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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공모에 선정
충주시청
[AANEWS] 충주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800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전액 국비 사업으로 일상생활 속 인문학의 가치 확산 및 문화의 일상화 실현을 위해 현장 속의 인문학, 생활 속의 쉬운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선정에 따라 충주박물관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 2,0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와 지역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인 ‘더 가까이, 충주’를 운영할 예정이다.
‘더 가까이, 충주’는 우리동네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보드게임을 제작해 직접 가지고 놀며 충주와 가까워질 수 있도록 ‘알아봐요, 우리동네 충주’, ‘만들어봐요, 우리동네 문화유산’, ‘함께해요, 충주투어’ 등 총 3회로 구성됐다.
정선미 충주박물관장은 “충주의 역사를 지역의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청소년들이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과 가치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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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상시 모니터링 실시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충주사랑상품권의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충주사랑상품권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을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상시 운영 중인 부정 유통 신고센터의 주민신고 사례뿐 아니라 상품권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을 통해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사례를 자동으로 추출해 해당 가맹점에 경고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적극적인 행정지도를 실시해 부정유통 행위가 지속적으로 적발될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또는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부정유통 상시 단속을 통해 건전한 충주사랑상품권 유통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자체 상시 모니터링과 함께 오는 4월 3일부터 4월 28일까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일제단속을 26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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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후 수도계량기 교체 추진
충주시, 노후 수도계량기 교체 추진
[AANEWS] 충주시는 노후 계량기 교체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노후 계량기 교체사업은 검정 유효기간이 도래한 수도계량기로 인한 측정오차 발생, 수도 누수를 방지하고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도계량기의 교체 시기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50mm 이하는 8년, 50mm 초과는 6년으로 시는 상수도 수용가 중 유효기간이 도래한 계량기 약 3,000개를 교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검침이 어렵거나 고장 난 계량기에 대해서도 민원 접수를 통해 교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계량기 교체 시 수용가의 누수 여부 확인 및 보호통 등 급수설비를 같이 점검함으로써 맑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이형우 상수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후 계량기 교체를 통해 유수율을 높이고 정확한 사용량 계측으로 상수도 행정의 신뢰성을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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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매주 금요일 ‘구석구석 일제 방역의 날’ 운영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오는 31일부터 매주 금요일을 ‘구석구석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일상생활 속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석구석 일제 방역의 날’은 최근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되는 등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됨에 따라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지역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5개 읍면동 직능단체와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수칙 잘 지키기 가정 사무실에서는 주기적 환기 및 소독 철저 다중이용시설은 사람 손이 많이 가는 접촉 물건 집중소독 철저 등 생활 속 방역에 함께해 줄 것을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 등 혼잡지역 및 감염 취약 시설인 입소형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매주 금요일마다 일제 방역을 독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방역 수칙이 완화됐지만, 언제 어디서든 지역사회 감염은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방역 주체가 되어 일상생활 속 방역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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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풍호 수경분수 재개…오는‘4월 1일’
제천시 청풍호 수경분수 재개…오는‘4월 1일’
[AANEWS] 제천시 청풍호 수경분수가 오는 4월 1일 재개한다.
청풍호 수경분수는 160미터 높이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청풍호 랜드마크다.
오는 10월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여분씩 운영된다.
평일엔 4회, 주말엔 5회 가량 분수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 시설인 고사 분수를 비롯해 보조분수 4개를 갖춘 이 수경분수 시설은 동절기 동파방지를 위해 중지됐다.
재가동을 위해 최근 한달간 엔진, 펌프 등을 시험가동하고 정밀 점검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4월 7일~9일 청풍호 벚꽃축제 등으로 봄맞이 관광객 급증이 예상돼, 분수쇼를 재개한다”며 “청풍호의 시원하고 아름다운 풍광이 제천 관광에 또다른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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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고혈압·당뇨병 관리교육…참여자 90% ‘매우만족’
제천시청
[AANEWS] 제천시 보건소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고혈압 및 당뇨병 관리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고혈압이나 당뇨병으로 치료를 받고 있거나 그 전 단계을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한다.
지난 3월 10일 1기 수료자 18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 90%이상이 ‘매우만족’한다고 응답한 바 있어 앞으로도 본 수업을 추진해 시민이 성인질병을 자체관리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 가운데 시가 4월~6월 기수별 15명씩 총 45명을 선착순 모집에 나섰다.
