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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3년 노인·보육·아동 청소년 등 복지분야 1153억원 투입
창녕군, 2023년 노인·보육·아동 청소년 등 복지분야 1153억원 투입
[AANEWS] 창녕군은 올해 노인·보육·아동 청소년 등 사회복지분야에 군 전체 예산의 19%인 1,153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전년 대비 9.57% 증가한 것으로 저소득층과 노인층을 위한‘맞춤형 돌봄지원 확대’, 저출산 대응을 위한‘영아기 양육지원 강화’, 일가정 양립을 위한 ‘안정적 보육 환경 구축’,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맞춤형 통합지원’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한다.
먼저,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기초연금 수급자 규모를 지난해 16000명에서 16300명으로 확대하고 노인 1인 가구 기준 기초연금도 최대 30만 7500원에서 32만 3180원으로 부부 가구는 49만 2000원에서 51만 7080원을 지급 받는다.
또한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 맞춤형 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지난해 1872명에서 2032명으로 확대해 수요자 중심의 돌봄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군은 독거노인 장애인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대상자를 지난해 179명에서 올해 511명으로 확대해 65세 이상 1인 저소득 가구 내 화재·가스감지센서 활동감지기, 응급호출기 등 비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안전을 확인한다.
또한 AI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난해 300대에서 500대로 확대해 어르신 말벗 및 생활편의서비스,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군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로당 401개소에 운영비와 별도로 난방비를 개소당 5개월분 185만원을 대폭 지원하고 무더위·한파 쉼터 지정에 따른 추가 기능 운영을 위해 연간36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그 밖에도 군은 지역봉사 지도원 활동지원, 경로당 특별난방비 지원, 경로당 냉난방기 등 물품 지원,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경로당 개·보수 등 경로당 활성화 및 어르신들 여가생활 지원을 강화한다.
어르신들의 소득보장과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7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34개 사업에 2115개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는 전년 대비 2개 사업에 66명이 확대된 것이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교육, 취미 등 전반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창녕·대합·영산노인복지회관 33개 과목 교양강좌, 남지종합복지관 25개 과목 교양강좌를 운영한다.
군은 출산 및 양육으로 손실되는 소득을 보장하고 영아기 두터운 돌봄 지원을 위해 만 0세 아동에게 월 70만원의 부모급여를 지급한다.
이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은 지난해보다 9억원이 늘어난 총 15억원이 투입된다.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12세 이하 아동을 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 사업에 7억원을 들여 이용 시간과 대상 가구를 확대한다.
이용 시간은 기존 연 840시간에서 연 960시간으로 확대하며 올해 7월부터는 기준중위소득 75%이하인 경우 기존 1662원에서 554원으로 경감되며 기준중위소득 150% 초과 가구인 경우에도 기존 1만1080원에서 6648원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따라서 당초 정부지원금이 일절 지원되지 않았던 중위소득 150% 초과가구도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모든 이용가정에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군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2억 2천만원을 투입해 24개월에서 만 5세 아동에게 어린이집 예체능 프로그램 특별활동에 1인당 최대 2만 5천 원을 매월 지원한다.
그 밖에도 군은 안정적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영유아 보육료 39억원, 아동수당 21억원, 3~5세 누리과정 보육료 17억원, 가정양육수당 2억 7천만원, 첫만남 이용권 4억원, 출산장려금 19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군내 어린이집 지원 보육 특수사업에 군비 5억원을 지원한다.
육아지원센터, 아이행복키움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및 돌봄공동체 지원 등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창녕 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군은 건강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남성 대상 교육 등을 지원하고 다문화 가족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다문화가족 성평등 인권교육 등 다문화 특성화사업 및 한부모가족 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한 여가 커뮤니티, 자조 모임 및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맞춤형 특화사업을 신규 지원하고 여성회관에서는 다양한 여가·문화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군내 경찰서와 협력해 공중화장실 18개소에 안심스크린 설치 및 여성안심 블록 거울을 설치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데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위기 청소년 시설상담 및 자립 지원을 위한 특별지원으로 1인당 20만원,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에 1인당 156,000원을 지원한다.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해서는 7억 3200만원의 급식비를 지원한다.
