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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사기장’향토문화재 신규지정 인증서 교부
용인특례시, ‘사기장’향토문화재 신규지정 인증서 교부
[AANEWS] 용인특례시은 향토민속 제4호로 ‘사기장’을 신규 지정하고 3일 향토문화재 보유자 인증서를 교부했다.
‘사기장’은 사기그릇을 구워내는 기능을 가진 장인을 뜻하며 지난달 8일 용인시 향토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향토문화재 및 보유자 인정 고시됐다.
기능 보유자로는 백암도예 마순관 대표가 인정됐다.
마 대표는 지난 1979년 조선백자 색을 재현한 도예가 고 한익환 선생의 ‘한국 고미술 자기 연구소’에 입문해 기술을 배웠다.
시는 처인구 이동읍 서리와 백암면 고안리, 기흥구 보정동에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가마터가 고루 분포하고 있고 용인 도예 문화의 상징성과 향토성 개선을 위해 ‘사기장’ 향토민속 지정은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사기장의 향토민속 지정은 용인 도예문화 전승과 상징성 개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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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좀 더 나은 주거환경 옮겨드리기’사업 벌인다
용인특례시,‘좀 더 나은 주거환경 옮겨드리기’사업 벌인다
[AANEWS]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용인특례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한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3일 LH가 제공하는 임대주택으로 이주를 앞둔 A씨를 찾아 어려움을 듣고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시민을 위한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이날 이 시장과 만남을 가진 A씨는 국가유공자 후손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기흥구 상하동에 위치한 단칸방에 거주 중이었다.
용인특례시는 고시원과 쪽방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신청부터 이사와 입주, 청소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중개수수료, 생필품 구입, 개·보수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비용 부담을 낮추고 일자리 연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사후관리도 이뤄진다.
지원대상은 3개월 이상 고시원이나 쪽방, 비닐하우스 등 비주택 거주자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 평균소득 기준 이하인 가구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A씨가 힘겨운 겨울을 버티기 위해 고생한 이야기를 듣고 관련 부서에 주거지원 정책을 좀 더 촘촘히 짜 달라고 주문했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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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탄소중립 실천 녹색단지’ 경진대회 개최
용인특례시,‘탄소중립 실천 녹색단지’ 경진대회 개최
[AANEWS] 용인특례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녹색단지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경진대회는 ‘단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된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면 참여할 수 있다.
미가입된 공동주택은 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에서 가입한 후 용인시 기후대기과 기후변화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평가항목은 세대별 탄소포인트 가입률 및 에너지 사용량 탄소중립 생활실천 및 홍보 등 2가지다시는 고득점 순으로 총 8개 아파트에 75~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인센티브로 지급하며 최우수 아파트 2곳에 대해서는 녹색단지 아파트 현판을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마련했다”며 “공동체들 간의 건전한 경쟁을 통해 많은 아파트가 녹색단지로 지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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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선교사 ‘셔우드 홀 문화공간’국내 최초로 고성 화진포에 개관
강원_고성군청
[AANEWS] - 전문 기관과의 업무협약식 개최, 2023년 12월 개관 목표로 준비 박차 고성군은 4월 4일 오후 2시 군청 회의실에서 화진포 셔우드 홀 문화공간 조성사업과 관련해 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풍성한 역사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근대 의료선교 역사를 대표하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최초의 양의사로 근대 여성 교육의 어머니이신 로제타 홀을 기리는 로제타 홀 기념관, 우리나라 근대 결핵 의료를 도입한 셔우드 홀의 정신을 이어받은 대한결핵협회 등 셔우드 홀과 관련된 전문적인 역량과 자원을 보유한 기관 대표자들이 모두 참여한다.
화진포 셔우드 홀 문화공간 조성사업은 대한민국 근현대사가 집약되어있는 화진포 관광지를 역사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고 닥터 셔우드 홀 선양 및 국민 문화 향유 기회 증대, DMZ 평화생태 관광과 연계한 세계적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을 목표로 계획됐다.
총사업비 38억원을 들여 지상 3층 1,562㎡ 공간 1~3층까지 모두 상설전시관으로 조성, 도입부인 1층에는 한국의 의료인 양성과 장애인 교육을 이끈 로제타 홀, 2층 메인에는 한국의 결핵 퇴치를 위해 힘쓴 셔우드 홀, 3층에는 작은 크리스마스 씰로 변화하는 세상을 테마로 한 크리스마스 씰 체험 공간도 구성한다.
2022년 5월에 전시설계에 착수해 전시 자료와 유물 확보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고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제작 설치작업을 시작해 12월쯤 준공 예정이다.
