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용인 운학초, 블루베리 나무야 함께 자라자
용인 운학초, 블루베리 나무야 함께 자라자
[AANEWS] 용인 운학초등학교는 3월 21일 1학년 신입생들과 함께 특별한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운학초등학교 전 총동문회와 용인시 산림조합은 운학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꽃 화분과 블루베리 나무 14그루를 선물했다.
이날 학생들은 블루베리 나무를 키우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직접 나무에 이름을 지어줬다.
또한 현재 나무와 잘 자란 나무를 그림으로 그리고 나무에 하고 싶은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나의 나무가 생기니 더욱 애정이 생긴다.
나무를 잘 가꾸어 열매가 생긴다면 가족들과 맛있는 블루베리 요리를 할 것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용인시 이대영 산림조합장은 “운학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6년 후의 열매가 주렁주렁 열린 블루베리 나무처럼 건강하고 밝게 자란 학생들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운학초 전정선 교장은 “운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생태교육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오늘 심은 블루베리 나무도 아이들의 꿈과 함께 무럭무럭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1
-
“얼레지꽃 피는 천관산서 숲체험해요”
“얼레지꽃 피는 천관산서 숲체험해요”
[AANEWS] 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은 3월 15일부터 12월까지 천관산 숲탐방로에서 숲체험 프로그램과 목공예체험 프로그램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 동안 제한적으로 진행했던 산림문화체험 프로그램을 3월 15일부터 본격 운영하는 것이다.
천관산휴양림을 방문한 고객들이 봄을 알리는 진달래와 낙엽 속에서 푸른 입과 분홍색 얼레지 꽃에 감탄한다.
천관산은 호남의 5대 명산으로 봄에는 진달래꽃, 얼레지꽃 여름에는 나리꽃, 가을에는 억세와 기암괴석, 겨울에는 동백림과 비자림으로 유명하다.
국립천관산휴양림에서는 숲탐방로 숲해설 프로그램과 자연물을 이용해 동백브로치, 손수건, 나무목걸이 등 산림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 강병구 담장자는 “앞으로 천관산에 군락을 이루는 동백림과 비자림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며 “국립천관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1
-
수원시, 학생승마체험 참여자 모집
수원시청
[AANEWS] 수원시는 ‘2023년 학생승마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수원시에서 추진하는 학생승마체험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에 재학하는 학생이나 학교 밖 청소년이 저렴한 비용으로 화성·용인·안산시에 있는 승마장에서 승마체험을 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11월까지 1명이 10회 강습을 받을 수 있고 회당 강습 시간은 60분 이상이다.
강습반 학생 수는 10명 내외로 말 1마리당 2명 이하 학생이 배정된다.
일반학생은 9만 6000원을 내고 체험할 수 있고 재활승마를 하는 장애학생은 체험비용을 전액 지원받는다.
일반 승마는 3월 29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학생승마체험 접수시스템에 개별적으로 신청하고 재활 승마는 3월 31일까지 각 학교에서 학생을 추천해 수원시에 참여 신청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문자메시지로 통보한다.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발하며 일반 승마는 무작위 추첨으로 재활 승마는 고학년 순으로 선정한다.
2023-03-21
-
용인교육지원청, 현장 맞춤형 시설공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용인교육지원청, 현장 맞춤형 시설공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AANEWS] 용인교육지원청은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공립 단설유치원·초·중·고 행정실장 및 계약담당자 182명을 대상으로 학교시설공사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 시설공사 계약 및 기술지원 등 분야별 현장 지원으로 시설공사의 전문성 및 책무성을 강화하고 지역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한다.
주요 연수내용으로는 2023년 공사 계약 주요변경 사항 공사계약 일반 학교장터 활용 교육 지역업체 계약 활성화 등이다.
연수생들에게 사전 계약 관련 질의 사항을 제출받아 맞춤형 연수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용인교육지원청은“학교에서 시설공사 집행 시 어려움이없도록 계약 및 기술 분야에 대한 밀착 지원으로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4월부터는 학교 환경개선 협력사업 등 올해 시설공사 예정 교를대상으로‘찾아가는 계약업무 컨설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1
-
수원시, 자치입법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공직자 법제교육
수원시청
[AANEWS] 수원시는 공직자의 자치입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법제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조지은 법제처 법제교육과 서기관의 강의로 진행됐다.
조지은 서기관은 법령 상호 간 체계, 법령의 기본 구조 자치법규의 기본 이론, 입안 실무 자치법규 입안 시 불합리한 규제, 적극행정 주요 내용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실무중심 맞춤형 법제 교육으로 공직자들이 자치법규 입안 업무에 대한 자신감과 전문성을 얻길 바란다”며 “매년 공직자 법제교육을 마련해 신뢰받는 행정 문화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1
-
‘K-스타월드 조성사업’ 등 하남시 현안사업 추진 청신호
‘K-스타월드 조성사업’ 등 하남시 현안사업 추진 청신호
[AANEWS] 하남시는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 관리계획 변경안 수립지침’ 개정에서‘수질 1~2등급지로서 해제대상지역 전체에 대해 환경부 기준에 부합하는 수질오염방지대책을 수립한 경우에는 해제 입안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내용으로 행정예고가 완료됨에 따라, 하남시가 민선8기 주요 현안 사업으로 추진중인 ‘K-스타월드 조성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GB해제 지침 개정은 개발제한구역 해제의 기준이 되는 환경평가등급에 대한 사항을 개정하기 위한 것으로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등급 중 1~2등급지는 원칙적으로 해제가 불가능하도록 되어 있으나, 환경평가 항목 중 수질 평가항목에 대한 기준을 합리화하기 위해 ‘수질오염방지대책 수립 시 해제를 허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K-스타월드 조성사업’ 대상부지인 미사동 일원이 바로 수질 2등급에 해당되어 그동안 하남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규제완화를 최우선 해결과제로 진행해 왔다.
