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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북후면, 고령 어르신의 따뜻한 기부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 북후면에는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생길 때마다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어르신이 있다.
북후면 대현리에 거주하는 임모 어르신이 북후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임모 어르신은 2021년 12월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팡이를 짚고 북후면행정복지센터를 찾은 것을 시작으로 2022년 3월 울진 산불피해성금 전달을 위해 100만원을 기부했다.
임모 어르신은 “내게 있어 돈 100만원은 있어도 살고 없어도 사는 돈이지만,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 사람들을 돕는 데 쓴다면 의미가 있을 것 같다”며 “우리나라도 과거 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으니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잘 쓰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북후면 관계자는 “고령의 어르신이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하는 것은 모두에게 귀감이 될 만한 일이며 북후면 주민들에게도 자랑스러운 일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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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산 정상 정자에 재능기부로‘영남정’현판 설치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 중구동은 지역 중견 서예가와 목공예가의 재능기부로 영남산 정상 정자에 현판을 설치했다.
중구동은 지난해 영남산 표지석 설치와 최근 노후 운동기구 정비에 이어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영남산 정자에 현판을 설치해 운치를 더했다.
현판은 조선 중기 학자 권기가 편찬한 안동부 읍지‘영가지’에 안동부의 주산이라 기록된 영남산 자락에 터전을 잡은 독립운동의 성지 임청각, 통일신라시대 국보 법흥사지 칠층전탑이 자리한 역사성을 되새기고 지역 주민의 정주의식을 향상하고자 설치했다.
이번 현판 설치는 경상북도 교육상을 수상하고 경상북도 서예문인화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한 서예가 초석 권재도 선생과 국제유교문화서예대전 초대작가로 경상북도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한 목공예가 남천 손현목 작가의 지역 사회를 위한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졌다.
육각정자에 설치된 현판의 명칭 ‘영남정’은 안동 시내 중심지의 대표성을 띄는 영남산과 그 곁을 흐르는 낙동정맥의 의미를 담아 정하게 됐다.
중구동 관계자는“주민들과 영남산 등산객들의 쉼터인 이곳 정자에 현판을 설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영남산을 주민들과 함께 가꾸고 보존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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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면 구미리 국토대청결 활동 실시
안동시청
[AANEWS] 남선면 구미리는 지난 3월 17일 주민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내 주민들 스스로 마을 곳곳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영농폐비닐집하장 주변 및 하천변에서 0.5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최복락 구미리장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남선면 살리기에 앞장서고 맑고 깨끗한 마을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남선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거리 청소, 방치된 쓰레기 수거, 불법광고물 제거 등을 실시했으며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 홍보와 쓰레기 배출 교육 등도 병행해 실시했다.
김진환 남선면장은 “바쁜 농사일에도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해 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안동, 아름다운 남선면 건설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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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송하동과 김제시 성덕면 고향사랑기부금 상생 기부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 송하동과 김제시 성덕면이 상생협력과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부에 동참하면서 따뜻한 동행에 나섰다.
송하동과 성덕면은 지난 3월 14일 주민자치회에서 자매결연을 맺어 주민자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고향사랑기부까지 이어져 자매결연 협력을 강화했다.
온인석 성덕면장은 “주민자치회 자매결연을 계기로 고향사랑기부까지 함께 해주신 송하동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간 상생발전의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해왔다.
박재성 송하동장은 “주민자치회 자매결연 후 상호교류의 첫 사업으로 추진한 고향사랑기부에 행정기관부터 참여하기로 했으며 주민자치회에서도 동참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금액 10만원 이하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 사업의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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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세계적 환경기초시설 건립 위해 발벗고 나선다
김경일 파주시장, 세계적 환경기초시설 건립 위해 발벗고 나선다
[AANEWS] 김경일 파주시장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적 환경기초시설 건립을 목표로 현장 행보에 발 벗고 나선다.
파주시는 현재 환경순환센터 현대화 사업으로 일일 처리용량 160톤 규모의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설 노후화 등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일 처리용량 700톤 이상의 소각시설 설치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 환경순환센터 현대화 사업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보이며 지난해 12월, 하남 유니온파크, 충주 음식물 바이오에너지센터, 평택 에코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하남 유니온파크 및 평택 에코센터는 하수·폐기물처리시설과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충주 음식물 바이오에너지센터는 음식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그린수소 생산 충전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김 시장은 국내 우수시설 시찰에 이어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해외 선진시설 벤치마킹에 나선다.
프랑스, 덴마크, 오스트리아의 선진 소각시설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며 전 일정을 자원순환 시설 및 탄소중립 건축 현장 견학으로 구성한 만큼, 다양한 사례를 파주시 환경기초시설 건립에 접목시키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방문지인 국외 소각시설들은 친환경적 요소 및 뛰어난 디자인으로 국제적 호평을 받고 있다.
프랑스의 이쎄안 소각장은 연기 없는 소각장을 내세우며 굴뚝이 보이지 않는 설계와 도로 인접부에 유리 외장재를 활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건축 공모를 통해 설계한 덴마크의 로스킬레 소각장과, 재활용품을 활용해 동화 속 건축물을 형상화한 오스트리아의 슈피텔라우 소각장은 지역의 관광명소로도 유명하다.