아동급식비는 지난해 7천 원에서 8천 원으로 인상한데 이어 대상을 중위소득 52%까지 발굴한다.
가정위탁 및 보호시설 등에서 보호를 받거나 퇴소를 하는 아동을 위한 가정위탁 아동 양육보조, 요보호아동 자립지원, 퇴소아동 자립정착금 지원, 입양아동 가족지원, 퇴소아동 자립수당 등에 3억 2천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이른 시기에 홀로서기 하는 청년을 위한 자립수당은 지난해 매월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해 60개월간 지원하고 대학생활안정자금도 새롭게 지원해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아동보호 전담요원과 전담공무원을 각각 배치해 현장조사, 사례관리 등 아동학대 24시간 즉각 대응 및 요보호아동에 대한 촘촘한 보호체계 강화로 아동학대 사각지대를 줄여 전국에서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그 밖에도 취약계층 만 12세 이하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 지원 및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을 위한 드림스타트, 지역 아동에 대한 일시·긴급 돌봄서비스와 방과 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다함께 돌봄 사업,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청소년의 창의 역량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창녕형 군민참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청소년수련관 미디어플랫폼 사업’에 군비 4천만원을 투입한다.
지역 청소년들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대한 배움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창녕군청소년수련관 지하 1층에 유튜브 및 웹툰 제작 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지역사회청소년 사회안전망 강화로 위기 청소년 발굴·보호·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폭력 피해 및 가해 청소년 상담, 피해학생 지원을 위한 원스톱지원센터 운영 등 맞춤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학탐방 및 진로탐색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청소년 스스로 진로를 모색해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제공한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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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시스템반도체 설계’ 교육생 35명 모집
성남시 ‘시스템반도체 설계’ 교육생 35명 모집
[AANEWS] 성남시는 오는 2월 13일까지 ‘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아카데미’ 교육생 35명을 모집한다.
반도체 분야의 설계 전문인력을 양성해 4차산업 현장에 투입하고자 성남시와 가천대학교,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반도체공학회가 협력해 이론과 실습 교육,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교육 과정이다.
참여 대상은 4년제 대학교 또는 전기·전자 공학 계열의 전문대학을 졸업한 34세 이하 청년층 미취업자다.
성남시 거주자는 우선 선발 대상이다.
서류·면접 심사로 선발되면 오는 3월 2일부터 12월 30일까지 10개월간 3개 학기 과정의 팹리스 전문 교육을 받는다.
학기별 교육 내용은 1학기집적회로 회로 이론, 디지털과 마이크로 논리회로 2학기계측실험공학, 아날로그·디지털 회로 설계,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와 실습 3학기팀별 프로젝트 수행, 기업 매칭 데이·채용설명회 참여 등이다.
교육 장소는 수정구 복정동 소재 가천대 산학협력관 건물이다.
교육을 마치면 한국시스템반도체협회가 팹리스 기업에 취업을 알선한다.
전 과정에 필요한 5억2500만원의 사업비는 성남시 77%, 가천대·한국팹리스산업협회 33% 비율로 분담한다.
아카데미를 신청하려면 기한 내 지원서 자기소개서 졸업 증명서 등의 서류를 가천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보내면 된다.
별도 교육비는 없다.
성남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처음 추진해 수료생 30명 중 76.6%인 23명이 판교 제1·2 테크노밸리 등에 있는 팹리스 기업에 취업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의 팹리스 110개사 중 40%인 44개사가 성남지역에 있다”며 “양성하는 팹리스 인력은 업계 인력난을 해소하고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을 견인하는 고급 인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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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군정 성과향상 TF팀 회의 개최
진도군, 군정 성과향상 TF팀 회의 개최
[AANEWS] 진도군이 군정 성과향상 TF팀을 구성했다.
군정 성과향상 TF팀은 고향사랑기부제, 인구늘리기, 기후변화대응 등 군정 주요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3개 분야를 구성, 첫 회의를 최근 개최했다.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고 인구정책실 등 18개 부서의 실·과장 등이 참여해 전문성과 신속성을 갖췄다.