이를 위해 이현재 시장은 지난해 7월 하남시에서 개최한 중소기업 규제발굴 현장간담회에서 규제개선을 제기한데 이어 8월 국무총리 주재 하에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규제개선 회의 시 해당 문제를 공식적으로 건의한 바 있다.
이후에도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장·차관, 환경부 장·차관 등을 직접 만나 건의하는 등 규제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이번 GB해제 지침 개정 추진은 이 시장과 실무부서의 부단한 노력이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수질 2등급지인 미사동 일원에 추진 중인 K-스타월드 조성사업이 추진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이다.
또한, 하남시는 미사동 일원 뿐만 아니라 ‘수질’ 평가항목으로 인해 2등급지로 적용받고 있는 지역 모두가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출 수 있게 됐으며 특히 지난해 민간사업자와 우선협상까지 진행하다가 환경평가등급의 상향 조정으로 무산된 창우동 일원의 H2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사업의 재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국토교통부의 GB해제 지침 개정 발표는 기초자치단체의 힘으로 이루어 낸 최고의 성과 중 하나이며 이를 계기로 K-스타월드 조성사업 뿐만 아니라, H2프로젝트 등 하남시 장래발전을 위해 필요한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3월 20일까지 진행된 행정예고에서 제출된 의견을 수렴해 규제심사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지침 개정안을 올해 상반기 내 확정·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다만, 세부내용과 추진일정은 환경부 등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개정규정은 시행일 이후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도시·군관리계획을 입안하는 경우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하남시는 “빠른 시간 내에 사업대상지에 대한 수질오염방지대책을 마련,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하고 GB해제 절차를 이행하겠다”는 방침이다.
2023-03-21
-
수원시, 부패취약분야 맞춤형 청렴교육
수원시, 부패취약분야 맞춤형 청렴교육
[AANEWS] 수원시는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부패취약 분야 맞춤형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문양근 엠코드 컨설팅 대표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공사·용역·보조금·재세정·인허가 업무 등 부패취약 분야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함께 생각하는 청렴’을 주제로 강의한 문양근 대표는 청탁금지법, 갑질 판단의 기준·주요 유형 이해충돌방지법 반부패 제도의 변화 등을 설명했다.
이해충돌방지법 신고·제출의무는 ‘사적이해관계자 신고 회피·기피 신청’, ‘공공기관 직무 관련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등이고 제한·금지 행위는 ‘직무 관련 외부 활동’, ‘가족 채용’, ‘수의 계약 체결’ 등이다.
문양근 대표는 “금전, 유가증권, 물품, 숙박권, 회원권, 입장권, 할인권, 초대권, 관람권, 부동산 모두 ‘금품’에 해당한다”며 “부정청탁은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청탁, 알선행위를 말한다”고 설명했다.
부정청탁 예외 사유는 법령·기준에서 정한 절차·방법에 따라 요구하는 행위 공개적으로 특정한 행위를 요구하는 행위 공익적 목적의 고충민원 전달 행위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않는 행위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청렴교육을 해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수원특례시를 완성하겠다”며 “모든 직원이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 등 제도의 취지를 제대로 이해하고 청렴의식을 높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3-21
-
거창군,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 컨설팅 지원
거창군,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 컨설팅 지원
[AANEWS] 거창군은 2023년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 참여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추진한다.
거창군에서 12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과 각자의 역할을 논의하는 등 마을 주민의 복지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컨설팅은 20일 남하면 상촌마을을 시작으로 29일까지 12개 읍·면의 사업 선정 마을을 대상으로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유수상 민간위원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20일 첫날 컨설팅에 참여한 남하면 한 주민은 “지난해 1년 동안 우리 마을에서 사업을 추진해 보니 너무 행복했다”며 “나이가 들수록 재미난 일이 없는데 서로 만나서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져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해로 4년째 추진되고 있는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이 이번 컨설팅을 통해 1년 동안 주민 개개인이 역량을 강화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공동체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2월 말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가조면에서 3년간 추진한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남상권역으로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거창군만의 특화사업인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으로 군민에게 더 나은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1
-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난방비 2100만원 후원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난방비 2100만원 후원
[AANEWS]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가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난방비 2100만원을 후원했다.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 최성호 본부장은 2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조청식 제1부시장에게 ‘월드비전 난방비 지원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심사를 거쳐 도움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70가정에 30만원씩 분배할 예정이다.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는 지난해 12월에도 드림스타트 아동 43가정에 난방비 13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최성호 본부장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수원시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업에 지속해서 도움을 주시는 월드비전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09년 설립된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영역 등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3-03-21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하천을 비롯한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하천을 비롯한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
[AANEWS]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에서 “하천을 비롯한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21일 수원 원천리 천 중앙교 밑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공직자, 수원도시재단·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관계자, 삼성전자 김경진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삼성전자가 30년 넘게 원천리천을 사랑해주시고 지속해서 청소해주신 덕분에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협력해 더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기념행사 중 “수원시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생수 3000병을 기부했다.
기념행사 후 이재준 시장과 삼성전자 임직원, 행사 참가자들은 원천리천의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덩굴식물을 심었다.
한편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는 물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지난 18일 신동수변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수원시는 환경직 신규공직자와 물관리 부서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3월 23일 ‘2023 세계 물의 날 공직자 물순환시설 견학’을 진행한다.
광교 물순환시스템, 다산공원 빗물이용시설, 만석공원 비점오염저감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UN은 점점 심각해지는 전 지구적 물 부족·수질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했다.
2023년 UN주제는 ‘변화의 가속화’이며 우리나라 물의 날 주제는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이다.
2023-03-21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