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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3.1.1.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10일까지 토지소유자를 포함한 그 밖의 이해관계인에게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결정,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 특성 등을 감안해 산정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한 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접수 과정을 통해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의 개별공시지가 열람 토지는 전체 233,846필지로 민원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 열람 및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통지하며 확정된 개별공시지가는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한편 올해 음성지역 개별공시지가 하락폭은 –6.11%로 지난해 상승률 +7.12% 대비 대폭 하락했는데 이는 정부의 부동산 보유세 완화 정책이 반영된 결과다.
연형모 민원과장은 “정부의 부동산 보유세 완화 정책 반영으로 공시가격이 대폭 하락해 많은 민원이 예상되므로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수 있도록 개별공시지가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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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개포 하늘꿈도서관’ 신축 개관.구립도서관 20호 탄생
강남구, ‘개포 하늘꿈도서관’ 신축 개관.구립도서관 20호 탄생
[AANEWS]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3일 ‘개포 하늘꿈도서관’을 개관한다.
‘개포 하늘꿈도서관’은 20번째 구립도서관이자, 지하1층~지상4층, 1995㎡규모의 강남구 최초 단독 건물 도서관이다.
강남구 개포로110길 54에 위치한 도서관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계층이 이용하는 유니버설 도서관을 지향한다.
1층 유아 책 놀이터, 부모 공간 2층 어린이·청소년 자료실, LP 감상실 3층 시니어열람실, 종합자료실 4층 문화강좌실, 미디어전시실로 구성됐으며 2만여 권의 도서와 DVD, LP, 보드게임 등 비도서 자료 8백여 점을 구비했다.
특히 미디어전시실은 구립도서관 최초의 미디어아트 전용 공간으로 오감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
또 ‘메이커 스페이스’를 만들어 협업과 창작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한다.
또 고정된 컴퓨터실 대신 노트북 대여 시스템을 운영해 도서관 내 어디서나 노트북으로 작업을 할 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도서관은 23일 목요일 오후 2시 30분에 개관식을 개최하고 23일부터 31일까지 개관기념 주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간 이벤트로는 작가와의 만남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하늘꿈도서관’ 체험 그림책 속 캐릭터 인형 전시 필사체험 개관 축하 메시지를 담은 타일 벽화 그리기 축하 BOOK 쿠키 만들기 등 13개의 기념행사가 이어진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새로 개관한 도서관을 구민들이 자주 찾고 아껴주길 바란다”며 “구민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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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도시농부 영농현장 첫 투입. 활력 넘치는 농촌 만들기 앞장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은 충북형 도시농부 신청자를 모집하고 22일 영농현장에 첫 투입하며 활력 넘치는 농촌 만들기에 나섰다.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의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자 도시유휴 인력이 농가에 투입돼 근로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루 4시간 일하면 6만원을 농가가 도시농부에게 지급하고 군은 40%인 2만4천원을 농가에 지원한다.
지난 15∼16일까지 도시농부 신청자들은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업 안전관리 및 작물재배 기초교육 등 도시농부로 활동하기 위해 하루 8시간씩 총 오후 4시간의 필수 교육을 이수했다.
원래 도시농부는 4월부터 11월까지 농가에 근로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었으나 군은 농촌 인력난을 적극 해결하고자 전격적으로 이른 투입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22일 생극면 방축리 일원에서 농가 4곳에 도시농부 10명이 투입됐다.
이들은 비닐하우스 8동 규모의 1600평 농지에서 아스파라거스 수확, 하우스 바닥 비닐 수거 및 부추 제초작업 등을 전개했다.
이번 도시농부가 투입된 농가들은 생극농협 채소작목회 소속으로 작목회는 하우스 1000동 규모 20만평에서 시설채소인 아스파라거스 등 20종류의 엽경채류를 생산해 지난해 무려 8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2억1천2백만원을 투입해 도시농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농부에게는 교통비, 상해보험 가입비, 교육 참여 실비를 지원함은 물론, 농가에게는 도시농부의 인건비를 일부 지원한다.
도시농부 신청 대상은 20~75세 사이 은퇴자나 주부 등 비농업 유휴인력과 관내 소농도 신청 대상이며 오는 31까지 접수받는다.
3.21일 현재 군은 도시농부 모집 인원 목표인 156명 중, 총 246명을 모집하는 등 목표대비 158%를 달성했으며 농촌 인력난 해결의 밑거름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함께 영농현장에서 작업한 조병옥 음성군수는 ”농가의 가장 시급한 애로 사항인 농촌 인력난 해결을 위해 올해 농촌활력과를 신설했고 부서 내 농촌인력팀을 새로 만드는 등 농촌 살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모두 함께 잘 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군은 올해 지난해보다 40% 늘어난 550여명의 캄보디아,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농협 음성군지부 내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운영할 예정으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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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재단, 기초단위 생활문화 확산지원 “모두의 생활문화” 공모사업 선정
고성문화재단, 기초단위 생활문화 확산지원 “모두의 생활문화” 공모사업 선정
[AANEWS] 고성문화재단이 2023 기초단위 생활문화 확산지원을 위한 ‘모두의 생활문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모두의 생활문화’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해 지역 중심의 자생적 생활 문화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고 생활문화 활동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3월부터 접수를 시작한 ‘모두의 생활문화’는 18개 지역이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했고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고성문화재단을 비롯한 전국 11개 지역이 선정됐다.