TF팀의 첫 회의는 분야별로 고향사랑기부제 인구늘리기 기후변화대응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주제별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신규사업 발굴과 실천 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펼쳤다.
군은 이날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중점 추진 방향을 설정, 문제점, 개선방안, 추진 상황 보고 등 매월 정기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진도군 군정 성과향상 TF팀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등의 현안사항에 대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관련 부서간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를 만들고 군정 성과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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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한파사고 미리미리 예방해요
겨울철 한파사고 미리미리 예방해요
[AANEWS] 거제시는 지난 31일 고현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안전보안관 및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겨울철 한파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겨울철 한파주의보·한파경보를 대비해 겨울철 한파 사고 예방 홍보 문안, 국민행동요령 및 빙판길 낙상사고를 줄이는 요령을 홍보하고 한파대비 보일러·난방기구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최근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한파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히 대비해서 피해를 미리미리 예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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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성북·종암경찰서와 빈집 합동점검으로 주민 불안 해소
성북구, 성북·종암경찰서와 빈집 합동점검으로 주민 불안 해소
[AANEWS] 서울 성북구가 성북·종암경찰서와 손잡고 빈집에 대한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성북구와 성북·종암경찰서는 빈집으로 인한 청소년 비행과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합동 점검을 펼쳐왔다.
2023년 첫 합동점검은 1월 26~27일 이틀간 진행했으며 점검대상은 구가 관리하는 4등급 빈집으로 종합적인 육안 점검 후 빈집정비시설을 알리는 안내판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성북구는 2018년 실태조사를 통해 무허가를 포함한 빈집 184호를 확인한 바 있다.
소유자를 대상으로 자진 철거 등을 유도해 현재 68호가 철거·멸실한 상황이다.
무허가를 제외한 관리 빈집 66호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순찰과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정영오 성북경찰서장은 “지속적인 빈집 밀집 지역 순찰을 통해 범죄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범죄 예방과 주민 불안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문영 종암경찰서장은 “방치된 빈집에 대한 선제적인 방범진단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해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힘쓰겠다”고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의 유관기관이 빈집 문제에 대한 의견과 활용방안을 공유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빈집관리를 추진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제거하고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성북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와 성북·종암경찰서는 해빙기 등 취약 시점에 특별 합동점검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5년마다 실시하는 빈집 실태조사를 통해 소유자 면담, 빈집의 현황을 분석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빈집 관리계획 수립에도 합동점검 결과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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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 '신년음악회' 개최…시립합창단 등 8개 합창단 출연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 '신년음악회' 개최…시립합창단 등 8개 합창단 출연
[AANEWS]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립합창단이 주관하는 신년음악회가 오는 2일 19시 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시립합창단을 비롯 관내에서 활동유명한 8개 합창단이 함께 출연해 시 승격 50주년을 축하하고 다양한 노래와 볼거리로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입장권은 당일 오후 6시부터 안양아트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지난해 제4회 제주 세계청소년합창페스티벌&경연대회에서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한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Gloria in Excelsis Deo', '목련화', 'Motor Car Race'로 서막을 열고 성결대콘서트콰이어 동안구여성합창단, 에토스콰이어 안양대학교 콘서트콰이어 더라온합창단과 늘푸른합창단 등이 '지금 이 순간', 'Fly me to the moon', '아름다운 나라'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로 무대에 오른다.
수도군단사령부 군악대 중창단도 노래 '독립뮤지컬 메들리'와 '미인'으로 특별무대를 선보인다.
이충한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안양시립합창단은 '전래놀이 노래'와 '뱃노래'로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계묘년 새해를 시작하는 시민들이 희망을 꿈꾸고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립합창단은 1987년 창단해 127회의 정기연주회 및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등 유수 교향악단과 협연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이어왔다.
