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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서농동, 비상태권도 원생들 50만원 상당 이웃돕기 성금·생필품 기탁
											용인시 서농동, 비상태권도 원생들 50만원 상당 이웃돕기 성금·생필품 기탁
								
							
						[AANEWS]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 23일 비상태권도 용인서천관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25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성금 25만9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라면, 참치캔 등의 생필품은 지난 11일 비상태권도의 ‘사랑의 발차기’ 공연에서 원생과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것이다.
성금은 자율 성금 모금 기간인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았다.
전인률 관장은 “우리 원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줄 아는 따뜻한 품성을 갖춘 어른으로 자랐으면 해 의미 있는 공연을 열어 생필품을 기부받고 성금을 모아 기탁을 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인률 관장님을 비롯한 원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녹아있는 후원 물품과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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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수지구, 통학로 2km 구간 낡은 노면표시 재도색
											용인시 수지구, 통학로 2km 구간 낡은 노면표시 재도색
								
							
						[AANEWS]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수지로와 수풍로 일원 2km 구간 도로의 낡은 노면표시를 새로 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구간은 토월초등학교, 수지중·고등학교, 손곡초·중학교로 향하는 통학로여서 학생들의 이동이 많은 곳이다.
구는 본격적인 개학을 맞아 횡단보도와 중앙선 등 도로 노면표시를 선명하게 해 운전자들의 시인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구 관계자는 “통학로는 교통안전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하게 다니도록 교통안전 시설물을 순차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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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준 시장, 한-체코 우호협력간담회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당부
											부산광역시청
								