협력 기관들이 셔우드 홀 문화공간 조성에 협력해 나갈 내용으로는 협력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역사·전시·기록 분야 상호 협력, 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프로그램 공유 및 개발 협력,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국내외 홍보 협력, 기타 우호 증진과 상호 협력을 통해 박애 정신과 업적을 널리 알리고 국민 문화 향유 기회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에 관한 협력 등이다.
이미, 고성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전문 기관과의 전시 자료와 유물 협의를 10여 차례 진행해 왔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전시 공간 조성에 그치지 않고 향후 운영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공유와 국내외 홍보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해 문화공간 개관 시 다양한 분야와 계층의 방문객이 고성군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장애인의 날, 점자의 날, 크리스마스, 성지순례 등 관련 스토리가 무궁무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관광콘텐츠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석 관광문화과장은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개발, 세계적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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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어린이 통학차량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은 지난 4일 금왕생활체육공원 주자창에서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음성군과 음성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점검 대상 어린이 통학 차량은 총 9대로 어린이집 4대, 지역아동센터 3대, 청소년수련시설 1대 및 체육시설업 1대이다.
점검 항목은 미신고 운행 및 소유자 변경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확인 장치, 좌석안전띠 결함 여부, 안전운행 기록 제출 의무 등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전반에 대한 안전 규정 위반 여부를 확인했다.
군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 및 시정 요구를 하고 위법한 행위는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차량 운영자들이 관련 규정을 준수해 안전한 운행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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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의 정이 꽃피는 복숭아 마을공간 탄생
이웃의 정이 꽃피는 복숭아 마을공간 탄생
[AANEWS] 금천구는 독산동에 위치한 주민 공유공간 ‘복숭아마을, 수다방’을 개관했다.
복숭아마을은 1970년대 복숭아꽃이 만발했던 마을의 역사와 추억을 기억하기 위해 지어졌다.
‘복숭아마을, 수다방’은 2017년 서울시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지난 1월 준공했다.
3월 31일 오후 2시에 개최된 개관식을 시작으로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 공간은 독산1동 주민들의 참여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 주도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간 이름도 마을 주민들이 손[手]을 모아 활동하고 차[茶]도 마시면서 이야기꽃을 피우자는 뜻으로 주민들이 직접 ‘복숭아마을, 수다 방’으로 정했다.
공간구성은 민관의 부단한 고민 끝에 1층 무인카페, 우리들의 부엌 2층 어린이 놀이방 3층 어르신 건강방 4층 청년 모임방으로 어린이부터 청년, 어르신까지 누구나 편하게 찾아올 수 있도록 했다.
주민공동체 운영회 김기황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과 함께하는 마을 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며 “복숭아마을 주민을 대신해 수다방이 문을 열기까지 협력을 아끼지 않은 서울시와 금천구청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웃 간 정이 많던 마을에 의미 있는 공간이 탄생한 것을 축하드린다”며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구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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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6천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민원과 최창연 주무관도 충북 유일 가등급 달성과 다양한 민원시책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에 대해 실시되는 평가로 중앙행정기관과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기관 특성을 반영한 민원행정 운영,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 담당자의 보호 및 안전한 민원실 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병옥 군수가 민원담당자 간담회, 복합민원 처리 개선을 위한 민관합동 간담회 등을 직접 주재하며 민원처리 단축에 나섰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박노학 부군수는 “앞으로도 민원편의 증진 및 민원행정을 개선해 나가고 다양한 민원시책 발굴과 군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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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 장그래라면? 멘토에게 다 물어봐”
“광진구의 장그래라면? 멘토에게 다 물어봐”
[AANEWS] 광진구가 3일 조직 화합과 활기찬 내부 소통을 위해 ‘제1기 광진 멘토링 프로그램 결연식’을 가졌다.
올해 처음 실시된 ‘광진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규직원의 조직 적응과 직무 능력 향상을 돕고 선후배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선배 공무원은 신규공무원의 멘토로서 업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조직문화를 공유하면서 멘티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역할을 한다.
신규공무원은 멘토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선으로 조직문화와 업무를 바라볼 수 있도록 환기 효과를 준다.
이번 멘토링 활동에는 총 70명의 직원이 참여한다.
멘토는 재직기간이 5년 이상이면서 인생과 직장 선배로서 귀감이 되는 직원 35명으로 구성됐고 멘티는 올해 1월 이후 임용된 신규공무원 35명으로 꾸려졌다.