또 매년 공원, 지하철역 등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고 시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클래식, 가곡, 뮤지컬 등 다양한 음악을 접하고 지친 일상을 힐링할 수 있도록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올해는 정기·기획공연 8회, 찾아가는 음악회 20여회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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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치카푸카 튼튼치아’ 사업실시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보건소는 3월부터‘치카푸카튼튼치아’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7세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신청을 받는다.
어린이집 35곳, 유치원 15곳 등 총 50곳을 선착순 모집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미취학아동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
유치 관리는 영구치 건강에 큰 영향을 주고 어린 시절의 습관이 평생의 구강건강을 좌우하기 때문에 미취학아동의 구강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치카푸카튼튼치아’사업은 영상매체와 치아 모형을 이용한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주며 구강검진을 통해 충치 유무 감별로 구강 질병에 관심을 갖게 도와준다.
또 치과진료가 필요한 경우를 안내하고 불소도포를 실시했다으로써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해준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구강 관리가 미숙할 수 있는 아동 시기에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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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는‘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우처사업으로 이용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1일부터 오는 13일까지로 11개 사업, 99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집분야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아동정서발달지원, 영유아발달지원, 청소년비전형성지원, 청소년 재활승마지원서비스와 장애인보조기기렌탈, EYE1004건강두드림, 노인맞춤형운동, 노인문화여가토탈, 정신건강토탈케어, 성인심리지원서비스 등이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은 후 시에 등록된 78개의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금액은 월12~20만원 이며 금액의 60~90%는 정부지원으로 바우처카드로 지원되고 차액은 본인 부담이다.
지원 기간은 6개월에서 12개월이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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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봄철 산불 예방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가동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는 봄철 산불 예방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논·밭두렁 불법소각 및 산림이용객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시기인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총력대응 체계로 돌입한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방생에 대비해 산림과 직원 전원이 2인 1조로 평일 저녁 9시, 휴일엔 저녁 7시까지 비상근무를 한다.
읍·면 동에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 106명을 배치해 현장밀착형 산불예방 및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1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전대식 부시장,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봄철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 산불방지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산불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최선을 다하자는 결의를 위해 마련됐다.
한편 시는 본격적인 영농활동이 시작되는 시기에 앞서 산림과 인접 전·답에서 발생한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불조심기간 동안 무인감시카메라 4대, 주요 등산로에 산불감시원을 배치해 산불예방 홍보 및 산불 조기발견에 집중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진화를 위해 산불진화차량 4대와 기계화시스템 40대 등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적은 강우량과 맑고 건조한 날씨가 예상돼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며“무엇보다도 산불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기에 입산 시 화기 소지를 금지하고 산불 발생 시 산림과 및 소방서로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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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마음 따뜻 한 끼 ‘다이로움 밥차’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는 경기침체로 위기에 놓인 가구와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다이로움 밥차 운행 재개로 나눔 온도를 높인다.
시는 지역 민간 후원과 함께 무료급식을 통해 따뜻한 사랑 전달과 위기가구를 위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혹한기로 한 달여 동안 중단되었던 ‘다이로움 밥차’ 운행을 1일 재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동을 건 이날 밥차는 NH농협 익산시지부 후원과 부송종합복지관, 늘사랑 자원봉사자들이 마음을 합해 당일 조리한 따뜻한 도시락 300개를 제작 배부해 추운 날씨에도 나눔의 열기는 식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다이로움 밥차는 1일 첫 무료급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단, 공휴일과 한여름인 혹서기 8월은 운영하지 않는다.
행복나눔마켓에서 매회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 주민 300명에게 당일 조리한 따뜻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제공한다.
시는 도내 최초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곳간을 운영하며 다이로움 밥차로 위기가구 및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며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주민밀착 복지행정망을 촘촘히 만들어 가고 있다.
부송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익산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시민, 단체, 기업의 자발적인 물품 및 후원을 받아 정기적으로 밥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다이로움 밥차 운영으로 지역사회에 식사가 힘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로 사랑과 희망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는 일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다이로움 밥차는 지난해 시민들의 성금과 기업 및 단체의 후원으로 총 37회를 운영했으며 1만1천여명의 결식 우려 주민들이 이곳에서 따뜻한 정을 나눴다.
2023-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