							
						[AANEWS]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 오후 5시 30분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리는 ‘한-체코 우호협력간담회 및 주부산체코명예영사관 개관기념식’에 참석해 체코와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체코 경제계에서 주도하는 행사로 마르케타 아다모바 페카로바 하원의장 등이 포함된 체코 경제사절단이 참석한다.
 체코 경제사절단은 이날 행사 참석과 명예영사관이 있는 부산의 경제, 정치외교 인사들과의 교류를 위해 방한했다.
 이번에 방한한 마르케타 아다모바 페카로바 하원의장은 현재 체코의회 하원의장이자 여당인 TOP09정당 대표다.
 체코와 해외에서 수년간 자원봉사를 해왔으며 사회적으로 취약한 배경을 가진 아이들을 위한 캠프 및 기타 활동 조직에 참여한 여성 정치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행사는 한-체코 우호협력간담회와 주부산체코명예영사관 개관기념식의 두가지 섹션으로 진행되는데, 먼저 진행되는 한-체코 우호협력간담회에는 마르케타 하원의장과 박형준 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장인화 부산상의회장, 체코 명예영사로 활동 중인 강호찬 넥센 부회장 등이 참석한다.
 박형준 시장은 한-체코 우호협력간담회에서 아다모바 페카로바 체코 하원의장에게 한국과 체코는 수교 이래 주요 국제적 사안에서 상호 지지하며 우호협력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디지털 경제협력, 인재 양성, 스마트 도시·물류 등 한국, 그리고 부산시와 체코 간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에너지 안보 위기, 탄소 중립 대응에 세계적인 관심이 커지고 있는 대전환의 시대에 탄소 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은 부산시의 중요한 정책임을 강조하고 대한민국과 부산시가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통해 기후위기, 디지털 격차, 상대적 빈곤이라는 새로운 도전 앞에 세계인의 지성이 모여 대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유치 의지를 설명하면서 지지를 당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음으로 주부산체코명예영사관 개관기념식에는 한-체코 우호협력간담회 참석자와 체코 하원 외교특별 외무위원회 회장, 국방 안보 위원회 회장, 국회의원 등의 체코 유력인사, 정보통신기술, 자동차, 핀테크 분야 등 40여 개 체코 기업체 대표 등 체코 경제사절단 대부분과 국내 기업인 등 2백여명이 참석한다.
 주부산체코명예영사관은 지난해 6월 해운대구 센텀시티 KNN타워 2층에 개관해 부산경남 지역에 거주하는 체코인 관련 지원과 체코 비자를 필요로 하는 부산경남 지역민을 대상으로 영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개관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한국과 체코의 동반자 관계, 그리고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지향하는 가치, 부산시의 유치역량 의지를 설명하면서 유치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며 홍보영상 등을 통해 이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매력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체코 경제사절단은 다음날인 25일에는 북항홍보관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예정지인 북항재개발지역 대한 설명을 들은 다음 해운대, 광안대교, 북항 일원 등을 둘러보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지로서 준비된 부산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체코 집권여당 대표인 마르케타 하원의장, 그리고 경제사절단으로 함께 온 체코 유력인사와 기업대표들이 이번 방한을 계기로 부산이라는 도시의 매력과 역랑을 직접 느껴봄으로써 체코 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지난해 총 41개국에서 해외교섭을 벌였고 74개국을 부산으로 초청해 유치활동을 펼쳤다.
 특히 오는 4일로 예정된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에 맞춰 유치기원 불꽃쇼 등 시민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붐업 행사를 개최하는 등 시정역량을 총결집해 유치·교섭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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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토고 고위급 인사 초청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 전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오늘 ‘한-토고 외교장관 회담’을 계기로 방한한 토고 고위급 인사를 부산으로 초청해 전방위적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토고 외교장관회담’은 한-토고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정무·경제 관계, 개발협력, 기후변화, 한반도 지역 정세,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요청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어제 외교부 주최로 개최됐다.
 시는 이를 계기로 방한한 로베르 뒤세이 외교장관 등 토고 고위급 인사를 부산으로 초청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아프리카 국가와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먼저, 시는 부산에 도착한 토고 고위급 인사와 북항홍보관으로 이동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예정지인 북항 일원을 함께 둘러보며 부지 현황과 시설 조성 계획,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준비사항 등을 설명한다.
 특히 부산이 유치하고자 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가치와 의미, 그리고 박람회 개최 최적지인 부산의 매력을 호소력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서 웨스틴조선 호텔로 이동해 환영오찬을 개최한다.
 환영오찬은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진행하며 시는 이 자리를 통해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로서 준비된 ‘부산’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지난 2월 22일부터 7박 10일간의 아프리카 3개국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3일 귀국한 박형준 부산시장도 토고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쉴 틈 없이 적극적인 유치 교섭활동에 나선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오후 3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로베르 뒤세이 외교장관 등 방문단과 면담을 가진다.
 박형준 시장은 이 자리에서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 부산시뿐만 아니라 부산시민의 강력한 의지와 그간의 홍보 활동, 세계박람회 개최지로서의 부산의 역량 등을 알리며 토고의 유치 지지를 적극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남쪽으로 기니만을 접하고 있어 해상무역을 위한 천혜의 조건을 갖춘 토고와 세계 7위 항만이자 세계 2위 환적항인 부산항을 보유한 부산과의 유사점을 소개하며 물류, 농업, 커피산업, 해안침식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논의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을 찾은 토고 고위급 인사에게 인류가 공통으로 직면한 문제에 해답을 제시하고 대전환을 선도할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가치와 의미를 적극적으로 설명하겠다”며 “개최예정지 시찰 등 부산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해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로서의 적합성과 당위성, 그리고 박람회를 개최하려는 부산의 뜨거운 열정을 직접 보여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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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양지면 양지12리 경로당,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기탁
											용인시 양지면 양지12리 경로당,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기탁
								
							
						[AANEWS] 처인구 양지면은 양지12리 경로당이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보낼 성금 4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지면은 기탁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지역 복구와 구호물품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양지12리 경로당 이상일 회장은 “지진으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바란다”며 “국제 재난 상황이 잘 극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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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특례시, 4월엔 책과 함께 지식 꽃 피우세요
											용인특례시, 4월엔 책과 함께 지식 꽃 피우세요
								
