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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귀농인 지원사업 신청 하세요”
제천시청
[AANEWS] 제천시는 오는 2월 10일까지 소재지별 읍면동에서 귀농인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
주요사업으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참살이 주택지원사업, 귀농인 영농정착기반 조성사업, 전입주민환영회 지원사업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시는 귀농초기 영농정착을 돕고 귀농부담을 경감한다는 방침이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은 농촌 외 지역에서 농업 외 산업분야에 종사한 자가 농촌으로 이주해 농업에 종사한 자에게 자금을 빌려주고 이자를 경감해주는 융자사업으로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3억원, 주택구입자금은 7,500만원 한도이며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참살이 주택지원사업은 거주하지 않는 빈집 매매 또는 5년이상 장기 임차 시 일부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당 최대 1천5백만원 한도에서 가능하다.
귀농인 영농정착기반 조성사업은 영농초기 농기계 및 기타 농자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당 최대 3백만원 한도를 지원하며 전입주민 환영회 지원사업은 귀농귀촌인이 정착 후 마을주민들에게 떡, 음료수 등을 제공하는 비용을 세대당 50만원까지 보조해, 귀농귀촌인이 이웃과 화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밖에도 시에서는 농촌 마을회 및 귀농귀촌협의회 지원 등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융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귀농귀촌인의 자립과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현지 사정에 어두운 귀농귀촌인들은 세부적으로 알기 어렵다고들 하신다”며 “이에 전입 시 귀농귀촌협의회 지회별 가입을 독려하고 시에서 운영하는 사업을 홍보해 귀농귀촌인의 정착과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같은 지원에 힘입어 2021년 기준 제천시 귀농귀촌 인구는 1,320여명으로 매해 증가하고 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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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단체관광객 유치 사업체에 ‘특전 제공’
청양군청
[AANEWS] 청양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방문객 낙수효과를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사업체에 특별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당일 관광 내국인 20인 이상이 군내 유료 관광지와 음식업소를 방문하는 경우 버스 1대당 2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숙박을 포함하는 경우 버스 지원과 더불어 1일당 1만원, 외국인의 경우 1일당 2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여행사는 방문 7일 전까지 사전신청서를 제출하고 사전협의를 거친 뒤 관광 종료 후 15일 이내 증빙서류와 특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종료되며 상세기준과 서식 등 기타 사항은 청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단체관광객 유치 지원계획을 통해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에서 펼쳐지는 칠갑산얼음분수축제 등 다양한 유료 관광지와 군내 음식업소를 연계할 계획”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머무르고 싶은 청양 관광 이미지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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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책이음 가입자“빌린 책 다른 도서관에 반납해요”
제천시청
[AANEWS] 제천시는 최근 책이음 서비스 가입자에 한해 지역 내 7개 도서관 중 어디에서나 반납할 수 있는 ‘타관 반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 시행 전에는 무조건 대출한 도서관에서만 반납하도록 되어있어, 필요한 책이 한곳에 없는 경우 여러 도서관을 방문해 대출하고 반납 시에도 각각 별도로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책이음 서비스 가입자이면 대출한 도서관이 아니더라도 방문한 도서관에서 일괄 반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이용자 불편을 크게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반납이 가능한 도서관은 관내 7개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책 읽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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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고향사랑기부제 본격 시행…답례품 93개 선정
함평군, 고향사랑기부제 본격 시행…답례품 93개 선정
[AANEWS] 전남 함평군이 지역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의 본격 시행을 알렸다.
고향사랑기부제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함평군은 답례품으로 함평나비쌀 함평천지한우 레드마운틴 단호박 자동차극장 관람권 민물장어 잡곡세트 등 93개 품목을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시행 첫날인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총 21명이 679만원을 기부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현재까지 10만원 이하 기부자는 20명, 연간 최대 기부 금액인 500만원 기부자는 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기부금은 함평군의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육성, 문화·보건복지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쓰이게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에서도 내 고향 살리는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해주신 기부자 분들께 군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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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농촌 인력부족 해소 안정적 영농인력 확보·지원 주력
정선군청
[AANEWS] 정선군은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 갈수록 농업환경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시점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농촌인력중개센터 확대,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대, 영농봉사은행 운영 등 안정적 농업경영 지원에 주력해 나간다.
