와 공청회 및 설문조사를 통한 주민의견 수렴으로 하동군에 적합하고 합리적인 건립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새하동병원의 미래 활용가치를 분석하고 옛 하동병원 활용전략 및 방안 제시, 유사 사례조사를 통해 민간 또는 공공 운영방안 중 효율적 방안 모색으로 민간투자자 유치를 우선적으로 추진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병원 운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민간유치가 여의치않아 공공보건의료원을 추진할 경우도 대비해 다른 지역 보건의료원 운영실태 및 우수사례 등을 통해 대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의료취약지역의 응급의료 대응방안도 마련하고 인근 대학병원과의 연계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며 향후 군민이 지역 내에서 편안하게 질 높은 건강검진 등을 받을 수 있도록 건강검진센터 설립도 추진한다.
하승철 군수는 “임기 내에 군민이 내 집 가까운 병원에서 검진과 진료를 받으며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의료환경 조성과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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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서 스포츠 꿈나무 스토브리그 개막
하동서 스포츠 꿈나무 스토브리그 개막
[AANEWS] 하동군은 연중 온화한 기후와 천혜의 자연환경, 맞춤형 스포츠 기반시설을 토대로 20오후 11시즌 동계 전지훈련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도쿄 올림픽 대비 2021년 6월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코호트 훈련에 이어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비 비치발리볼 국가대표팀 전지훈련 등 대한배구협회 전지훈련 방문도 지속되고 있어 명품 스포츠도시 하동의 브랜드 가치가 급상하고 있다.
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이어지는 동계 훈련기간에 중·고등부 및 대학·실업 배구팀 29팀, 중등부 축구팀 11팀, 초등부 및 대학 야구팀 6팀 등 총 1000여명이 하동군 전역에서 동계 전지훈련에 참여할 계획이며 연인원 1만 1000명에 이를 전망이다.
이번 훈련기간 중 하동군은 종목별 스토브리그를 제공해 전문심판 배정, 훈련용품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은 물론 웨이트 트레이닝, 기록관리 서비스 등 편의도 제공한다.
전지 훈련팀 유치는 적은 투자로 관내 숙박업소, 음식점, 목욕탕, 유통업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효자산업으로 전국 지자체의 유치경쟁이 뜨거운 추세이다.
하승철 군수는 “거리두기 해제로 전년보다 많은 팀이 방문하는 만큼 빈틈없는 손님맞이로 선수단의 훈련과 체류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동계 훈련기간 하동에서 흘린 땀방울이 대한민국 엘리트체육 꿈나무 육성의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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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올 설날 선물은 ‘아이군위’에서
군위군, 올 설날 선물은 ‘아이군위’에서
[AANEWS] 군위군은 계묘년 새해 설맞이 할인 이벤트를 경북 군위군 대표 농산물 쇼핑몰 ‘아이군위’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설맞이 할인 이벤트는 6일부터 27일까지 22일간 모든 상품을 최소 10%에서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아이군위’는 군위지역 농가와 소상공인 소득 증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123개 업체가 입점해 1,053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 중이다.
주요 품목으로는 사과, 한과, 한우, 돼지고기, 대추, 표고버섯, 꿀, 쌀, 된장 등으로 소중한 분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매출을 증대하고 설을 맞이하는 소비자들에게 군위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군위군의 우수한 농·특산물로 가족과 지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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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3년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 선정
군위군, 2023년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 선정
[AANEWS] 군위군은 2023년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억 3백만원 포함 총사업비 4억 6백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폭염 및 한파 등과 같은 기상이변에 대처 능력이 부족한 취약계층과 지역에 기후위기 적응 인프라를 구축해,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부 주관으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기후친화형 폭염쉼터 조성사업, 맞춤형 녹색공간 조성사업 등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군위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려는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 및 관심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해 행복한 군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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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건업 대표 유병규, 라면 50박스 기탁
군위군
[AANEWS] 군위군은 지난 4일 남선건업 대표 유병규가 군청을 찾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며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층 가정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병규 대표는 “이번 나눔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추운 날씨에 잊지 않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살펴주시는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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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특산물 비대면 직거래 활성화 박차
하동군청
[AANEWS] 하동군이 지난해부터 시행한 ‘택배비 지원 사업’ 지침을 개정해 지원 규모와 대상을 확대하는 등 비대면 직거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하동군은 최근 물가상승과 택배비 인상에 따른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택배비 지원 사업에 총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지원금액은 택배 한 건당 2500원이며 농가별 지원 상한 금액은 연간 25만원에서 100만원, 지원 품목도 농산물에서 농·임·축·수산물으로 확대된다.
지난해에 비해 지원 한도와 품목이 확대된다.
