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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농업기술센터,‘자연염색 교육’ 참가자 모집
수원시농업기술센터,‘자연염색 교육’ 참가자 모집
[AANEWS]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전통생활기술 ‘자연염색 교육’ 참가자 20명을 2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연염색 교육’은 자연염색을 이해하고 동물성 염료 뿌리식물 황토 나뭇잎 등으로 물들이기 실습을 하는 수업이다.
4월 21일부터 10주간 매주 금요일에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민참여→수원만민광장→공모’에서 참여 신청을 한 후 재료비 16만원을 입금하면 한다.
입금할 때 과정명과 신청자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교육생 선정 결과는 4월 7일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통생활기술인 자연염색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라며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전통을 계승·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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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프리랜서 여성 어린이집 맞벌이 인증 검토
수원시, 프리랜서 여성 어린이집 맞벌이 인증 검토
[AANEWS] 수원시가 어린이집 입소 순위를 정하는 맞벌이 부부 인정 서류에서 소외당하는 여성 프리랜서의 재직 인증방안을 검토한다.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은 23일 수원시청에서 박옥분 경기도의원, 박현준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소장과 간담회를 열고 프리랜서 여성의 재직 증빙 방안을 논의했다.
박현준 소장은 “수원시 여성 프리랜서는 4만 7000명으로 추정된다”며 “이들은 어린이집에 신청할 때 취업상태를 증명하기 힘들어 어린이집에 신청할 때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시기에 프리랜서 여성들은 재직사항이나 경력을 증빙할 방법이 체계적이지 않아 재난지원금을 지원받기조차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서는 수원에 거주하는 프리랜서 여성의 경력 데이터를 수원시가 수집하고 소득 증명 등 번거로운 서류 절차 대신 수원시에서 재직을 증명하는 인증서를 발급해주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시범 차원에서 시립 어린이집에서 시작하고 문제점을 분석 보완해서 확대하는 방안도 이야기했다.
수원시는 이를 관련 단체·전문가 등과 심의하고 의견을 수렴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비정기 노동을 하는 여성의 실태를 조사해 단계적인 인정 범위를 설정하고 제도권 노동으로 흡수하는 중장기 방안도 검토한다.
박옥분 도의원은 “우리 사회가 급변하며 근무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어 소외당하는 계층이 없도록 우리 사회가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며“어린이집 맞벌이 인증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프리랜서 부부가 소외당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수원시 차원에서 법적, 행정적 지원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여러 관련 기관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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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자전거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 선정
상주자전거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 선정
[AANEWS] 상주자전거박물관은 2023년 공·사립·대학 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에 선정됐다.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은 박물관 소장 유물의 DB 구축과 대국민 공개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력지원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사업이다.
전국 공·사립 대학박물관 713개관 중 최종적으로 30개관이 선정되었는데 경북지역에는 총5개 박물관이 선정됐다.
그 중 공립 박물관으로는 상주자전거박물관과 상주박물관이 유일하다.
상주자전거박물관은 2002년 개관한 이래 처음으로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지원을 받게 됐다.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이 사업의 목적이 박물관 소장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유물 정보에 접근성을 높이는 데 있으므로 실생활용으로만 인식되었던 자전거를 유물로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에 윤호필 상주자전거박물관장은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전국유일의 자전거박물관인 만큼 박물관으로서 기능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특히 DB화 사업을 통해 박물관 소장품을 널리 알리는 것과 더불어 이를 활용한 전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고 밝혔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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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항일독립만세운동 104주년 기념식 개최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와 상주지역 민간봉사단체인 상맥회는 3월 23일 상주시 남산공원 내 항일독립의거 기념탑에서 상주 항일독립만세운동 10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919년 3월 23일 상주읍 장터에서 주민 500여명이 모여 시작된 독립만세운동은 이안면 소암리, 화북면 장암리와 운흥리 일대를 중심으로 상주시 전 지역에서 크고 작은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나 수백 명이 일본 경찰에 체포되고 강용석, 박인옥, 석성기, 성필환, 성해식, 송인수, 조월연, 한암회 선생을 비롯해 수십명이 옥고를 치렀다고 한다.
이를 추모하는 상주 항일독립만세운동 행사는 독립유공자 및 후손, 국가유공자, 보훈 및 안보단체,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항일독립만세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호국보훈선양 표창수여, 헌시낭송, 헌화·분향,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마무리로 군사시설 통합이전의 염원을 담은 캠페인을 시행해, 상주시 군부대유치를 홍보하는 의미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남산광장에 항일운동 역사를 볼 수 있는 독립운동 사진전을 마련해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역사를 되새겼다.
최우진 상주시 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우리의 역사를 잊지 않고 되새기며 후세에 계승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상주시가 앞으로 성장해 나아갈 원동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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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도시농업 전문가 육성한다
수원시, 도시농업 전문가 육성한다
[AANEWS]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도시농업 이해·기반조성·기술 친환경 농사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도시농업 관련법 등이다.
4월 27일~10월 12일 매주 목요일 수원농업기술센터, 탑동시민농장, 우수농업 현장 등에서 22회에 걸쳐 총 88시간 교육한다.
도시농업 관련 국가 기술 자격증 소지자 도시농업 관련 교육 20시간 이상 이수자 농업계 학교 졸업자 도시농업 분야 1년 이상 실무경력자 가운데 하나 이상 해당하고 수원시에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정보마당→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증빙서류와 함께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방문 제출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등기우편은 신청 기간 마감일까지 도착한 것만 인정한다.