							
						[AANEWS] 용인특례시가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공공도서관 18곳에서 80여 개의 풍성한 독서문화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도서관 주간'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여기고 책에 흥미를 갖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로 독서 분위기를 북돋우는 기간을 말한다.
 지난 1964년 한국도서관협회가 지정했으며 올해부터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용인특례시에는 11명의 인기 작가들이 시민을 찾아온다.
먼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의 저자 김지수 작가가 다음달 26일 기흥도서관에서 강연회를 연다.
 강의에선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작품 이야기와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12일 ‘문해력 강한 아이의 비밀’의 최지현 작가와 20일 ‘안녕 외계인’의 박연철 작가가 용인중앙도서관을 찾는다.
포곡도서관에서는 12일 ‘이불 속 클래식 콘서트’의 나웅준 작가가, 모현도서관에서는 5일 ‘진짜 공부’의 수희향 작가가 강연한다.
보라도서관에서는 20일 ‘내가 그런게 아니야’의 임서경 작가의 북큐레이션 강의가 열리고 서농도서관에서는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의 홍수열 작가가 28일 시민들을 만난다.
‘오십에 읽는 논어’의 최종엽 작가는 5일 구성도서관에서 ‘사실은 이렇게 말하고 싶었어요’의 이진희 작가는 19일 흥덕도서관에서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상현도서관과 청덕도서관에서는 각각 북타임 행사의 일환으로 20일 ‘문학이 필요한 시간’의 정여울 작가, 29일 ‘과학이 가르쳐준 것들’의 이정모 작가를 초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다채로운 볼거리의 공연 전시도 마련했다.
29일 용인중앙도서관에서 동화 ‘해님 달님’을 소재로 패널시어터 그림인형극이 어린이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22일 남사도서관에서는 용인시립 소년소녀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울려 퍼진다.
용인중앙도서관의 ‘명화-책 읽는 사람들’ 전시를 비롯해 포곡·모현·서농·구성·기흥·흥덕· 상현·청덕도서관에서도 재미있는 그림책 주제의 원화 전시회가 열린다.
책을 읽고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4월 한 달간 용인시 공공도서관 18곳 중 3곳을 방문해 스탬프 인증앱으로 사진을 찍어 도서관 SNS 이벤트 참여 폼에 인증하면, 소정의 선물을 주는 ‘용인시 도서관 스탬프 투어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중앙·포곡·동백·모현·보라·남사·서농도서관이 공동으로 도서관에 대한 상식을 알아보는 퀴즈 이벤트 ‘유퀴즈? 북퀴즈’ 행사를 4월 한 달간 진행한다.
26일 기흥도서관은 도서관 장서로 수명을 다한 책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제적도서 북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2000여권의 책이 준비되며 참여자는 권당 1천원에 살 수 있다.
이 밖에도 김윤이 작가와 나누는 텃밭에서 시작된 이야기, 독서록 쓰기,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도전 콘텐츠 크리에이터, 문장수집가의 책갈피 배부, 그림책 큐레이션, 토론으로 크는 아이들 등 다양한 행사가 시민들을 기다린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고 책 읽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꽃피는 4월에는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해 지식의 꽃을 피우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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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엔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상추·파 모종 심어보세요
											주말엔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상추·파 모종 심어보세요
								
							
						[AANEWS]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매주 주말마다 방문객에게 상추나 파 등의 모종을 무료로 나눠주고 직접 심어보는 체험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용인농촌테마파크를 찾은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다정다감 쉼터 외부 데크에서 모종을 받을 수 있다.
상추, 파, 고추 등의 모종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직접 키워 준비했다.
시는 무료 나눔에 그치지 않고 모종을 화분에 직접 옮겨 심는 체험행사도 연다.
 한 사람당 1개의 모종을 화분에 심어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체험행사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운영하며 준비한 모종을 모두 소진하면 마감한다.
지난 11일부터 시작한 심기 체험 행사에는 벌써 800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에선 흙을 직접 만져볼 기회가 적다 방문객들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해 재배의 즐거움과 일상에서의 활력을 선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쉽게 키울 수 있는 채소 모종을 준비해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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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 6개 발굴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 6개 발굴
								