고성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인력 양성 사업으로 양성된 생활문화 협력 단체와 수차례의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단계적 생활문화 활성화 ‘위드 컬처 in 고성’의 비전을 수립하고 주민주도 생활문화 활성화와 지역성이 반영된 생활문화 브랜드 조성, 생활밀착형 문화거점 조성을 목표로 4개 분야 16개 사업을 제시했다.
협력단체로는 달홀문협동조합, 가라홀협동조합, 고성시각예술인협회, 루트연극치료놀이터, 영농조합법인 가나안복지재단, 달홀다례회, 토성 마을방송국, 고성생태문화보전협회 등 8개 단체가 참여하고 소똥령 마을 회관 등 생활권별 마을공간을 생활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고 주민주도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비전워크숍‘, 생활문화 주체 발굴을 위한 ’생활문화 퀵서비스‘ 등 6개 사업, 생활문화 공동체 사업 으로 ’출판할 결심‘, ’산나물 프로젝트‘, ’할머니의 런치박스‘ 등 5개 사업, 생활문화 시설 사업으로 ’왁자지껄 소똥령 시즌 2‘, ’옹기종기 문화나눔‘ 등 2개 사업, 생활문화 특성화 사업으로 고성의 생활SOC를 활용한 고성형 생활문화 브랜드 구축 ’룰루랄라 슬기로운 동네살이‘ 사업을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주민주도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구조가 만들어졌다”며 “현재의 협력체계와 지역문화 거버넌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5개 읍면별 문화거점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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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영농종합상황실 연중 운영
강원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가속화되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상 발생 및 자연재해에 대해 선제적·능동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농업피해 최소화 및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영농종합상황실을 편성해 연중 운영하고 있다.
상황실은 영농현장의 신속한 정보 수집·분석을 통한 현안사항 조기 대응으로 농축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상황실장으로 4개 반이 구성되어 있다.
상황실은 농업재해 발생 우려 및 발생부터 상황종료 시까지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적기영농현장 지도반을 편성해 영농현장에 시기별 농사정보 등을 직접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도반이 수시로 관내 농가에 방문해 현장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현장 지도 시 육안 관찰을 통한 처방과 더불어 바이러스 진단키트, 토양수분측정기, 당도계 등 장비를 활용해 보다 정확하고 과학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정밀 처방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종합상황실 운영 및 적기영농현장 지도반 활동으로 관내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종 추진상황 관리 및 대응체계 구축으로 농업인들의 영농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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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국비 확보·현안사업 해결 전력
신우철 완도군수, 국비 확보·현안사업 해결 전력
[AANEWS] 완도군이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 사업의 국가 계획 반영 건의를 위해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15일 신우철 군수는 기획재정부의 임기근 예산총괄심의관, 박정민 농림해양예산과장을 차례로 만나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건설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해양바이오 스마트 팩토리 구축 국립난대수목원 조기 조성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예비 타당성 조사 실시 등 현안 사업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16일과 17일에는 국회를 찾아 윤재갑 국회의원, 국토위 소속 맹성규 국회의원 등을 찾아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의 국가 예산 반영 지원을 건의하는 등 현안 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다.
신우철 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로 예산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시기별, 전략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정부 예산 순기보다 한발 앞서 국가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해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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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치유 관광으로 관광객 천만 시대 열겠다’
완도군, ‘해양치유 관광으로 관광객 천만 시대 열겠다’
[AANEWS] 완도군은 오는 3월 30일 오후 2시 완도군 생활문화센터에서 ‘대한민국의 건강한 삶을 선도하는 해양치유 완도 관광’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선포식에는 국내 여행사 및 유관 기관 관계자와 인플루언서 및 유튜버 등 전국의 MZ 체험단, 문화관광해설사, 문화관광해설가, 음식업·숙박업 종사자, 완도군관광발전협회 회원 및 군민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해양치유산업 핵심 시설인 해양치유센터의 본격적인 운영과 대규모 행사·축제 개최에 앞서 관광 비전을 선포함으로써 관광 인지도 제고와 경쟁력을 강화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선포식을 마련하게 됐다.
선포식은 국악 앙상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신우철 완도군수의 ‘완도 관광’ PT, 국내 여행사 및 유관 기관과의 해양치유 완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이 진행된다.