덴마크의 아마게르바케 소각장은 지붕 경사면에 사계절 스키장과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하며 혐오시설 이미지를 극복한 사례다.
이 외에도 종합 폐기물처리시설을 갖춘 오스트리아의 파페나우 소각장과 버려진 가스저장조를 편익시설로 재탄생시킨 가소메터 시티를 방문하고 도시의 목표가 ‘삶의 질과 녹색성장도시’인 코펜하겐의 탄소중립 정책을 살펴보며 친환경 도시 파주로의 비전을 구체화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국외 견학은 시민참여자 모집을 통해 선정된 각계각층의 시민이 동행한다.
국외 선진시설 등을 함께 살펴보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경일 시장은 “환경순환센터 현대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주민과 상생하는 방안과 친환경을 실현하는 기술이 반드시 갖춰져야 한다”며 “파주시 환경기초시설이 시민의 더 나은 미래에 기여할 수 있도록, 건립 준비부터 준공까지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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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배우들의 환상적 블랙 코미디 연극 ‘아트’
안동시청
[AANEWS]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4일 저녁 7시 30분과 25일 저녁 7시 웅부홀에서 실력파 배우들의 블랙 코미디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연극 아트’를 진행한다.
오랜 시간 이어진 세 친구의 우정이 인간의 허영과 오만에 의해 깨지고 극으로 치닫는 모습을 표현하게 된다.
예술에 관심이 많은 피부과 의사 ‘세르주’, 고전을 좋아하는 항공 엔지니어 ‘마크’, 우유부단한 문구 도매업자 ‘이반’ 세 친구의 일상 대화 속에서 거침없이 드러나는 인간의 이기심, 질투, 소심한 내면을 탄탄한 구성, 통렬한 대사, 사실적 캐릭터로 만날 볼 수 있는 좋은 작품이다.
또한 이번 25일 공연에는 관록의 연기자 이순재, 노주현, 백일섭 등 꽃할배의 연륜으로 뭉친 환상적인 시너지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26일에는 젊은 패기와 열정의 꽃청춘 김재범, 최영준, 박정복 등 다채로운 캐스팅 라인업으로 각기 다른 개성의 연기력을 관람할 좋은 기회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연극 아트’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으로 중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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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서 접수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는 관내 개별토지 27만여 필지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과 함께 의견서를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시장·군수·구청장이 조사해 산정한 개별토지의 제곱미터당 가격이다.
지가열람은 안동시청 토지정보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온라인상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경북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열람한 개별토지가격에 이견이 있는 경우에는 의견서를 작성해 안동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가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가 지가의 적정여부를 검증해 안동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23년도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행정안전부의 방침에 따라 단기간 급증한 국민의 보유세 부담을 덜기 위해 `20년 수준으로 부담 완화를 추진해 안동시의 경우 약 7% 정도의 지가 하락이 예상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 및 토지 관련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열람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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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예방 위해 소각행위 집중단속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산림인접지에서의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최근 5년간 산불발생 현황을 보면 연간 산불의 대부분은 봄철에 발생하며 주요 발생원인은 소각산불과 입산자 실화로 전체의 46%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주요 원인인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안동시청 공무원 1,038명을 864개 마을에 책임담당구역을 지정해 불법 소각행위 집중단속 및 산불예방 계도활동에 나서고 있다.
산림청 및 경북도에서도 산불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산림 인접지역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쓰레기 등 불법소각행위 예방·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불법소각 행위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불을 발생케 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니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치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이 점점 대형화 추세에 있어 산불예방이 어느 때 보다 절실하므로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산림인접지에서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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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 간담회 개최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는 지난 17일 상권활성화추진단, 관내 11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 회장과 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에 대한 안내에 이어 시정 추진에 대한 상인회의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상인단체 대표들의 건의 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해서도 깊이 논의했다.
특히 상권활성화추진단에서‘지역 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설명하고 이미 시행 되어온 전통시장 지원사업에 대한 향후 변동사항과 정책 방향에 대해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회 대표는 상권활성화 축제 지속 지원 시설 현대화 사업지원 소외 상권에 대한 지원방안 모색 공설시장 사용료 재검토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시에 전달했다.
상인회 관계자는“안동시 관계자와 상인회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의견을 듣고 상권활성화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추후 정기적인 간담회 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최종익 경제산업국장은 “지역경제·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면밀하게 살펴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해 시장별 적합한 사업을 정기적·단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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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입학준비금 지원 대상자 확대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가 올해부터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입학준비금 지원대상을 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에서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까지 확대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관·내외 학교에 입학하거나 전입하는 초·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다.
지원금액은 초등학생 10만원, 중·고등학생 30만원이다.
입학준비금 신청은 재학 중인 학교로 하면 된다.
다만, 관외 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구비서류는 재학 학교 신청 시 신청서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 시 재학증명서와 통장사본을 추가 제출하면 된다.
입학준비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해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집중신청 기간 이후에도 11월 30일까지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입학준비금 지급 대상자 확대로 초·중·고를 포괄하는 교육복지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수요를 면밀하게 살펴 평생교육도시에 걸맞은 교육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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