							
						[AANEWS] 용인특례시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더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에서 지난 2월 공모로 접수한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 10개 가운데 6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은 복지대상자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지원, 건강회복, 심리안정 등 세심하고 통합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것이 목적이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각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올해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포곡읍, 신갈동, 동백2동, 동백3동, 구성동, 구갈동 등 6곳에 총 5천만원을 지원한다.
포곡읍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홀로 어르신 20가구를 선정해 주 1회 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식사는 하셨나요?’를 시작한다.
신갈동은 65세 이상의 저소득 1인 가구를 선정해 대상자의 개별 상황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해주는 ‘홀로가구 맞춤행복’ 사업을 시작한다.
동백2동은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을 위기 가구 발굴단으로 위촉, 이들이 발굴한 복지대상자의 진정한 이웃이 되어 정서적인 유대를 강화하고 더 나아가 이들을 응원하는 다양한 행사까지 개최하는 내용의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촘촘발굴단’을 운영한다.
동백3동은 장기적인 도움이 필요한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 가정 10가정에 건강음료 지원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해 주거환경개선, 이불 세탁, 영양식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취약계층 맞춤형 케어 서비스: Happy Life’를 도입한다.
구성동은 저소득 홀로어르신의 고독감을 없애기 위해 함께 외출할 친구를 만들어주고 스마트밴드를 통해 건강까지 관리하는 ‘동네친구 운동친구’를 운영한다.
구갈동은 ‘우리 동네 복지 키퍼’를 통해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가구에 매주 반찬을 전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이들 사업에 복지 전문가를 매칭, 사업계획과 실행의 전 과정을 컨설팅해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 급증, 고령화 등 사회 환경이 변하면서 다양하고 복합적인 복지 욕구가 나타나고 있는데, 주민들이 스스로 발굴하고 참여할 수 있는 사업들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더욱 촘촘한 복지체계를 만들어가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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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죽전3동, 익명의 주민이 이웃 위해 쌀 10포 기탁
											용인시 죽전3동, 익명의 주민이 이웃 위해 쌀 10포 기탁
								
							
						[AANEWS]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3동은 지난 22일 익명의 주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달라며 10kg짜리 쌀 10포를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쌀은 배송업체가 행정복지센터에 배달했고 주문자에 대한 정보에 대해서는 굳게 입을 닫았다.
 앞서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에는 “죽전3동 주민이다 장애인이나 홀로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쌀을 보낸다”는 내용의 전화가 걸려왔다.
 이 주민은 이름을 알려달라는 행정복지센터 직원의 요구에도 한사코 거부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마음을 쓰는 분들 덕분에 죽전3동이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이번 쌀 기탁을 비롯해서 그동안 죽전3동에 모인 이웃사랑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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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특례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강대희 교수 특별고문 위촉
											용인특례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강대희 교수 특별고문 위촉
								
							
						[AANEWS] 용인특례시가 보건·의료 분야 정책 효율성 강화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강대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23일 특별고문으로 위촉했다.
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특별고문 제도를 올해부터 신설해 운영 중이다.
시는 보건·의료분야에서는 정책과 기획기능을 강화해 공공성을 확대하고 기초지방자치단체에 편중된 보건행정의 집행 기능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강 교수를 특별고문으로 임명했다.
아울러 특별고문 위촉을 통해 디지털 헬스 정책, 바이오밸리 조성, ICT융합산업을 추진해 최근 용인특례시에 조성이 추진 중인 반도체 산업과 함께 바이오 관련 산업을 발굴해 시의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육성할 방침을 세웠다.
강대희 특별고문은 비상근 명예직으로 2년 동안 시가 추진하는 정책에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대희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환경보건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012년부터 6년 동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과 한국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직을 역임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보건의료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강대희 고문 위촉으로 용인시 보건·의료행정과 바이오 클러스터 등 관련 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폭넓은 학식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시 미래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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