에 따라 기존의 농업인뿐만 아니라 임·축·수산업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하동군에 거주하며 직접 생산하는 것이 증빙되는 품목에 한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생산자는 오는 13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 유통마케팅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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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남해 특산물꾸러미 준비하세요”
“설 명절, 남해 특산물꾸러미 준비하세요”
[AANEWS] 남해군은 올해부터 온라인 쇼핑몰 ‘남해몰’을 통해 남해의 품질 좋은 특산품들로 구성된 다양한 꾸러미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남해몰’은 그 첫 번째로 설 명절을 맞아 확대 구성된 특산물 꾸러미를 역대 최대 할인쿠폰 지원행사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남해군 대표 농산물인 마늘, 시금치를 포함한 신선농산물과 나물 요리에 빠질 수 없는 어간장을 담은 ‘남해한상 꾸러미’를 포함해, 다양한 가공품이 골고루 담긴 ‘홍보꾸러미’를 통해 잠재고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다만, 신선농산물이 포함된 꾸러미상품은 시기적으로 생산, 저장이 되지 않는 품목이 있기 때문에 주문 가능 시기가 한정적이다.
이창융 유통지원과장은 “그간 구성된 꾸러미상품 종류가 많지 않아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한 부분을 보완해 새로운 꾸러미 상품 종류를 확대 구성했다”며 “남해를 찾아주시는 많은 관광객들을 포함해서 군민, 향우에게 피부로 와 닿는 남해의 맛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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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이항근 이사장 선출, 공동이사장 체제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이항근 이사장 선출, 공동이사장 체제
[AANEWS] 군산시는 5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 이사회를 열고 이항근 이사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실시한 이사회에서는 임원 10명 중 7명과 감사 1명이 참석해 만장일치로 이항근 이사장 선출에 찬성했다.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은 당연직 이사장인 강임준 군산시장과 선임직 이사장인 이항근 이사장의 공동이사장 체제를 갖춘 교육재단으로 전문성 확보 및 교육도시 군산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다함께 배우는 교육도시 군산 실현’을 위해 한단계 도약했다.
신임 이 이사장은 교직에 36년 동안 몸담은 교육 전문가로 군산교육의 새바람을 일으킨 회현중 교장, 한들고 교장,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을 역임하며 군산교육 발전을 이끌어 갔던 경험으로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이사장 적임자로 판단돼 선출됐다.
이 이사장은“교육은 아이들의 미래이며 군산의 미래라는 확신을 가지고 강임준 이사장님과 함께 협력해 교육하기 좋은도시 군산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청소년 자기계발연수비, 마중물스터디 사업, 방과후 맞춤형교육 프로그램 등 13개사업을 적극 추진해 군산교육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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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열기 뜨겁다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열기 뜨겁다
[AANEWS]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난 1일 전국 동시 시행된 가운데, 군산을 사랑하는 출향인들을 중심으로 고향사랑 기부행렬이 이어지는 등 기부 열기가 뜨겁다.
군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난 1일부터 4일 오전까지 21명의 기부자가 고향사랑기부 사이트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221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의 첫 기부자는 경기도 안산시에 거주하는 최경석씨로 지난 1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10만원을 기부했다.
최 씨는 명산동이 고향으로 군산에서 초·중등 및 고등학교까지 마쳤으며 대학 졸업 후 경기도 안산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최 씨는 “경기도에서 거주하고 있지만 태어나고 자란 내 고향 군산을 한시도 잊어본 적이 없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군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서둘러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고향 군산을 잊지 않고 군산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기부금을 보내주신 모든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산시 고향사랑 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기부 동참을 부탁드리며 고향사랑기부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시민이 행복한 군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 사이트인 ‘고향사랑e음’ 을 통해 기부금 접수와 답례품을 제공중에 있다.
군산시 답례품은 ‘군산사랑상품권’을 비롯해 ‘신동진 쌀’, ‘흰찰쌀보리’, ‘박대’, ‘울외장아찌’, ‘멸치’, ‘젓갈세트’, ‘군산짬뽕라면’, ‘잡곡세트’, ‘친환경 방울토마토’, ‘커피디저트 세트’, ‘생선구이밀키트’ 등 12개 품목이며 현재 기부자를 대상으로 기부 순서와 기부금 달성액에 따라 군산사랑상품권을 최고 20만원까지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중에 있다.
한편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는 군산에 주소를 두지 않은 사람이 군산시에 기부를 하면 이를 주민 복리 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기부자의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업체 답례품 제공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기부금을 통한 지역 발전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제도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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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데이터 개방해 도로 분쟁 방지한다
고양특례시, 데이터 개방해 도로 분쟁 방지한다
[AANEWS] 고양특례시가 데이터 공공개방으로 도로 분쟁을 방지한다.
시는 ‘사유지 도로 분쟁 및 재산권 침해 방지를 위한 도로지정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을 마쳤다고 5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행안부가 주관한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가공이 필요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매칭해 예산을 지원한 후 공공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해 활용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고양시는 탁월한 안건 발표 끝에 사업비 4억원 전액을 국비 지원받았다.
고양시가 진행한 ‘도로지정 DB구축’은 건축허가 또는 신고 시 건축법상 도로로 지정 공고한 필지를 현황에 맞게 전산화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도로지정 내역은 홈페이지 고시문 조회 또는 담당부서에 문의하면 열람이 가능했지만 지정 내역과 실제 현황이 맞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느껴왔다.
이런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시는 도로지정 내역과 세움터, 부동산정보열람, 현장조사 등을 통해 지적을 일치시키고 데이터화해 총 9,889건의 도로지정 내역을 전산화했다.
그 결과 누구나 쉽게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고양시의 도로지정 내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사유도로 재산권 분쟁 및 도로 지정 관련 민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고양시의 건축행정 선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