서류 심사를 거쳐 4월 21일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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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이 함께 읽을 올해의 책을 추천해 주세요
수원시민이 함께 읽을 올해의 책을 추천해 주세요
[AANEWS] 수원시도서관은 ‘수원시민 한 책 함께 읽기’의 올해 후보 도서를 4월 2일까지 추천받는다.
‘문화도시 수원’ 사업의 하나인 ‘수원시민 한 책 함께 읽기’는 ‘한 도시 한 책 읽기’다.
수원시민이 하나의 책을 함께 읽으며 감동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독서 운동이다.
수원시민이 후보로 추천한 일반도서와 어린이도서 중 심사와 시민투표를 거쳐 함께 읽을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된다.
올 한 해 동안 수원시도서관은 선정된 도서와 연계해 독서 토론, 북 콘서트, 낭독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앱 공지사항 게시판이나 17개 공공도서관, 3개 어린이도서관에서 일반도서 1권, 어린이도서 1권을 추천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민 한 책 함께 읽기’ 사업은 시민들이 추천한 책을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민 참여 독서 운동”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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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개최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24일 지난 3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였던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헌신으로 지켜낸 자유, 영웅을 기억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을 모시고 이날 오전 10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전사한 55인의 장병을 기리고 안보 의식과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2016년 제정한 정부 기념일이다.
김홍규 시장은 “강릉 무장공비 침투,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로 인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국토수호의 결의를 더욱 굳건히 다지겠다”며 “나라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신 분들 덕분에 지금의 발전된 대한민국과 강릉시가 있음을 항상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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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인바운드여행사관광기업 육성사업 공모
강릉시, 인바운드여행사관광기업 육성사업 공모
[AANEWS] 강릉시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경쟁력 있는 관광 사업체 육성을 위한 ‘인바운드 여행사관광기업 육성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업체 중 경쟁력과 발전 가능성이 있는 8개 업체를 선정해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홍보마케팅 컨설팅, 국내외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원을 통해 관내 인바운드 여행사를 적극 육성하고 수도권 의존도가 높은 인바운드 관광생태계를 개선해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여행산업의 회복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강릉 지역 여행사, 외국인 개별관광 운영사, 여행플랫폼, 관광벤처, 관광콘텐츠 로컬크리에이터 등 관광 관련 사업체이다.
심사기준 및 주요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공고일 이후 강릉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릉시는 지역 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오는 4월 5일 강릉 세인트컨벤션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참가자에 공모 요강를 안내하고 인바운드 관광동향 및 관광트렌드 관련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일우 관광개발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지역업체를 적극 육성해 향후 강릉시 관광업계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많은 업체들이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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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배운다” 종로구, 유아숲체험원 3개소 운영
“자연에서 배운다” 종로구, 유아숲체험원 3개소 운영
[AANEWS] 종로구가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해 유아 면역력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이달부터 ‘유아숲체험원’ 운영을 시작한다.
새봄을 맞아 유아가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족 간 유대감 강화에도 힘을 보태려는 취지다.
관내 유아숲체험원은 총 3개소로 삼청공원 숭인공원 인왕산 내 조성돼 있다.
먼저 지난 2014년 문을 연 삼청공원 유아숲체험원은 동심의 숲, 물의 숲, 숲속의 숲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인공 시설물 대신 자연소재를 활용해 꾸몄다.
맞은 편에는 뉴욕 타임스 칼럼에서 현대적이고 최신기술로 가득한 도시에 설계된 힐링 공간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은 삼청공원 숲속도서관이, 인근에는 삼청천 계곡이 자리해 가족 단위 방문객으로부터 인기가 높다.
2017년에 준공한 숭인공원 유아숲체험원은 어린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꿈꾸는 숲, 창의성을 키워주는 숲속 요새, 울창한 나무 아래 독서하는 열린 북카페 등이 들어서 있다.
2021년 지은 인왕산 유아숲체험원 역시 숲속 산책로와 밧줄 놀이터, 인디언 움집, 나무 기둥 오르기 등의 여러 놀이시설을 설치해 다양한 방식으로 숲 체험이 가능하다.
종로구는 유아 안전을 확보하고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유아숲지도사를 장소별 1명씩 배치해뒀다.
이들 유아숲지도사가 이끄는 체험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평일 운영하며 올해는 연초 모집을 완료하고 총 17개 기관을 선정한 상태다.
단, 프로그램과 별개로 유아숲체험원 이용을 원할 시 개인이나 가족 단위 주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이나 비용 없이 자유롭게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아동·청소년, 성인 대상 숲 프로그램도 오는 28일부터 실시한다.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 또는 현장에서 당일 신청한 뒤 참여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도시녹지과에서 안내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산림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도심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팍팍한 일상에 쉼표를 찍어갈 수 있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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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2일 홍제천에서 ‘줍깅’ 캠페인
종로구, 22일 홍제천에서 ‘줍깅’ 캠페인
[AANEWS] 종로구가 UN에서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지역 주민과 함께 홍제천에서 ‘NO 플라스틱 한강, NO 플라스틱 홍제천 ‘줍깅’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25개 자치구가 함께하는 한강 및 지천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공동 행동 일환으로 이날 구에서는 평창동 주민센터 직원과 주민, 봉사자 약 20명이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종로구는 이번 캠페인으로 시작해 올해 환경 보호를 위한 줍깅과 바르게 버리기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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