이어 인플루언서 유튜버, 파워블로거, 관광 사진작가 등 관광 홍보 마케팅을 위한 관광 명예 홍보대사 위촉, 완도군관광발전협회의 지역 관광 활성화 다짐과 참석자 전원이 함께 하는 비전 선포 및 세리머니 등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군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이벤트를 벗어나 국내 여행사와 유관 기관 대표 등을 대상으로 해양치유와 전복 따기 등 완도의 관광자원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 모집을 위한 상품 개발과 홍보·마케팅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 엔데믹 시대에 맞춰 대한민국의 건강한 삶을 선도하는 해양치유 완도 관광 정책을 펼쳐 관광객 천만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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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청사기, 나라의 살림살이가 되다’ 기획전 개막
‘분청사기, 나라의 살림살이가 되다’ 기획전 개막
[AANEWS]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3월 21일 ‘분청사기, 나라의 살림살이가 되다-분청사기와 공납’ 특별 기획전시 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이애령 국립광주박물관장, 김성배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장, 방인아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장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영민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고흥 운대리 분청사기가 단순 민간이 사용한 물품이 아닌 공납된 도자기로 역사적 사실을 재확인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며 강조했다.
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고흥 두원면 운대리에서 생산된 분청사기가 ‘어디에 소비되었는지’, ‘어떻게 유통되었는지’에 대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았으며 태안 앞바다에서 침몰된 조선시대 조운선으로 운반하는 데 사용했던 선박)인 마도 4호선에서 출수된 분청사기와 운대리 분청사기를 서로 비교 전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특히 운대리 분청사기 7호 가마터 주변에 조선시대 궁궐 손님을 대접하기 위한 관청인 ‘예빈시’로 바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예’명 분청사기와 운대리 여러 가마터에서 국가 의례에 사용하기 위해 제작된 제기도 이번에 처음 공개했다.
이를 통해 운대리 분청사기 가마터는 학자들마다 의견은 다르지만 ‘세종실록지리지’에 언급된 고흥현에 위치한 자기소 은촌으로 추정되고 ‘예’명 관사이름이 새겨진 분청사기가 이곳 가마터에서 확인되며 또한 운대리에서 발견된 분청사기는 공납용 마도 4호선 분청사기와 동일한 형태와 문양인 점을 미루어볼 때 고흥현을 중심으로 주변 관청과 군사기지, 중앙에 공납하기 위해 제작됐다는 가능성도 살펴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위해 적극 협조해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관계기관에 감사를 드린다”며 “운대리 분청사기가 조선시대 조운제도 속에서의 의미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6월 23일에 ‘고흥 운대리 분청사기 유통과 소비’란 주제로 분청문화박물관 강당에서 분청사기 학술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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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드론 실증도시 공모 선정 드론서비스 상용화 육성
고흥군, 드론 실증도시 공모 선정 드론서비스 상용화 육성
[AANEWS] 고흥군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자체별로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모델을 시험·적용하고 국비 지원을 받아 드론활용 사업의 가능성을 넓히기 위한 실증사업이다.
그동안, 군은 공모 선정을 위해 전남테크노파크, 대한항공, PNU드론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실증 내용 선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수용성과 적합성을 높였다.
사업내용은 크게 사회안전망 강화와 AI 드론활용 유해조수 퇴치 실증 등 두 가지로 구분되며 4월부터 11월까지 도양읍, 도화면, 금산면, 남양면 일원에서 실시된다.
먼저, 사회안전망 강화 실증에서는 2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기체를 활용한 해양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실종자 수색 장거리 물품배송 섬 지역 순찰 비행 실증 등이 진행되며 AI 드론활용 유해조수 퇴치 실증에서는 오리, 멧돼지 등을 드론을 이용해 쫓거나 포획하는 시스템을 확대 개발·실증하게 된다.
군은 이런 기술들을 실증에 그치지 않고 상용화까지 이뤄지도록 수요처를 확보하고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역에 드론관련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드론 실증도시구축 사업이 잘 추진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뚜렷한 사업성과가 나오도록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는 기업·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함은 물론, 관련 기술들이 상용화되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고흥이 드론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드론을 비롯해 UAM 상용화로 미래 비행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UAM 실증 인프라 확충, 관광상품과 연계할 수 있는 UAM 항로 개발, 대우건설·여수공항과 업무협약 체결 등 폭넓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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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영농기 대비 농업용수 확보 및 물 절약 홍보 총력
고흥군, 영농기 대비 농업용수 확보 및 물 절약 홍보 총력
[AANEWS] 고흥군은 영농기 대비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국·도비 3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9억원을 확보해 올해 1월부터 가뭄대책 사업을 조기 시행하며 현재 70%의 공정률로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뭄대책 주요 사업은 점암 방내저수지 등 10개소 저수지 준설 고흥 유동지구 등 61지구 관정개발 도덕 신양 양수장 등 9개소 양수장 설치 둠벙 21개소 준설 소규모 농업기반시설 63개소 정비 등 총 160여 지구에 대한 농업기반 정비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충분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한발 앞서 관정개발 등 가뭄대책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에 대해 인근 하천수를 양수해 저수율을 높이고 용수 손실 방지를 위한 급수체계 구축 등 가뭄 극복을 위한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가뭄으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용수절약을 위한 농가 스스로 논 물꼬 막기 등 물 절약 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군민 문자발송, 이장회의 등 각종 단체회의 시 용수 절약 홍보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가뭄대책 긴급 점검회의 관계기관 간 가뭄대책 실행 논의 살수차 및 소방차 동원 농업용수 공급 계획 수립 등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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