군은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 중개와 자원봉사자 알선 등 농촌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해 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농촌인력 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현재 임계농협에서 운영하고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여량농협과 협업해 여량농협에 농촌인력중개센터 1개소를 추가로 설치·운영할 계획이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인원을 2022년 94명에서 올해에는 292명으로 늘려 농가에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지속적인 농작업이 없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할 수 없었던 농가들을 위해 여량농협이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농가신청을 받아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인원을 지원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군은 일손부족 해소와 영농초기 농업경영 활력을 위해 영농봉사은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기관·단체 및 자원봉사자 등 1,500여명의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에서는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농업기계 임대 수요에 대응하고 농작업의 효율적인 지원 및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화암분소 신설사업을 2023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하고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화암분소가 운영되면 본소를 비롯한 신동분소, 임계분소 등 4개소에 소형농기계부터 중·대형 부착작업기 등 총 61종 623대의 농업기계를 관내 농업인이며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임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유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5,000여명의 농촌인력 지원해 농가일손 부족에 많은 도움이 된 만큼 올해에도 농촌일손 부족 해소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업지원 정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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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 신년 인사회 성료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 신년 인사회 성료
[AANEWS]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는 지난 4일 지회 임원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인사회는 노인회 구성원 간 협력 체계 및 연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함평군 노인복지 정책에 대해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무 지회장은 “새해에도 우리 노인들이 성숙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오랜 경륜으로 지역 발전의 버팀목이 되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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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동작구, ‘겨울나기 행복꾸러미’로 구민께 온기 전달
따뜻한 동작구, ‘겨울나기 행복꾸러미’로 구민께 온기 전달
[AANEWS] 동작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틈새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겨울나기 행복꾸러미’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위기에 처한 저소득층의 생계에 도움을 주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15개동 주민센터, 사회복지관 등 시설에서 추천받은 저소득층 400가구다.
구는 지난달 28일 동작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과 곰탕, 참치캔, 주방세트, 소고기장조림, 참기름 등을 선물세트로 제작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행복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의 만족도 및 효과성을 분석하기 위해 꾸러미 전달 후 수혜자의 생활만족도 향상 및 자원봉사자의 활동 보람 관련 설문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겨울나기 행복꾸러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구민은 오는 12일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하거나 동작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꾸러미 활동을 통해 가까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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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3년도 슬레이트 철거·개량사업 신청 접수
정선군청
[AANEWS] 정선군은 2023년도 슬레이트 철거 및 개량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주택의 지붕 또는 벽체로 사용되고 있는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건축자재로 알려져 있으며 폐암, 석면폐증 등 치명적인 질병유발 이유로 2004년 생산이 중단된 상태이지만, 기존에 설치된 슬레이트 지붕이 여전히 남아있어 안정적인 관리와 철거가 시급한 실정이다.
군은 올해 슬레이트 처리 200동, 지붕개량 105동, 비주택 슬레이트 20동 등 총 220동에 대해 14억 7,13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처리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슬레이트 철거·처리 및 지붕개량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주택 건축물 소유자이다.
지원범위는 주택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철거, 처리에 드는 비용과 지붕개량 비용으로 지원액은 가구당 최대 철거·처리 352만원까지 지원하고 지붕 개량비는 최대 627만원까지 지원하며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처리 최대 54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지원금액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자부담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신청은 지원 대상자에 한해서 1월 9일부터 1월 27일까지 주택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군은 지원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자 우선순위에 따라 현장조사 후 최종대상자를 선정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황승훈 환경과장은“슬레이트 철거 지원으로 정선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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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봉사활동 실시
공주시청
[AANEWS] 공주시 금학동은 지난 4일 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가정 2곳에 따뜻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 봉사에는 공주시사회복지협의회, 금학동통장협의회, 칠공회, 리더스봉사회 등 4개 단체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난방 취약계층인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정 2곳을 방문해 새해 인사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각 연탄 500장씩을 전달했다.
이들 4개 단체는 7년째 소외계층이 지역의 관심과 사랑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나눔봉사 실시하고 있다.
이철원 동장은 “매년 겨울철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해주신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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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귀산초등학교 행복운동장 준공
공주시, 귀산초등학교 행복운동장 준공
[AANEWS] 공주시는 지난 4일 우성면 소재 귀산초등학교의 행복운동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류동훈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윤곤 귀산초등학교 교장 및 학부모 등이 참여했다.
이번에 조성된 행복운동장은 공주시에서 2억 5천만원, 공주교육지원청에서 5억 8천만원 등 총 8억 3천만원이 투입됐다.
시는 그동안 배수로 노후화 등으로 여름철 체육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이번 운동장 환경 개선으로 학교체육의 질적 향상과 학생들의 건강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학교시설 개방 업무 협약을 체결, 교육경비로 지원되는 학교 시설을 지역민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민의 건강한 삶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원철 시장은 “교육환경이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이 행복한 교육도시 위상 재정립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