오는 3일 오전 9시부터 현재 고혈압, 당뇨병으로 치료를 받거나, 심뇌혈관질환 전 단계자 또는 고위험군이면, 전화 또는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업은 2기 고혈압, 3기 당뇨병, 4기 고혈압 등을 각각 운영할 계획으로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합병증 검진권과 약 달력, 칼로리 밥그릇, 당뇨 양말 등이 별도로 제공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해서 잘 알고 스스로 관리하는 역량을 키워서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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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천비행장 시민 여론조사 실시
제천시, 제천비행장 시민 여론조사 실시
[AANEWS] 제천시는 최근 전문 리서치기관을 통해‘제천비행장 시민 여론조사’를 실시해 제천비행장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요구사항을 확인했다.
시는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3일까지 관내 시민 800명을 대상으로 제천비행장 개방여부 희망, 이용만족도, 부지매입에 대한 찬·반 의견 및 향후 비행장 부지 활용방안 등을 물었다.
그 결과 비행장 개방 희망정도는 ‘전부개방’이 66.8%로 높았으며 이용 만족 부분은 ‘산책 및 운동공간’, ‘꽃밭 조성 등 볼거리’,‘넓은 부지를 이용한 행사 개최’순으로 나타났다.
비행장 부지 매입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1.1%가 찬성했으며 사유는‘제천시민의 공익을 위해 활용 가능하기 때문’,‘국방부의 승인 없이 언제나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비행장 부지에 대한 미래가치가 높기 때문’순으로 응답했다.
비행장 부지매입 후 희망 활용방안으로는 ‘공원 또는 숲 조성’, ‘문화시설 조성’,‘현 상태 유지’,‘체육시설 조성’순으로 응답했다.
시는 이번 여론조사를 참고해 오는 4월부터 제천비행장 부지 활용방안 기본계획 수립 용역 등을 실시하고 현재 국방부 소유 제천비행장을 시로 이전한다는 방침이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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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어번케어센터에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개강
제천시, 어번케어센터에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개강
[AANEWS] 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최근 어번케어센터에서 도시재생 예비주민 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해 “2023년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을 개설했다.
그간 도시재생 사업은 초기단계로 이해관계자들의 해석이 충돌돼 의견이 합치되지 않는 등 어려움이 있어왔다.
이에 시는 도시재생시설, 사회적 경제조직 등 이해부터 운영 등 전반을 교육해, 운영 전문성을 높이고 갈등 요인을 사전 해소하고자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
오는 5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실시되는 이번 과정은 협의체 28명을 대상으로 인사, 노무, 재무관리, 마케팅 등 실무교육을 비롯해, 도시재생 거점시설 개념정립, 사회적 환원 등 가치를 교육한다.
이를 통해 시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지난 16년부터 다른 지역 대비 보다많은 국도비를 지원받아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추후 사업을 위해서도 이제는 거점시설에 대한 유지관리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시스템이 중요해졌다 이번 교육으로 도시재생센터 운영진의 실무감각과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시스템을 구현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역세권, 서부동 뿐만 아니라 새롭게 공모를 준비하는 ‘의림동, 청전동A’ 지역에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겠다는 입장이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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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외국인 모범근로자 14명 표창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29일 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 모범근로자에게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은 타국에서 열심히 일하며 동료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외국인근로자의 권리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범적인 외국인 근로자가 존경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대호산업 유다 비전레드 아담 에스제이테크 덕후 엠테크 제이피 영양제과 드미트리 오에이 헤랄 ㈜와이지원 머니서 ㈜이에스알산업 아쇼카 중원환경산업 아벨 천보 무스타피 태정기공 차민다 ㈜TNP 아피트 하하팜 칼파나 흙비나리농장 쿠마리 등이다.
시는 2주간의 공고 기간을 거쳐 기업체의 추천을 받은 대상자를 심사기준에 따라 한 회사당 한 명씩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수상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지역을 이끌어 가는 성장동력으로서 지역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가 존경받고 차별없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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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키르기스스탄 탈라스주 탈라스시 자매결연
제천시청
[AANEWS] 중앙아시아 3개국을 방문중인 김창규 제천시장이 28일 키르기스스탄 탈라스시를 방문해 자매결연 체결식을 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샤브다노프 아스카르 아딜베코비치 탈라스 시장과 라마예프 아지스 시야즈베코비치 탈라스시의회 의장, 샤브다노프 아스카르 아딜베코비치 탈라스 주지사를 비롯한 탈라스주 정부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제천시와 탈라스시는 이번 협약에서 행정·관광을 비롯해, 과학·기술·문화·체육·교육·산업·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두 도시간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유구한 역사와 전통, 문화적 자부심을 바탕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어가는 제천시와 탈라스시는 공통점이 많다”며 “오늘 결연을 계기로 서로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살려 다양하고 실질적으로 교류해 양 도시가 세계 무대 주역으로 우뚝 서자”고 말했다.
샤브다노프 탈라스 시장은 “이번 제천시와의 자매결연 체결이 양 도시간 상생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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