이날 열린 결연식에서 멘토와 멘티는 MBTI를 바탕으로 한 사다리 타기를 통해 1:1 매칭을 이뤘다.
이후 매칭된 멘토와 멘티가 게임과 퀴즈를 함께 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 계획서를 쓰는 것으로 결연식은 마무리됐다.
멘티로 결연식에 참여한 한 직원은 “멘토 주임님께서 사소한 거라도 모르는 게 있으면 다 물어보라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며 “앞으로 선배님께 잘 배워서 광진구의 듬직한 직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1기 광진 멘토링’은 자율적으로 온·오프라인 만남을 추진하며 오는 7월까지 활동을 계속한다.
멘토링이 종료된 후에는 우수사례를 공모해 3팀을 시상하고 직원들과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내부 소통과 교류를 통해 선배 공무원과 새내기 공무원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멘토와 멘티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어려운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협력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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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음성시 건설, 4+1 신성장산업 로드맵 추진
2030음성시 건설, 4+1 신성장산업 로드맵 추진
[AANEWS] 음성군은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선정한 ‘4+1 신성장산업’ 육성에 다양한 방안을 준비해 착실히 다져나가고 있다.
헬스케어 산업은 소득 증가와 수명 연장으로 건강과 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연평균 5% 이상의 성장세가 전망되고 있어 군은 국립소방병원 및 제약회사를 중심으로 헬스 산업을, 관내 화장품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케어 산업을 충분히 육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차 있다.
군은 1조2707억원의 대내외 투자를 통해 K-바이오헬스산업, K-뷰티산업을 선도하고 군민에 대한 의료 인프라 확충으로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튼튼한 체력을 길러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헬스케어산업 기반 조성 헬스케어산업 육성 지원 첨단소방헬스케어 및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핵심 전략으로 수립했다.
헬스케어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맹동면에 조성 중인 음성테크노폴리스산단을 헬스케어 특화 산단으로 조성하고 장기적으로 헬스케어산업 종합지원센터도 구축할 예정으로 충청북도와 협업해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디자인, 마케팅, 수출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규제 특례, 샌드박스 등 각종 규제 완화가 적용되는 헬스케어산업 규제자유 특구 지정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 오창읍에 구축되는 방사광가속기도 헬스케어산업 육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자, 원자 단위까지 구조 파악이 가능하므로 신제품 개발과 시험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지리적 근접성은 관련 기업의 유치와 집적화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은 이미 190여개의 바이오, 헬스, 화장품 관련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만큼 연구개발, 제품사업화, 핵심장비 등의 지원으로 경쟁력 있는 기업체로 육성하는 한편 헬스케어산업 기업체 협의회와 극동대 산학협력단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문인력 양성과 수급에도 빈틈없이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국립소방병원 조감도, 사진제공음성군.’글로벌 소방산업 시장이 수동적 방화에서 ICT기술을 활용한 복합 재난 스마트 예측, 재난현장 소방 구조 시스템화 등 능동적 방화 시장으로 진화하면서 블루오션 사업으로 급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국립소방병원과 연계한 첨단소방헬스케어 산업도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방산업 기반 조성, 전문인력 양성, 강소기업 육성 등 산업진흥 전문기관인 소방산업진흥센터를 설립하고 소방공무원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 정신적 장애 완화와 심신치료를 위한 소방치유힐렝센터를 건립해 국립소방병원과 함께 복합치료 기반을 마련해 헬스케어 산업 클러스터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밖에도 메디헬스케어 타운을 조성하고 교육연구시설을 유치해 치유·힐링·교육 삼박자를 갖춘 헬스&뷰티 케어 도시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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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지 대학생 현장 견학
당진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지 대학생 현장 견학
[AANEWS] 당진시가 지난달 31일 공주대학교 도시융합시스템공학과 재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6개 도시재생사업을 소개하고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지에 대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도시 재생 사업은 도시 확장에 따라 발생하는 도심 공동화를 극복하고 침체된 도시 경제를 개선하기 위해 물리·환경적, 사회·문화적으로 도시를 다시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낙후된 원도심의 기능을 재활시킬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시재생사업의 취지와 원도심의 변화과정을 살펴보기 위해 당진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사업의 취지와 원도심 변화과정, 2018년부터 진행된 당진시 도시재생사업의 변화과정을 청취했다.
또한 견학은 주민커뮤니티센터, 문화 공감터, 도심 광장 및 주차장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사업지 등 실제 현장을 방문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대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이론적 지식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관찰·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향후 진로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현재 당진 1동, 당진 2동, 합덕읍 도시재생사업, 읍내 6통, 신평면 도시재생인정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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